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2022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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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메이커》는 202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정치 영화로, 1970년대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이상주의적인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설경구가 김운범 역을, 이선균이 서창대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을 모티브로 하며, 선거 전략, 정치 공작,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면서 한국 정치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변성현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남우주연상, 최우수조연상을 수상했다.

킹메이커 (2022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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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원제킹메이커
로마자 표기Kingmeikeo
감독변성현
제작이진희
박준호
각본변성현
김민수
출연설경구
이선균
음악김홍집
이진희
촬영조형래
편집김상범
제작사씨앗필름
배급사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개봉일2022년 1월 26일
상영 시간123분
제작 국가대한민국
사용 언어한국어
제작비1278만 미국 달러
흥행 수입605만 미국 달러
일본 개봉 정보
일본 제목킹メーカー
대통령을 만든 남자
일본 개봉일2022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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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 김주령 - 강 교수 역
* 장인섭
* 손경원 - 신민당 선거운동원 역

2.1. 주요 인물

* 설경구: 김운범 역 - 제8대 대통령이 되는 가상의 주인공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델로 했다. 이상주의적인 정책을 내세우는 야당 정치인이다.
* 이선균: 서창대 역 - 엄창록을 모델로 한 정치 전략가. 탈북자 출신으로, 김운범의 선거 참모가 되어 선거 승리를 우선시한다. 스스로 정치인이 되려는 야망도 품고 있었다.
* 유재명: 김영호 역 - 신민당의 2인자 의원. 김영삼을 모델로 하였다. "여당의 총재를 만들겠다"는 말로 강인산 총재에게 대통령 후보직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 조우진: 이진표 실장 역 - 여당 공화당의 선거 참모. 이후락을 모델로 하였다. 서창대를 자기 당으로 끌어들인다.
* 박인환: 강인산 역 - 신민당의 총재. 유진산을 모델로 하였다. 당내에서는 여당과 화합적이라고 여겨진다. 김영호로부터 대통령 후보직 포기를 제안받았을 때는 격분했지만,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 이해영: 이한상 역 - 신민당의 3인자. 이철승을 모델로 하였다. 서창대에게서 강인산 총재 직필의 "각서"를 보여주고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서 백표를 그룹에 투표하게 만들었다.
* 김성오: 박 비서 역 - 김운범의 비서. 처음에는 서창대와 대립했다.
* 전배수: 이 보좌관 역 - 김운범 진영의 참모. 김운범에게 경의를 품고 오랫동안 보좌한다.
* 김종수: 박기수 대통령 역 - 현직 대통령으로, 박정희를 모델로 하였다. 대립 후보가 된 김운범에게 경계심을 품는다.
* 윤경호: 김경준 부장 역 - 대한민국 중앙정보부 부장. 김형욱을 모델로 하였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중도에 실각한다.
* 서은수: 수연 역 - 김운범 진영의 선거 참모.
* 김새벽: 명숙 역
* 배종옥: 이희란 역 - 김운범의 아내. 이희호를 모델로 하였다. 정치적인 조언자로서도 행동한다.
* 박형수: 정현 역
* 정우혁: 합동참모총장 역
* 이화룡: 야당의원 역
* 윤세웅: 김운범 비서 역
* 허동원: 이한상의 비서 역
* 진선규: 오프닝 농부 역 (우정출연)

2.2.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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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역할설명
유재명한국어김영호한국어제7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김영삼을 모티브로 한 인물
조우진한국어이 실장한국어1970년부터 1973년까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이후락을 모티브로 한 인물
박인환한국어강인산한국어유진산을 모티브로 한 인물
김성오한국어박 비서한국어김대중의 측근들을 합쳐 만든 인물
전배수한국어이 보좌관한국어
서은수한국어수연한국어지원 스태프
김종수한국어대통령제3대 대한민국 대통령 박정희를 모티브로 한 인물
윤경호한국어김 부장한국어1963년부터 1969년까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김형욱을 모티브로 한 인물
이해영한국어이한상한국어이철승을 모티브로 한 인물
박형수한국어정현한국어
김새벽한국어명숙한국어
정우혁한국어합참의장한국어
이화룡한국어야당 의원한국어
윤세웅한국어김운범 비서한국어
허동원한국어이한상의 비서
진선규한국어오프닝 농부(우정출연)

2.3. 특별출연

* 진선규: 오프닝 농부 역
* 김주령: 강 교수 역
* 장인섭

3. 제작 과정

설경구는 2018년 7월 정치인 역으로, 이선균은 정치 전략가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는 2017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다시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29일,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함께 작업했던 미술 감독 한아름, 김홍집, 이진희(음악), 조명 감독 이길규와 다시 함께 작업했다. 영화 제작비는 약 120으로 추산된다.

주요 촬영은 2019년 3월 25일에 시작되었고, 2019년 7월 30일에 종료되었다. 설경구에 따르면, 초기 시나리오에는 역할 이름에 김대중의 이름이 그대로 사용되어 부담을 느껴 변성현 감독에게 선거 참모 역으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역할 이름은 변경되었다.

4. 개봉 및 평가

《킹메이커》는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씨네21의 송경원은 이 영화가 김대중의 대선 캠페인을 은유적으로 그린 줄거리 자체를 고려할 때, 정치나 실제 줄거리보다는 주요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다른 정치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다고 평가했다. 또한 변성현 감독의 연출에 대해 "세련된 장면, 감각적인 촬영, 그리고 등장인물들 간의 강렬한 케미스트리에서 감독의 재능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으며, 서창대(주인공)가 김운범(김대중)의 승리를 돕기 위해 사용한 네거티브 캠페인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고 언급했다.

4.1. 개봉

이 영화는 2021년 12월 29일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재확산으로 인해 설날 연휴에 맞춰 2022년 1월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최종적으로 2022년 1월 26일에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2022년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4.2. 흥행

Kingmaker영어는 2022년 1월 26일 1184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한국영화진흥원(Kofic)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58,974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로 개봉했고,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2022년 9월 10일 기준, 2022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수입은 6, 관객 수는 775,583명이다.

4.3. 평가

씨네21의 송경원은 이 영화가 김대중의 대선 캠페인을 은유적으로 그린 줄거리 자체를 고려할 때, 정치나 실제 줄거리보다는 주요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다른 정치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송경원은 변성현 감독의 연출에 대해 "세련된 장면, 감각적인 촬영, 그리고 등장인물들 간의 강렬한 케미스트리에서 감독의 재능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송경원은 서(주인공)가 김대중의 승리를 돕기 위해 사용한 네거티브 캠페인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고 언급했다.

5.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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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시상식부문수상자결과참고자료
2022제58회 백상예술대상최우수작품상킹메이커후보
최우수감독상변성현수상
최우수남우주연상설경구수상
이선균후보
최우수조연상조우진수상
최우수각본상변성현, 김민수후보
최우수촬영상조형래후보
최우수기술상(미술)한아름후보
제31회 부일영화상최우수감독상변성현후보
최우수남우주연상설경구후보
최우수조연상조우진후보
제43회 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킹메이커후보
최우수감독상변성현후보
최우수남우주연상설경구후보
최우수각본상변성현, 김민수후보
최우수편집상김상범후보
최우수촬영조명상조형래, 이길규후보
최우수미술상한아름수상
제58회 대종상최우수작품상킹메이커후보
최우수감독상변성현수상
최우수남우주연상설경구후보
최우수조연상조우진후보
최우수각본상변성현, 김민수후보
최우수미술상한아름후보
최우수조명상이길규후보
최우수의상상조희란후보
2022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조연상조우진수상
영평 10선킹메이커선정

6. 영화 속 정치적 쟁점 및 사건

영화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현대 정치사의 주요 사건들을 배경으로, 김대중과 그의 선거 참모 엄창록의 관계를 통해 정치적 쟁점들을 다룬다.

김운범(김대중 모델)은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3선 개헌에 맞서 싸운다. 이 과정에서 김운범의 선거 참모인 서창대는 상대 후보를 사퇴시키고 결선 투표를 통해 김운범을 대통령 후보로 만드는 전략을 구사한다.

김운범은 향토예비군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지만, 정부는 이를 북한에 유리한 주장으로 몰아간다. 서창대는 자작극을 통해 여론을 유리하게 만들자고 제안하지만, 김운범은 윤리적인 문제로 이를 거부한다. 이후 김운범의 자택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고, 서창대는 용의자로 체포된다.

결국 서창대는 김운범과 결별하고 정부 여당에 합류하여 1971년 대선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선거 전략을 펼친다.

6.1. 1971년 대통령 선거와 3선 개헌

1960년대 대한민국, 김대중을 모델로 한 야당 정치인 김운범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3선 개헌에 맞서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다. 그의 곁에는 승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가 서창대가 있었다. 서창대는 상대 후보였던 김영호를 사퇴시키고, 이한상 진영에 기권표를 던지도록 공작하여 결선 투표에서 김운범이 대통령 후보가 되도록 만든다.

6.2. 네거티브 선거 전략과 윤리적 딜레마

이 영화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바탕으로, 그와 그의 선거 전략가 엄창록(서창대의 모델)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승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가 서창대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김대중의 모델)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씨네21의 송경원은 이 영화가 김대중의 대선 캠페인을 다루면서도, 정치나 실제 사건보다는 주요 인물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창대가 김운범의 승리를 위해 사용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라는 윤리적 질문을 던진다.

6.3. 지역감정 조장

이 영화는 김대중과 그의 정치 전략가 엄창록 사이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김운범(김대중을 모델로 한 인물)을 낙선시키기 위해 정부 여당이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6.4. 김대중 납치 사건

이 영화의 줄거리에는 김대중 납치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그러나 김대중(극중 김운범)이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는 서울에서 엄창록(극중 서창대)과 재회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7. 한국 정치사에 대한 시사점

이 영화는 김대중의 정치 경력 동안 그와 그의 정치 전략가 엄창록 사이의 업무 관계에 대한 일화들을 바탕으로 한다. 서창대는 승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전략가이고, 김운범은 나라를 더 좋게 바꾸기 위해 대통령이 되는 것을 꿈꾸는 정치인이다.

본작은 김대중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의 정치 경력에 얽힌 일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엄창록을 모델로 한 서창대는 선거에서의 승리를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정치 전략가인 반면, 김대중을 모델로 한 김운범은 나라를 잘하기 위해 대통령을 지향하는 야망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