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락시스 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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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락시스 게임스는 1996년 시드 마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그스에 의해 설립된 비디오 게임 개발사이다. 마이크로프로즈에서 함께 일했던 이들은 'fiery(불같은)'와 'axis(축)'의 혼성어인 '파이락시스'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게임 제조, 마케팅, 유통을 외부 계약업체에 맡기는 디자인 하우스를 지향했다. 초기에는 일렉트로닉 아츠와 계약을 맺고 '오리진 시스템' 레이블로 게임을 유통했으며, 첫 번째 타이틀은 '시드 마이어의 게티즈버그!'였다. 1997년 파이락시스 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한 후,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에 인수되어 2K의 일부가 되었지만, 현재의 경영 및 개발 계획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파이락시스 게임스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를 포함하여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는 파이락시스 게임에 헌정된 컨벤션인 파이락시콘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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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락시스 게임스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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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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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칭 | Firaxis Software, Inc. (1996–1997) |
종류 | 자회사 |
산업 | 비디오 게임 |
설립일 | 1996년 5월 1일 |
설립지 | 헌트 밸리, 메릴랜드, 미국 |
창립자 | 시드 마이어 제프 브릭스 브라이언 레이놀즈 |
본사 위치 도시 | 스파크스, 메릴랜드 |
본사 위치 국가 | 미국 |
주요 인물 | 헤더 헤이즌 (스튜디오 책임자) 시드 마이어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
제품 | 파이락시스 게임즈 게임 목록 참조 |
직원 수 | 180명 (증가) |
직원 수 기준 연도 | 2015년 |
모회사 | 2K (2005년–현재) |
웹사이트 | firaxis.com |
슬로건 | 시간의 시험에 견디는 게임 |
2. 역사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1996년 시드 마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그스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이다. 이들은 마이크로프로즈에서 함께 일했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들이다.
1997년 6월, 첫 번째 게임 ''시드 마이어의 게티즈버그!''를 출시했고, 같은 해 7월 회사 이름을 파이락시스 게임즈로 변경했다. 1997년 8월, 일렉트로닉 아츠가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시드 마이어의 게티즈버그!''는 비평과 상업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시드 마이어가 제작에 참여한 모든 게임에 "시드 마이어의"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2000년 2월,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회사를 떠났다. 이후, 2001년 ''시드 마이어의 문명 III'', 2002년 ''시드 마이어의 심골프'', 2004년 ''시드 마이어의 해적!''을 출시했다.
2005년,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가 2K를 통해 문명 프랜차이즈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인수했다. 이후,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2K 산하에서 ''시드 마이어의 문명 IV'', ''시드 마이어의 문명 레볼루션'', ''XCOM: 에너미 언노운'', ''XCOM 2'' 등을 출시했다.
2014년부터는 파이락시스 게임즈 팬들을 위한 컨벤션인 파이락시콘(Firaxicon)을 개최하고 있다.
2023년, 주요 경영진의 변화가 있었다. 《미드나잇 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크 솔로몬과 CEO 스티브 마틴이 퇴사하고, 헤더 헤이즌이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승진했다.[2]
2. 1. 설립 배경 (1996년 이전)

1996년 5월 1일, 시드 마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그스가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를 설립했다. 이들은 1982년 시드 마이어와 빌 스테일리가 설립한 비디오 게임 회사인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일하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였다.
회사 이름 "파이락시스"는 제프 브리그스가 만든 음악 작품 이름에서 따온 "fiery(불같은)"와 "axis(축)"의 혼성어였다. 브리그스는 실리콘 밸리로 옮기지 않고 볼티모어 지역에 머물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정말 좋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프로즈와는 달리 게임의 제조, 마케팅, 유통은 외부 계약업체에 맡기는 "디자인 하우스"를 지향했다.[1] 회사는 게임을 위해 여섯 곳의 잠재적인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와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일렉트로닉 아츠와 계약을 체결하여 게임이 일렉트로닉 아츠의 오리진 시스템 레이블로 유통되도록 했다.
회사의 설립은 1996년 6월 24일에 발표되었다.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는 원래 메릴랜드주 헌트 밸리의 길로이 로드에 위치한 약 232.26m2 규모의 사무실에 임시로 입주하여 사무 공간을 공유했다. 1997년 2월, 성장에 따라 법인 본사를 헌트 밸리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일부인 11350 맥코믹 로드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III의 약 668.90m2 규모 사무실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맥켄지/오코너, 파이퍼 & 플린 상업 부동산 서비스의 중개인 윌리엄 W. 위티 주니어의 지원을 받았으며 그해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다. 당시 회사의 직원은 13명이었다.
2. 2. 초기 활동 (1996년 ~ 2005년)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는 1996년 5월 1일, 시드 마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그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들은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일하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였다.
회사의 설립은 1996년 6월 24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는 원래 메릴랜드주 헌트 밸리의 길로이 로드에 있는 사무실에 임시로 입주했다. 이후 성장에 따라 1997년 2월, 본사를 헌트 밸리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일부인 11350 맥코믹 로드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III로 이전했다.
1997년 6월, 파이락시스 소프트웨어는 첫 번째 타이틀인 ''시드 마이어의 게티즈버그!''를 발표했다. 1997년 7월 24일, 회사는 법적으로 파이락시스 게임즈로 이름을 변경했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1997년 8월에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게티즈버그!''는 1997년 10월에 출시되어 비평적,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마이어가 디자인한 모든 게임 앞에 "''시드 마이어의''"라는 접두사를 붙였다. 마이어는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등의 업적으로 인터랙티브 예술 과학 아카데미 명예의 전당에 미야모토 시게루에 이어 두 번째로 헌액되었다.
2000년 2월,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개인적인 이유로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떠났다. 2001년에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III''가 출시되었고, 2002년에는 ''시드 마이어의 심골프''가 출시되었다.
2004년 11월, 파이락시스는 ''시드 마이어의 해적!''을 출시했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제프 브리그스는 2004년 10월 ''스마트 CEO 매거진''에 의해 "올해의 CEO"로 선정되었다.
2. 3.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인수 및 이후 (2005년 ~ 현재)
2004년 11월, 당시 《문명》 프랜차이즈의 소유주이자 퍼블리셔였던 인포그램스는 모든 지적 재산(IP)을 2230달러에 매각했다. 2005년 1월 26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문명》 프랜차이즈 인수를 발표하며, 해당 프랜차이즈가 2K 레이블로 관리되고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계속 개발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2005년 3월,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ND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Gamebryo 엔진을 사용하여 《문명 IV》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문명 IV》는 2005년 10월 24일 북아메리카에서 출시되었다.
2005년 11월 7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인수하여 2K 산하에 두었지만, 경영 및 개발 계획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시드 마이어와 브리그스는 이 인수가 창의적인 개발 및 마케팅 측면에서 큰 기회를 제공하고, 《문명》 프랜차이즈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다시 얻게 되어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2006년 3월, PopTop Software와 합병하여 시드 마이어가 총괄하게 되었다.[1] 2006년 11월, 제프 브리그스가 퇴사하고 스티브 마틴이 최고 경영자(CEO)로 취임했다.
2007년 4월, 《문명 IV》의 수석 디자이너 소렌 존슨이 맥시스로 이적하여 《스포어》 개발에 참여했다. 2008년 7월에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레볼루션》이 출시되었다.
2009년 9월,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본사를 메릴랜드주 헌트 밸리에서 스파크스로 이전했다. 2010년 12월, 《문명 V》의 수석 디자이너 존 셰이퍼가 퇴사했다.
2012년, 《XCOM: 에너미 언노운》이 출시되었다. 2014년 8월에는 파이락시스 게임즈에 헌정된 컨벤션인 파이락시콘(Firaxicon) 개최를 발표했다.
2016년, 《XCOM 2》가 출시되었다. 같은 해 6월,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GlassLab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교실에 최적화된 《문명 V》의 교육용 버전인 《CivilizationEDU》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7월 23일, 2K는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새로운 IP를 작업 중임을 확인했다.
2023년 2월 17일, 《미드나잇 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크 솔로몬과 오랜 기간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이끌었던 스티브 마틴이 퇴사하고, 헤더 헤이즌이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승진했다.[2] 2023년 5월 30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 30명이 해고되었다.[3]
3. 개발한 게임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왔다. 초기에는 남북 전쟁의 전투를 다룬 ''게티스버그''(1997년)와 ''앤티텀''(1998년), 우주 이주를 다룬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1999년) 등을 개발했다. 이후 골프 코스 설계/경영 게임 ''시드 마이어의 심골프''(2002년)를 출시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1987년작 해적!의 리메이크작을 출시했으며, Xbox와 PSP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3]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게임 제목에는 시드 마이어의 이름이 자주 붙는데, 이는 그가 게임의 발안, 설계, 프로그래밍에 참여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게임 업계에서 유명한 시드 마이어의 이름을 붙이면 판매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3. 1.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 시드 마이어의 문명 III (2001년)
- 시드 마이어의 문명 IV (2005년)
- 문명 레볼루션 (2008년)
- 시드 마이어의 문명 IV: 콜로니제이션 (2008년)
- 시드 마이어의 문명 V (2010년)
-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2016년)
3. 2. 기타 게임
- 게티스버그(1997년): 남북 전쟁의 유명한 전투를 다룬 게임이다.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1999년): 알파 센타우리 성계를 무대로 한 우주 이주를 다룬 게임이다.
- 시드 마이어의 심골프(2002년): 골프 코스 설계/경영 게임이다.
- 시드 마이어의 해적! (2004년 비디오 게임)(2004년): 1987년 출시된 동명의 작품의 속편이다.[3]
- 시드 마이어의 레일로드!(2006년)
- XCOM: 에너미 언노운(2012년)
- XCOM 2(2016년)
4. 파이락시콘
주어진 소스에 파이락시콘 관련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간행물
Games Are Going to Take Over the World
Imagine Media
1997-07
[2]
웹사이트
A New Era Begins at Firaxis Games
https://www.business[...]
2023-02-17
[3]
웹사이트
Firaxis is latest video game studio hit by layoffs
https://www.axios.co[...]
2023-05-31
[4]
뉴스
テイクツー、プレミアゲームのフィラクシスを買収
http://it.nikkei.co.[...]
IT-PLUS、日経
2005-11-08
[5]
뉴스
'Civilization IV' Lead Designer Leaves Firaxis Games
http://tgnforums.sta[...]
Totalgaming.net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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