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웨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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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터 웨이슨은 1924년 영국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한 심리학자이다. 그는 언어 심리학과 추론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초기에는 언어 및 심리언어학을 연구하며 부정문이 일상 대화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분석했다. 이후 추론 심리학 연구를 시작하여 인간의 비논리적인 사고와 확증 편향을 보여주는 2-4-6 과제와 웨이슨 선택 과제를 개발했다. 또한, THOG 과제를 고안하여 조합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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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웨이슨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피터 캐스카트 웨이슨 |
| 출생 | 1924년 4월 22일 |
| 출생지 | 바스, 서머싯 주, 잉글랜드 |
| 사망 | 2003년 4월 17일 (향년 78세) |
| 사망지 | 월링퍼드, 옥스퍼드셔, 잉글랜드 |
| 묻힌 곳 | 하이게이트 묘지 |
| 국적 | 영국 |
| 민족 | 잉글랜드인 |
| 학문 분야 | |
| 분야 | 심리학 |
| 친척 | 시드니 릭비 웨이슨 (삼촌) |
| 출신 대학 | 옥스퍼드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
| 직장 | 애버딘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
| 주요 관심사 | 추론 심리학 |
| 지도 학생 | 필립 존슨-레어드 조나단 세인트 B. T. 에번스 |
2. 생애
피터 웨이슨은 유진 웨이슨의 손자이자 시드니 릭비 웨이슨 중장의 조카였다.[2] 1951년 마조리 베라 살버그와 결혼하여 아머러와 사라 두 자녀를 두었다.[3] 학교 생활은 잦은 실패로 점철되었으며,[2] 애버딘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환멸을 느꼈다.[3] 1980년대 초 은퇴할 때까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교수로 재직했다.[2]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피터 웨이슨은 1924년 4월 22일 서머싯주 배스에서 태어났으며,[2] 유진 모니에와 캐슬린 (우드하우스) 웨이슨의 아들이었다.[3]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샌드허스트에서 장교 훈련을 마치고 제8기갑여단 연락 장교로 복무했으나, 심각한 부상으로 1945년 귀향했다.[3] 1948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고,[3] 1953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1956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3]2. 2. 경력
피터 웨이슨의 초기 연구 분야는 추론 심리학이 아니라 언어 및 심리언어학이었다. 웨이슨과 존스는 피실험자들에게 "7은 짝수이다"와 "9는 홀수가 아니다"와 같은 수치적 진술을 평가하고, 그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 답하도록 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실험 결과, 긍정적 진술은 참으로 평가될 때 거짓으로 평가될 때보다 더 빠르게 평가되었지만, 부정적 진술은 참으로 평가될 때보다 거짓으로 평가될 때 더 빠르게 평가되었다.[4]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웨이슨은 부정문이 일상 대화에서 흔한 오해를 수정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결론 내렸다. "의자는 여기에 없다"와 같은 문장이 그 예시이다. 웨이슨은 심리언어학 분야에서 계속 탐구하고 실험했다. 수잔 캐리와 함께 하버드 인지 연구 센터에서 웨이슨은 문맥이 발화의 이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응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측정되었다. 다른 모든 원이 빨간색인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4번 원은 파란색이 아니다"라는 진술에 더 빠르게 응답하는 경향을 보였다.[6] 웨이슨은 문맥이 이해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 내렸다.2. 3. 사생활
피터 웨이슨은 1951년 마조리 베라 살버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머러와 사라 두 자녀를 두었다.[3] 그는 2003년 4월 17일 옥스퍼드셔주 월링포드에서 7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3. 연구
추론 심리학이 생겨나기 전에는 인간이 논리적 분석을 통해 추론한다는 믿음이 일반적이었다. 웨이슨은 이러한 논리주의에 반대하며, 인간은 추론을 할 수 없고, 상당히 자주 편향에 굴복한다고 주장했다.[7] 그는 실험을 설계하면서 인간의 비논리적인 본성을 탐구하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가설을 반증하기보다는 증명하려는 경향인 확증 편향에 대해서도 더 깊이 연구하고자 했다.[7]
3. 1. 초기 연구: 언어 및 심리언어학
피터 웨이슨의 초기 연구 분야는 추론 심리학이 아니라 언어 및 심리언어학이었다. 웨이슨과 존스는 피실험자들에게 "7은 짝수이다"와 "9는 홀수가 아니다"와 같은 수치적 진술을 평가하고, 그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 답하도록 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긍정적 진술은 참으로 평가될 때 거짓으로 평가될 때보다 더 빠르게 평가되었지만, 부정적 진술은 참으로 평가될 때보다 거짓으로 평가될 때 더 빠르게 평가되었다.[4]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웨이슨은 부정문이 일상 대화에서 흔한 오해를 수정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결론 내렸다. 이러한 사용의 예는 "의자는 여기에 없다"일 것이다. 웨이슨은 수잔 캐리와 함께 하버드 대학교 인지 연구 센터에서 실험을 계속했다. 그는 문맥이 발화의 이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응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측정되었다. 다른 모든 원이 빨간색인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4번 원은 파란색이 아니다"라는 진술에 더 빠르게 응답하는 경향을 보였다.[6] 웨이슨은 문맥이 이해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 내렸다.3. 2. 추론 심리학의 시작
추론 심리학이 생겨나기 전에는, 인간이 논리적 분석을 통해 추론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믿음이었다. 웨이슨은 이러한 논리주의에 반대하며, 인간은 추론을 할 수 없고, 상당히 자주 편향에 굴복한다고 주장했다.[7] 그는 실험을 설계하면서 인간의 비논리적인 본성을 탐구하고자 했다. 웨이슨은 또한 자신의 가설을 반증하기보다는 증명하려는 경향인 확증 편향에 대해서도 더 깊이 연구하고자 했다.3. 3. 2-4-6 과제
1960년, 웨이슨은 인간의 추론 실패를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여러 과제 중 첫 번째 과제인 '2-4-6 과제'를 개발했다. 이 실험은 사람들이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임을 보여주는 최초의 실험이었다.[8] 피험자들은 실험자가 세 개의 숫자 묶음에 적용되는 규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들었다. 실험자가 염두에 둔 "2-4-6" 규칙은 "오름차순 수열"이었다.[8] 대부분의 경우, 피험자들은 필요 이상으로 구체적인 가설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설에 대한 긍정적인 예시만 검증했다. 웨이슨은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많은 수의 피험자들에 놀랐다. 피험자들은 자신의 가설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검증하지 못했고, 이는 확증 편향에 대한 웨이슨의 가설을 더욱 뒷받침했다.[8]3. 4. 웨이슨 선택 과제 (4-카드 과제)
피터 웨이슨은 1966년에 선택 과제(4-카드 과제)를 고안했다.[9] 이 과제에서 피험자들은 탁자 위에 놓인 4장의 카드를 보고, 실험자에게 규칙을 받았다. 그런 다음 피험자들은 실험자가 제시한 규칙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기 위해 카드를 선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웨이슨이 예상한 대로, 피험자 대다수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단 10%의 피험자만이 이 과제를 올바르게 해결했다.[9] 이 결과는 확증 편향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피험자들은 가설을 반증하는 카드 대신 자신의 가설을 확인하는 카드를 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3. 5. THOG 과제
웨이슨은 추론 심리학 연구를 심화하기 위해 THOG 과제라는 또 다른 과제를 고안했다. 참가자들에게 흰색 다이아몬드, 검은색 다이아몬드, 흰색 원, 검은색 원이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었다. 그 다음 규칙을 제시하고, 어떤 카드가 THOG이고, 어떤 카드가 아니고,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지 선택하도록 지시했다. THOG 과제는 피험자들에게 조합 분석을 수행하도록 요구했는데, 이는 성인이 추론과 논리를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참가자의 절반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지 못했다.[7]3. 6. 실험 방식
피터 웨이슨은 그의 연구에 다소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 실험을 수행할 때 그는 더 적극적인 방식을 취했다. 조수가 몇 명 있었지만, 그는 실험이 진행될 때 반드시 함께 하여, 실험 과정 전반에 걸쳐 피험자의 행동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웨이슨은 피험자들에게 실험 결과뿐만 아니라 실험 자체에 대한 느낌을 질문함으로써 그의 연구에 임상 심리학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었다고 한다. 이러한 평가들은 기록되어 그의 논문에 포함되었으며, 당시 다른 많은 학술 논문과는 달리 더 개인적이고 독특한 측면을 부여했다. 웨이슨의 목표는 단지 자신의 가설을 검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심리 현상과 인간 행동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하는 것이었다.4. 주요 저서
| 제목 | 공동 저자 | 출판 연도 |
|---|---|---|
| 사고와 추론 | P. N. 존슨-레이드 | 1968년 |
| 추론의 심리학: 구조와 내용 | P. N. 존슨-레이드 | 1972년 |
| 사고: 인지 과학의 읽을 거리 | P. N. 존슨-레이드 | 1977년 |
| 체스 심리학 | 윌리엄 하스톤 | 1983년 |
참조
[1]
웹사이트
Peter Wason
https://www.telegrap[...]
2014-11-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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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
2003-04-25
[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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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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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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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Failure to Eliminate Hypotheses in a Conceptual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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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ationality and the psychology of reasoning: Where do we go fro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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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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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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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Failure to Eliminate Hypotheses in a Conceptual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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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ationality and the psychology of reasoning: Where do we go fro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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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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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org/[...]
Lawrence Erlbaum Associates Ltd.
199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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