칼리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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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리 로이드는 미국의 여자 축구 선수이다. 5세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델런 고등학교, 럿거스 대학교에서 활약했으며, USL W리그,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FA 여자 슈퍼리그 등 다양한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5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3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07년 알가르브컵 MVP,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골든 볼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칼리 로이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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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로이드
본명칼리 앤 홀린스
출생일1982년 7월 16일
출생지델런 타운십, 뉴저지주
신장170cm
포지션미드필더, 공격수
클럽 경력
유소년 클럽럿거스 스칼렛 나이츠 (2001–2004)
클럽센트럴 저지 스플래시 (1999)
뉴 브런즈윅 파워 (2000)
사우스 저지 밴시스 (2001)
뉴저지 와일드캐츠 (2004)
시카고 레드 스타즈 (2009)
스카이 블루 FC (2010)
애틀랜타 비트 (2011)
웨스턴 뉴욕 플래시 (2013–2014)
휴스턴 대시 (2015–2017)
맨체스터 시티 (임대) (2017)
NJ/NY 고섬 FC (2018–2021)
국가대표 경력
청소년 국가대표미국 U-21 (2002–2005)
국가대표미국 (2005–2021)
메달 기록
올림픽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금메달
2020 도쿄: 동메달
FIFA 여자 월드컵2015 캐나다: 우승
2019 프랑스: 우승
2011 독일: 준우승
2007 중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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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린 시절

칼리 로이드는 뉴저지주 남부 델런 타운십에서 스티븐 로이드와 패멀라 로이드 부부의 딸로 태어나서 성장했다.{{refn|group=주|델런 타운십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북동쪽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사우스저지 지방의 작은 공동체이다. 칼리 로이드는 5세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칼리 로이드의 어머니인 패멀라 로이드는 칼리 로이드가 어린 시절에 축구를 즐기던 모습에 대해 "칼리는 그 나이에 혼성 팀처럼 소년들과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칼리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능력을 보여주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지만 항상 열심히 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칼리 로이드에게는 스티븐이라는 형제와 애슐리라는 자매가 있다. 칼리 로이드는 미국에서 개최된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의 개막전 경기를 관전했는데 이는 칼리 로이드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데에 영감을 주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델런 고등학교에 재학하던 동안에 루디 "더 레드 배런" 클로백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축구단에서 뛰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 미드필더에서 볼을 전달하는 기술로 유명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26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이 18승 3패를 기록하는 데에 기여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는 1999년과 2000년에 올해의 여자 고등학교 선수로 선정되었다. 칼리 로이드는 스타 레저 올스테이트 퍼스트 팀에 2번 선정되었다. 1999년과 2000년에는 《퍼레이드》 올해의 전미 여자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쿠리어 포스트》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 사우스저지 축구 감독 협회 올해의 축구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1. 럿거스 스칼렛 나이츠 (2001년~2004년)

칼리 로이드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럿거스 대학교에 재학했으며 글렌 크룩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럿거스 스칼렛 나이츠 여자 축구단에서 뛰었다. 4년 연속으로 럿거스 대학교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올빅이스트 콘퍼런스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학교 재학 시절에 점수(117점), 골(50골), 슛 분야에서 학교의 역대 최고 선수로서의 성적을 기록했다.

신입생 시즌에는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합계 37점, 15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득점왕에 올랐다. 사커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프레시맨 팀에 이름을 올렸고 럿거스 대학교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2학년 시즌에는 합계 31점, 12골 7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으로 팀의 득점왕을 차지했고, 미국의 대학교 축구 선수들에게 가장 큰 영예로 널리 여겨지는 허먼 트로피의 최종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 시즌에는 합계 28점, 13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빅이스트 콘퍼런스 아카데믹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4학년 시절에는 전체 20경기 가운데 18경기에서 선발 선수로 기용되어 10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04년에 올해의 빅이스트 콘퍼런스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칼리 로이드는 럿거스 대학교에서 운동과학과 및 스포츠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는 럿거스 명예의 동문에 이름을 올렸다.

3. 클럽 경력

고등학교 시절부터 USL W리그에서 활동했으며, 1999년에는 센트럴 저지 스플래시, 2000년에는 뉴 브런즈윅 파워, 2001년에는 사우스 저지 밴시스 소속이었다. 러트거스 대학교 4학년이던 2004년 여름에는 켈리 스미스, 마냐 마코스키, 토빈 히스, 히더 오라일리 등이 있는 뉴저지 와일드캐츠에서 활동했으나, 출전은 단 1경기에 그쳤다.

미국에서 여자 프로 축구 리그가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로 재개될 것이 결정된 2008년, 로이드는 시카고 레드 스타즈에 배정되었다. 2009 시즌에는 16경기 중 14경기에 출전하여 총 131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4월 25일 보스턴 브레이커스과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솔전에서 각각 1골씩 총 2골을 기록했다. 시카고 레드 스타즈는 5승 5무 10패로 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10 시즌에는 FA 선언을 하고 전년도 우승팀인 스카이 블루 FC로 이적했다. 2010년 4월, 전 소속팀인 시카고 레드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발을 헛디뎌 발목 부상을 입었다. 9월에 2경기에 출전할 때까지 시즌 대부분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2010년 10월, 이 해 신규 참가팀인 애틀랜타 비트와 계약하여 2011 시즌을 맞이했다. 계약 당시 애틀랜타 비트의 제임스 갈라니스 감독은 "그녀는 훌륭한 미드필더이며, 항상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다. 나는 그녀의 대학 시절부터 알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경기력 향상 및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많은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팀에 많은 프로 의식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승 4무 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013년 1월 11일,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창설에 따른 분배 드래프트를 통해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했다. 어깨 부상 회복으로 시즌 전반에 고전했지만, 5월 12일 FC 캔자스시티전에 첫 출전했다. 첫 골은 전 소속팀인 스카이 블루 FC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기록했다. 6월 28일 워싱턴 스피릿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거두었다. 이 주의 주간 MVP를 수상했다.

2013 시즌에는 10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웨스턴 뉴욕 플래시는 정규 시즌 10승 8무 4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스카이 블루 FC와 맞붙어 33분과 추가시간에 골을 넣었다. 로이드의 2골에 힘입어 팀은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포틀랜드 손스 FC와 맞붙게 되었으나 0-2로 패했다.

2015년 9월, 휴스턴 대시 소속으로 뛰는 로이드
2015년 9월, 휴스턴 대시 소속으로 뛰는 로이드

2014년 10월 16일, 베키 에드워즈(베키 에드워즈), 휘트니 엥전(Whitney Engen)과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대시로 이적했다.

3.1. USL W리그 시기 (1999년~2004년)

칼리 로이드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9년에 USL W리그 소속 축구 클럽이던 센트럴저지 스플래시에서 뛰었고 2000년에는 뉴브런즈윅 파워, 2001년에는 사우스저지 밴시스에서 뛰었다. 럿거스 대학교에 재학하기 이전이던 2004년에는 팀 동료였던 켈리 스미스, 매냐 머코스키, 토빈 히스, 헤더 오라일리와 함께 뉴저지 와일드캐츠에 합류했지만 1경기에 출전하는 데에 그쳤다.

3.2. 미국 여자 프로 축구 시기 (2009년~2011년)

칼리 로이드는 2008년 미국 여자 프로 축구 드래프트를 통해 시카고 레드 스타스에 입단했다. 리그 첫 시즌 동안에는 16경기 가운데 14경기에서 1,313분 동안 선발 출전했다. 2009년 4월 25일에 열린 보스턴 브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23분 만에 1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고, 2009년 8월 2일에 열린 로스앤젤레스 솔과의 경기에서는 24분 사이에 2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시카고 레드 스타스는 2009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즌에서 5승 5무 10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6위로 마감했다.

2009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된 칼리 로이드는 2010 시즌에서 자신의 고향인 뉴저지주를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 클럽이자 2009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즌 우승 팀인 스카이 블루 FC에 입단했다. 칼리 로이드는 2010년 4월에 열린 자신의 친정 팀인 시카고 레드 스타스와의 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부러졌다. 칼리 로이드는 9월에 열린 2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복귀했지만 부상의 여파로 인해 시즌 내내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2010년 12월, 칼리 로이드는 2011 시즌에 참가하기 위해 애틀랜타 비트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 비트의 감독이었던 제임스 갤러니스는 "칼리 로이드는 경기에 집중하는 환상적인 미드필더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칼리 로이드를 알고 있었던 저는 칼리 로이드를 훈련시키고 개인적으로 경기를 향상시킬 기회를 가졌습니다. 칼리 로이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드 밖에서 많은 희생을 했고 프로 선수 생활도 많이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칼리 로이드는 애틀랜타 비트 소속으로 활동하던 동안에 1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2011년 4월 9일에 열린 보스턴 브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1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애틀랜타 비트는 1-4 패배를 기록했고, 웨스턴 뉴욕 플래시와의 후반 25분에 자신의 시즌 2번째 골을 기록하여 애틀랜타 비트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애틀랜타 비트는 2011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즌에서 1승 4무 13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최하위로 마감했다.

3.3. 웨스턴 뉴욕 플래시 (2013년~2014년)

칼리 로이드는 2013년 1월 11일에 새로 출범한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선수 배정 과정을 통해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지명되었다. 칼리 로이드는 2013년 초반에 어깨 부상을 당해 2013년 5월 12일에 열린 FC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처음 출전하면서 데뷔했는데 웨스턴 뉴욕 플래시는 FC 캔자스시티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친정 팀인 스카이 블루 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면서 웨스턴 뉴욕 플래시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6월 28일에 열린 워싱턴 스피릿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웨스턴 뉴욕 플래시의 4-0 승리에 기여했고 2013년 7월에는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칼리 로이드는 2013 시즌에서 10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웨스턴 뉴욕 플래시는 2013 정규 시즌에서 10승 8무 4패를 기록하면서 1위로 마감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스카이 블루 FC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경기에서 전반전 33분, 후반전 추가 시간 2분에 2골을 기록했다. 웨스턴 뉴욕 플래시는 칼리 로이드의 2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포틀랜드 손스 FC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 경기에서 0-2 패배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3.4. 휴스턴 대시 (2015년~2017년)

칼리 로이드는 2014년 10월 16일에 베키 에드워즈, 휘트니 엥전과 함께 2016년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칼리지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휴스턴 대시에 지명되었다.

2015년 9월, 휴스턴 대시 소속으로 뛰는 로이드
2015년 9월, 휴스턴 대시 소속으로 뛰는 로이드

2014년 10월 16일, 로이드는 베키 에드워즈(베키 에드워즈), 휘트니 엔젠(Whitney Engen), 그리고 2016 NWSL 칼리지 드래프트의 3라운드 지명권과 교환하여 휴스턴 대시로 이적했다.

3.4.1. 맨체스터 시티 (2017년, 임대)

칼리 로이드는 2017년 2월에 개막한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스프링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칼리 로이드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활동하던 동안에 맨체스터 시티의 FA 여자 슈퍼리그 스프링 시리즈 준우승을 견인했다. 또한 2016-17 FA 여자컵 결승전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FA 여자컵 우승을 견인했다. 칼리 로이드는 2015년 5월 21일에 열린 요빌 타운과의 경기에서 애니 헤더슨을 가격하는 반칙으로 인해 퇴장당하면서 방출되었다. 칼리 로이드가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받은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은 남은 임대 기간 동안에 진행되었다.

3.5. 스카이 블루 FC (2018년~2021년)

칼리 로이드는 2018년 1월 18일에 시카고 레드 스타스, 스카이 블루 FC 3개 팀 간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휴스턴 대시에 의해 재닌 베키와 함께 스카이 블루 FC로 이적했다. 로이드는 2018년에 스카이 블루 FC 소속으로 활동하던 동안에 18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올랜도 프라이드와의 2018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일한 골을 기록하면서 스카이 블루의 1-0 승리에 기여했는데 이 승리는 스카이 블루 FC가 2018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즌에서 기록한 처음이자 유일한 승리였다. 칼리 로이드는 2018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즌 세컨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4. 국가대표 경력

; U-20 대표팀
칼리 로이드는 23세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미국 여자 U-21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성원으로 참가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에서 개최된 노르딕컵에서 미국의 4회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덴마크와의 2003년 노르딕컵 1라운드 경기에서는 도움을 기록하여 미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004년 노르딕컵에서는 매경기마다 선발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05년 노르딕컵에서는 노르웨이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서 총 3골을 기록했다.

; A 대표팀
칼리 로이드는 2005년 7월 10일에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처음 출전했으며 2006년 10월 1일에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2006년 4개국 친선대회에서 3번째로 출전했다. 칼리 로이드의 국가대표팀 초반 2경기 선발 출전은 2006년 알가르브컵에서 있었는데 덴마크와의 조별 예선 경기, 독일과의 결승전 경기가 이에 해당한다. 칼리 로이드는 19경기 가운데 13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미국과 브라질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승부차기를 준비하고 있는 칼리 로이드 (왼쪽에서 4번째)
미국과 브라질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승부차기를 준비하고 있는 칼리 로이드 (왼쪽에서 4번째)

칼리 로이드가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에 동료 선수들과 함께 뒤풀이를 하는 모습
칼리 로이드가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에 동료 선수들과 함께 뒤풀이를 하는 모습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가 끝난 이후에 모인 칼리 로이드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호프 솔로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가 끝난 이후에 모인 칼리 로이드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호프 솔로

2015년 5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 아일랜드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2015년 5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 아일랜드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미국과 스웨덴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8강전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미국과 스웨덴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8강전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 FIFA 여자 월드컵과 알가르브컵 (2007년)
칼리 로이드는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미국 대표팀은 3년 가까이 정규 시간에 실점하지 않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조별 예선에서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2-2 무승부, 스웨덴에 2-0 승리, 나이지리아에 1-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3-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0-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그레그 라이언 감독은 주전 골키퍼 호프 솔로 대신 브리애나 스커리를 기용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은 노르웨이와의 3·4위전에서 4-1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로이드는 이 대회에서 5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로이드는 2007년에 총 23경기에 출전하여 13경기에서 선발로 뛰었고,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3위에 올랐다. 특히, 2007 알가르브컵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는 A매치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 베이징 하계 올림픽 (2008년)
칼리 로이드는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연장전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미국은 승부차기 끝에 캐나다를 6-5로 이겼다.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본선에서 칼리 로이드는 2골을 기록했다. 조별 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칼리 로이드는 팀 하워드와 함께 2008년 미국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8년에 3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1년 동안의 선발 출전 기록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고, 2,781분 동안 출전하여 국가대표팀 출전 시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 부상 회복과 국가대표팀 100경기 출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2009년~2010년)
칼리 로이드는 스카이 블루 FC 소속으로 뛰고 있던 2010 미국 여자 프로 축구(WPS) 시즌 4차전 경기에서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2010년에 열린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15경기 가운데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칼리 로이드는 2010년 CONCACAF 여자 골드컵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결선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서 총 2골을 기록했고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3차례에 걸쳐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탈리아와의 유럽(UEFA)-북중미카리브(CONCACAF)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에서는 3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는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은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합계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0 알가르브컵 결승전에서 로이드는 결승골을 넣어 미국이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009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8경기를 치렀고, 로이드는 그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 FIFA 여자 월드컵, 알가르브컵,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2011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에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훈련을 준비했다. 칼리 로이드는 미국이 1-2 패배를 기록했던 스웨덴과의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개막전 경기에서 미국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은 캐나다에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대회 최우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실버 슈를 수상했고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통산 8번째 알가르브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FIFA 여자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다. 브라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미국이 프랑스와의 준결승전 경기에 진출하도록 기여했다. 미국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칼리 로이드는 승부차기에서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실축했고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섀넌 복스, 토빈 히스도 승부차기를 실축하고 만다. 결국 미국은 일본에 승부차기 1-3 패배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 북중미카리브 지역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과 런던 하계 올림픽 (2012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2년 1월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개최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 참가하면서 2012년을 시작했다. 미국은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멕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미국은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칼리 로이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14-0으로 완파했다. 미국은 조별 예선 2차전 경기에서 다시 골 네트의 뒤쪽을 찾아 도움을 제공한 칼리 로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과테말라를 13-0으로 완파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준결승전 경기에서 A조 2위 팀과 맞붙을 B조 1위 팀을 결정하기 위한 경기를 펼쳤다. 미국은 과거에 2010 CONCACAF 여자 골드컵에서 멕시코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칼리 로이드가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이 멕시코를 4-0으로 꺾었다. 칼리 로이드는 해당 경기의 MVP로 지명되었다.

미국은 준결승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었다. 미국은 후반전에 2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의 2번째 골은 칼리 로이드가 기록했다. 미국은 칼리 로이드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를 3-0으로 꺾었고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미국은 캐나다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4-0 승리를 기록하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최다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미국이 3-2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프랑스에 4-2 승리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자신의 대회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일본에 2-1 승리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칼리 로이드는 현재까지 남녀를 통틀어 역대 올림픽 축구 역사상 결승전 경기에서 2회 연속으로 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그의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첫 골은 브라질과의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나왔다.

칼리 로이드는 2013년 10월에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 13분에 자신의 46번째 국가대표팀 골을 기록하면서 45골로 선수 생활을 마친 줄리 파우디를 제치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미드필더가 되었다.

; FIFA 여자 월드컵 (2015년)
칼리 로이드는 2015년 4월에 질 엘리스 감독으로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3명에 관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16강전 경기(미국은 콜롬비아에 2-0 승리를 기록함), 중국과의 8강전 경기(미국은 중국에 1-0 승리를 기록함), 독일과의 준결승전 경기(미국은 독일에 2-0 승리를 기록함),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미국은 일본에 5-2 승리를 기록함)에서 팀을 사로잡았고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4경기 연속으로 6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16분 동안에 걸쳐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칼리 로이드의 3번째 골은 로이터로부터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본 가장 주목한 만한 골 가운데 하나"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칼리 로이드는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 이후에 미국을 통산 3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골든 볼을 수상했다. 칼리 로이드는 독일의 첼리아 샤시치와 함께 6골을 기록했지만 첼리아 샤시치가 칼리 로이드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첼리아 샤시치는 골든 부트를, 칼리 로이드는 실버 부트를 수상했다. 또한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서독과의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에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특히 칼리 로이드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3번째 골은 FIFA 올해의 골상인 FIFA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16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뉴질랜드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은 8강전 경기에서 스웨덴과 맞붙었는데 공교롭게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피아 순드하게는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었다. 미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지만 스웨덴에 승부차기 3-4 패배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게 된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패배로 인해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 FIFA 여자 월드컵 (2019년)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태국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3-0 승리에 기여했고 칠레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미국은 네덜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통산 4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 300경기 출전 달성과 도쿄 올림픽 (2021년)
2021년 4월 10일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300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하며 크리스틴 릴리와 크리스티 피어스에 이어 3번째로 A매치 3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2021년 6월 14일 BBVA 컴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38세 332일의 나이로 크리스틴 릴리가 보유하고 있던 기록(38세 264세)을 깨고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고령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다.

2021년 8월 5일 2020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4-3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로 올림픽 통산 골 기록 10골을 달성하여 애비 웜백을 제치고 미국 여자 올림픽 축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도쿄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7일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 2차전을 끝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4.1. 청소년 국가대표

칼리 로이드는 23세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미국 여자 U-21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성원으로 참가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에서 개최된 노르딕컵에서 미국의 4회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덴마크와의 2003년 노르딕컵 1라운드 경기에서는 도움을 기록하여 미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004년 노르딕컵에서는 매경기마다 선발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05년 노르딕컵에서는 노르웨이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서 총 3골을 기록했다.

4.2. 성인 국가대표팀

칼리 로이드는 2005년 7월 10일에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처음 출전했으며 2006년 10월 1일에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2006년 4개국 친선대회에서 3번째로 출전했다. 칼리 로이드의 국가대표팀 초반 2경기 선발 출전은 2006년 알가르브컵에서 있었는데 덴마크와의 조별 예선 경기, 독일과의 결승전 경기가 이에 해당한다. 칼리 로이드는 19경기 가운데 13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미국과 브라질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승부차기를 준비하고 있는 칼리 로이드 (왼쪽에서 4번째)
미국과 브라질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승부차기를 준비하고 있는 칼리 로이드 (왼쪽에서 4번째)

칼리 로이드가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에 동료 선수들과 함께 뒤풀이를 하는 모습
칼리 로이드가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에 동료 선수들과 함께 뒤풀이를 하는 모습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가 끝난 이후에 모인 칼리 로이드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호프 솔로
미국과 일본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가 끝난 이후에 모인 칼리 로이드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호프 솔로

2015년 5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 아일랜드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2015년 5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 아일랜드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미국과 스웨덴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8강전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미국과 스웨덴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8강전 경기에 출전한 칼리 로이드


; FIFA 여자 월드컵과 알가르브컵 (2007년)
칼리 로이드는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미국 대표팀은 3년 가까이 정규 시간에 실점하지 않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조별 예선에서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2-2 무승부, 스웨덴에 2-0 승리, 나이지리아에 1-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3-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0-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그레그 라이언 감독은 주전 골키퍼 호프 솔로 대신 브리애나 스커리를 기용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은 노르웨이와의 3·4위전에서 4-1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로이드는 이 대회에서 5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로이드는 2007년에 총 23경기에 출전하여 13경기에서 선발로 뛰었고,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3위에 올랐다. 특히, 2007 알가르브컵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는 A매치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 베이징 하계 올림픽 (2008년)
칼리 로이드는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연장전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미국은 승부차기 끝에 캐나다를 6-5로 이겼다.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본선에서 칼리 로이드는 2골을 기록했다. 조별 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칼리 로이드는 팀 하워드와 함께 2008년 미국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8년에 3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1년 동안의 선발 출전 기록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고, 2,781분 동안 출전하여 국가대표팀 출전 시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 부상 회복과 국가대표팀 100경기 출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2009년~2010년)
칼리 로이드는 스카이 블루 FC 소속으로 뛰고 있던 2010 미국 여자 프로 축구(WPS) 시즌 4차전 경기에서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2010년에 열린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15경기 가운데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칼리 로이드는 2010년 CONCACAF 여자 골드컵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결선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서 총 2골을 기록했고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3차례에 걸쳐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탈리아와의 유럽(UEFA)-북중미카리브(CONCACAF)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에서는 3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는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은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합계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0 알가르브컵 결승전에서 로이드는 결승골을 넣어 미국이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009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8경기를 치렀고, 로이드는 그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 FIFA 여자 월드컵, 알가르브컵,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2011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에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훈련을 준비했다. 칼리 로이드는 미국이 1-2 패배를 기록했던 스웨덴과의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개막전 경기에서 미국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은 캐나다에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대회 최우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실버 슈를 수상했고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통산 8번째 알가르브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FIFA 여자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다. 브라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미국이 프랑스와의 준결승전 경기에 진출하도록 기여했다. 미국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칼리 로이드는 승부차기에서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실축했고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섀넌 복스, 토빈 히스도 승부차기를 실축하고 만다. 결국 미국은 일본에 승부차기 1-3 패배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 북중미카리브 지역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과 런던 하계 올림픽 (2012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2년 1월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개최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 참가하면서 2012년을 시작했다. 미국은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멕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미국은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칼리 로이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14-0으로 완파했다. 미국은 조별 예선 2차전 경기에서 다시 골 네트의 뒤쪽을 찾아 도움을 제공한 칼리 로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과테말라를 13-0으로 완파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준결승전 경기에서 A조 2위 팀과 맞붙을 B조 1위 팀을 결정하기 위한 경기를 펼쳤다. 미국은 과거에 2010 CONCACAF 여자 골드컵에서 멕시코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칼리 로이드가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이 멕시코를 4-0으로 꺾었다. 칼리 로이드는 해당 경기의 MVP로 지명되었다.

미국은 준결승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었다. 미국은 후반전에 2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의 2번째 골은 칼리 로이드가 기록했다. 미국은 칼리 로이드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를 3-0으로 꺾었고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미국은 캐나다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4-0 승리를 기록하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최다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미국이 3-2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프랑스에 4-2 승리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자신의 대회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일본에 2-1 승리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칼리 로이드는 현재까지 남녀를 통틀어 역대 올림픽 축구 역사상 결승전 경기에서 2회 연속으로 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그의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첫 골은 브라질과의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나왔다.

칼리 로이드는 2013년 10월에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 13분에 자신의 46번째 국가대표팀 골을 기록하면서 45골로 선수 생활을 마친 줄리 파우디를 제치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미드필더가 되었다.

; FIFA 여자 월드컵 (2015년)
칼리 로이드는 2015년 4월에 질 엘리스 감독으로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3명에 관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16강전 경기(미국은 콜롬비아에 2-0 승리를 기록함), 중국과의 8강전 경기(미국은 중국에 1-0 승리를 기록함), 독일과의 준결승전 경기(미국은 독일에 2-0 승리를 기록함),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미국은 일본에 5-2 승리를 기록함)에서 팀을 사로잡았고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4경기 연속으로 6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16분 동안에 걸쳐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칼리 로이드의 3번째 골은 로이터로부터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본 가장 주목한 만한 골 가운데 하나"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칼리 로이드는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 이후에 미국을 통산 3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골든 볼을 수상했다. 칼리 로이드는 독일의 첼리아 샤시치와 함께 6골을 기록했지만 첼리아 샤시치가 칼리 로이드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첼리아 샤시치는 골든 부트를, 칼리 로이드는 실버 부트를 수상했다. 또한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서독과의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에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특히 칼리 로이드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3번째 골은 FIFA 올해의 골상인 FIFA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16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뉴질랜드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은 8강전 경기에서 스웨덴과 맞붙었는데 공교롭게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피아 순드하게는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었다. 미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지만 스웨덴에 승부차기 3-4 패배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게 된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패배로 인해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 FIFA 여자 월드컵 (2019년)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태국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3-0 승리에 기여했고 칠레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미국은 네덜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통산 4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 300경기 출전 달성과 도쿄 올림픽 (2021년)
2021년 4월 10일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300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하며 크리스틴 릴리와 크리스티 피어스에 이어 3번째로 A매치 3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2021년 6월 14일 BBVA 컴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38세 332일의 나이로 크리스틴 릴리가 보유하고 있던 기록(38세 264세)을 깨고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고령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다.

2021년 8월 5일 2020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4-3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로 올림픽 통산 골 기록 10골을 달성하여 애비 웜백을 제치고 미국 여자 올림픽 축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도쿄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7일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 2차전을 끝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4.2.1. FIFA 여자 월드컵과 알가르브컵 (2007년)

칼리 로이드는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미국 대표팀은 3년 가까이 정규 시간에 실점하지 않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조별 예선에서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2-2 무승부, 스웨덴에 2-0 승리, 나이지리아에 1-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3-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0-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그레그 라이언 감독은 주전 골키퍼 호프 솔로 대신 브리애나 스커리를 기용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은 노르웨이와의 3·4위전에서 4-1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로이드는 이 대회에서 5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로이드는 2007년에 총 23경기에 출전하여 13경기에서 선발로 뛰었고,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3위에 올랐다. 특히, 2007 알가르브컵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는 A매치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4.2.2. 베이징 하계 올림픽 (2008년)

칼리 로이드는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연장전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미국은 승부차기 끝에 캐나다를 6-5로 이겼다.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본선에서 칼리 로이드는 2골을 기록했다. 조별 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칼리 로이드는 팀 하워드와 함께 2008년 미국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8년에 3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1년 동안의 선발 출전 기록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고, 2,781분 동안 출전하여 국가대표팀 출전 시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4.2.3. 부상 회복과 국가대표팀 100경기 출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 (2009년~2010년)

칼리 로이드는 스카이 블루 FC 소속으로 뛰고 있던 2010 미국 여자 프로 축구(WPS) 시즌 4차전 경기에서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2010년에 열린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15경기 가운데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칼리 로이드는 2010년 CONCACAF 여자 골드컵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결선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서 총 2골을 기록했고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3차례에 걸쳐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탈리아와의 유럽(UEFA)-북중미카리브(CONCACAF)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에서는 3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는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은 이탈리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합계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0 알가르브컵 결승전에서 로이드는 결승골을 넣어 미국이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009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8경기를 치렀고, 로이드는 그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2.4. FIFA 여자 월드컵, 알가르브컵,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2011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에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훈련을 준비했다. 칼리 로이드는 미국이 1-2 패배를 기록했던 스웨덴과의 중국 4개국 친선 여자 축구 대회 개막전 경기에서 미국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은 캐나다에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대회 최우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칼리 로이드는 2011년 알가르브컵에서 실버 슈를 수상했고 미국은 해당 대회에서 통산 8번째 알가르브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FIFA 여자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다. 브라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미국이 프랑스와의 준결승전 경기에 진출하도록 기여했다. 미국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칼리 로이드는 승부차기에서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실축했고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섀넌 복스, 토빈 히스도 승부차기를 실축하고 만다. 결국 미국은 일본에 승부차기 1-3 패배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로이드(왼쪽에서 네 번째)는 2011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4.2.5. 북중미카리브 지역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과 런던 하계 올림픽 (2012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2년 1월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개최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 참가하면서 2012년을 시작했다. 미국은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멕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미국은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칼리 로이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14-0으로 완파했다. 미국은 조별 예선 2차전 경기에서 다시 골 네트의 뒤쪽을 찾아 도움을 제공한 칼리 로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과테말라를 13-0으로 완파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준결승전 경기에서 A조 2위 팀과 맞붙을 B조 1위 팀을 결정하기 위한 경기를 펼쳤다. 미국은 과거에 2010 CONCACAF 여자 골드컵에서 멕시코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칼리 로이드가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이 멕시코를 4-0으로 꺾었다. 칼리 로이드는 해당 경기의 MVP로 지명되었다.

미국은 준결승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었다. 미국은 후반전에 2골을 기록했는데 미국의 2번째 골은 칼리 로이드가 기록했다. 미국은 칼리 로이드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를 3-0으로 꺾었고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미국은 캐나다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4-0 승리를 기록하여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종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최다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골을 넣은 후 승리를 자축하는 칼리 로이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후 로이드와 동료 호프 솔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미국이 3-2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프랑스에 4-2 승리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자신의 대회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칼리 로이드는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고 미국은 일본에 2-1 승리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칼리 로이드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칼리 로이드는 현재까지 남녀를 통틀어 역대 올림픽 축구 역사상 결승전 경기에서 2회 연속으로 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그의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첫 골은 브라질과의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나왔다.

칼리 로이드는 2013년 10월에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 13분에 자신의 46번째 국가대표팀 골을 기록하면서 45골로 선수 생활을 마친 줄리 파우디를 제치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미드필더가 되었다.

4.2.6. FIFA 여자 월드컵 (2015년)

칼리 로이드는 2015년 4월에 질 엘리스 감독으로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3명에 관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칼리 로이드는 콜롬비아와의 16강전 경기(미국은 콜롬비아에 2-0 승리를 기록함), 중국과의 8강전 경기(미국은 중국에 1-0 승리를 기록함), 독일과의 준결승전 경기(미국은 독일에 2-0 승리를 기록함),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미국은 일본에 5-2 승리를 기록함)에서 팀을 사로잡았고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4경기 연속으로 6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16분 동안에 걸쳐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칼리 로이드의 3번째 골은 로이터로부터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본 가장 주목한 만한 골 가운데 하나"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로이드는 2015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칼리 로이드는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 이후에 미국을 통산 3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골든 볼을 수상했다. 칼리 로이드는 독일의 첼리아 샤시치와 함께 6골을 기록했지만 첼리아 샤시치가 칼리 로이드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첼리아 샤시치는 골든 부트를, 칼리 로이드는 실버 부트를 수상했다. 또한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서독과의 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에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특히 칼리 로이드가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기록한 3번째 골은 FIFA 올해의 골상인 FIFA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4.2.7.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16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칼리 로이드는 뉴질랜드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프랑스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은 8강전 경기에서 스웨덴과 맞붙었는데 공교롭게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피아 순드하게는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었다. 미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지만 스웨덴에 승부차기 3-4 패배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게 된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패배로 인해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4.2.8. FIFA 여자 월드컵 (2019년)

칼리 로이드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태국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여 미국의 13-0 승리에 기여했고 칠레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칼리 로이드는 FIFA 여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미국은 네덜란드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통산 4번째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4.2.9. 300경기 출전 달성과 도쿄 올림픽 (2021년)

2021년 4월 10일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300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하며 크리스틴 릴리와 크리스티 피어스에 이어 3번째로 A매치 3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2021년 6월 14일 BBVA 컴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38세 332일의 나이로 크리스틴 릴리가 보유하고 있던 기록(38세 264세)을 깨고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고령 여자 축구 선수가 되었다.

2021년 8월 5일 2020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4-3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로 올림픽 통산 골 기록 10골을 달성하여 애비 웜백을 제치고 미국 여자 올림픽 축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도쿄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