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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리벌레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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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캔틀리벌레잡이풀(Nepenthes robcantleyi)은 1997년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로버트 캔틀리에 의해 발견된 식충식물이다. 이 식물은 캔틀리가 처음 발견한 개체군은 벌목으로 인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씨앗이 발아되어 재배되었으며, 원예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캔틀리벌레잡이풀은 2011년 마틴 치크에 의해 정식으로 기술되었으며, 네펜테스 트룬카타와 유사하지만, 포충낭 형태와 털의 발달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자연 잡종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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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리벌레잡이풀
기본 정보
2011년 첼시 플라워 쇼에서 전시된 N. robcantleyi의 하위 포충낭. 전경의 포충낭은 완전히 발달하여 성숙한 색깔을 띠고 있고, 배경 (오른쪽 상단)에는 발달 중인 미개방 포충낭이 보인다.
네펜테스
robcantleyi
명명자Cheek (2011)
학명Nepenthes robcantleyi
참고 문헌doi:10.1111/j.1756-1051.2011.01449.x
다른 이름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이

2. 식물학적 역사

캔틀리벌레잡이풀은 1997년 로버트 캔틀리가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한 산에서 처음 발견했다.[1] 당시에는 매우 어두운 색의 포충낭과 넓은 입술 등 독특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N. truncata의 한 변종으로 여겨졌다. 캔틀리가 발견했던 원래 서식지의 개체군은 이후 지역 개발로 인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1]

캔틀리가 채집한 씨앗에서 성공적으로 재배된 식물들은 원예계에서 주목받았으며, 이들 중 일부는 '로열 패밀리'로 불리며 번식에 사용되었다.[11][15][16] 특히 '퀸 오브 하트'와 '킹 오브 스페이드' 개체의 교배를 통해 얻어진 묘목들이 2009년 말부터 상업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다.[1][9][6]

이후 영국 큐의 식물학자 마틴 치크가 이 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2011년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 (''N. robcantleyi'')라는 독립된 종으로 공식 기술하였다.[1][25] 종소명 '로브칸틀레이'는 발견자인 로버트 캔틀리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1]

비록 최초 발견지의 개체군은 사라졌지만, 2011년과 2012년에 다른 탐험가들에 의해 민다나오의 다른 지역에서 이 종과 유사한 식물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어,[26][27][29][30][31][32] 야생에서의 생존 및 재발견 가능성이 남아있다.[28]

2. 1. 발견

2011년 첼시 플라워 쇼에서 보르네오 엑소틱스가 전시한 캔틀리벌레잡이풀 식물 (전경)


캔틀리벌레잡이풀은 1997년 1월, 로버트 캔틀리가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외딴 산에서 발견했다. 캔틀리는 당시 자신이 설립한 식물 묘목장인 보르네오 엑소틱스를 위해 N. truncata 씨앗을 찾으러 그 지역을 탐험하고 있었다. 해당 지역은 벌목 구역 안에 있었으며, 캔틀리는 벌목 권리를 가진 회사의 보안 책임자와 동행했다.[1]

작은 언덕 꼭대기 근처에서 캔틀리는 일반적인 N. truncata 식물 여러 개와 함께,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독특한 분류군(캔틀리벌레잡이풀)의 성숙한 개체 두 개를 발견했다. 이 개체들은 매우 어두운 색의 포충낭과 잘 발달된 날개, 넓게 퍼진 입술(주둥이)을 가지고 있었지만, 잎의 형태는 N. truncata와 매우 비슷하여 당시에는 이 종의 강건한 고산 변종으로 여겨졌다. 발견된 식물 중 하나는 이미 씨앗을 "거의 전부" 퍼뜨린 성숙한 꽃차례를 가지고 있었고, 캔틀리는 여기서 남은 씨앗 몇 개를 수집했다.[1] 두 식물 중 더 어두운 색의 개체는 나중에 거의 완전히 검은색 포충낭 때문에 "검은 N. truncata"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고 있었으며[9] 직경이 약 1.5m였고,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고 한다.[6]

캔틀리가 발견했던 원래 서식지의 개체군은 현재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 캔틀리의 방문 직후인 1997년에 해당 지역이 개간되었고, 이후 2년간 이어진 두 차례의 탐사에서도 살아있는 식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1]

2. 2. 원예적 관심

로버트 캔틀리가 채집한 씨앗은 재배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발아하였다. 이 씨앗에서 자란 식물들은 야생에서 관찰된 개체들과 형태 및 어두운 색소 침착 면에서 매우 유사했으나, 연구개 색상에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1] 처음에는 ''N. truncata''의 극단적인 변종으로 여겨져 보르네오 엑조틱스(Borneo Exotics) 웹사이트에 그렇게 소개되기도 했다.[6]

마틴 치크(Martin Cheek)의 설명에 따르면, 처음에는 씨앗 묶음에서 단 9개의 식물만 성공적으로 길러졌다고 알려졌으나,[1] 캔틀리는 나중에 실제로는 11개의 식물이 있었다고 정정했다. 이 중 4개는 미국의 재배자 토니 파루벡(Tony Paroubek)에게,[7] 1개는 일본의 재배자 야마다 신야(Shinya Yamada)에게 보내졌고,[8] 나머지 6개는 보르네오 엑조틱스에 남았다.[9] 미국으로 보내진 4개 중 2개는 도난당했으며, 남은 2개 중 하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는데, 이 개체는 잡종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0]

보르네오 엑조틱스에 남은 6개의 식물은 "로열 패밀리"로 불리며 다음과 같다.[11][15][16]

보르네오 엑조틱스의 "로열 패밀리"
개체명성별비고
퀸 오브 하트 (Queen of Hearts)암컷주요 교배 모본[11]
킹 오브 클럽 (King of Clubs)[12]
킹 오브 스페이드 (King of Spades)주요 교배 부본[13]
(이름 없음)암컷[14]
(성별 미상 1)미상
(성별 미상 2)미상



'퀸 오브 하트'와 '킹 오브 스페이드'가 재배 환경에서 함께 꽃을 피웠을 때 교배가 이루어졌고, 이들로부터 얻어진 약 3000그루의 묘목이 보르네오 엑조틱스를 통해 판매되었다.[1][9] 이 묘목들은 2009년 말부터 상업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으며,[6] 현재 재배되는 거의 모든 ''N. 로브칸틀레이'' 표본의 기원이 되었다.[9]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 특히 '퀸 오브 하트' 개체는 보르네오 엑조틱스가 골드 메달을 수상한 첼시 플라워 쇼 전시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1][18][19][20] 또한 2008년 싱가포르 가든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른 원예 쇼에도 전시되었다.[1]

이 종은 재배가 비교적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네펜테스'' 고지대 환경, 즉 낮 최고 기온 25°C, 밤 최저 기온 12°C 정도의 온도와 높은 광량을 제공하면 잘 자란다.[6] 적절한 조건에서는 포충낭이 잎보다 더 크게 자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6] ''N. 로브칸틀레이''는 많은 원예 잡종을 만드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21][22][23]

2. 3. 공식 기술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큐 식물학자 마틴 치크에 의해 ''Nordic Journal of Botany''에 정식으로 기술되었다.[1] 표본 설명 원고는 2011년 12월 2일에 독립적인 페이지로 배포되었지만, 게재된 저널은 2012년 1월 6일에 발행되었다(발행 연도는 "2011"로 표기).[25] 우선권을 위해 유효하게 출판된 연도는 2011년으로 기록되었다.[25]

종소명 ''로브칸틀레이''는 로버트 캔틀리를 기리기 위해 선택되었다.[1] 이전에 ''N. bicalcarata''와 ''N. gracilis'' 사이의 자연 잡종인 ''N. × cantleyi''에 더 짧은 종소명 ''cantleyi''(역시 로버트 캔틀리를 지칭)가 사용된 적이 있다. 이 이름은 유효하게 출판된 적이 없지만(''nomen nudum'')[24], 치크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종에 ''로브칸틀레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1]

표본실 표본 ''Cheek 15877''은 지정된 기준 표본이며 영국 런던에 있는 왕립 식물원, 큐 (K)에 보관되어 있다. 동종 표본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국립 표본실 (PNH)에 보관되어 있다. ''Cheek 15877'' 표본은 1997년 캔틀리가 야생 씨앗에서 재배한 식물에서 2010년 6월 15일에 준비되었다.[1][25] 이 표본실 재료는 캔틀리가 'Queen of Hearts'라는 이름으로 제공한 식물에서 준비되었다.[9] 캔틀리는 치크에게 자신이 소유한 다른 성숙한 표본의 클로즈업 사진과 원본 야생 식물을 보여주는 1997년 1월 사진 기록을 제공했으며, 이 사진 기록은 표본실 재료와 함께 보관되어 있다.[1][9]

2. 4. 재발견 가능성

앤디 스미스(Andy Smith)와 동료들은 2011년에 ''N. robcantleyi''와 닮은 야생 식물을 발견했지만, 착생식물로 자라는 습성 때문에 멀리서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26][27] 2012년에는 왈리 수아레즈(Wally Suarez)가 민다나오의 특정되지 않은 지역에서 비슷한 식물을 발견했다. 이 식물들 역시 전적으로 착생식물로 자랐다.[29][30][31][32] 스미스는 2013년에 자신이 2011년에 발견했던 식물을 다시 찾아내어 더 자세히 관찰했고, 형태적으로 ''N. robcantleyi''와 유사하며 어쩌면 동일종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28] 이 식물들이 실제로 ''N. robcantleyi''와 같은 종인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3. 형태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높이 0.5m–1m까지 자라는 관목이다. 덩굴 표본은 기록된 바 없다. 줄기는 원주형이며 성숙한 식물에서 직경 약 2cm에 달하고, 마디 길이는 1.5cm–2.5cm이다. 마디의 짧은 길이는 각 잎자루가 바로 위에 있는 잎자루 주위에 약간의 잎집을 형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액아는 눈에 띄지 않는다.

3. 1. 잎

잎은 두껍고 튼튼하며, 가죽질의 질감을 가지고 뚜렷한 잎자루를 가진다. 짧은 줄기에 달린 의 잎몸은 타원형이며 크기는 최대 28.5cm x 26.5cm이다. 잎몸의 끝은 절단형과 점첨두형이며, 덩굴손까지 2cm~3cm 정도 연장되고 너비도 비슷하다. 덩굴손의 부착은 방패형이 아니다. 잎몸의 밑부분은 2.1cm~3.2cm 깊이의 만입을 가진 심장형이다. 잎자루는 매우 뚜렷하고 길며, 길이는 최대 23cm에 달한다. 잎자루의 폭은 잎몸 근처에서는 0.8cm~1cm, 기저부에서는 2cm이다. 잎자루는 도랑형이며 상면의 통로 위로 접히는 날개가 있어 원통형 모양을 만든다. 잎자루의 밑부분은 줄기를 둘러싸는 덮개를 형성하며, 줄기 둘레의 5분의 3과 길이 3cm~5cm를 덮는다. 중륵의 양쪽에는 2~4개의 두드러진 종맥이 있다. 깃털 모양의 잎맥은 눈에 띄지 않는다. 덩굴손은 두껍고(직경 ≤7mm) 풀리지 않으며, 줄기의 높은 부분에서 생성될 때도 마찬가지이다.[1]

3. 2. 포충낭

캔틀리벌레잡이풀이 Cantley에 의해 길러진 두 개의 오리지널 식물, 2011 첼시 플라워 쇼에 전시됨


진정한 로제트 또는 하위 포충기는 식물이 성숙한 포충기(유형 설명에서는 '중간 포충기'라고 함)를 발달시키기 시작하기 전 짧은 기간 동안만 생성된다. 이러한 성숙한 포충기는 매우 클 수 있으며, 최대 높이 33cm, 너비 9.5cm에 달한다. 이들은 기저부에서 가장 넓고(≤9cm), 복면에서 살짝 좁아지며(≤8.5cm) 전체적으로 널리 원통형이다. 약 10mm 너비의 날개 한 쌍이 포충기 컵의 배면을 따라 내려온다. 이 날개에는 10mm 에서 12mm 길이의 섬유상 가장자리 요소가 있으며, 3mm 에서 4mm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포충기 입은 심장형 모양이며, 거의 사선으로 삽입되어 앞쪽에서 수평이고, 중앙 부분에서 1cm(드물게 최대 3cm)까지 약간 올라가며, 뒤쪽에서 갑자기 올라가 키가 큰 목을 형성하여 앞으로 구부러져 측면에서 볼 때 입이 오목한 모양을 한다. 목의 상단은 입의 앞쪽에서 약 12cm 위에 있다. 이 종의 주름띠는 매우 잘 발달되어 있고 화려하다. 단면에서 부드럽게 구부러져 있고, 약간 물결 모양의 바깥쪽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다.[1] 주름띠는 납작할 수 있지만('Queen of Hearts' 식물에서와 같이) 성숙한 포충기에서는 종종 뒤로 접힌다.[9] 너비는 앞쪽에서 약 2cm에서 중앙 부분에서 최대 5cm까지 다양하며, 뒤쪽에서 6cm 에서 9cm 또는 심지어 10cm까지 확장되어 속에서 가장 넓은 것 중 하나이다. 목은 이 확장된 주름띠 부분에서 약 4cm 더 연장된다. 주름띠에는 1mm 에서 1.5mm 높이의 늑골이 있으며, 약 1.5mm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이들은 주름띠의 안쪽 가장자리에서 이빨로 끝난다. 이빨은 일반적으로 3mm 에서 4mm 길이이며, 중앙 솔기의 이빨은 약간 더 작고(약 2mm 길이) 약 45° 각도로 앞으로 펴져 있다.[1]

포충기 뚜껑은 널리 난형에서 아원형이며, 너비와 길이 모두 약 9.5cm까지이다. 약 5mm x 3mm 크기의 원통형 자루에 거의 수평으로 고정되어 있다. 둥근 정점과 얕고 갑자기 심장형인 기저부를 가지고 있으며, 2cm 너비와 5mm 에서 8mm 깊이의 만입부를 가지고 있다. 눈에 띄는 기저 부속물이 뚜껑의 아래쪽에 있다. 옆으로 납작하고, 대략 반원형이며, 약 13mm 길이와 4mm 높이이다. 이는 뚜껑 아래쪽 표면의 중앙선에 따라 약 2.5cm 동안 뻗어 있는 용골(3mm 에서 5mm 높이)에서 나온다. 이 용골은 "올라간 중륵"으로 이어지고 뚜껑 정점에서 약 7mm 떨어진 두 번째 부속물에서 끝난다. 이 정점 부속물은 원통형이며 기저 돌출부보다 훨씬 작으며, 너비 약 3mm, 높이 약 2mm이다. 더 큰 기저 부속물은 뚜껑의 윗면에 불룩하게 나타나는 오목부에 위치해 있다. 이 난형의 보스(boss)는 약 4cm x 3cm이며, 뚜껑의 나머지 부분보다 최대 1cm까지 솟아 있다. 기본 용골에 의해 강화되어, 다소 단단한 구조를 형성한다. 그 오목한 아래쪽 표면에는 뚜껑에서 그렇지 않은 큰 꿀샘이 밀집되어 있다. 기저 부속물에서 5mm 이내에 있는 샘은 돔형, 구형이며, 직경이 0.15mm이다. 보스의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는 샘은 가로로 타원형이고, 0.5mm x 0.3mm 너비이다. 보스 외부에 있는 뚜껑 아래쪽 표면의 영역도 샘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훨씬 작고(약 0.05mm 직경) 드문드문 분포되어 있다. "붉은 함몰된 구형 샘"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잘 발달된 거가 뚜껑 기저부 근처에 삽입되어 있다. 이는 온전한 (매끄럽고 분기되지 않음)이며 튼튼하고, 절두-오목한 정점을 가지고 있다. 최대 12mm 길이이며, 최대 1.5mm의 직경을 가진다.[1]

진정한 상위 포충기—코일 모양의 덩굴손을 가지고 있고 가장자리 날개가 없는 것—는 이 종에 의해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

3. 3. 꽃차례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두 개의 꽃이 달린 부분 자루를 가진 총상 꽃차례를 지닌다.[1]

수컷 꽃차례는 알려진 모든 ''네펜테스'' 종 중에서, 그리고 아마도 모든 식충식물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4] 길이는 최대 2.13m에 달하며, 이 중 자루가 최대 97cm를 차지한다. 꽃대에는 100–130개의 두 꽃이 달린 부분 자루가 6mm~8mm 간격으로 달려 있다. 부분 자루에는 포가 없으며, 기저 길이는 5mm~12mm이고, 30mm~36mm 길이의 한 쌍의 꽃자루로 갈라진다. 화피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4mm~6mm × 3mm~4mm이다. 웅예병은 5mm~6mm 길이이며, 1mm~2mm × 2mm~3mm 크기의 밝은 노란색 꽃밥 머리로 끝난다. 많은 종처럼 수컷 꽃은 개화하면서 색이 변하는데, 화피는 처음에는 녹색 바탕에 붉은 기저부를 띠다가 점차 보라색으로 변하고, 웅예병은 같은 기간 동안 칙칙한 붉은색에서 밝은 붉은색으로 변한다.[1]

암컷 꽃차례는 수컷보다 다소 짧지만, 여전히 최대 140cm 길이로 매우 크다. 수컷 식물처럼 자루는 최대 97cm 길이에 달한다. 꽃은 수컷보다 훨씬 듬성하게 피며, 꽃차례당 약 35개의 부분 자루만 있다. 부분 자루는 두 개의 꽃이 달리며, 보통 17mm~55mm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만, 때로는 매우 가깝거나 서로 닿기도 한다. 부분 자루의 길이는 19mm~28mm이고 꽃자루 길이는 20mm~33mm이다. 부분 자루에는 꽃대 부착 지점 위 4mm~10mm 지점에 달린 기저 포가 있다. 이 포는 실 모양-선형이며, 특허-반사형이고 길이는 4mm~6mm인데, 꽃차례 기저부로 갈수록 더 길어진다. 화피는 장타원형이고 특허-반사형이며, 수컷 꽃과 달리 칙칙한 연녹색이다. 화피 크기는 6mm~8mm × 3mm~4mm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길어진다. 자방은 타원형이며 크기는 약 3mm × 9mm이다. 성숙한 열매와 씨앗은 발견되지 않아 유형 설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1]

3. 4. 털덮개

캔틀리벌레잡이풀은 약 0.5mm 길이의 짧고 붉은 갈색의 수상 털의 가변적인 털덮개를 갖는다. 이들은 잎의 아랫면과 통의 윗부분에 드문드문 분포하며, 꽃차례에는 매우 드물게 분포하지만, 잎이 자랄 때는 촘촘한 덮개를 형성한다.[1]

3. 5. 색상

포충낭 몸통은 진한 적갈색에서 거의 검은색을 띠며, 때로는 녹색 날개를 갖기도 한다. 주름띠 역시 어두운 색이며, 옅은 녹색의 안쪽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균일한 적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뚜껑의 윗면은 짙은 적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뚜껑의 아랫면은 중앙선과 기저 부속지 근처는 옅은 녹색이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밝은 녹색에서 짙은 적색을 띤다. 입을 통해 보이는 포충낭 내부는 보라색 반점이 있는 밝은 녹색이다. 이 종의 포충낭은 일반적으로 광택이 있는 외관을 갖는다.[1]

4. 분포 및 서식지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1997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외딴 산에 위치한 단일 지역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의 보존을 위해 정확한 자생지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1]

로버트 캔틀리가 처음 발견했을 당시, 이 식물들은 해발 약 1800m 고도의 저산대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었다.[1] 주로 육상 식물로 관찰되었지만, 가까운 친척인 ''N. 트룬카타''처럼 착생식물로도 자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 실제로 이후 앤디 스미스와 윌리 수아레즈가 발견하여 ''N. 로브칸틀레이''와 동일한 종일 가능성이 제기된 식물들은 착생하여 자라는 모습이었다.[28][29]

1997년에 발견된 개체들은 ''N. 알라타'' ''센수 라토''의 "특이하고 거대한 형태"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6]

캔틀리가 발견했던 원래 서식지는 벌목 구역 내에 있었으며, 발견 직후인 1997년에 개간되어 현재는 해당 개체군이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1] 마틴 치크는 표본 기술에서 IUCN 기준에 따라 ''N. 로브칸틀레이''의 보존 상태를 위급(CR)으로 잠정 평가하며, 이미 야생 절멸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1]

5. 보존 상태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1997년 필리핀 민다나오의 특정 한 지역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은 보존을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1] 표본 기술 과정에서 마틴 치크는 IUCN 기준에 따라 ''N. 로브칸틀레이''의 보존 상태를 위급(Critically Endangered, CR)으로 비공식 평가했으며, 이 종이 이미 야생 절멸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1]

6. 근연종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꽃차례가 총상 형태이고, 뚜렷한 잎자루, 평평하고 넓게 퍼진 주둥이(peristome), 그리고 포충낭 뚜껑의 기저부와 꼭대기 부분에 부속지가 있는 식물 및 꽃의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이 종은 B. H. Danser가 1928년 그의 저서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네펜테스"에서 정의한 Regiae 아속에 속한다.[1] 이 아속은 보르네오 섬에서 가장 다양한 종 분포를 보이며, 현재 약 12종이 인정되고 있다.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와 ''N. truncata''는 필리핀에서 알려진 유일한 ''Regiae'' 아속의 종이다.[1]

6. 1. 네펜테스 트룬카타 (N. truncata)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N. truncata''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포충낭 형태의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1]

''N. robcantleyi''(왼쪽 사진)의 독특한 주름입술 형태는 밀접하게 관련된 ''N. truncata''(오른쪽 사진)와 구별된다.

''네펜테스 로브칸틀레이''는 성숙한(가장 큰) 포충낭에서도 가장자리가 있는 날개를 유지하는 반면, ''N. truncata''에서는 이 날개가 가장자리가 없는 1mm 너비의 융기로 축소된다. 주름입술(peristome) 역시 두 종을 구별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N. robcantleyi''의 주름입술은 변동적으로 납작해지며[1][9] 뒤쪽에서 6cm에서 최대 10cm까지 넓어지는 반면, ''N. truncata''의 주름입술은 너비가 2cm에 불과하고 둥글며 반원형이다.

''N. robcantleyi''의 주름입술에 있는 융기부는 단면이 "날개 모양"으로 묘사되며, ''N. truncata''보다 훨씬 더 발달되어 있다. 이 융기부는 높이가 1mm–1.5mm이고 1mm–2mm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반면, ''N. truncata''의 융기부는 훨씬 덜 눈에 띄고 단면이 원통형이며, 서로 가깝게 붙어 있어 각 융기부 사이에 뚜렷한 구분이 없다.[1]

6. 2. 네펜테스 베이치이 (N. veitchii)

Martin Cheek는 ''N. robcantleyi''를 설명하면서 보르네오의 ''N. veitchii''와 더 가깝다고 보았으며, "''N. robcantleyi''를 ''N. truncata''와 구분하는 많은 특징들은 ''N. veitchii''를 정의하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다.[1] 그는 포충낭 형태와 털 발달을 기준으로 두 종을 구별했다.[1]

''N. robcantleyi''의 포충낭 뚜껑 모양은 넓은 난형에서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는 반면, ''N. veitchii''는 길쭉한 모양을 보인다. 뚜껑 기부의 부속 구조물은 ''N. robcantleyi''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항상 용골(keel)과 명확히 구분된다. 또한 그 모양도 반원형으로, 약간 볼록한 모양과는 차이가 있다. ''N. robcantleyi''의 경우, 뚜껑 아래쪽 표면의 꿀샘이 기부 부속 구조물 주변에 밀집되어 있고 다른 부분에는 거의 없지만, ''N. veitchii''의 꿀샘은 뚜껑 전체 아래쪽에 드문드문 분포한다. 더불어 ''N. robcantleyi''의 뚜껑 윗면에는 약 4cm x 3cm 크기의 난형 돌기가 있어 뚜렷하게 구분되는데, 이러한 구조는 ''N. veitchii''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도 두 종을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물체의 털을 관찰하는 것이다. ''N. robcantleyi''는 대부분 털이 없는 상태로 광택이 난다. 반면, ''N. veitchii''는 모든 부분에 3mm에서 4mm 길이의 단순하고(가지가 없는), 빽빽하며(방해받지 않는), 구리색을 띤 털이 덮여 있어, 모든 ''Nepenthes'' 종 중에서 털이 가장 눈에 띄는 종 중 하나이다.[1]

보르네오 고유종인 ''N. veitchii''의 세 가지 색상 변종 포충낭

6. 3. 잡종 기원 가능성

캔틀리가 처음에 관찰한 표본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N. robcantleyi''가 F1 자연 잡종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1][34] 종을 처음 기술한 마틴 치크(Martin Cheek)는 이 가능성을 고려했다. 그는 부모 종 중 하나로 ''N. truncata''를 유력하게 보았지만, 알려진 다른 필리핀 고유종 중에서는 ''N. robcantleyi''의 독특한 특징 조합을 설명할 수 있는 종이 없다고 판단했다. 보르네오 고유종인 ''N. veitchii'' 역시 ''N. robcantleyi''에는 그 종 특유의 뚜렷한 흔적이 전혀 없어 가능성이 낮다고 보았다. 더욱이, ''N. robcantleyi''는 기저부가 돔 형태인 뚜껑, 특정 부위에 집중된 꿀샘, 꽃받침에 달린 부분 꽃자루 등 ''N. truncata''나 ''N. veitchii''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치크는 ''N. robcantleyi''가 과거 보르네오에서 장거리 분산을 통해 민다나오로 퍼진 ''N. veitchii''와 유사한 조상 식물로부터 진화하여 현재의 특징을 갖게 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1]

그러나 2012년, 호주의 익조티카 플랜츠(Exotica Plants) 소유주인 제프 맨셀(Jeff Mansell)과 네펜테스 및 난초 분류학자인 월리 수아레스(Wally Suarez)는 민다나오에서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 개체군을 발견했는데, 이 식물은 ''N. robcantleyi''와 외형적으로 유사했다. 이 식물들은 나중에 ''N. nebularum''이라는 새로운 종으로 기술되었다. 이들은 ''N. nebularum''을 기술하는 논문에서 여러 근거를 들어 ''N. robcantleyi''가 실제로는 ''N. truncata''와 ''N. nebularum'' 사이의 자연 잡종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 가설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N. robcantleyi''의 색깔과 형태는 제안된 두 부모 종의 중간적 특징을 보인다. 즉, ''N. robcantleyi''는 ''N. truncata''로부터 거대한 포충낭과 잎 크기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N. nebularum''으로부터는 색깔과 기본적인 형태 특징을 이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N. robcantleyi''의 꽃차례는 꽃받침의 존재 유무와 측정값의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N. truncata''의 것과 동일하다. 반면, ''N. nebularum''의 꽃차례는 상대적으로 작아 최대 75cm까지만 자라며 매우 이른 시기에 발달한다. 만약 맨셀의 가설이 맞다면, 이 식물의 학명은 ''N. x robcantleyi''로 표기되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N. nebularum''과 ''N. truncata''를 인공적으로 교배한 원예 잡종을 연구한 결과, 이 잡종의 모습이 ''N. robcantleyi''의 특징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 nebularum''과 ''N. robcantleyi''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별개의 독립된 종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주제에 대한 제프 맨셀의 원본 논문은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7. 자연 잡종

''N. robcantleyi''를 포함하는 확실하게 기록된 자연 잡종은 없다.[7][10] 그러나 로버트 캔틀리가 처음 채집한 씨앗에서 자란 11개의 식물 중 하나는 ''N. robcantleyi''와 ''N. truncata''의 중간 정도의 형태를 가진 포충낭을 생산했다.[7][10] 이 개체는 미국 재배자 토니 파로벡에게 보내진 4개의 식물 중 하나였다.[7] ''N. robcantleyi''와 ''N. truncata''는 씨앗이 수집된 지역에서 함께 서식하기 때문에, 이 재배된 표본이 두 종 사이의 자연적인 교배 결과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0] 파로벡이 "클론 C"라고 명명한 이 식물은 기형적이고 약간 반점이 있는 잎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결국 죽었다.[10][35]

참조

[1] 논문 "Nepenthes robcantleyi sp. nov. (Nepenthaceae) from Mindanao, Philippines" 2011
[2]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Robert Cantley's pitcher plant) http://www.kew.org/p[...]
[3]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aka "Nepenthes black truncata" http://carnivorousoc[...] 2011-12-27
[4] 뉴스 The award-winning plant that dines on rats and reptiles https://www.independ[...] The Independent 2011-12-26
[5] 서적 Discovery of Nepenthes robcantleyi Redfern Natural History Productions, Poole 2011
[6] 웹사이트 Nepenthes truncata https://web.archive.[...] 2008-10-06
[7]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Tony Paroubek's Clones" http://www.borneoexo[...] 2014-01-01
[8]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Shinya Yamada's plant" http://www.borneoexo[...] 2014-01-01
[9]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2-03-17
[10]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2-03-25
[11]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2-03-25
[12]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1 'Queen of Hearts'" http://www.borneoexo[...] 2014-01-01
[13]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4 'King of Clubs'" http://www.borneoexo[...] 2014-01-01
[14]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5 'King of Spades'" http://www.borneoexo[...] 2014-01-01
[15]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3 female" http://www.borneoexo[...] 2014-01-01
[16]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2 unsexed" http://www.borneoexo[...] 2014-01-01
[17]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0136-56 unsexed" http://www.borneoexo[...] 2014-01-01
[18] 뉴스 Borneo Exotics wins another gold at Chelsea http://www.sundaytim[...] The Sunday Times (Sri Lanka) 2007-06-03
[19] 뉴스 Borneo Exotics strikes gold for the third time at Chelsea Flower Show http://www.sundaytim[...] The Sunday Times (Sri Lanka) 2010-05-30
[20] 뉴스 Lanka’s Borneo Exotics blooms again at Chelsea Flower Show http://www.sundaytim[...] The Sunday Times (Sri Lanka) 2011-05-29
[21] 간행물 2012 Nepenthes Roundup. http://www.borneoexo[...] Borneo Exotics 2012
[22] 간행물 New & returning items - summary. http://www.borneoexo[...] Nepenthes Growers Newsletter 2013
[23] 간행물 New items - summary. http://www.borneoexo[...] Nepenthes Growers Newsletter 2014
[24] 웹사이트 Nepenthes cantleyi http://www.omnisterr[...]
[25]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Cheek http://ipni.org/ipni[...]
[26]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1-12-27
[27] 웹사이트 Dark epiphytic N. truncata 2 https://www.flickr.c[...] 2011
[28] 웹사이트 Looking for Nepenthes robcantleyi in Mindanao, Philippines. http://carnivorousoc[...] 2013-09-13
[29]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4-06-27
[30]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4-07-02
[31]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4-07-10
[32]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4-07-14
[33] 논문 The Nepenthaceae of the Netherlands Indies 1928
[34] 웹사이트 A casual observation of cultivated Nepenthes robcantleyi. http://carnivorousoc[...] 2014-07-13
[35] 웹사이트 Re: black truncata: a new species? http://pitcherplants[...] 2012-03-26
[36] 논문 Nepenthes robcantleyi sp. nov. (Nepenthaceae) from Mindanao, Philippines 2011
[37] 웹사이트 Nepenthes robcantleyi aka "Nepenthes black truncata" http://carnivorousoc[...] 2011-12-27
[38] 뉴스 The award-winning plant that dines on rats and reptiles http://www.independe[...] The Independent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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