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멧토끼
1. 개요
코르시카멧토끼는 윌리엄 에드워드 드 윈턴이 1898년 코르시카에서 채집한 표본을 바탕으로 처음 기술된 종이다. 유럽멧토끼와 유사한 외형을 가지며, 잡종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 결과가 별개의 계통임을 시사하여 완전한 종으로 취급된다. 관목림, 초원, 경작지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되며, 시칠리아에서는 해수면에서 에트나 산의 2400m까지 분포한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서식지 감소, 사냥, 유럽 토끼와의 경쟁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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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Lepus corsicanus |
|---|---|
| 명명자 | de Winton, 1898 |
| 속 | 산토끼속 |
| IUCN | 취약종 |
|---|---|
| IUCN 분류 기준 버전 | 3.1 |
| IUCN 참고 | Randi, E. & Riga, F. 2019. Lepus corsicanus.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9: e.T41305A2952954. en. |
| 상태 평가 날짜 | 2019년 |
| MSW3 id | 1350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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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류
코르시카멧토끼는 1898년 영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에드워드 드 윈턴이 코르시카에서 채집한 표본을 사용하여 처음 종으로 기술했다. 이후 이 종은 유럽멧토끼(L. europaeus)의 아종으로 간주되거나, 둘 다 케이프멧토끼(L. capensis)의 아종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코르시카멧토끼와 유럽멧토끼의 분포역이 겹치는 지역에서 이들 사이에 잡종 교배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 결과는 코르시카멧토끼가 마지막 빙하기 동안 고립된 생물 피난처에서 분화된 별개의 계통에 속함을 시사한다.
3. 형태
코르시카멧토끼는 외형적으로 유럽멧토끼와 유사하며, 대체로 갈색이며 크림색 배를 가지고 있다. 솜털의 털 기저부가 흰색이 아닌 회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머리와 몸통 길이는 44.1cm에서 61.2cm이고, 꼬리 길이는 6.6cm에서 11.2cm이며, 몸무게는 1.8kg에서 3.8kg으로 유럽멧토끼보다 평균적으로 작다. 귀와 뒷다리는 각각 9cm에서 12.6cm 및 11.4cm에서 13.5cm으로 상대적으로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