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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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태자태보(太子太保)는 동궁삼사(東宮三師)에 속한 태자삼공(太子三公) 중 하나로, 태자부(太子府)의 태보(太保)입니다. 다음은 태자태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 역할: 형식적으로는 태자소보(太子少保)와 함께 어린 황태자의 후견인 및 보좌관 역할을 담당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고위직 관리에게 주어지는 명예직, 즉 허직(虛職)이었습니다.
- 품계: 정1품의 최고위 관직으로, 왕자(王子), 부마(駙馬), 비부(妃父) 등의 종실(宗室)과 공신(功臣)에게만 주어졌습니다. 정원은 1인이었으며, 적임자가 없을 때는 공석으로 두었습니다.
- 역사: 고려 말기에 동궁(東宮)에 속하여 왕세자의 교육을 맡아보던 종1품 벼슬이었습니다. 1022년(현종 13)에 태자(뒤의 덕종)를 세우면서 태자사(太子師)와 태자보(太子保)를 둔 것이 기록상 처음입니다. 명나라 영력(永曆)년간(17세기)에는 왕더루(王得祿)가 태자태보(太子太保) 직책으로 관제전을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기타: 태자부에 속한 직위 중 태자태사(太子太師), 태자태부(太子太傅), 태자태보(太子太保)는 종1품으로 특별 취급을 받았습니다.
| 태자태보 | |
|---|---|
| 직위 정보 | |
| 직위명 | 태자태보 (太子太保) |
| 한자 표기 | 太子太保 |
| 로마자 표기 | Taejataebo |
| 종류 | 관직 |
| 소속 국가 | 중국 |
| 시대 | 고대 ~ 청대 |
| 주요 역할 | 태자의 교육 및 보좌 |
| 상세 정보 | |
| 설명 | 태자태보(太子太保)는 중국 관직의 하나로, 태자를 보좌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맡았다. 주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역대 왕조에서 운영되었다. 정1품 또는 종1품에 해당하며, 명예직인 경우가 많았다. 태사, 태부와 함께 '삼사(三師)'로 불렸다. |
| 역사 | 태자태보는 주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역대 왕조에서 태자를 보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대에는 태자소부(太子少傅)와 함께 태자궁에 속했으며, 당대에는 태자첨사(太子詹事)의 관할을 받았다. 명대와 청대에는 정1품 또는 종1품의 가계로 주어졌다. |
| 역할 | 태자태보는 태자를 교육하고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태자의 스승으로서 학문과 덕행을 가르치고, 정치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태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태자궁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
| 특징 | 태자태보는 높은 관직이지만, 실제 권한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주로 원로대신이나 학자 출신이 임명되었으며, 명예직으로 여겨졌다. 태자의 교육과 보좌에 대한 책임은 있었지만, 실제 정무에는 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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