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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라이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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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 라이더즈는 2000년에 결성되어 2002년 해체된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이다. J-Win, 미쓰라 진, MC 경빈, DJ D-Tones로 구성되었으며, J-Win의 강렬한 비트와 시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을 선보였다. 2000년 8월부터 클럽 MP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2001년 앨범 발매가 무산되면서 2002년 초 해체되었다. 해체 이후 미쓰라 진은 에픽하이로, J-Win은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케이 라이더즈는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2000년대 초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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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라이더즈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미지 없음
관련 이미지 없음
활동 시기2000년 ~ 2002년
장르힙합
구성원
구성원J-Win
미쓰라 진
MC 경빈
DJ D-Tones
이전 구성원
이전 구성원해당 사항 없음

2. 역사

케이 라이더즈는 J-Win을 중심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이다. J-Win은 어린 시절부터 힙합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1999년 미국 유학 생활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다음 카페 '프리스타일'에서 만난 경빈, 미쓰라 진과 함께 팀을 결성하여 클럽 MP 등지에서 활동했다. 2001년에는 DJ D-Tones가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나, 앨범 작업이 무산되면서 2002년 초 해체되었다. 대표곡으로는 "Execute Them", "Saint"가 있다.

2. 1. 결성 배경 (1998~2000)

J-Win은 어린 시절부터 AFKN이나 수입 음반을 통해 외국 흑인 음악을 접하며 성장한 힙합 매니아였다. 그는 오랫동안 회원으로 활동했던 하이텔의 흑인음악 동호회 BLEX를 통해 1998년 클럽 마스터플랜의 힙합 공연을 접하면서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J-Win은 방학 기간 한국에 머물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1999년 12월,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귀국하여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0년 4월부터 함께할 팀 멤버를 모집했으나, 자신과 음악적 방향이 맞는 동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입한 다음 카페 "프리스타일"에서 경빈과 미쓰라 진을 만나게 되었다. J-Win은 이들과 음악적 성향이 잘 맞고 성실한 모습에 이끌려 2000년 6월, K-Ryders를 결성했다.

2. 2. 활동 및 해체 (2000~2002)

2000년 8월, 클럽 MP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시작하였다. J-Win의 강렬한 비트를 중심으로 시적인 가사로 랩을 선보였으며, 스스로 "비트에 충실한 음악"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는 DJ D-Tones가 세션 멤버로 합류하여 스크래치를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결국 2002년 초 팀은 해체되었다.

'''대표곡'''으로는 "Execute Them", "Saint" 등이 있다.

3. 멤버

활동명본명생년월일포지션
J-Win a.k.a Dyno-Soul최재유1978년 9월 15일리더, 프로듀서
Mithra 眞최진1983년 1월 6일래퍼
MC 경빈전경빈1982년 9월 23일래퍼
DJ D-Tones허익서1980년 10월 19일DJ


4. 해체 이후

(내용 없음)

4. 1. 멤버들의 활동


  • 미쓰라 진은 팀 해체 후 잠시 가라사대와 계약을 맺고 다 크루 싱글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다. 또 팀 해체 후 얼마 되지 않아 타블로에픽하이를 결성하였고, 현재도 에픽하이의 멤버로써, 또는 라디오 DJ나 방송 VJ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J-Win은 에픽하이 1집 ''Map of the Human Soul''의 다수의 비트와 2집 ''High Society'', 3집 ''Swan Songs''에 몇 곡의 비트를 제공하였으나 이후 음악을 그만두고, 현재는 증권계에 종사하고 있다.
  • MC 경빈은 음악을 그만두고 디자인 브랜드 Fitbow의 디자이너 겸 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DJ D-Tones는 음악을 그만두고 광고대행사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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