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협주곡 4번 (프로코피예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피아노 협주곡 4번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왼손만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파울 비트겐슈타인의 위촉으로 1931년에 완성되었으나, 비트겐슈타인이 연주를 거절하여 프로코피예프 생전에 초연되지 못했다. 1956년 지크프리트 랩의 피아노와 마르틴 리히 지휘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제1악장은 전주곡, 제2악장은 협주곡의 중심 악장, 제3악장은 수정된 소나타 형식, 제4악장은 제1악장의 요약으로 나타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코피예프)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작곡한 발레 음악이며, 193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초연되었고, 수정 버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 스키타이 모음곡
스키타이 모음곡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으로, 스키타이인들을 주제로 한 발레 음악을 콘서트 연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며,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스키타이인들의 모습을 묘사한다. - 피아노 협주곡 - 랩소디 인 블루
조지 거슈윈이 작곡하고 폴 화이트먼 악단이 초연한 랩소디 인 블루는 재즈와 클래식 음악의 융합, 클라리넷 글리산도 도입부, 다채로운 선율과 리듬 변화가 특징인 곡으로, 발표 당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거슈윈의 대표작이자 대중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 피아노 협주곡 - 피아노 협주곡 4번 (베토벤)
베토벤이 1805년부터 1806년에 걸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4번은 독주 피아노의 파격적인 도입부와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화 형식으로 기존 협주곡 형식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널리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레퍼토리의 중요한 작품이다. - 내림나장조 작품 - 올림픽 찬가
올림픽 찬가는 1896년 하계 올림픽에서 처음 연주되었고, 스피리돈 사마라스가 작곡하고 코스티스 팔라마스가 작사했으며, 1958년 IOC 총회에서 공식 올림픽 찬가로 지정되어 올림픽 행사에서 연주된다. - 내림나장조 작품 - 교향곡 1번 (슈만)
로베르트 슈만이 1841년에 작곡한 교향곡 1번 내림 나장조 Op. 38은 '봄 교향곡'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펠릭스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고,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팀파니, 트라이앵글, 현악기로 편성되어 슈만은 이 곡에서 팀파니의 활용을 혁신적으로 확장했다.
피아노 협주곡 4번 (프로코피예프) | |
---|---|
작품 정보 | |
제목 | 피아노 협주곡 4번 |
조성 | B-flat major (내림 나 장조) |
작품 번호 | Op. 53 |
작곡가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작곡 연도 | 1931년 |
헌정 | 파울 비트겐슈타인 |
악기 편성 | 피아노 (왼손), 관현악 |
초연 | 장소: 독일 바트나우하임 시기: 1956년 피아노: 지그프리트 라프 지휘: 헤르만 셸헨 악단: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
악장 구성 | |
악장 | 제1악장: Vivace 제2악장: Andante tranquillo 제3악장: Allegro energico |
참고 자료 | |
참고 문헌 | Blake Howe, "Paul Wittgenstein and the Performance of Disability," The Journal of Musicology, Vol. 27, No. 2 (Spring 2010), pp. 135-180. |
외부 링크 | |
웹사이트 | 왼손 피아노 음악 아카이브 뮤직 |
2. 작곡 및 초연 배경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파울 비트겐슈타인은 왼손만으로 연주 활동을 하기 위한 레퍼토리를 찾던 중, 프로코피예프를 포함한 여러 작곡가에게 작품을 위촉했다. 프로코피예프는 1931년에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완성했지만, 비트겐슈타인은 "한 음도 이해할 수 없어서 연주하지 않겠다"라며 연주를 거절했다. 이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작곡가 생전에 초연되지 못한 작품이 되었다.
프로코피예프는 이 작품을 실패작으로 여겨 양손 연주용으로 개작하려 했으나, 첼로 협주곡 1번을 교향적 협주곡으로 개작한 것과 달리, 이 곡의 개작은 실현되지 못했다.
프로코피예프 사후인 1956년 9월 5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손을 잃은 독일 피아니스트 지크프리트 랩이 이 곡을 발견하고 프로코피예프의 미망인 미라에게 악보를 받아, 마르틴 리히 지휘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현 베를린 독일 교향악단)과 함께 서베를린에서 초연했다.
2. 1. 파울 비트겐슈타인의 위촉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파울 비트겐슈타인은, 전쟁 후 왼손만으로 연주 활동을 하였는데, 이를 위해 레퍼토리를 구하던 중, 당시 유명 작곡가들에게 오리지널 작품을 위촉했다. 프로코피예프도 그중 한 명으로, 위촉에 응하여 1931년에 협주곡을 완성했다. 그러나 악보를 받은 비트겐슈타인은 답례에서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 음도 이해할 수 없어서 연주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하여 실제로 연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 작품은 프로코피예프의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생전에 초연되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의 거절은 프로코피예프를 실망시켰지만, 이 이유는 표면적인 것이고,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손을 대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프로코피예프는 다른 피아노 협주곡을 모두 자신이 독주하여 초연했다.2. 2. 프로코피예프의 작곡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파울 비트겐슈타인은, 전쟁 후 왼손만으로 연주 활동을 하였는데, 이를 위해 레퍼토리를 구하던 중, 당시 유명 작곡가들에게 오리지널 작품을 위촉했다. 프로코피예프도 그중 한 명으로, 위촉에 응하여 1931년에 협주곡을 완성했다. 그러나 악보를 받은 비트겐슈타인은 답례에서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 음도 이해할 수 없어서 연주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하여 실제로 연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 작품은 프로코피예프의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생전에 초연되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의 거절은 프로코피예프를 실망시켰지만, 이 이유는 표면적인 것이고,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손을 대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프로코피예프는 다른 피아노 협주곡을 모두 자신이 독주하여 초연했다.프로코피예프는 본 작품을 첼로 협주곡 1번과 마찬가지로 실패작으로 생각하여, 양손으로 연주하도록 개작할 것을 공언했지만, 첼로 협주곡의 교향적 협주곡으로의 개작과는 달리 실현되지 못하고 끝났다.
2. 3. 비트겐슈타인의 연주 거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비트겐슈타인은 전쟁 후 왼손만으로 연주 활동을 하였는데, 이를 위해 레퍼토리를 구하던 중, 당시 유명 작곡가들에게 오리지널 작품을 위촉했다. 프로코피예프도 그중 한 명으로, 위촉에 응하여 1931년에 협주곡을 완성했다. 그러나 악보를 받은 비트겐슈타인은 답례에서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 음도 이해할 수 없어서 연주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하여 실제로 연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 작품은 프로코피예프의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하게 생전에 초연되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의 거절은 프로코피예프를 실망시켰지만, 이 이유는 표면적인 것이고,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손을 대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프로코피예프는 다른 피아노 협주곡을 모두 자신이 독주하여 초연했다.2. 4. 지크프리트 라프에 의한 초연
프로코피예프 사후인 1956년 9월 5일, 독일인 연주자 지크프리트 랩의 피아노, 마르틴 리히 지휘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현 베를린 독일 교향악단)에 의해 서베를린에서 초연되었다. 랩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비트겐슈타인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을 잃었지만, 역시 왼손만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려 레퍼토리를 찾던 중, 우연히 작품 목록에서 이 협주곡의 존재를 알고, 프로코피예프의 미망인 미라에게 연락하여 악보를 입수하여 초연에 이르렀다.3. 악기 편성
독주 피아노(왼손), 플루트 2대, 오보에 2대, 클라리넷 2대, 바순 2대, 호른 2대, 트럼펫 1대, 트롬본 1대, 큰북, 현악기로 구성된다.[1] 라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다른 작곡가들이 비트겐슈타인의 위촉으로 작곡한 협주곡들과 비교하면 오케스트라 편성은 비교적 작은 편이다.[1]
4. 악곡 구성
전곡은 약 25분 길이이며, 다음의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다.
- 비바체 (4-5분)
- 안단테 (9-13분)
- 모데라토 (8-9분)
- 비바체 (1-2분)
4. 1. 제1악장: 비바체 (Vivace)
약 4-5분 길이로, 일종의 전주곡 역할을 한다. 제4악장은 제1악장의 요약으로 나타나며, 제1악장은 제2악장의 전주곡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4. 2. 제2악장: 안단테 (Andante)
협주곡의 중심 악장으로, 내성적이며 현악기의 수사적인 사용을 통해 낭만적인 웅장함으로 확장된다.[1] 9-13분 정도의 길이를 가진다.[1] 프로코피예프는 전 악장에서 하나의 소나타가 형성되는 듯한 음악을 구상했는데, 그 결과 제2악장은 제1악장의 전주곡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4. 3. 제3악장: 모데라토 (Moderato)
약 8-9분 길이로, 수정된 소나타 형식을 따른다. 피아노와 타악기 섹션 간의 두드러지는 대화가 특징이며, 어떤 사람들은 "냉소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악장은 ''모데라토''로 표시되어 있으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 템포를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조금이라도 서둘러서는 안 된다.4. 4. 제4악장: 비바체 (Vivace)
Vivace영어 (1–2분)바깥 악장은 일종의 전주곡과 후주곡 역할을 하며, 가운데 두 악장이 협주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악장은 갑작스럽게 끝나며, 피아노는 ''피아니시모''로 높은 B-플랫7까지 올라간다.
프로코피예프는 "매크로 폼"에 한때 관심을 가져, 전 악장에서 하나의 소나타가 형성되는 듯한 음악을 구상했다. 그 결과, 제4악장은 제1악장의 요약으로 나타난다. 작품의 끝맺음은 기발하며, 피아노가 피아니시모로 매우 높은 내림 나 음(국제식 표기: B7)까지 치솟아 종결된다.[1]
5. 녹음
피아니스트 | 오케스트라 | 지휘자 | 음반사 | 녹음 연도 | 형식 |
---|---|---|---|---|---|
지크프리트 라프 | 로 오케스트라 존더스하우젠 | 게르하르트 비젠휘터 | ETERNA | 1962 | LP |
존 브라우닝 |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 RCA 빅터 | 1968 | LP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앙드레 프레빈 | 데카 | 1975 | LP |
백건우 | 폴란드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 비트 | 낙소스 | 1991 | CD |
보리스 베르만 |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 네메 예르비 | 챈도스 | 1989 | CD |
미셸 베로프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쿠르트 마주어 | EMI | 1974 | LP |
압델 라흐만 엘 바차 | 라 모네 극장 오케스트라 | 오노 가즈시 | 푸가 리베라 | 2004 | CD |
니콜라이 데미덴코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알렉산더 라자레프 | 하이페리온 | 1998 | CD |
가브리엘 타키노 | 룩셈부르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 루이 드 프로망 | 복스 레코드 | 1977 | LP |
가브리엘 타키노 | 룩셈부르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 루이 드 프로망 | 복스 레코드 | 2003 | CD |
레온 플라이셔 |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오자와 세이지 | 소니 클래시컬 | 1992 | CD |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드미트리 키타옌코 | 애틀랜틱/텔덱 | CD | |
알렉산더 토라제 | 키로프 극장 오케스트라 | 발레리 게르기예프 | 필립스 | 1995, 1996, 1997 | CD |
빅토리아 포스트니코바 | 소련 문화부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 CD | ||
예핌 브론프만 |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주빈 메타 | 소니 클래시컬 | 1993 | CD |
장-에플람 바부제 | BBC 필하모닉 | 잔안드레아 노세다 | 챈도스 | 2012 | CD |
알렉세이 볼로딘 |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 2012 | CD |
6. 대한민국에서의 연주
현재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대한민국에서의 연주 기록이 없어 이 섹션에 내용을 추가할 수 없습니다.
6. 1. 스가와라 아키라 편곡 버전
스가와라 아키라가 편곡한 관악 합주와 피아노를 위한 버전이 있으며, 1968년 오사카 시립 교향악단 제16회 특별 연주회에서 이토 후시코의 독주로 일본에서 초연되었다.[4] 스가와라는 오케스트라 악보를 구할 수 없어 두 대의 피아노용 악보를 바탕으로 편곡했다.[4] 그는 이 작품을 프로코피예프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했다.[4]6. 2. 기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오른손을 잃은 지크프리트 랩은 왼손만으로 피아니스트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레퍼토리를 찾던 중 이 협주곡을 발견하고 초연했다. 현재는 오른손을 다친 피아니스트들이 재기 공연에서 이 곡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리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만큼 자주 연주되지는 않는다.참조
[1]
웹사이트
Piano Music for the Left Hand Alone
http://www.left-hand[...]
[2]
웹사이트
Classical Music | ArkivMusic
https://www.arkivmus[...]
[3]
간행물
Paul Wittgenstein and the Performance of Disability
https://www.jstor.or[...]
2010
[4]
서적
プロコフィエフ:ピアノ協奏曲第4番(左手のための)
全音楽譜出版社
200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