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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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립셴은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1866년부터 1872년까지 거주했던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에 위치한 빌라이다. 바그너는 이곳에서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악보를 완성하고, 《지크프리트》 3막을 작곡했으며, 코지마 바그너와 재혼하고 아들 지크프리트를 얻었다. 또한 코지마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크프리트 목가》를 작곡하여 초연했다. 1931년 루체른 시가 부지를 인수하여 1933년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트립셴 - [지명]에 관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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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하르트 바그너와 트립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는 1866년부터 1872년까지 트립셴에 거주했다. 그는 이곳에서 코지마와 재혼했으며,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크프리트 목가를 작곡하고 초연했다.

2.1. 바그너의 트립셴 생활

1866년 3월 바그너는 뮌헨을 떠나 루체른 호수로 돌출된 곶에 있는 트립셴의 넓은 빌라로 이사했다. 바그너는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악보를 완성하고, “황제의 행진”(Emperor March)과 지크프리트의 3막을 작곡하고, 신들의 황혼을 시작했다.

1870년 바그너는 트립셴에서 유명한 작곡가이자 피아노 거장인 프란츠 리스트의 딸 코지마와 재혼했다. 코지마는 전남편이었던 지휘자 한스 폰 뷜로 남작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둔 상태였다. 바그너는 코지마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지크프리트의 탄생과 코지마의 생일을 기념하여 지크프리트 목가를 작곡했다. 지크프리트 목가는 187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에 한스 리히터, 루홉, 라우헤네커, 칼을 포함한 15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에 의해 빌라의 계단에서 코지마의 생일 선물로 초연되었다. 코지마는 전날인 12월 24일에 33세가 되었지만, 항상 크리스마스 날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 공연에는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 교수로 새로 임명된 26세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도 참석했다.

3.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

리하르트 바그너는 1866년부터 1872년까지 이곳에 임대로 거주했다. 현재 이 건물은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3.1. 박물관의 역사

1931년 루체른 시는 바그너가 살던 빌라 부지를 인수했고, 1933년에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1943년에는 하인리히 슈마허의 악기 컬렉션을 인수하여 전시를 확대했으나, 2010년부터 해당 컬렉션은 빌리자우로 이전되었다.

3.2. 박물관 접근성

박물관은 루체른역에서 도보 25분, 트립셴 선착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