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먼웰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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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위치한 다목적 야외 경기장이다. 1978년 코먼웰스 게임 유치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개보수를 거쳐 현재는 56,302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주로 캐나다 풋볼 리그(CFL)의 에드먼턴 엘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5번의 그레이 컵 경기를 개최했다. 육상, 축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가 열리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2015 FIFA 여자 월드컵 개막전, 2003 헤리티지 클래식 야외 아이스하키 경기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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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먼웰스 스타디움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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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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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해당 없음 |
위치 | 캐나다 알버타 주 에드먼턴 Stadium Road 11000 |
대중교통 | 스타디움 역 |
개장 | 1978년 7월 15일 |
개보수 | 2001년, 2008년 |
확장 | 1982년, 2013년 |
소유주 | 에드먼턴 시 |
표면 | 잔디 (1978년–2009년) / 필드터프 Duraspine Pro (2010년–현재) |
건설 비용 | 2,090만 캐나다 달러 (1978년 건설 당시) |
건축가 | Bell, McCulloch, Spotowski and Associates |
사용 정보 | |
임차인 | 에드먼턴 엘크스 (CFL) (1978년–현재) 에드먼턴 드릴러스 (NASL) (1979년–1981년) FC 에드먼턴 (CC) (2011년–2013년) 캐나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경기) |
수용 인원 | |
1978년–1979년 | 42,500석 |
1980년–1981년 | 43,346석 |
1982년 | 59,912석 |
1983년–2007년 | 60,081석 |
2008년–2012년 | 59,537석 |
2012년–현재 | 56,302석 |
하단 층 | 31,000석 |
최대 관중 기록 | 66,835명 (U2 360° Tour) |
주요 대회 | |
주요 대회 | 1978년 코먼웰스 게임 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5 FIFA 여자 월드컵 |
추가 정보 | |
과거 명칭 | 에드먼턴 에스키모스 (2021년부터 에드먼턴 엘크스로 명칭 변경) |
2. 역사
1939년에 개장한 클라크 스타디움이 에드먼턴의 주 경기장이었으나, 1978년 코먼웰스 게임 유치를 위해 1970년대 초부터 대대적인 스포츠 시설 개보수가 필요했다.[1]
1980년에는 약간의 확장을 거쳐 수용 인원이 4만 3,346명으로 증가했다.[6] 1979년에 1,000만 달러에서 3,200만 달러에 이르는 지붕 설치 제안이 제출되었지만, 그 이후로 경기장 지붕 설치에 대한 논의는 사라졌다.[3]
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1981년 시의회는 1,100만 달러 규모의 경기장 개보수를 승인했다. 이 개보수를 통해 상층부와 북쪽 끝 구역에 1만 8,000석이 추가되었다.[3] 1982년에는 5만 9,912석, 1983년부터는 6만 81석의 수용 인원을 확보하게 되었다.[6] 그레이 컵과 같은 특별 행사의 경우 추가 좌석을 설치할 수 있었다.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이자 돔이 없는 경기장 중 가장 큰 경기장이 되었다.[1] 위니펙 스타디움이 1988년 CFL 시즌에 아스트로터프(AstroTurf)를 설치한 후,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CFL에서 마지막으로 천연잔디를 유지한 경기장이 되었으며, 이후 21년 동안 이 기록을 유지했다.[1]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은 2,400만 달러를 들여 개보수되었다. 새로운 외관, 콘코스 확장, 조명 개선, 새로운 전광판, 새로운 전천후 육상 트랙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3] 2008 시즌을 앞두고 경기장 재구성을 통해 수용 인원이 5만 9,537석으로 줄었다.[6] 2010년 이전 9시즌 동안 천연잔디는 8번 교체되었으며, 매번 5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7] 2010년 5월, 천연잔디가 필드터프(FieldTurf) Duraspine Pro로 교체되면서 에스키모스는 CFL에서 마지막으로 인조잔디로 전환한 팀이 되었다.[8] 토론토 아르고노츠가 2016 시즌에 BMO 필드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까지 잔디에서 경기를 치른 마지막 팀이었다. 인조잔디 설치에는 2600000USD가 소요되었으며, 시와 에스키모스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7] 약 1만 2,400㎥의 토양이 제거되었다.[8] 인조잔디의 수명은 8~10년이며 교체 비용은 500000USD이다. 교체 이유는 선수 부상 감소, 관개 및 비료 사용 감소, 시즌 내내 녹색 잔디 유지, 콘서트 등 다른 행사 개최 가능, 잔디 재활용 가능 등이다.[7]
2009년부터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1억 1,200만 달러 규모의 개보수 공사를 거쳤다. 필드 하우스, 새로운 라커룸, 호스팅 구역, 2층짜리 사무 공간 등이 추가되었다.[9] 맥레넌 존칼른스 밀러 건축가와 HIP 건축가가 설계한 코먼웰스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갖추고 있다.[10] 이 시설은 2012년 2월에 완공되었다.[20]
2010년 그레이 컵 이후 경기장 좌석 교체 작업이 시작되었다. 경기장 개장 이후 설치되었던 모든 좌석이 더 넓은 새 좌석으로 교체되었고, 색상도 빨간색과 주황색에서 에스키모스의 색상인 녹색과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1,200만 달러 규모의 개보수는 2011년 5월 18일 시의회에서 승인되었으며, 공급업체 선정에 11개월이 소요되었고 설치는 2012년 6월에 시작되었다. 이 개보수를 통해 모서리와 엔드존에 설치되어 있던 모든 벤치 좌석이 제거되어 전석 지정석 경기장이 되었다. 좌석이 48cm에서 53cm로 넓어짐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은 5만 6,302석으로 줄었다. 이 과정에서 각 열의 좌석 수가 하나씩 줄었다.[11] 좌석 설치 완료 후 경기장에 대한 총 투자액은 2억 달러를 넘었다.[12] 2014 CFL 시즌 시작 전 트랙 표면이 제거되어 축구 엔드존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바뀌었다.[13]
2016년 6월 15일, 에드먼턴 에스키모스는 더 브릭에 5년간 경기장 필드의 명칭권을 판매하는 계약을 발표하여 필드 이름을 "코먼웰스 스타디움 더 브릭 필드"로 명명했다.[14]
에드먼턴 엘크스는 2024 CFL 시즌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상층부 좌석 티켓 판매를 중단하여 경기장 수용 인원을 3만 1,000석으로 줄일 예정이다.[15]
2. 1. 건설 배경 및 초기 역사 (1970년대)
1939년에 개장한 클라크 스타디움이 에드먼턴의 주 경기장이었으나, 1978년 코먼웰스 게임 유치를 위해 1970년대 초부터 대대적인 스포츠 시설 개보수가 필요했다.[1] 초기에는 클라크 스타디움을 확장하려 했으나, 1974년 새로운 경기장 건설이 결정되었다.[1] 1975년 1월, 에드먼턴 시의회는 클라크 스타디움 옆에 4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라건, 벨, 맥머너스 컨설턴츠가 설계를 맡았다.[1][2] 킨스멘 수영 센터와 아가일 벨로드롬 같은 새로운 시설도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했다.[1] 설계는 미국 잭 트라이스 스타디움을 기반으로 했다.[3]
에드먼턴 엘크스(2020년까지 에드먼턴 에스키모스)의 경기장 사용 계획은 건설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얻는 데 기여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다.[1] 5만 달러 규모의 왕실 휴게실 필요성과 에스키모스를 위한 훈련 및 사무 공간 할당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1] 가장 큰 논쟁은 경기장에 지붕이나 돔 설치 여부였는데, 1,82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예상되어 대중의 지지가 제한적이었고, 결국 지붕 없이 건설되었다.[1] 에스키모스는 지붕 건설을 위해 16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코먼웰스 게임에서는 폐쇄형 경기장이 허용되지 않아 지붕은 나중에 추가해야 했다.[3]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구조물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모리 밴 블리트 코먼웰스 게임 재단 회장도 지붕 건설에 반대했다.[2] 에스키모스는 1975년 8월 730만 달러가 추가되는 대안 설계를 제시했지만 시의회에서 거부되었다.[2] 시의회는 예산 초과를 우려했다.[3]
1974년 12월 착공하여 약 38만㎥의 토공사가 진행되었다.[3] 1975년 초, 시민 운동 단체인 액션 에드먼턴은 건설 중단과 경기장 위치 변경을 요구했지만, 시는 이로 인해 250만 달러의 추가 비용과 8개월의 공사 지연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3] 1975년 12월 10일, 지붕 설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 따라서 이 경기장은 공기 주입식 또는 강성 지붕을 나중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4] 경기장은 이전 랫 크릭 쓰레기 매립장과 윌리엄슨 도축장 부지에 건설되었으며, 발굴 과정에서 매립장 잔해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조사가 실시되었다.[3] 에드먼턴 경전철의 첫 노선(이후 캐피털 라인) 건설이 1974년에 시작되어 코먼웰스 게임에 맞춰 개통되었으며, 관중들은 스타디움 역에서 에드먼턴 도심까지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었다.[5]
경기장 건설은 예산과 기한 내에 완료되었다.[1] 1978년 7월 15일 공식 개장 당시 수용 인원은 4만 2,500명이었고 천연잔디가 설치되었다.[3][6] 캐나다의 다른 주요 경기장과 달리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천연잔디를 선택했다.[1] 원래 배치는 북쪽 끝에 3만 9,384개의 버킷 좌석과 3,200개의 벤치 좌석을 포함했다.[3]
2. 2. 확장 및 개보수 (1980년대 ~ 현재)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1978년 1978년 코먼웰스 게임즈 개최를 위해 건설되었다.[97] 수용 인원은 56,302명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타디움이다. CFL 프로팀인 에드먼턴 에스키모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캐나다에서 몇 안 되는 천연잔디 구장이기 때문에,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이기도 하며, 캐나다에서 국제적인 축구 경기가 열릴 때 자주 사용되었다. 또한 럭비 유니온 처칠컵 경기장으로, 그리고 2006년 여자 럭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으로도 사용되었다.
이 경기장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 대회로는 1978년 코먼웰스 게임, 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02년 FIFA U-20 여자 월드컵과 2014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2007년 FIFA U-20 월드컵,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이때는 인조잔디[98] 사용), 1984년, 1997년, 2002년 CFL 그레이 컵 등이 있다. 2003년에는 야외 경기장으로는 처음으로 NHL 경기가 개최되기도 했다.
콘서트 장소로도 사용되어 U2,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개최했다.
3. 시설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전 좌석이 의자로 되어 있으며 56,30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에는 양쪽에 2층 관람석이 있고, 모서리와 양 끝에는 1층 관람석이 있다. 측면 좌석은 44,032석이고, 나머지 12,386석은 모서리와 양 끝에 있다. 측면 좌석은 너비가 53cm이고 컵홀더가 있지만, 엔드존 좌석에는 없다. 좌석은 어두운 녹색, 노란색, 연한 녹색의 모자이크 패턴으로 배치되어 있다.
구분 | 어두운 녹색 | 노란색 | 연한 녹색 |
---|---|---|---|
측면 | 14,203석 | 19,019석 | 10,810석 |
모서리와 엔드존 | 8,672석 | 3,713석 | - |
[11]
동쪽 스탠드에 15개, 서쪽 스탠드에 7개, 남쪽 엔드존에 8개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가 있다. 측면 하층부 상단 구역에는 지붕이 있는 좌석이 제한적으로 있으며, 동쪽 스탠드의 이 구역 절반은 미디어 센터이다.[16]
경기장에는 2016년에 GTR 잔디가 설치한 Shaw Sports Turf Powerblade Elite 2.5S 인조잔디 시스템이 있으며, 면적은 10215m2이다. 추가적인 충격 패드 설치로 쿠션 기능이 더해졌다.[8] 잔디에는 영구적인 라인 표시가 없어 미식축구와 축구 라인 표시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17] 2014년에는 육상 트랙 때문에 부분적으로 잘려 있던 엔드존 모서리가 정사각형으로 바뀌었다.[18] 육상 경기장 구역은 이탈리아 Mondo사가 제조한 Sportflex Super X 전천후 육상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은 이 경기장을 1등급 경기장으로 인증했으며, 캐나다에서는 몬크턴 스타디움과 셰르브룩 대학교 스타디움 두 곳만이 이 인증을 받았다.[19]
코먼웰스 스타디움 단지에는 면적이 8361m2인 3층짜리 훈련 시설인 필드 하우스가 있다. 여기에는 육상 트랙, 64m x 64m 크기의 인조잔디 훈련장, 피트니스 및 웨이트 룸, 라커룸, 육상 트랙이 있다.[20] 이 시설은 코먼웰스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일부이며, 5574m2 규모의 수영장(4레인 랩 풀, 워터 슬라이드, 레크리에이션 풀 포함), 2787m2 규모의 사무실, 2787m2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도 포함되어 있다. 건물에는 각 시설이 별관에 있는 중앙 로비가 있다. 이 센터는 리더십 에너지 환경 디자인(LEED) 실버 인증을 받았다.[10] 코먼웰스 스타디움 인근에는 클라크 스타디움이 있으며, 5,000석 규모이고 훈련장으로 사용되며, 2022년 해산될 때까지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 팀 FC 에드먼턴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21]
경기장은 에드먼턴 경전철 캐피탈 라인의 스타디움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엘크스 경기 중에는 서비스 빈도가 증가한다. 에드먼턴 시와 엘크스는 에드먼턴 전역의 6개의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대중교통 이용을 제공하는 그린 앤 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사전 구매한 경기 티켓 소지자는 이 주차장에서 코먼웰스 스타디움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장 인근의 주차 및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시작했다. 경기 티켓은 경기 2시간 전부터 경기 2시간 후까지 LRT 서비스에도 유효하다. 시는 주거 허가가 있는 차량을 제외하고 경기 중 경기장 인근의 길가 주차를 금지한다.[22]
4. 주요 행사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는 다양한 주요 행사들이 열렸다.
1978년 코먼웰스 게임을 시작으로, 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캐나다 풋볼 리그(CFL) 챔피언십 경기인 그레이 컵을 1984년(72회), 1997년(85회), 2002년(90회), 2010년(98회), 2018년(106회)에 개최하였다. 특히 2010년 그레이 컵에는 63,317명의 관중이 몰려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61]
축구 경기로는 북미 축구 리그의 에드먼턴 드릴러스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캐나다 축구 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팀 경기도 자주 열렸다. 1994년에는 캐나다와 브라질의 친선 경기에 51,936명이 입장하여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64]
2003년에는 내셔널 하키 리그(NHL) 최초의 야외 경기인 헤리티지 클래식이 열려 57,167명의 관중 앞에서 몬트리올 캐나디언스가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4-3으로 이겼다.[87] [88]
이 외에도 럭비, 아이스하키 경기, 콘서트, 종교 행사, 야구 시범 경기, 몬스터 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에는 IFAF U-20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아메리칸 풋볼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4. 1. 육상 경기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1978년 코먼웰스 게임 육상 경기[1]와 개·폐회식을 개최했으며, 남녀 각각 23개와 15개 종목 등 총 38개 종목이 열렸다.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육상 경기[1]와 개·폐회식도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1] 남자 24개, 여자 17개 종목이 열렸으며, 73개국 2,400명의 선수가 참가했지만 코먼웰스 게임만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1]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으며, 189개국 1,67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4. 2. 캐나디안 풋볼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1978 시즌부터 캐나다 풋볼 리그(CFL)의 에드먼턴 엘크스(에드먼턴 에스키모스/엘크스)의 홈구장이었다.[1] 1977 시즌(1977 시즌)에 클라크 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낸 에드먼턴 에스키모스는 경기당 평균 25,324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8경기 중 7경기에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23] 1979 시즌에는 평균 42,540명의 관중을 유치하여 8경기 중 7경기를 매진시켰다.[24] 정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2009년 9월 26일 사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2,517명이다.[25]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는 28경기의 에드먼턴 엘크스 정규 시즌 경기가 매진되었다. 2010년 인조잔디가 설치되면서 팀은 클라크 스타디움에서의 훈련을 중단하고 코먼웰스 스타디움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26]
이 경기장은 그레이 컵(CFL 챔피언십 경기)을 다섯 번 개최했는데, 1984년(72회), 1997년(85회), 2002년(90회), 2010년(98회), 그리고 2018년(106회)이다. 2010년 그레이 컵 티켓은 시즌 시작 전에 매진되었으며, 63,31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61]
경기 | 날짜 | 우승팀 | 점수 | 준우승팀 | 관중 수 |
---|---|---|---|---|---|
72회 | 위니펙 블루 봄버스 | 47–17 | 해밀턴 타이거-캣츠 | 60,081명 | |
85회 | 토론토 아르고노츠 | 47–23 | 사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 | 60,431명 | |
90회 | 몬트리올 알루에츠 | 25–16 | 에드먼턴 에스키모스 | 62,531명 | |
98회 | 몬트리올 알루에츠 | 21–18 | 사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 | 63,317명 | |
106회 | 캘거리 스템피더스 | 27–16 | 오타와 레드블랙스 | 55,819명 |
4. 3. 축구
; 에드먼턴 드릴러스
북아메리카 축구 리그의 에드먼턴 드릴러스는 1979년에 오클랜드 스톰퍼스가 이전하면서 창단되었으며, 처음 3시즌 동안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다.[62] 드릴러스는 1980년 시즌 동안 홈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렀으며,[62] 평균 관중 수는 처음 3시즌 동안 9,923명에서 10,920명 사이였다.[63] 1982년 시즌에는 클라크 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면서 평균 관중 수가 4,922명으로 급감했고, 그해 말 팀은 해체되었다.[62]
;캐나다 축구 협회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천연 잔디로 인해 캐나다 축구 협회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개최하는 데 선호하는 경기장이었다.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 18경기와 남자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경기 2경기가 열렸으며, 특히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는 A대표팀 경기 13경기가 열렸다. A대표팀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FIFA 월드컵 예선 9경기와 친선 경기 5경기를 치렀다. 1994년 6월 5일 캐나다가 브라질과 1-1로 비긴 경기에서 51,936명의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64]
캐나다 축구 협회는 캐나다컵을 두 차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1995 캐나다컵에는 캐나다, 북아일랜드, 칠레가 참가했고,[65] 1999 캐나다컵에는 캐나다 U-23, 이란, 에콰도르, 과테말라 U-23이 참가했다.[66]
2021년 11월 16일, 2022 FIFA 월드컵 예선 3차 예선에서 캐나다가 멕시코를 2-1로 꺾고 21년 만에 멕시코를 꺾고 조 선두를 차지했다. 당시 킥오프 기온은 -9°C로 멕시코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추운 경기였다.[67][68][69]
날짜 | 토너먼트 | 상대팀 | 결과 | 관중 수 |
---|---|---|---|---|
1980년 9월 27일 | 친선 경기 | 뉴질랜드 | 3–0 | — |
1983년 6월 16일 | 친선 경기 | 스코틀랜드 | 0–3 | 10,240 |
1984년 7월 25일 | 친선 경기 | 칠레 | 0–0 | 6,137 |
1993년 9월 27일 | 1994 FIFA 월드컵 예선 | 오스트레일리아 | 2–1 | 27,775 |
1994년 6월 5일 | 친선 경기 | 브라질 | 1–1 | 51,936 |
1995년 5월 22일 | 1995 캐나다컵 | 북아일랜드 | 2–0 | 12,112 |
1995년 5월 28일 | 1995 캐나다컵 | 칠레 | 1–2 | 17,047 |
1996년 8월 30일 | 1998 FIFA 월드컵 예선 | 파나마 | 3–1 | 9,402 |
1996년 10월 10일 | 1998 FIFA 월드컵 예선 | 쿠바 | 2–0 | 6,046 |
1996년 10월 13일 | 1998 FIFA 월드컵 예선 | 쿠바 | 2–0 | 10,122 |
1997년 6월 1일 | 1998 FIFA 월드컵 예선 | 코스타리카 | 1–0 | 9,100 |
1997년 10월 12일 | 1998 FIFA 월드컵 예선 | 멕시코 | 2–2 | 11,806 |
1999년 6월 2일 | 1999 캐나다컵 | 과테말라 | 2–0 | 5,821 |
1999년 6월 4일 | 1999 캐나다컵 | 이란 | 0–1 | 8,865 |
1999년 6월 6일 | 1999 캐나다컵 | 에콰도르 | 1–2 | 10,026 |
2000년 7월 16일 | 2002 FIFA 월드컵 예선 | 트리니다드 토바고 | 0–2 | 25,000 |
2004년 9월 4일 | 2006 FIFA 월드컵 예선 | 온두라스 | 1–1 | 9,654 |
2008년 10월 15일 | 2010 FIFA 월드컵 예선 | 멕시코 | 2–2 | 14,145 |
2013년 5월 28일 | 친선 경기 | 코스타리카 | 0–1 | 8,102 |
2021년 11월 12일 | 2022 FIFA 월드컵 예선 | 코스타리카 | 1–0 | 48,806 |
2021년 11월 16일 | 2022 FIFA 월드컵 예선 | 멕시코 | 2–1 | 44,212 |
캐나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5개의 국제 친선 경기와 2개의 FIFA 여자 월드컵 경기가 에드먼턴에서 열렸다. 2015 FIFA 여자 월드컵 이전까지 최다 관중 기록은 2003년 8월 31일 캐나다가 멕시코를 8-0으로 이긴 경기의 29,953명이었다.[70] 이 기록은 2015년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캐나다가 중국을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53,058명의 관중이 들어서 깨졌다.
날짜 | 토너먼트 | 상대팀 | 결과 | 관중 수 |
---|---|---|---|---|
1995년 5월 28일 | 친선 경기 | 미국 | 1–2 | — |
2003년 8월 31일 | 친선 경기 | 멕시코 | 8–0 | 29,953 |
2005년 9월 4일 | 친선 경기 | 독일 | 3–4 | 8,812 |
2013년 10월 30일 | 친선 경기 | 대한민국 | 3–0 | 12,746 |
2014년 10월 25일 | 친선 경기 | 일본 | 0–3 | 9,654 |
2015년 6월 6일 | 2015 FIFA 여자 월드컵 | 1–0 | 53,058 | |
2015년 6월 11일 | 2015 FIFA 여자 월드컵 | 0–0 | 35,544 |
캐나다는 1996년 CONCACAF 남자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를 개최했으며,[71] 이 토너먼트는 최대 19,401명의 관중을 모았다.[64] 캐나다는 멕시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72]
2002 FIFA U-19 여자 월드컵이 밴쿠버, 빅토리아와 함께 에드먼턴에서 개최되었다. 총 238,090명, 평균 19,841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미국이 캐나다를 1-0으로 이긴 결승전에는 47,784명이 관람했다.[74]
2007 FIFA U-20 월드컵이 에드먼턴을 포함한 6개의 캐나다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총 243,517명의 관중이 모였고 평균 관중 수는 27,057명이었다. 최다 관중 기록은 캐나다가 콩고와 경기할 때 32,058명이었다.[76]
에드먼턴컵의 일환으로 2009년과 2010년에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2개의 클럽 친선 경기가 열렸다. 2009년에는 리베르 플라테가 에버턴을 1-0으로 이겼고(15,800명 관람),[77] 2010년에는 FC 에드먼턴이 포츠머스와 1-1로 비겼다(8,792명 관람).[78] 2019년에는 카디프 시티 FC와 레알 발라돌리드 간의 친선 경기가 열려 카디프 시티가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FC 에드먼턴은 2011 시즌부터 캐나디안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2014년 클라크 스타디움으로 돌아올 때까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다.[79]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2014 FIFA U-20 여자 월드컵[75] 및 2015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도 개최했다.[80]
날짜 | 시간 (MDT)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수 |
---|---|---|---|---|---|---|
2015년 6월 6일 | 16:00 | 1–0 | 조별 리그 A조 | 53,058 | ||
19:00 | 0–1 | 53,058 | ||||
2015년 6월 11일 | 16:00 | 1–0 | 35,544 | |||
19:00 | 0–0 | 35,544 | ||||
2015년 6월 16일 | 15:00 | 1–2 | 조별 리그 C조 | 10,177 | ||
18:00 | 1–1 | 조별 리그 D조 | 10,177 | |||
2015년 6월 20일 | 17:30 | 1–0 | 16강전 | 15,958 | ||
2015년 6월 22일 | 18:00 | 2–0 | 19,412 | |||
2015년 6월 27일 | 14:00 | 0–1 | 8강전 | 19,814 | ||
2015년 7월 1일 | 17:00 | 2–1 | 준결승전 | 31,467 | ||
2015년 7월 4일 | 14:00 | 0–1 | 3,4위 결정전 | 21,483 |
4. 4. 아이스하키
2003 헤리티지 클래식은 2003년 11월 22일 내셔널 하키 리그(NHL)의 에드먼턴 오일러스와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간에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최초의 NHL 정규 시즌 야외 경기였다.[87] 영하 18도(체감 온도 영하 30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5만 7167명의 관중이 운집했으며, 캐나디언스가 4대 3으로 승리했다.[87] [88] 이 경기는 오일러스의 NHL 가입 25주년(1979년)과 첫 스탠리 컵 우승 20주년(1984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캐나다 방송 협회(CBC) 중계는 캐나다에서 274만 7천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NHL 경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87]2023 헤리티지 클래식에서는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캘거리 플레임스를 상대로 NHL 최초의 야외 “앨버타의 전투” 경기를 펼쳐 5대 2로 승리했다.[89] [90]
4. 5. 럭비
코먼웰스 스타디움은 처칠컵(Churchill Cup) 경기를 개최하는데 사용되었다. 2004년 대회에서는 1차전이 캘거리(Calgary)에서, 2차전이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91] 2005년 대회에서는 모든 경기가 에드먼턴에서 열렸으며, 결승전에는 1만 7천 명의 관중이 모였다.[92] 2006년 대회에서는 3개의 결승전이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93] 2006 여자럭비월드컵(2006 Women's Rugby World Cup)은 에드먼턴과 그 교외 지역인 세인트앨버트에서 개최되었다. 에드먼턴 경기의 대부분은 엘러슬리 럭비 파크(Ellerslie Rugby Park)에서 열렸지만, 결승전, 3위 결정전, 5위 결정전은 모두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94][95] 2018년 6월 9일, 캐나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당시 세계 6위였던 스코틀랜드와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테스트 매치를 치렀다. 스코틀랜드는 코먼웰스 스타디움에서 1만 2,824명의 관중 앞에서 캐나다를 48-10으로 이겼다.4. 6. 기타 행사
1980년에는 빌리 그레이엄의 북캐나다 전도 운동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었다.[96]
1983년에는 에드먼턴 트래퍼스 트리플A 야구팀이 메이저 리그의 캘리포니아 에인절스를 상대로 2만 4,830명의 관중 앞에서 시범 경기를 치렀다.
2022년 7월 26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방문의 일환으로 5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미사를 집전했다.
2022년 7월 30일에는 몬스터 잼이 이 경기장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가졌다.
2024년에는 IFAF U-20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여 이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아메리칸 풋볼 경기가 열렸다.
5. 콘서트
더 튜브스
더 조지아 새틀라이트
더 노던 파이크스
픽션 플레인
케니 체스니
켈리 픽러
레이디 앤티벨럼
미란다 램버트
선 시티 카니발 투어
고지라
레니 윌슨
맘모스 WVH
아이스 나인 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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