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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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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덩굴식물은 다른 물체에 지지하여 위로 자라는 식물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성장 방식, 등반 방법, 생태적 특징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덩굴식물은 덩굴손, 흡반, 부착 뿌리, 가시, 갈고리 등 다양한 등반 방식을 사용하며, 꼬임 덩굴, 잎 등반 식물, 덩굴손 식물, 뿌리 등반 식물, 갈고리 등반 식물로 분류되기도 한다. 덩굴식물은 숲의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초본성과 목본성으로 구분되며,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밧줄, 공예품, 벽면 녹화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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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
정의
설명덩굴식물은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특징줄기가 가늘고 길게 자라는 특징을 가진다.
스스로 지탱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물체에 의존하여 생존한다.
덩굴손, 흡착근, 엉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체를 잡는다.
덩굴식물은 햇빛을 받기 위해 경쟁하며, 숲의 캐노피에 도달하기 위해 다른 식물을 이용한다.
덩굴식물은 산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동물에게 서식지와 먹이를 제공한다.
생태 및 분포
서식지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된다. 특히 열대 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분포덩굴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다양한 기후와 토양 조건에서 자란다.
특히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덩굴식물을 찾아볼 수 있다.
덩굴 방식
덩굴손덩굴손은 덩굴식물이 지지체를 감아 올라가는 데 사용하는 특수한 구조이다.
덩굴손은 잎, 줄기, 또는 꽃의 변형된 형태일 수 있다.
엉킴엉킴은 덩굴식물이 지지체를 감아 올라가는 방식 중 하나이다.
덩굴식물은 자신의 줄기나 잎을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감아 고정한다.
흡착흡착은 덩굴식물이 흡착근을 사용하여 지지체에 붙어 올라가는 방식이다.
흡착근은 줄기에서 나오는 작은 뿌리 형태로, 접착 물질을 분비하여 표면에 부착한다.
기생기생은 덩굴식물이 다른 식물에 뿌리를 내리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기생 식물은 엽록소가 없거나 부족하여 광합성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식물에 의존한다.
활용
용도식용: 일부 덩굴식물은 식용으로 사용된다. (예: 포도, 오이, 호박)
약용: 전통 의학에서 덩굴식물의 뿌리, 잎, 줄기 등을 약재로 사용한다.
관상용: 아름다운 꽃이나 잎을 가진 덩굴식물은 정원이나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공예: 덩굴식물의 줄기는 바구니, 가구 등의 공예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건축: 일부 덩굴식물은 건물의 벽면을 덮어 단열 효과를 제공하거나 아름다운 외관을 연출하는 데 사용된다.
종류
예시아이비
등나무
포도
담쟁이덩굴
나팔꽃
기타
주의사항일부 덩굴식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2. 성장 형태

일부 식물은 항상 덩굴성으로 자라는 반면, 일부는 때때로만 덩굴성으로 자란다. 예를 들어, 미국담쟁이와 고추가지는 지지대가 없으면 낮은 관목으로 자랄 수 있지만, 지지대가 있으면 덩굴성으로 변한다.[5]

메꽃이 강철 고정 사다리를 감고 올라가는 모습


thumb이 굴뚝을 덮고 있는 모습]]

덩굴은 매우 긴 줄기를 기반으로 성장 형태를 보인다. 덩굴은 많은 지지 조직에 에너지를 투자하는 대신 암석 노출, 다른 식물 또는 기타 지지대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에너지 투자로 햇빛에 도달할 수 있다. 이것은 과 인동덩굴과 같은 식물에게 매우 성공적인 성장 형태였으며, 이들은 북미 일부 지역에서 침입 외래종이다. 열대 덩굴 중 일부는 스코토트로피즘을 발달시켜 빛에서 멀어져 자라며, 이는 일종의 부정적 광굴성이다. 빛에서 멀어져 자라는 것은 덩굴이 나무 줄기에 도달하게 하여 더 밝은 지역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한다.[6]

덩굴 성장 형태는 또한 식물이 높이 올라가지 않고도 넓은 지역을 빠르게 식민지화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빈카와 땅빈대의 경우이다. 또한 비옥한 토양의 작은 덩어리가 햇빛은 많지만 토양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노출된 지역에 인접한 지역에서의 생존에 적응한 것이다. 덩굴은 토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지만 잎의 대부분은 더 밝고 노출된 지역에 있어 두 환경 모두에서 최고의 조건을 얻을 수 있다.

덩굴성 습관의 진화는 많은 식물 분류군의 진화적 성공과 다양화와 관련된 핵심 혁신으로 여겨져 왔다.[7] 이는 여러 식물과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등반 방법을 사용한다.[8]

  • 지지대 주위로 줄기를 꼬는 것 (예: 나팔꽃, ''Ipomoea'' 종)
  • 부착 뿌리(기근)를 이용하는 것 (예: 담쟁이덩굴, ''Hedera'' 종)
  • 꼬인 잎자루를 이용하는 것 (예: ''Clematis'' 종)
  • 덩굴손을 사용하는 것, 덩굴손은 특수화된 싹(Vitaceae), 잎(Bignoniaceae), 또는 심지어 꽃차례 (''Passiflora'')일 수 있다.
  • 지지대에 매우 강력하게 부착되는 접착 패드를 생성하는 덩굴손을 사용하는 것 (''Parthenocissus'')
  • 가시 (예: 덩굴장미) 또는 갈고리 모양의 가지 (예: ''Artabotrys hexapetalus'')와 같은 다른 갈고리 구조를 사용하는 것


클라이밍 퍼터부시 (''Pieris phillyreifolia'')는 부착 뿌리, 덩굴손 또는 가시 없이 등반하는 목본 관목 덩굴이다. 섬유질 수피 나무(예: 낙엽송)의 수피 틈새로 줄기를 유도하여 줄기가 평평한 형태를 취하고 숙주 나무의 바깥 수피 아래에서 나무 위로 자란다. 퍼터부시는 그런 다음 나무 꼭대기 근처에서 나타나는 가지를 낸다.[9]

대부분의 덩굴은 속씨식물이다. 이것은 으름 등나무, 키위, 일반 담쟁이덩굴과 같은 목본 덩굴 또는 리아나, 그리고 나팔꽃과 같은 초본 (비목본) 덩굴로 나눌 수 있다.

덩굴성 식물의 특이한 그룹 중 하나는 덩굴고사리라고 불리는 양치식물 속 ''Lygodium''이다.[10] 줄기가 아니라 잎(우상엽)이 올라간다. 우상엽은 끝에서 풀려나며 이론적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다른 식물, 암벽, 울타리 위로 풀려나면서 덤불을 형성할 수 있다.

[[File:https://cdn.onul.works/wiki/source/1950b56c29f_bbbdbf3b.png|left|200px|thumb|'''L''': 왼손잡이 줄기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자란다 (식물의 관점에서 보면: S-꼬임).

'''R''': 오른손잡이 줄기는 시계 방향으로 자란다. (Z-꼬임)[11][12]]]

2. 1. 덩굴성 덩굴 (Twining vine)

'''바인'''이라고도 알려진 덩굴성 덩굴 식물은 덩굴손이나 빨판을 사용하여 올라가는 덩굴 식물과 달리, 나선형으로 자라는 덩굴줄기로 기어 올라가는 식물이다. 많은 바인은 덩굴을 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거친 줄기나 아래를 향하는 강모를 가지고 있다. (맥주 맛을 내는 데 사용됨)은 상업적으로 중요한 바인의 예이다.[13][14]

덩굴 식물이 기어 올라갈 때 덩굴 끝의 회전 방향은 자율적이며, 하늘을 따라 태양을 따르는 것에서 유래하지 않는다. 꼬임의 방향은 식물이 적도 어느 쪽에 자라는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일부 바인이 항상 시계 방향으로 꼬이는데, 덩굴강낭콩 (''Phaseolus coccineus'')과 메꽃 (''Convolvulus'' 종) 등이 있고, 다른 바인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꼬이는데, 흑양유 (''Dioscorea communis'')와 덩굴인 동굴 (''Lonicera'' 종) 등이 있다. 메꽃과 인동덩굴의 상반된 회전은 마이클 플랜더스와 도널드 스완이 쓰고 부른 풍자적인 노래 "미스앨라이언스"의 주제였다 (하지만 가사는 꼬임의 방향을 혼동하여 인동덩굴을 오른손잡이로, 메꽃을 왼손잡이로 묘사한다).[15]

2. 2. 덩굴식물 (Vine)

2. 3. 기타

3. 등반 방식

다윈은 덩굴의 등반 방식을 기준으로 덩굴을 분류했다. 그는 덩굴을 꼬임 식물, 잎 등반 식물, 덩굴손 식물, 뿌리 등반 식물, 갈고리 등반 식물 등 5가지 종류로 분류했다.[16]

덩굴은 여러 진화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덩굴은 일반적으로 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등반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덩굴은 독특하게 넓은 범위의 표현형 가소성으로 인해 깊은 그늘과 햇볕이 잘 드는 곳 모두에서 자랄 수 있다. 이러한 등반 활동은 이웃에 의한 그늘을 방지하고 덩굴이 초식 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준다.[16] 덩굴이 성공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은 덩굴의 등반 메커니즘과 덩굴이 지지대를 얼마나 멀리 뻗을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광합성 반응이 등반 메커니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많은 이론이 있다.

지지대를 단단히 감싸는 온대 꼬임 덩굴은 지지대 직경이 작고 그늘 내성이 낮아 폐쇄된 수관 아래에서 등반하는 데 일반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다. 반대로 덩굴손 덩굴은 일반적으로 숲 바닥에서 자라 나무 위로 올라가 수관 표면에 도달하는데, 이는 생리적 가소성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17] 또한 꼬임 덩굴의 회전 성장에는 굴곡 부위의 표피 세포 부피 변화에 의해 매개되는 팽압의 변화가 관여한다는 주장도 있다.[18]

등반 덩굴은 환경 변화에 따라 많은 독특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등반 덩굴은 초식 동물에 대응하여 화학적 방어를 유도하고 바이오매스 할당을 수정할 수 있다. 특히, 꼬임 덩굴인 ''Convolvulus arvensis''는 초식 동물과 관련된 잎 손상에 대응하여 꼬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향후 초식 피해를 줄일 수 있다.[19] 또한 다년생 덩굴 ''Cayratia japonica''의 덩굴손은 자연 및 실험 환경에서 다른 종의 인접 식물보다 같은 종의 인접 식물을 감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능력은 이전에는 뿌리에서만 기록되었지만, 덩굴이 다른 식물이 자신과 같은 종인지 다른 종인지 구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덩굴손 덩굴에서 덩굴손은 촉각에 매우 민감하며 꼬임 작용은 호르몬 옥타데카노이드, 자스몬산 및 인돌-3-아세트산에 의해 매개된다. 촉각 자극과 호르몬은 휘발성 화합물 또는 내부 진동 패턴을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다.[20] 연구에 따르면 식물 종인 ''Bryonia dioica''에서 이온 이동 ATPase가 존재하며, 이는 가능한 이온 매개 덩굴손 컬링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친다. 촉각 자극에 반응하여 바나데이트 민감성 K+, Mg2+ ATPase 및 Ca2+ 이동 ATPase는 활동을 빠르게 증가시킨다. 이는 덩굴손 꼬임의 초기 단계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막 관통 이온 플럭스를 증가시킨다.[21]

덩굴식물은 어떤 형태로든 다른 식물에 자신의 몸을 고정해야 한다. 덩굴식물이 감기거나 붙어서 키를 키워나가는 것을 등반이라고 한다.[25]


  • '''덩굴손'''


덩굴손은 덩굴을 감기 위해 특별히 분화된 끈 모양의 구조이다. 이것을 다른 것에 감아 식물체를 고정한다. 덩굴손은 단독으로 있기도 하고, 갈라지기도 한다. 완두의 경우 덩굴손은 잎의 끝에 있으며, 잎의 일부가 변한 것으로 생각된다. 으름에서는 잎의 끝이 뻗어 덩굴손의 기능을 갖게 된다. 벌레잡이통풀은 잎의 끝에서 덩굴이 뻗어 나와 끝에 포충낭을 가지는데, 이 덩굴이 덩굴손의 역할도 겸한다. 포도류의 덩굴손은 잎의 기부에서 나와 잎과 대생한다. 청미래덩굴류에서는 턱잎의 끝이 뻗어 덩굴손이 된다.

덩굴손은 무엇인가에 닿으면 그 끝으로 감기는 동시에, 더 기부에 가까운 위치에서 나선형으로 비틀림을 일으켜 식물체를 끌어당긴다. 나선형이 된 덩굴손은, 스프링처럼 작용하여 완만하게 식물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덩굴성 식물의 덩굴손은 자기 식별 능력(자기 개체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구별하는 능력)과 동종 식별 능력(같은 종과 다른 종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26]。 잡아당겨진 경우에도, 도중에 방향이 반전되어 비틀어져 끊어지는 일이 적다.

  • '''흡반'''


담쟁이덩굴의 경우, 덩굴손의 끝이 흡반이 되어 다른 물체에 붙는다. 또한, 다소 특수하지만, 기생식물인 새삼 등은 숙주 식물에 기생근을 붙이는 것이 흡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 '''부착 뿌리 (기근)'''


덩굴식물은 줄기에서 뿌리를 뻗어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이를 기어 올라간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담쟁이덩굴, 마삭줄, 무늬담쟁이덩굴, 사위질빵, 먼나무 등이 부착 뿌리를 가진 덩굴식물의 예시이다. 이러한 식물들은 땅 위를 기어가는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 '''가시 및 갈고리'''


갈고리나 가시를 줄기나 잎에 지녀, 걸리면서 올라가는 식물에는 찔레 종류, 사철나무 등이 있으며, 이들은 줄기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 있다. 청미래덩굴은 소수의 가시와 덩굴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자귀나무는 크게 펼쳐진 잎의 뒷면에도 가시가 늘어서 있다. 열대 우림의 등 종류는 줄기와 잎에 가시가 있고, 잎 끝에서 긴 덩굴이 나와 표면에 역자(逆刺)가 빽빽하게 있어 물건에 걸 수 있다.

가시가 아닌 갈고리를 가진 것으로는 갈고리덩굴이 있다. 갈고리 덩굴은 줄기의 마디마다 한 쌍의 갈고리가 나와 긁어 올리기에 적합하다.

  • '''기타 등반 방식'''


나팔꽃이나 등나무 등은 어린 줄기가 다른 물체에 감기는 방식으로, 으아리할미꽃에서는 잎자루가 다른 것에 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고정한다.

3. 1. 덩굴손



덩굴손은 덩굴을 감기 위해 특별히 분화된 끈 모양의 구조이다. 이것을 다른 것에 감아 식물체를 고정한다. 덩굴손은 단독으로 있기도 하고, 갈라지기도 한다. 완두의 경우 덩굴손은 잎의 끝에 있으며, 잎의 일부가 변한 것으로 생각된다. 으름에서는 잎의 끝이 뻗어 덩굴손의 기능을 갖게 된다. 벌레잡이통풀은 잎의 끝에서 덩굴이 뻗어 나와 끝에 포충낭을 가지는데, 이 덩굴이 덩굴손의 역할도 겸한다. 포도류의 덩굴손은 잎의 기부에서 나와 잎과 대생한다. 청미래덩굴류에서는 턱잎의 끝이 뻗어 덩굴손이 된다.

덩굴손은 무엇인가에 닿으면 그 끝으로 감기는 동시에, 더 기부에 가까운 위치에서 나선형으로 비틀림을 일으켜 식물체를 끌어당긴다. 나선형이 된 덩굴손은, 스프링처럼 작용하여 완만하게 식물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덩굴성 식물의 덩굴손은 자기 식별 능력(자기 개체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구별하는 능력)과 동종 식별 능력(같은 종과 다른 종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26]。 잡아당겨진 경우에도, 도중에 방향이 반전되어 비틀어져 끊어지는 일이 적다.

3. 2. 흡반



담쟁이덩굴의 경우, 덩굴손의 끝이 흡반이 되어 다른 물체에 붙는다. 또한, 다소 특수하지만, 기생식물인 새삼 등은 숙주 식물에 기생근을 붙이는 것이 흡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3. 3. 부착 뿌리 (기근)



덩굴식물은 줄기에서 뿌리를 뻗어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이를 기어 올라간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담쟁이덩굴, 마삭줄, 무늬담쟁이덩굴, 사위질빵, 먼나무 등이 부착 뿌리를 가진 덩굴식물의 예시이다. 이러한 식물들은 땅 위를 기어가는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3. 4. 가시 및 갈고리

갈고리나 가시를 줄기나 잎에 지녀, 걸리면서 올라가는 식물에는 찔레 종류, 사철나무 등이 있으며, 이들은 줄기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 있다. 청미래덩굴은 소수의 가시와 덩굴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자귀나무는 크게 펼쳐진 잎의 뒷면에도 가시가 늘어서 있다. 열대 우림의 등 종류는 줄기와 잎에 가시가 있고, 잎 끝에서 긴 덩굴이 나와 표면에 역자(逆刺)가 빽빽하게 있어 물건에 걸 수 있다.

가시가 아닌 갈고리를 가진 것으로는 갈고리덩굴이 있다. 갈고리 덩굴은 줄기의 마디마다 한 쌍의 갈고리가 나와 긁어 올리기에 적합하다.

3. 5. 기타 등반 방식

나팔꽃이나 등나무 등은 어린 줄기가 다른 물체에 감기는 방식으로, 으아리할미꽃에서는 잎자루가 다른 것에 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고정한다.

4. 생태적 특징

덩굴식물은 크기, 형태, 진화적 기원에서 광범위하게 다르다. 찰스 다윈은 덩굴의 등반 방식을 기준으로 덩굴을 꼬임 식물, 잎 등반 식물, 덩굴손 식물, 뿌리 등반 식물, 갈고리 등반 식물 등 5가지 종류로 분류했다.[16] 덩굴은 여러 진화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일반적으로 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등반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덩굴은 독특하게 넓은 범위의 표현형 가소성으로 인해 깊은 그늘과 햇볕이 잘 드는 곳 모두에서 자랄 수 있다. 이러한 등반 활동은 이웃에 의한 그늘을 방지하고 덩굴이 초식 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준다.[16]

thumb 거리의 거대한 ''Apios'' 덩굴식물]]

지지대를 단단히 감싸는 온대 꼬임 덩굴은 지지대 직경이 작고 그늘 내성이 낮아 폐쇄된 수관 아래에서 등반하는 데 일반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다. 반대로 덩굴손 덩굴은 일반적으로 숲 바닥에서 자라 나무 위로 올라가 수관 표면에 도달하는데, 이는 생리적 가소성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17] 또한 꼬임 덩굴의 회전 성장에는 굴곡 부위의 표피 세포 부피 변화에 의해 매개되는 팽압의 변화가 관여한다는 주장도 있다.[18]

등반 덩굴은 환경 변화에 따라 많은 독특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등반 덩굴은 초식 동물에 대응하여 화학적 방어를 유도하고 바이오매스 할당을 수정할 수 있다. 특히, 꼬임 덩굴인 ''Convolvulus arvensis''는 초식 동물과 관련된 잎 손상에 대응하여 꼬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향후 초식 피해를 줄일 수 있다.[19] 또한 다년생 덩굴 ''Cayratia japonica''의 덩굴손은 자연 및 실험 환경에서 다른 종의 인접 식물보다 같은 종의 인접 식물을 감을 가능성이 더 높다.

덩굴손 덩굴에서 덩굴손은 촉각에 매우 민감하며 꼬임 작용은 호르몬 옥타데카노이드, 자스몬산 및 인돌-3-아세트산에 의해 매개된다.[20] 연구에 따르면 식물 종인 ''Bryonia dioica''에서 이온 이동 ATPase가 존재하며, 이는 가능한 이온 매개 덩굴손 컬링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친다. 촉각 자극에 반응하여 바나데이트 민감성 K+, Mg2+ ATPase 및 Ca2+ 이동 ATPase는 활동을 빠르게 증가시킨다.[21]

덩굴식물에는 초본(초본성 덩굴식물/vine)과 목본(목본성 덩굴식물/liana)이 있으며, 목본이 되는 덩굴식물을 '''등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본성 덩굴식물은 휘감기, 달라붙기 등을 통해 주변의 수목 등(호스트)에 붙어, 그 수목에 자중 지지를 의존하며 성장한다.[22] 수목은 자중을 지탱하며 높이 성장하기 때문에 줄기 비대에 큰 자원 투자가 필요하지만, 덩굴식물의 성장 방식은 그만큼의 자원을 줄기 신장과 잎의 양 증가로 분배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육 공간과 광합성 생산을 확대하는 전략이다.[22]

이 전략은 광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우점하는 데, 혹은 생산성이 낮은 임내 환경에서 성장을 유지하는 데 큰 이점이 있는 반면, 호스트가 고사했을 때 함께 피해를 입는 등의 제약을 받는다.[22] 장기적으로 반드시 효율적인 개체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 더욱이 땅까지 완전히 떨어질 위험도 내포하는 불안정한 성장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22]

상황에 따라 호스트에 얽히기도 하고 스스로 설 수도 있는 반덩굴성인 것도 있다. 열대 우림 등 밀림에서는 처음에는 덩굴성으로 생육하다가 수관에 도달하여 생육 자원을 확보한 뒤 자신의 줄기를 형성해 나가는 교살 식물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덩굴식물에 의한 숙주 식물의 탐색에는 잎이 작고 긴 줄기를 가진 특수화된 슈트(탐색 가지)를 뻗어 주변 공간에 있는 가지를 탐색한다.[23] 숙주가 되는 식물의 가지에 도달하면, 이 탐색용 슈트에서 광합성에 유리한 많은 잎을 단 짧은 가지를 발달시켜, 새롭게 획득한 숙주 식물의 수관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23]

덩굴식물의 재료의 특징으로, 잡아당기는 힘에 강하다는 점이 꼽힌다. 덩굴식물의 줄기에서는 도관이 굵은 예가 많다.

목본성 덩굴식물의 영향은 수목 개체에 그치지 않고, 넘어지는 나무 등으로 인해 생기는 갭 내에서 수목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숲 전체의 탄소 축적량을 감소시키거나, 수목에 비해 줄기가 가늘은 목본성 덩굴식물은, 줄기의 크기에 대한 증산량이 수목보다 많기 때문에 숲의 물 순환에 기여하는 등, 숲의 동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24]

4. 1. 일반적 특징

덩굴식물은 크기, 형태, 진화적 기원에서 광범위하게 다르다. 찰스 다윈은 덩굴의 등반 방식을 기준으로 덩굴을 꼬임 식물, 잎 등반 식물, 덩굴손 식물, 뿌리 등반 식물, 갈고리 등반 식물 등 5가지 종류로 분류했다.[16] 덩굴은 여러 진화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일반적으로 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등반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덩굴은 독특하게 넓은 범위의 표현형 가소성으로 인해 깊은 그늘과 햇볕이 잘 드는 곳 모두에서 자랄 수 있다. 이러한 등반 활동은 이웃에 의한 그늘을 방지하고 덩굴이 초식 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준다.[16]

thumb 거리의 거대한 ''Apios'' 덩굴식물]]

지지대를 단단히 감싸는 온대 꼬임 덩굴은 지지대 직경이 작고 그늘 내성이 낮아 폐쇄된 수관 아래에서 등반하는 데 일반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다. 반대로 덩굴손 덩굴은 일반적으로 숲 바닥에서 자라 나무 위로 올라가 수관 표면에 도달하는데, 이는 생리적 가소성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17] 또한 꼬임 덩굴의 회전 성장에는 굴곡 부위의 표피 세포 부피 변화에 의해 매개되는 팽압의 변화가 관여한다는 주장도 있다.[18]

등반 덩굴은 환경 변화에 따라 많은 독특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등반 덩굴은 초식 동물에 대응하여 화학적 방어를 유도하고 바이오매스 할당을 수정할 수 있다. 특히, 꼬임 덩굴인 ''Convolvulus arvensis''는 초식 동물과 관련된 잎 손상에 대응하여 꼬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향후 초식 피해를 줄일 수 있다.[19] 또한 다년생 덩굴 ''Cayratia japonica''의 덩굴손은 자연 및 실험 환경에서 다른 종의 인접 식물보다 같은 종의 인접 식물을 감을 가능성이 더 높다.

덩굴손 덩굴에서 덩굴손은 촉각에 매우 민감하며 꼬임 작용은 호르몬 옥타데카노이드, 자스몬산 및 인돌-3-아세트산에 의해 매개된다.[20] 연구에 따르면 식물 종인 ''Bryonia dioica''에서 이온 이동 ATPase가 존재하며, 이는 가능한 이온 매개 덩굴손 컬링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친다. 촉각 자극에 반응하여 바나데이트 민감성 K+, Mg2+ ATPase 및 Ca2+ 이동 ATPase는 활동을 빠르게 증가시킨다.[21]

덩굴식물에는 초본(초본성 덩굴식물/vine)과 목본(목본성 덩굴식물/liana)이 있으며, 목본이 되는 덩굴식물을 '''등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본성 덩굴식물은 휘감기, 달라붙기 등을 통해 주변의 수목 등(호스트)에 붙어, 그 수목에 자중 지지를 의존하며 성장한다[22]。수목은 자중을 지탱하며 높이 성장하기 때문에 줄기 비대에 큰 자원 투자가 필요하지만, 덩굴식물의 성장 방식은 그만큼의 자원을 줄기 신장과 잎의 양 증가로 분배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육 공간과 광합성 생산을 확대하는 전략이다[22]

이 전략은 광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우점하는 데, 혹은 생산성이 낮은 임내 환경에서 성장을 유지하는 데 큰 이점이 있는 반면, 호스트가 고사했을 때 함께 피해를 입는 등의 제약을 받는다[22]。장기적으로 반드시 효율적인 개체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 더욱이 땅까지 완전히 떨어질 위험도 내포하는 불안정한 성장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22]

상황에 따라 호스트에 얽히기도 하고 스스로 설 수도 있는 반덩굴성인 것도 있다. 열대 우림 등 밀림에서는 처음에는 덩굴성으로 생육하다가 수관에 도달하여 생육 자원을 확보한 뒤 자신의 줄기를 형성해 나가는 교살 식물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덩굴식물에 의한 숙주 식물의 탐색에는 잎이 작고 긴 줄기를 가진 특수화된 슈트(탐색 가지)를 뻗어 주변 공간에 있는 가지를 탐색한다[23]。숙주가 되는 식물의 가지에 도달하면, 이 탐색용 슈트에서 광합성에 유리한 많은 잎을 단 짧은 가지를 발달시켜, 새롭게 획득한 숙주 식물의 수관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23]

덩굴식물의 재료의 특징으로, 잡아당기는 힘에 강하다는 점이 꼽힌다. 덩굴식물의 줄기에서는 도관이 굵은 예가 많다.

목본성 덩굴식물의 영향은 수목 개체에 그치지 않고, 넘어지는 나무 등으로 인해 생기는 갭 내에서 수목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숲 전체의 탄소 축적량을 감소시키거나, 수목에 비해 줄기가 가늘은 목본성 덩굴식물은, 줄기의 크기에 대한 증산량이 수목보다 많기 때문에 숲의 물 순환에 기여하는 등, 숲의 동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24]

4. 2. 탐색 가지

4. 3. 재료의 특징

4. 4. 숲에 미치는 영향

덩굴식물의 끝은 감아 올라갈 것을 찾아 흔들리는 추처럼 운동하며, 무언가에 닿으면 그것에 감아 올라가는 굴촉성을 나타낸다.[27] 덩굴식물은 숲의 지상에서 생육할 때와 수관에서 잎을 무성하게 할 때 잎의 모양이 크게 변하는데, 겨우살이덩굴, 사위질빵, 참빗살나무 등이 그 예이다.

소나무 조림지 등에서는 어린 묘목에 덩굴이 감겨 생장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어 덩굴 자르기를 실시하기도 한다.[28][29] 덩굴식물은 지지하는 식물보다 높게 자랄 수 없지만, 과 같이 이차림 등의 위를 덮어 나무의 어린 가지를 비틀거나 고사시켜 인공림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28][29]

숲 속에서 나무가 쓰러져 생긴 틈에는 성장이 빠른 덩굴식물이 덮거나, 숲 외연에 덩굴식물이 망토군락을 만들기도 한다.

갯메꽃처럼 덩굴식물이 지표면으로 진출한 것처럼 보이거나, 겨우살이덩굴처럼 어린 시기에 지표면을 기어가는 경우도 있다.

4. 5. 굴촉성

나팔꽃처럼 감아 올라가는 덩굴의 끝은 감아 올라갈 것을 찾아 흔들리는 추처럼 운동하며, 무언가에 닿으면 그것에 감아 올라가는 굴촉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관까지 뻗어 올라가는 덩굴식물의 경우, 수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 있다. 이러한 종에서는, 숲의 지상에서 생육하고 있을 때와 수관에서 잎을 무성하게 할 때에 그 잎이 크게 변하는 것이 있다. 겨우살이덩굴, 사위질빵, 참빗살나무 등이 그 예인데, 대부분의 경우 후자가 더 크고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다.

소나무 조림지 등에서는 어린 묘목에 덩굴이 감겨 생장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어, 덩굴 자르기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27]。덩굴식물은 지지하는 식물보다 높게 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며, 그 위를 높은 나무가 덮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자신보다 높아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도 있다. 은 이차림 등의 위를 덮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나무의 어린 가지에 칡의 덩굴이 얽혀, 어린 가지를 비틀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고사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인공림에서는 덩굴식물에 의한 고사 피해가 문제화되고 있다[28][29]

숲 속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하여 틈(갭)이 생기면, 성장이 빠른 덩굴식물이 그곳을 덮는 경우가 있다. 숲 외연에도 덩굴식물이 덮개와 같은 군락을 만들 수 있다. 이를 망토군락이라고 한다.

덩굴식물과 같은 모습으로, 지표면을 기어가는 것이 있다. 이것은 덩굴식물이라고 할 수 없지만,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성질을 지표면에서 응용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중에는 갯메꽃처럼 덩굴식물이 지표면으로 진출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또한, 뿌리를 내리고 나무에 오르는 종에도, 겨우살이덩굴처럼, 어린 시기에 지표면을 기어가는 것이 있다.

5. 한국의 덩굴식물

5. 1. 전통적 활용

"덩굴"이라는 용어는 식물학자들이 덩굴성 덩굴이라고 부르는 오이와 같은 박과에도 적용된다. 상업적 농업에서는 미리 설치된 구조물이나 방울울타리에 감기는 덩굴손의 자연적인 경향을 트렐리스 그물을 설치하여 최적화한다.

정원사는 덩굴식물이 빠르게 자라는 경향을 이용할 수 있다. 식물을 빠르게 보여주고 싶다면 덩굴식물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덩굴식물은 벽, 퍼골라, 울타리 등에 유도할 수 있다. 덩굴식물은 다른 식물 위에 심어 추가적인 매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인공적인 지지대도 제공할 수 있다. 어떤 덩굴식물은 스스로 기어오르고, 다른 덩굴식물은 묶고 유도하는 것과 같은 작업이 필요하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원예에 사용된다. 이 경우 덩굴이 뻗어나가기 위한 지주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주를 아치형으로 세우는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하는 방법이 있다. 과수의 경우(포도 등), 선반 형태로 만들어 손이 닿는 높이로 성형한다.

기어오르는 성질을 가진 것은 벽면 녹화에 이용한다. 대표적인 것은 담쟁이덩굴아이비이다.

목질인 경우, 그 재료는 가늘고 유연하며, 잡아당기는 힘에 강한 성질이 있어, 그대로 밧줄, 또는 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은 베어내어 끈으로 사용했으며, 장작을 묶는 데 사용되었다. 또한 수피의 면이 아름다운 것은 엮어서 공예품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굵은 것은 더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만곡교는 덩굴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5. 2. 현대적 활용

"덩굴"이라는 용어는 식물학자들이 덩굴성 덩굴이라고 부르는 오이와 같은 박과에도 적용된다. 상업적 농업에서는 미리 설치된 구조물이나 방울울타리에 감기는 덩굴손의 자연적인 경향을 트렐리스 그물을 설치하여 최적화한다.

정원사는 덩굴식물이 빠르게 자라는 경향을 이용할 수 있다. 덩굴식물은 벽, 퍼골라, 울타리 등에 유도할 수 있으며, 다른 식물 위에 심어 추가적인 매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인공적인 지지대도 제공할 수 있는데, 어떤 덩굴식물은 스스로 기어오르고, 다른 덩굴식물은 묶고 유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원예에 사용되는데, 이 경우 덩굴이 뻗어나가기 위한 지주가 필요하며, 아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다. 과수의 경우(포도 등)에는 선반 형태로 만들어 손이 닿는 높이로 성형한다.

기어오르는 성질을 가진 것은 벽면 녹화에 이용되는데, 대표적인 것은 담쟁이덩굴아이비이다.

목질인 경우, 그 재료는 가늘고 유연하며, 잡아당기는 힘에 강한 성질이 있어, 그대로 밧줄이나 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은 끈으로 사용되어 장작을 묶는 데 사용되었으며, 수피의 면이 아름다운 것은 엮어서 공예품으로 만든다. 굵은 것은 더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만곡교는 덩굴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6. 덩굴식물의 예



덩굴식물에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 담쟁이덩굴
  • 인동덩굴
  • 포도
  • 장미
  • 오이
  • 호박
  • 핑크 재스민
  • 카나리아 크리퍼
  • ''피쿠스 푸밀라''
  • 버지니아 크리퍼
  • 등반 그라운드젤
  • 연방 자스민
  • 바우어 바인
  • 만데빌라
  • 오션블루 모닝글로리
  • 독일 아이비
  • ''아크티니디아 아르구타''(타라 바인)
  • ''아크티니디아 폴리가마''(실버 바인)
  • ''아들루미아 푼고사''(앨러게니 바인)
  • ''에스키난투스 라디칸스''(립스틱 바인)
  • ''아케비아 퀴나타''(오엽 초콜릿 바인)
  • 아케비아 트리폴리아타(삼엽 초콜릿 바인)
  • ''알라만다 카타르티카''(일반 트럼펫 바인)
  • ''암펠로시스 아세토사''(야생 포도 또는 자바루)
  • ''암펠롭시스 글란둘로사'' 바. ''브레비페둔쿨라타'' (야생 포도 또는 차이나포슬린베리)
  • ''안레데라 코르디폴리아''(마데이라 바인)
  • ''안티고논''(산호 바인)
  • ''안티고논 렙토푸스''(연방 바인)
  • ''아프테니아 코르디폴리아''(하트잎 아프테니아)
  • ''아라우지아 세리시페라''(나방 바인)
  •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가이데스''(브라이덜 크리퍼, 브라이덜 베일 크리퍼)
  • ''바니스테리오프시스 카아피''(아야후아스카, 카피, 야게, 소울 바인)
  • ''베르케미아 스칸덴스''(등나무 바인)
  • ''베텔''
  • ''비그노니아''(크로스 바인)
  • ''부겐빌레아''
  • ''칼레리아 메가스페르마''(원산지 등나무)
  • ''칼리스테기아 세피움''(울타리 메꽃)
  • ''캠시스''(트럼펫 바인)
  • ''캠시스 그란디플로라''(중국 트럼펫 바인)
  • ''카르디오스페르뭄 할리카카붐''(풍선 바인)
  • ''셀라스트루스''(지팡이 바인)
  • ''세로페기아 우디이''(하트의 끈)
  • ''클레마티스 비탈바''(여행자의 기쁨)
  • ''클레로덴드룸 톰소니아이''(출혈심장 덩굴)
  • ''클리토리아 테르나테아''(나비 완두)
  • ''세로페기아 리네아리스''(로사리 바인 또는 스위트하트 바인)
  • ''키수스 안타르크티카''(캥거루 바인)
  • ''키수스 히포글라우카''(물 바인)
  • ''시트룰루스 라나투스'' 바. ''라나투스'' (수박)
  • ''코바에아 스칸덴스''(컵앤소서 바인, 대성당 벨, 멕시코 아이비)
  • 코클리아산투스(코르크스크류 바인, 달팽이 바인, 달팽이 크리퍼)
  • ''쿠쿠미스 사티부스''(오이)
  • ''키포스테마 유타이''(야생 포도)
  • ''델라리아 오도라타''(독일 아이비)
  • ''돌리찬드라 운구이스-카티''(고양이 발톱 크리퍼, 깔때기 크리퍼 또는 고양이 발톱 트럼펫)
  • ''에피프렘눔 아우레움''(황금 포토스 및 악마의 아이비)
  • ''팔로피아 발드슈아니카''(러시아 바인)
  • ''피쿠스 푸밀라''(등반 무화과)
  • ''하르덴베르기아 비올라세아''(라일락 바인)
  • ''헤데라 헬릭스''(일반 아이비, 잉글리시 아이비, 유럽 아이비 또는 아이비)
  • ''히베르티아 스칸덴스''(등반 기니아 플라워, 황금 기니아 바인, 금 기니아 식물)
  • ''호야''
  • ''호물루스 루풀루스''(일반 홉)
  • ''수국 페티올라리스''(등반 수국)
  • ''이포모에아 카이리카''(카이로 모닝글로리, 해안 모닝글로리 및 철도 크리퍼)
  • ''이포모에아 인디카''(오션 블루 모닝글로리)
  • ''자스미눔 폴리안텀''(핑크 자스민)
  • ''카드수라 자포니카''(카드수라 바인)
  • ''케네디아 코키네아''(일반 산호 바인)
  • ''케네디아 니그리칸스''(검정 산호 완두)
  • ''라게나리아 시세라리아''(박, 조롱박, 오포 스쿼시 또는 긴 멜론)
  • ''라티루스 오도라투스''(스위트피)
  • ''로니세라 자포니카''(스이카즈라 또는 일본 인동덩굴)
  • ''루파''
  • ''리기듐''(등반 고사리)
  • ''만데빌라''(락트럼펫, 브라질 자스민)
  • ''모모르디카 카란티아''(쓴 오이)
  • ''미카니아 스칸덴스''(삼 바인)
  • ''무엘렌베키아 아드프레사''(마쿼리 바인)
  • ''네펜테스''
  • ''판도레아 자스미노이데스''(바우어 바인)
  • ''판도레아 판도라나''(웡가 웡가 바인)
  • ''파르테노시수스 헨리아나''(중국 버지니아 크리퍼, 실버 베인 크리퍼)
  • ''파르테노시수스 퀸퀘폴리아''(버지니아 크리퍼, 빅토리아 크리퍼, 오엽 아이비 또는 오핑거)
  • ''파르테노시수스 트리쿠스피다타''(보스턴 아이비, 일본 아이비)
  • ''파시플로라 에둘리스''(패션프루트)
  • ''페리플로카 그라에카''(실크 바인)
  • ''필로덴드론 헤데라세움''(하트잎 필로덴드론)
  • ''포드라네아 리카솔리아나''(핑크 트럼펫 바인)
  • ''푸에라리아 로바타''(칡덩굴)
  • ''피로스테기아 베누스타''(플레임바인 또는 오렌지 트럼펫 바인)
  • ''프세도기녹시스 케노포디오이데스''(멕시코 플레임바인)
  • ''로사 방키아에''(레이디 뱅크스 장미)
  • ''로사 필리페스''(등반 장미)
  • 시조프라그마(수국 바인)
  • ''신답서스 픽투스''(실버 바인)
  • ''세치움 에둘레''(차요테, 크리스토펜)
  • ''세네키오 앙굴라투스''(케이프 아이비)
  • ''솔란드라''
  • ''솔라눔 락섬''(감자 바인)
  • ''스테파니아 자포니카''(뱀 바인)
  • ''스테파노티스 플로리분다''(마다가스카르 자스민)
  • ''스트롱길로돈 마크로보트리스''(제이드 바인)
  • ''신고니움''(거위발 덩굴)
  • ''신고니움 포도필룸''(화살촉 덩굴)
  • ''툰베르기아 알라타''(검은 눈 수잔)
  • ''툰베르기아 그란디플로라''(벵골 시계 덩굴 또는 파란 트럼펫 덩굴)
  • ''툰베르기아 에렉타''(부시 시계 덩굴)
  • ''톡시코덴드론 라디칸스''(맹독성 아이비)
  • ''트라켈로스페르뭄 아시아티쿰''(아시아 자스민)
  • ''트라켈로스페르뭄 자스미노이데스''(연방 자스민, 별 자스민)
  • ''비티스''(포도)
  • ''위스테리아''
  • ''제로시시오스''(실버 달러 바인)
  • 고사리류
  • 고비과: 고비
  • 개고사리과: 개고사리
  • 석송과: 비늘고사리
  • 겉씨식물
  • 마황강
  • 속씨식물 중 외떡잎식물 이외
  • 꼭두서니과: 으름덩굴·백량금·꼭두서니
  • 으름덩굴과: 으름·머루
  • 삼과: ·환삼덩굴·사위질빵
  • 수국과: 사위질빵·등수국
  • 말오줌풀과: 청가시덩굴
  • 두릅나무과: 담쟁이덩굴(겨울담쟁이, 헤데라, 아이비)
  • 파리지옥과: 네펜데스
  • 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
  • 박과: 오이·수박·멜론·가시박·시호·수세미·여주·호박·가지·동아·겨울 호박·라칸·남방가시박
  • 분꽃과: 부겐빌레아
  • 도라지과: 만삼·고욤
  • 국화과: 금불초·미드노스즈·루비넥크리스·왁스 아이비·미카니아·구절초
  • 쥐꼬리망울과: 자스민
  • 협죽도과: 사계등·마삭줄·아리에케카즈라·빈카·히메츠루닛키소
  • 구박주가리과: 호야·하트 호야·새박·겨우살이·시타키소우·마다가스카르 자스민
  • 황금싸리과: 고슈카즈라·디프로테리스 카브레라나·바니스테리오프시스 카피
  •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으아리·세네키오·클레마티스·덩굴해란초
  • 녹나무과: 스나즈루
  • 마편초과: 야모메카즈라
  • 대추나무과: 청미래덩굴
  • 뽕나무과: 무화과·담쟁이덩굴·섬담쟁이
  • 겔세미움과: 캐롤라이나 자스민
  • 후추과: 후추·후추·히하쓰
  • 현삼과: 아사리나
  • 선인장과: 삼각주·공작선인장
  • 연복초과: 연복초
  • 인동과: 인동
  • 여뀌과: 개여뀌·며느리배꼽·뮬렌베키아·아사히카즈라
  • 매자나무과: 참으름·새머루
  • 멀꿀과: 멀꿀·오카와카메
  • 대극과: 사차인치
  • 시계꽃과: 시계꽃·패션 프루트
  • 가지과: 환삼덩굴·토마토·둥근마·말바노호로시·산해박·나가랏파바나
  • 노박덩굴과: 참가시나무·청미래덩굴·검은색 덩굴
  • 능소화과: 능소화·댕댕이덩굴
  • 금련과: 금련화·카나리아덩굴·마슈어
  • 가래나무과: 텐구노하나
  • 꽃고비과: 덩굴꽃고비
  • 장미과: 찔레·모란·산딸기·나니와장미
  • 아노나과: 우바리아
  • 메꽃과: 나팔꽃·메꽃·달맞이꽃·새삼·고구마
  • 포도과: 포도·머루·개머루·담쟁이덩굴
  • 녹나무과: 사네카즈라
  • 콩과: 등··강낭콩·팥·칼라멜·자귀·검은색 콩·싸리·새·댕댕이덩굴·밤콩·아이라토비카즈라·일칸다·고욤·자귀·모다마·스위트피·하덴베르기아·새·팔손이·히스이카즈라·아피오스·사각콩·스네일플라워
  • 다래나무과: 다래·개다래·키위
  • 운향과: 사루카케미칸·구메잔쇼
  • 무환자나무과: 풍선덩굴
  • 물푸레나무과: 자스민
  • 용담과: 으름덩굴
  • 외떡잎식물
  • 백합과: 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고이데스·고사리
  • 천남성과: 스킨답서스·몬스테라·야코카즈라·황금덩굴
  • 마과: 청미래덩굴·청미래덩굴·사르사파릴라
  • 판다누스과: 테코노하나
  • 닭의장풀과: 아오이카즈라
  • 닭의장풀과: 토우루모도키
  • 백합과: 백부근
  • 야자과: 토우
  • 마과: 마·장마·참마
  • 난과: 타카츠루란·바닐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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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서 A Glossary of Botanic Terms with their Derivation and Accent Gerald Duckworth & Co.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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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간행물 のびる、つかまる、つながる -つる植物の多様な生態と多様な研究- https://doi.org/10.1[...] 一般社団法人 日本生態学会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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