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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베니우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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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정칙 특이점을 갖는 선형 상미분 방정식을 풀기 위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해를 거듭제곱 급수의 형태로 가정하고, 결정 다항식을 사용하여 급수의 지수를 결정한다. 결정 다항식의 근에 따라 해의 형태가 달라지며, 근의 차이가 정수가 아닌 경우 두 개의 독립적인 해를 구할 수 있다. 근이 중근이거나 차이가 정수인 경우에는 로그 항을 포함하는 해가 나타날 수 있다.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베셀 방정식과 같은 다양한 미분 방정식을 푸는 데 사용되며, 1차 및 2차 선형 방정식에 적용될 수 있다. 프로베니우스의 기여는 급수 해의 계수를 계산하는 점화 관계를 제시하고, 지표 방정식의 근이 정수 차이를 보이는 경우 두 번째 해의 일반적인 형태를 제시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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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베니우스 방법
개요
종류미분 방정식을 푸는 방법
상세 정보
방정식 형태'p(z)/z'
'q(z)/z^2'
특이점'z = 0'

2. 정의

정칙 함수 p_1(z),\dots,p_k(z)z=0에서 특이점을 갖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미지의 정칙 함수 f(z)에 대한 ''k''차 선형 상미분 방정식

:f^{(k)}(z)+z^{-1}p_{k-1}(z)f^{(k-1)}(z)+\cdots+z^{1-n}p_1(z)f'(z)+z^{-n}p_0f(z)=0

z=0에서 정칙 특이점을 갖는다.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f를 다음과 같은 급수를 가설 풀이로 대입하여 미분 방정식을 푸는 방법이다.

:f(z)=z^r+a_1z^{r+1}+a_2z^{r+2}+\cdots

이 경우, 미지의 최저 차수 r는 다음과 같이 구한다. 미분 방정식은 z\to0 근처에서 다음과 같다.

:0=\left(r(r-1)\cdots(r-k+1)+p_{k-1}(0)r(r-1)\cdots(r-k+2)+\cdots+p_1(0)r+p_0(0)\right)z^{r-k}+\mathcal O(z^{r-k+1})

따라서,

:0=r(r-1)\cdots(r-k+1)+p_{k-1}(0)r(r-1)\cdots(r-k+2)+\cdots+p_1(0)r+p_0(0)

임을 알 수 있다.

r에 대한 이 ''n''차 다항식을 '''결정 다항식'''(indicial polynomial영어)이라고 하며, r는 결정 다항식의 근이다.

결정 다항식의 근에 따른 해의 형태는 "결정 다항식의 근에 따른 해의 형태" 하위 섹션을 참고한다.

2. 1. 결정 다항식의 근에 따른 해의 형태

결정 다항식의 근에 따라 해의 형태는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

  • 결정 다항식의 근들의 차가 정수가 아니라면, 모든 해는 거듭제곱 급수로 전개될 수 있다.

: f(z)=z^r+a_1z^{r+1}+a_2z^{r+2}+\cdots

  • 결정 다항식의 근들 가운데 일부가 일치하거나, 근들의 차 가운데 일부가 정수라면, 일반적으로 해는 로그 항이 포함될 수 있다.

: f(z)=z^r\sum_{m=1}^{k-1}\sum_{n=0}^\infty a_{m,n}(\ln z)^mz^n

: 다만, 항상 순수하게 거듭제곱 급수 꼴인 해가 적어도 하나는 존재한다 ('''푹스 정리''' Fuchs’ theorem영어).

결정 다항식의 근들이 \{r_1,\dots,\}이고, \lambda_i의 중복도가 m_i라고 하자. 또한, i\ne j인 경우 r_i-r_j가 항상 정수가 아니라고 하자. 그렇다면 프로베니우스 방법에 의하여, 각 r^i에 대응되는 해들은 다음과 같은 꼴이다.

:f_{i,0}=z^{r_i}(\cdots)

:f_{i,1}=f_{i,0}(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f_{i,2}=f_{i,1}(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vdots

:f_{i,m_i-1}=f_{i,m_i-2}(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여기서 (\cdots)z=0에서 정칙 함수를 나타낸다.

근이 중근이거나 근의 차이가 정수이면, 두 번째 해는 다음을 사용하여 찾을 수 있다.

: y_2 = C y_1 \ln x + \sum_{k=0}^\infty B_kx^{k+r_2}

여기서 y_1(x)는 첫 번째 해(불균등 근의 경우 더 큰 근을 기반으로 함), r_2는 더 작은 근이며, 상수 C와 계수 B_k는 결정되어야 한다.

지표 다항식의 근이 정수(0 포함)만큼 차이가 나는 경우, 두 번째 선형 독립 해에 관련된 모든 급수의 계수는 ''탠덤 점화 관계''로부터 직접적으로 계산될 수 있다.[5]

2. 2. 근이 겹치는 경우

결정 다항식의 근들이 \{r_1,\dots,\}이고, \lambda_i의 중복도가 m_i라고 하자. i\ne j인 경우 r_i-r_j가 항상 정수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프로베니우스 방법에 의하여 각 r^i에 대응되는 해들은 다음과 같은 꼴을 가진다.

:f_{i,0}=z^{r_i}(\cdots)

:f_{i,1}=f_{i,0}(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f_{i,2}=f_{i,1}(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vdots

:f_{i,m_i-1}=f_{i,m_i-2}(z)\frac{\ln z}{2\pi i\exp(2\pi ir_i)}+z^{r_i}(\cdots)

여기서 (\cdots)z=0에서 정칙 함수를 나타낸다. 이 경우, z=0을 반시계방향으로 한 번 돈 모노드로미는 다음과 같이 조르당 표준형이 된다.

:\begin{pmatrix}f_{i,m_i-1}\\f_{i,m_i-2}\\\vdots\\f_{i,1}\\f_{i,0}\end{pmatrix}

\mapsto

\begin{pmatrix}

\exp(2\pi ir_i)&1\\

&\exp(2\pi ir_i)&1\\

&&\ddots&\ddots\\

&&&\exp(2\pi ir_i)&1\\

&&&&\exp(2\pi ir_i)\\

\end{pmatrix}

\begin{pmatrix}f_{i,m_i-1}\\f_{i,m_i-2}\\\vdots\\f_{i,1}\\f_{i,0}\end{pmatrix}



중근을 갖는 지수 다항식은 주어진 미분 방정식에 대한 단 하나의 해만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지수 방정식의 근이 정수(0 포함)만큼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 두 개의 독립적인 해를 제공한다.

근이 중근이거나 근의 차이가 정수이면, 두 번째 해는 다음을 사용하여 찾을 수 있다.

: y_2 = C y_1 \ln x + \sum_{k=0}^\infty B_kx^{k+r_2}

여기서 y_1(x)는 첫 번째 해(불균등 근의 경우 더 큰 근을 기반으로 함), r_2는 더 작은 근이며, 상수 C와 계수 B_k는 결정되어야 한다. 일단 B_0이 선택되면(예를 들어 1로 설정), CB_kB_{r_1-r_2}를 포함하지 않고 결정되며, 이는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나머지 B_k가 결정된다. 어떤 경우에는 상수 C가 0이어야 한다.

'''예시''': 다음 미분 방정식(a = 1b = 2를 갖는 쿠머 방정식)을 고려해 보자.

:zu''+(2-z)u'-u = 0

지수 방정식의 근은 −1과 0이다. 두 개의 독립적인 해는 1/ze^z/z이므로, 로그가 어떤 해에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해 (e^z-1)/z는 0차수부터 시작하는 거듭제곱 급수를 갖는다. z^{-1}로 시작하는 거듭제곱 급수에서, 점화 관계는 z^0 항의 계수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이는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0으로 설정하면, 이 미분 방정식에서 다른 모든 계수는 0이 되고 해 1/z를 얻는다.

지표 다항식의 근이 정수(0 포함)만큼 차이가 나는 경우, 두 번째 선형 독립 해에 관련된 모든 급수의 계수는 ''탠덤 점화 관계''로부터 직접적으로 계산될 수 있다.[5] 이러한 탠덤 관계는 프로베니우스가 처음 고안한 파라미터 ''r''에 대한 미분을 더 발전시키고,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실제로 모든 경우에 급수 계수를 계산함으로써 구성될 수 있다.[5]

3. 프로베니우스 방법의 설명

정칙 함수 p_1(z),\dots,p_k(z)z=0에서 특이점을 갖지 않는다고 가정하자. 미지의 정칙 함수 f(z)에 대한 ''k''차 선형 상미분 방정식

:f^{(k)}(z)+z^{-1}p_{k-1}(z)f^{(k-1)}(z)+\cdots+z^{1-n}p_1(z)f'(z)+z^{-n}p_0f(z)=0

z=0에서 정칙 특이점을 갖는다. 그렇다면,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f를 다음과 같은 급수를 가설 풀이로 대입하여 미분 방정식을 푸는 방법이다.

:f(z)=z^r+a_1z^{r+1}+a_2z^{r+2}+\cdots

이 경우, 미지의 최저 차수 r는 다음과 같이 구한다. 미분 방정식은 z\to0 근처에서 다음과 같다.

:0=\left(r(r-1)\cdots(r-k+1)+p_{k-1}(0)r(r-1)\cdots(r-k+2)+\cdots+p_1(0)r+p_0(0)\right)z^{r-k}+\mathcal O(z^{r-k+1})

따라서,

:0=r(r-1)\cdots(r-k+1)+p_{k-1}(0)r(r-1)\cdots(r-k+2)+\cdots+p_1(0)r+p_0(0)

임을 알 수 있다. r에 대한 이 ''n''차 다항식을 '''결정 다항식'''(indicial polynomial영어)이라고 하며, r는 결정 다항식의 근이다.


  • 만약 결정 다항식의 근들의 차가 정수가 아니라면, 모든 해들은 위와 같은 거듭제곱 급수로 전개될 수 있다.
  • 만약 결정 다항식의 근들 가운데 일부가 일치하거나, 아니면 근들의 차 가운데 일부가 정수라면, 일반적으로 해는 다음과 같이 로그 항이 포함될 수 있다.

::f(z)=z^r\sum_{m=1}^{k-1}\sum_{n=0}^\infty a_{m,n}(\ln z)^mz^n

:다만, 항상 순수하게 거듭제곱 급수 꼴인 해가 적어도 하나는 존재한다 ('''푹스 정리''' Fuchs’ theorem영어).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다음과 같은 형태의 급수 해를 구하는 것이다.

:u(z)=z^r \sum_{k=0}^\infty A_k z^k, \qquad (A_0 \neq 0)

미분하면 다음과 같다.

:u'(z)=\sum_{k=0}^\infty (k+r)A_kz^{k+r-1}

:u''(z)=\sum_{k=0}^\infty (k+r-1)(k+r)A_kz^{k+r-2}

위의 미분을 원래의 상미분 방정식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begin{align}

& z^2\sum_{k=0}^\infty (k+r-1)(k+r)A_kz^{k+r-2} + zp(z) \sum_{k=0}^\infty (k+r)A_kz^{k+r-1} + q(z)\sum_{k=0}^\infty A_kz^{k+r} \\

= {} & \sum_{k=0}^\infty (k+r-1) (k+r)A_kz^{k+r} + p(z) \sum_{k=0}^\infty (k+r)A_kz^{k+r} + q(z) \sum_{k=0}^\infty A_kz^{k+r} \\

= {} & \sum_{k=0}^\infty [(k+r-1)(k+r) A_kz^{k+r} + p(z) (k+r) A_kz^{k+r} + q(z) A_kz^{k+r}] \\

= {} & \sum_{k=0}^\infty \left[(k+r-1)(k+r) + p(z)(k+r) + q(z)\right] A_kz^{k+r} \\

= {} & \left[ r(r-1)+p(z)r+q(z) \right] A_0z^r+\sum_{k=1}^\infty \left[ (k+r-1)(k+r)+p(z)(k+r)+q(z) \right] A_kz^{k+r}=0

\end{align}

다음 식

:r\left(r-1\right) + p\left(0\right)r + q\left(0\right) = I(r)

는 지표 다항식이라고 불리며, 이는 ''r''에 대한 2차 방정식이다. 지표 다항식의 일반적인 정의는 무한 급수에서 z의 가장 낮은 차수의 계수이다. 이 경우, 이가 ''r''번째 계수가 되지만, 가장 낮은 지수가 ''r'' − 2, ''r'' − 1 또는 주어진 미분 방정식에 따라 다른 값이 될 수 있다.

이를 사용하면 z^{k+r}의 계수는 다음과 같다.

:I(k+r)A_k + \sum_{j=0}^{k-1}{(j+r)p^{(k-j)}(0)+q^{(k-j)}(0) \over (k-j)!}A_j,

이 계수는 0이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미분 방정식의 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begin{align}

I(k+r)A_k + \sum_{j=0}^{k-1} {(j+r)p^{(k-j)}(0)+q^{(k-j)}(0) \over (k-j)!} A_j &= 0 \\[4pt]

\sum_{j=0}^{k-1}{(j+r)p^{(k-j)}(0)+q^{(k-j)}(0) \over (k-j)!}A_j &=-I(k+r)A_k \\[4pt]

{1\over-I(k+r)}\sum_{j=0}^{k-1}{(j+r)p^{(k-j)}(0)+q^{(k-j)}(0) \over (k-j)!}A_j &= A_k

\end{align}

위의 A_k를 사용한 급수 해

:U_r(z)= \sum_{k=0}^{\infty} A_kz^{k+r}

는 다음을 만족한다.

:z^2U_r(z)'' + p(z)zU_r(z)' + q(z)U_r(z) = I(r)z^r

지표 다항식의 근 중 하나를 U_r(z)에서 ''r''로 선택하면, 미분 방정식의 해를 얻는다. 근의 차이가 정수가 아니라면, 다른 근에서 선형 독립적인 또 다른 해를 얻는다.

4. 낮은 차수 선형 방정식

1차 선형 방정식과 2차 선형 방정식의 경우, 결정 다항식은 각각 1차 및 2차 방정식이므로 쉽게 풀 수 있다.

2차 선형 방정식의 경우 결정 다항식은 다음과 같다.

:r=\frac12\left(1-p_1(0)\pm\sqrt{(p_1(0)-1)^2-4p_2(0)}\right)

4. 1. 1차 선형 방정식

1차 선형 방정식의 경우 결정 방정식은 1차 방정식이므로 쉽게 풀 수 있다. 미분 방정식

:f'(z)+p(z)f(z)/z=0

의 경우, 결정 다항식은

:r=-p(0)

이며, 이에 따라 해는

:f(z)=z-p(0)(a0+a1z+a2z2+⋯)

의 꼴이다. 물론, 이 경우는 굳이 프로베니우스 방법을 쓰지 않아도 바로

:f(z)=exp(C-∫0z(p(z')dz)/z')

=exp(C-p(0)lnz+p'(0)z+p''(0)z2/4+⋯)

로 풀 수 있다. 이 경우, 반시계방향 회전 z→exp(iθ)z에 대한 모노드로미는 프로베니우스 방법과 마찬가지로

:f(z)→exp(-2πip(0))f(z)

가 됨을 알 수 있다.

4. 2. 2차 선형 방정식

2차 선형 방정식의 경우, 결정 다항식은 2차 방정식이므로 쉽게 풀 수 있다. 두 근을 r_1, r_2라고 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가능하다.

  • 만약 두 근이 서로 겹치지 않고, r_1 - r_2정수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꼴의 두 해가 존재한다.


:f_1(z)=z^{r_1}\left(a_0+a_1z+a_2z^2+\cdots\right)

:f_2(z)=z^{r_2}\left(b_0+b_1z+b_2z^2+\cdots\right)

:z\to\exp(i\theta)z와 같이 반시계방향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은 모노드로미를 얻는다.

:\begin{pmatrix}f_1\\f_2\end{pmatrix}\to\begin{pmatrix}\exp(2\pi ir_1)&0\\0&\exp(2\pi ir_2)\end{pmatrix}\begin{pmatrix}f_1\\f_2\end{pmatrix}

  • 만약 두 근이 서로 겹친다면 (r_1=r_2=r), 두 근은 다음과 같은 꼴이다.


:f_1(z)=z^r\left(a_0+a_1z+a_2z^2+\cdots\right)

:f_2(z)=f_1(z)\ln{z}+z^r\left(b_0+b_1z+b_2z^2+\cdots\right)

:z\to\exp(i\theta)z와 같이 반시계방향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은 모노드로미를 얻는다.

:\begin{pmatrix}f_1\\f_2\end{pmatrix}\to\begin{pmatrix}\exp(2\pi ir)&0\\2\pi i\exp(2\pi ir)&\exp(2\pi ir)\end{pmatrix}\begin{pmatrix}f_1\\f_2\end{pmatrix}

  • 만약 두 근이 서로 겹치지 않지만 그 차 r_1-r_2=n\in\mathbb Z^+가 양의 정수라면, 두 근은 다음과 같은 꼴이다.


:f_1(z)=z^{r_1}(a_0+a_1z+a_2z^2+\cdots)

:f_2(z)=Cf_1(z)\ln z+z^{r_2}\left(b_0+b_1z+b_2z^2+\cdots\right)

:이 경우 C=0 또는 C=1이다. z\to\exp(i\theta)z와 같이 반시계방향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은 모노드로미를 얻는다.

:\begin{pmatrix}f_1\\f_2\end{pmatrix}\to\begin{pmatrix}\exp(2\pi ir_1)&0\\2\pi iC\exp(2\pi ir_1)&\exp(2\pi ir_1)\end{pmatrix}\begin{pmatrix}f_1\\f_2\end{pmatrix}

5. 예

베셀 방정식

:f''+z^{-1}f'+(1-\alpha^2/z^2)f=0

:을 생각해보자. 이 경우, 결정 다항식은

:r(r-1)+r-\alpha^2

:이다. 따라서

:r=\pm\alpha

:가 된다. 즉, \alpha\not\in\mathbb Z라면 해는 z=0 근처에서

:f(z)\propto z^{\pm\alpha}(1+\cdots)

:의 꼴이 된다. 실제로 베셀 방정식의 두 독립해는 베셀 함수 \{J_\alpha(z),J_{-\alpha}(z)\}에 의하여 주어지며, 이들은 z=0 근처에서 다음과 같다.

:J_{\pm\alpha}(z)\sim\frac{(z/2)^{\pm\alpha}}{\Gamma(1\pm\alpha)}+\cdots

:여기서 \cdotsz=0에서 정칙 함수이다.

만약 \alpha=0이라면, 두 근이 겹치게 된다. 이 경우, 베셀 방정식의 두 독립해는 \{J_0(z),Y_0(z)\}이며, z=0 근처에서

:J_0(z)\sim 1+\cdots

:Y_0(z)\sim(2/\pi)J_0(z)\ln z+\cdots

:이다. 여기서 \cdotsz=0에서 정칙 함수이다.

만약 \alpha=n\in\mathbb Z^+이라면, 두 근의 차가 정수가 된다. 이 경우, 베셀 방정식의 두 독립해는 \{J_n(z),Y_n(z)\}가 된다. 이 경우

:J_n(z)\sim(z/2)^n/n!+\cdots

:Y_n(z)\sim(2/\pi)\pi J_n(z)\ln z+z^{-n}(\cdots)

:이다. 여기서 \cdotsz=0에서 정칙 함수이다.

다음 미분 방정식을 풀어보자.

:z^2f''-zf'+(1-z)f = 0

전체 식을 ''z''2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f''-{1\over z}f'+{1-z \over z^2}f=f''-{1\over z}f'+\left({1\over z^2} - {1 \over z}\right) f = 0

이는 ''z'' = 0에서 원하는 특이점을 갖는다.

다음 급수 해를 사용한다.

:\begin{align}

f &= \sum_{k=0}^\infty A_kz^{k+r} \\

f' &= \sum_{k=0}^\infty (k+r)A_kz^{k+r-1} \\

f'' &= \sum_{k=0}^\infty (k+r)(k+r-1)A_kz^{k+r-2}

\end{align}

이제 대입하면,

:\begin{align}

\sum_{k=0}^\infty &(k+r)(k+r-1) A_kz^{k+r-2}-\frac{1}{z} \sum_{k=0}^\infty (k+r)A_kz^{k+r-1} + \left(\frac{1}{z^2} - \frac{1}{z}\right) \sum_{k=0}^\infty A_kz^{k+r} \\

&= \sum_{k=0}^\infty (k+r)(k+r-1) A_kz^{k+r-2} -\frac{1}{z} \sum_{k=0}^\infty (k+r) A_kz^{k+r-1} +\frac{1}{z^2} \sum_{k=0}^\infty A_kz^{k+r} -\frac{1}{z} \sum_{k=0}^\infty A_kz^{k+r} \\

&= \sum_{k=0}^\infty (k+r)(k+r-1)A_kz^{k+r-2}-\sum_{k=0}^\infty (k+r)A_kz^{k+r-2}+\sum_{k=0}^\infty A_kz^{k+r-2}-\sum_{k=0}^\infty A_kz^{k+r-1} \\

&= \sum_{k=0}^\infty (k+r)(k+r-1)A_kz^{k+r-2}-\sum_{k=0}^\infty (k+r) A_kz^{k+r-2} + \sum_{k=0}^\infty A_kz^{k+r-2} - \sum_{k-1=0}^\infty A_{k-1}z^{k-1+r-1} \\

&= \sum_{k=0}^\infty (k+r)(k+r-1)A_kz^{k+r-2}-\sum_{k=0}^\infty (k+r)A_kz^{k+r-2}+\sum_{k=0}^\infty A_kz^{k+r-2}-\sum_{k=1}^\infty A_{k-1}z^{k+r-2} \\

&= \left \{ \sum_{k=0}^{\infty} \left ((k+r)(k+r-1) - (k+r) + 1\right ) A_kz^{k+r-2} \right \} -\sum_{k=1}^\infty A_{k-1}z^{k+r-2} \\

&= \left \{ \left ( r(r-1) - r +1 \right ) A_0 z^{r-2} + \sum_{k=1}^{\infty} \left ((k+r)(k+r-1) - (k+r) + 1\right ) A_kz^{k+r-2} \right \} - \sum_{k=1}^\infty A_{k-1}z^{k+r-2} \\

&= (r-1)^2 A_0 z^{r-2} + \left \{ \sum_{k=1}^{\infty} (k+r-1)^2 A_kz^{k+r-2} - \sum_{k=1}^\infty A_{k-1}z^{k+r-2} \right \} \\

&= (r-1)^2 A_0 z^{r-2} + \sum_{k=1}^{\infty} \left ( (k+r-1)^2 A_k - A_{k-1} \right ) z^{k+r-2}

\end{align}

에서 1의 중근을 얻는다. 이 근을 사용하여 의 계수를 0으로 설정하여 (해가 되도록) 다음을 얻는다.

:(k+1-1)^2 A_k - A_{k-1} =k^2A_k-A_{k-1} = 0

따라서, 다음과 같은 점화 관계를 얻는다.

: A_k = \frac{A_{k-1}}{k^2}

어떤 초기 조건이 주어지면, 우리는 점화 관계를 완전히 풀거나, 멱급수 형태의 해를 구할 수 있다.

계수 A_k/A_{k-1}의 비가 유리 함수이므로, 멱급수는 일반화된 초기하 급수로 쓸 수 있다.

6. 역사

프로베니우스 방법은 라차루스 푸흐스와 게오르크 프로베니우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전된 미분방정식 해법이다.[1] 프로베니우스는 이 이론에서 급수의 계수가 '점화 관계'를 따른다는 점과, 지표 방정식의 근이 정수만큼 차이 날 때 두 번째 선형 독립 해를 구하는 절차를 제시했다.[5]

푸흐스는 이미 급수 해의 '형태'와 '지표 다항식' 및 그 역할을 확립했다.[2][3][4] 1873년 프로베니우스의 간행물[1]은 해에 포함된 급수의 수렴 증명과 수렴 반경 설정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6. 1. 프로베니우스의 실제 기여

프로베니우스는 관련된 모든 가능한 급수 해의 '형태'에 관한 기여를 한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형태는 이미 푸흐스에 의해 모두 확립되었다.[2][3][4] '지표 다항식'과 그 역할 또한 푸흐스에 의해 확립되었다.[2]

프로베니우스가 이론에 기여한 첫 번째는, 첫 번째 선형 독립 해(독립 변수의 임의의 거듭제곱 ''r''이 곱해진 해석적 멱급수의 형태를 가짐)에 관해, 일반화된 멱급수의 계수가 '점화 관계'를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어, 항상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베니우스가 기여한 두 번째는, 지표 방정식의 근이 정수만큼 차이가 나는 경우, 두 번째 선형 독립 해의 일반적인 '형태'가 위에 언급된 매개변수 ''r''에 대한 미분[5]을 기반으로 하는 절차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프로베니우스의 1873년 간행물[1]의 상당 부분은 해에 포함된 모든 급수의 수렴 증명과 이러한 급수의 수렴 반경을 설정하는 데 할애되었다.

참조

[1] 서적 Gesammelte Abhandlungen Springer-Verlag
[2] 서적 Linear Differential Equations and Group Theory from Riemann to Poincare Birkhauser
[3] 서적 Gesammelte Mathematische Werke von L. Fuchs University Of Michigan Library
[4] 간행물 Zur Theorie der linearen Differentialgleichungen mit veranderlichen Coefficienten 1866
[5] 간행물 Tandem Recurrence Relations for Coefficients of Logarithmic Frobenius Series Solutions about Regular Singular Points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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