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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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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리언어학은 언어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1936년 제이콥 로버트 캔터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1950년대 행동주의 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언어 학습을 자극과 강화의 과정으로 보았다. 1957년 촘스키의 어법 생성 이론 발표 이후 인지 혁명이 일어나면서 언어 사용의 심리 과정, 언어 구성 및 의미 저장, 두뇌의 언어 처리 과정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연구 범위는 언어학적 측면과 심리학적 측면을 모두 포괄하며, 언어 습득, 언어 오류 분석, 신경 영상, 계산 모델링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한다. 실어증과 같은 언어 장애 연구를 통해 뇌의 언어 처리 방식을 이해하고,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 제2 언어 습득, 언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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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언어학

2. 역사

심리언어학은 1950년대 이후 발달된 현대언어학, 인지심리학, 인지과학을 바탕으로 한다. 1936년 미국 심리학자 제이콥 로버트 캔터가 《평론지: 언어과 심리언어학》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1953년 미국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개최된 “심리언어학”토론회에서부터 학문적으로 본격 사용되었으며, 1954년 찰스 오스굿와 토마스 시비오크가 함께 출간한 《심리언어학——이론 및 연구 문제 개술》로 이어졌다.

1950년대 심리언어학은 주로 행동주의 심리학을 이론적 기초로 따랐다. 당시에는 언어 학습이 끊임없는 자극강화를 통해 연습된다고 믿었으며, 언어 교수법으로는 어법 구조와 문형 연습이 강조되었다. 또한 실어증조현병 등의 증세에서 나타나는 언어병리 현상에 대한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다.

1957년 촘스키는 어법 생성 이론을 발표하면서, 언어 사용의 모델, 언어 구성과 뜻의 저장 및 기억, 각 문장에 대한 두뇌 처리 과정 등을 주제로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1959년 촘스키는 행동주의 심리학이 언어를 설명하기에는 설득력이 약하다고 비판했다. 이후 심리언어학은 촘스키의 이론이 심리학과 실증언어학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심리언어학자들은 언어 구성 및 사용이 사람의 심리 실제 구성 간에 일종의 대응 관계가 있지만, 일대일 대응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언어 습득의 속성을 이해하려는 심리언어학은 생물학과 심리학 모두에서 선천적인 행동 대 습득된 행동에 대한 논쟁에서 기원을 찾는다. 행동주의 모델이 인기를 잃은 후, 윤리학은 심리학 내에서 주된 사고 흐름으로 다시 부상했으며, 선천적 행동인 언어라는 주제를 심리학의 범위 내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4]

2. 1. 용어의 기원

1936년 미국 심리학자 제이콥 로버트 캔터는 자신의 저서 《평론지: 언어과 심리언어학(Language and psycholinguistics: a review》에서 '''심리언어학'''(''Psycholinguistics'')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5] 그러나 이 용어가 학문적으로 본격 사용된 것은 1953년 미국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개최된 “심리언어학(心理言語學)”토론회에서부터이며, 1954년 찰스 오스굿과 토마스 시비오크가 함께 출간한 《심리언어학——이론 및 연구 문제 개술》로 이어졌다.[8]

"심리언어학"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46년 캔토어의 제자 니콜라스 프론코가 "심리언어학: 검토"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면서부터였다.[6] 프론코는 다양한 관련 이론적 접근 방식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하고자 했다.[5][6]

2. 2. 초기 이론 (행동주의)

1950년대 심리언어학은 그 이론적 기초로 주로 행동주의 심리학을 따랐다. 당시 언어 학습은 끊임없는 자극강화를 통해 연습된다고 믿었다. 아동 또는 학습자가 언어 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자극적인 환경에 반응하고, 반복적으로 강화되면 언어 습관 및 언어 행위를 형성한다고 생각했다. 언어 교수법으로는 어법 구조가 강조되었으며, 뜻의 변화는 가볍게 다루었고, 문형 연습이 강조되었다. 또 당시에는 실어증조현병 등의 증세에서 언어병리 현상에 대해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다.[4]

행동주의 모델이 인기를 잃은 후, 윤리학은 심리학 내에서 주된 사고 흐름으로 다시 부상했으며, 선천적 행동인 언어라는 주제를 심리학의 범위 내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4]

2. 3. 촘스키의 영향 (인지 혁명)

1957년 촘스키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어법 생성 이론을 발표하면서, 심리언어학은 사람들이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의 심리 과정에 대한 격렬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주요 토론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4]

  • 언어 사용의 모델
  • 언어 구성과 뜻의 저장과 기억
  • 각 문장에 대한 두뇌의 처리 과정


1959년 촘스키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자극, 반응 및 강화 해석을 통해 증명할 수 있었음에도, 사람의 언어는 매우 복잡하고 확정하기 어려운 자극과 반응을 가지므로 행동주의 심리학이 언어를 설명하는 데는 설득력이 약하다고 비판했다. 이후 심리언어학은 촘스키의 이론이 심리학과 실증언어학 중 심리세기의 연구 및 실험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심리언어학자들은 언어 구성 및 사용이 사람의 심리 실제 구성 간에 일종의 대응 관계가 있지만, 일대일 대응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4]

언어 습득의 속성을 이해하려는 심리언어학은 생물학과 심리학 모두에서 선천적인 행동 대 습득된 행동에 대한 논쟁에서 기원을 찾는다. 한동안 선천적 특성에 대한 개념은 개인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데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선천성이 재정의됨에 따라, 선천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행동은 다시 개인의 심리적 측면과 상호 작용하는 행동으로 분석될 수 있었다. 행동주의 모델이 인기를 잃은 후, 윤리학은 심리학 내에서 주된 사고 흐름으로 다시 부상했으며, 선천적 행동인 언어라는 주제를 심리학의 범위 내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4]

생득주의 관점은 1959년 노엄 촘스키가 B.F. 스키너의 ''언어 행동''(1957)에 대한 매우 비판적인 논평으로 시작되었다.[9] 이 논평은 심리학에서 소위 ''인지 혁명''을 시작하는 데 기여했다. 촘스키는 인간이 언어에 대한 특별하고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구문 특징(예: 재귀)은 뇌에 "하드와이어"되어 있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능력은 가장 지능적이고 사교적인 비인간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촘스키는 언어를 습득하는 아동이 가능한 모든 인간 문법 중에서 탐색해야 할 광대한 탐색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을 때, 아동이 자신의 언어의 모든 규칙을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입력을 받는다는 증거가 없었다. 따라서 인간에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다른 타고난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생득성 가설"에 따르면, 이러한 언어 능력이 인간의 언어를 정의하고 그 능력을 가장 정교한 형태의 동물 의사 소통과도 다르게 만든다.

이후 언어학과 심리언어학 분야는 촘스키에 대한 찬반 반응으로 정의되었다. 촘스키를 옹호하는 견해는 여전히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의 능력(특히 재귀를 사용하는 능력)이 어떤 종류의 동물 능력과도 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10]

3. 연구 범위

심리언어학은 언어를 구성하고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언어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심리학, 인지과학, 언어학의 이론 및 연구 방법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으며, 심리학, 인지과학, 언어학, 언어 병리학, 담화 분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제간 연구 분야이다.

3. 1. 언어학적 측면


  • 음성학음운론은 언어 발음의 문제를 주로 다룬다. 심리언어학에서는 두뇌를 통해 어떻게 언어 음성을 이해하고 처리하는지를 다룬다.
  • 형태론은 어휘 간의 구성, 특히 같은 어근의 어휘들 (예: dog 및 dogs)이 갖는 언어 규칙을 다룬다.
  • 어법학(통사론)은 언어의 규칙, 또는 문법을 다룬다.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 이론에서 심리언어학 연구가 어법학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밝혔다.
  • 어의론(의미론)은 단어 및 문장에 담긴 의미를 밝힌다.
  • 어용론(화용론)은 언어 환경이 언어의 뜻을 이해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3]

3. 2. 심리학적 측면

심리언어학은 심리학의 연구 방법에 기초하여 언어적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초점을 둔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의 언어 표현 및 일반적 언어 활동, 언어와 학습, 발달, 언어 이상 등을 신경과학과 관련하여 연구한다.[3] 특히 인지심리학에서의 작업기억(Working Memory) 모델, 기능 국재화(functional specialization) 가설 등이 심리언어학 연구의 예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언어 영역의 기초가 되는 과정과 지능 등에 대한 언어습득 및 언어 발달은 유아어린이의 언어 학습을 연구하기도 한다.[3]

3. 3. 연구 과제

심리언어학의 연구는 언어의 구성 및 사용 방법, 그리고 언어를 통한 사상 표현 및 사고(思考) 방식을 다룬다. 연구의 중심 분야는 심리학, 인지과학, 언어학의 이론 및 연구 방법이다. 심리언어학은 심리학, 인지과학, 언어학, 언어 병리학, 담화 분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제간 연구 분야이다. 심리언어학자들은 사람들이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다음과 같은 주요 방식으로 연구한다.

# 언어 습득: 아이들은 어떻게 언어를 습득하는가?

# 언어 이해: 사람들은 어떻게 언어를 이해하는가?

# 언어 생성: 사람들은 어떻게 언어를 생성하는가?

# 제2 언어 습득: 이미 한 언어를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언어를 습득하는가?

언어 이해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읽기 중 단어 인식을 연구하여 인쇄된 텍스트의 패턴에서 철자법, 형태론, 음운론, 의미론 정보를 추출하는 과정들을 조사할 수 있다. 언어 생성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개념적 또는 의미적 수준에서 시작하여 단어를 말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연구할 수 있다(이는 함축적 의미와 관련되며, 의미 차이와 관련된 개념적 틀을 통해 조사할 수 있다). 발달 언어학자들은 유아와 아동의 언어 학습 및 처리 능력을 연구한다.[3]

심리언어학은 더 나아가 인간 언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 요소에 따라 연구를 세분화한다.

언어학 관련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음성학음운론은 음성 연구이다. 심리언어학 내에서 연구는 뇌가 이러한 소리를 어떻게 처리하고 이해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 형태론은 단어 구조, 특히 관련 단어 사이(예: "개"와 "개들")와 규칙에 따른 단어 형성(예: 복수 형성)을 연구한다.
  • 통사론은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방식을 연구한다.
  • 의미론은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다룬다. 통사론이 문장의 형식적 구조와 관련된 반면, 의미론은 문장의 실제 의미를 다룬다.
  • 화용론은 의미 해석에서 맥락의 역할을 다룬다.
  • 언어 상대성은 언어의 구조가 화자의 세계관이나 인지에 영향을 미치고, 따라서 개인의 언어가 세상에 대한 인식을 결정하거나 형성한다는 원리이다.


언어의 구조와 사용은 존재론적 통찰력의 형성과 관련이 있다.[12] 어떤 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개념적이고 의미 차이를 사용하여 의미와 지식을 교환하고, 언어에 의미를 부여하여 "일반적인 보류의 경우가 아닌 '중단' 제약에 묶인 의미적 과정을" 검토하고 설명하는 "언어 사용자 간의 구조화된 협력"으로 본다. 보류는 일반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이루어지며, 합리적인 사람은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항상 보류할 의향이 있다.[13]

"의미 차별" 이론은 다음과 같은 보편적인 구분을 가정한다:[14]

구분설명
전형성"정규-희귀", "전형적-독점"과 같은 척도를 포함한다.
현실"상상-현실", "명백-환상", "추상-구체"
복잡성"복잡-단순", "무제한-제한", "신비-일상"
개선 또는 조직"정규-경련성", "일정-변화", "조직-무질서", "정확-불확실"
자극"흥미-지루", "사소-새로운"



언어 이해 분야의 한 가지 질문은 사람들이 읽을 때 문장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이다(즉, 문장 처리). 실험 연구를 통해 문장 이해의 구조와 메커니즘에 대한 몇 가지 이론이 생겨났다. 이러한 이론은 일반적으로 독자가 의미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문장에 포함된 정보의 유형과, 읽기 시점에서 해당 정보를 독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시점에 관한 것이다. "모듈식" 대 "상호작용적" 처리는 이 분야에서 이론적 분열을 일으켰다.

문장 처리에 대한 모듈식 관점은 문장을 읽는 데 관련된 단계가 개별 모듈로서 독립적으로 기능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모듈은 서로 상호 작용이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문장 처리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이론 중 하나인 "가든패스 이론"은 구문 분석이 먼저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독자는 문장을 읽을 때 노력과 인지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가장 단순한 구조를 생성한다.[15] 이는 의미 분석이나 맥락 의존적 정보의 입력 없이 수행된다. 따라서 "The evidence examined by the lawyer turned out to be unreliable"라는 문장에서 독자가 "examined"라는 단어에 도달할 때쯤에는, 증거가 어떤 것을 조사하고 있다는 문장 구조로 고정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단순한 파싱이기 때문이다. 이 고정은 증거가 어떤 것을 조사할 수 없다는 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다. 이 "구문 우선" 이론에 따르면, 의미 정보는 나중에 처리된다. 독자는 나중에야 "the evidence"가 조사되고 있다는 초기 파싱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 예에서 독자는 일반적으로 "by the lawyer"에 도달할 때쯤 자신의 실수를 인식하고 다시 돌아가 문장을 재평가해야 한다.[16] 이러한 재분석은 비용이 많이 들고 읽기 속도를 늦추는 원인이 된다.

모듈식 관점과 대조적으로, 제약 기반 어휘 접근 방식과 같은 문장 처리의 상호 작용적 이론은 문장 내에 포함된 모든 사용 가능한 정보가 언제든지 처리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17] 상호 작용적 관점에서는 문장의 의미(예: 타당성)가 조기에 작용하여 문장의 구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위 문장에서 독자는 "the evidence"가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받는다는 것을 가정하기 위해 타당성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듈식 관점과 상호 작용적 관점을 모두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있으며, 어떤 관점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읽는 동안, 안구 운동은 마음이 단어를 건너뛰게 할 수 있는데, 이는 단어가 문장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며, 마음은 이를 문장에서 완전히 생략하거나 그 자리에 잘못된 단어를 제공한다. 이는 "Paris in the the Spring"에서 볼 수 있다. 이는 흔한 심리적 테스트로, 마음은 종종 두 번째 "the"를 건너뛰는데, 특히 두 단어 사이에 줄 바꿈이 있을 때 그렇다.[18]

언어 생성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쓰거나 말하는 방식으로 언어를 생성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규칙에 따라 언어를 사용하여 의미를 나타내는 방식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언어 오류 사례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언어 오류에는 시작을 망설임, 반복, 재구성, 단어 또는 문장 사이의 끊임없는 일시 중지와 같은 언어적 유창성 결여, 그리고 혀 꼬임(예: 혼합, 대치, 교환(예: 스푸너리즘), 다양한 발음 오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언어 오류는 언어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반영한다:[19]


  • 언어는 미리 계획되지 않는다: 대치 및 교환과 같은 언어 오류는 사람이 말하기 전에 전체 문장을 계획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언어 능력은 언어 생성 과정에서 끊임없이 활용된다. 이는 작업 기억의 제약으로 설명된다. 특히, 교환과 관련된 오류는 문장을 미리 계획하지만 중요한 아이디어(예: 핵심 의미를 구성하는 단어)에 대해서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만 계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어휘는 의미론적 및 음운론적으로 구성된다: 대치 및 발음 오류는 어휘가 의미뿐만 아니라 형태에 의해서도 구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형태적으로 복잡한 단어가 조립된다: 단어 내에서의 혼합과 관련된 오류는 언어 생성(그리고 정신적 어휘에서도 가능성이 높음)에서 단어 구성과 관련된 규칙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반영한다. 즉, 화자는 형태소를 덩어리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형태소를 병합하여 형태적으로 복잡한 단어를 생성한다.


언어 생성의 세 가지 별개의 단계를 구분하는 것이 유용하다:[20]

# 개념화: "무엇을 말할지 결정";

# 공식화: "무언가를 말하려는 의도를 언어 형태로 번역";

# 실행: "상세한 발음 계획 및 발음 자체".

심리 언어학 연구는 주로 공식화 연구에 집중해 왔는데, 이는 개념화 단계가 여전히 파악하기 어렵고 신비로운 문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20]

3. 4. 두뇌 손상으로 인한 언어적 장애

언어적 장애는 말장애(speech disorders)와 언어장애(language disorders)로 나눌 수 있다.

  • 말장애: 말하는 과정에서의 장애로 신체적인 문제이다. 주로 조음 기관의 문제라 할 수 있다.

  • 언어장애: 언어를 구상하고 이해하는 과정(두뇌)에서 생긴 장애이다. 조음 기관은 정상이지만 두뇌에서 언어인지 영역이 손상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실어증은 말장애가 아니라 언어장애에 해당한다.

  • 브로카 실어증(Broca's aphasia): 언어이해력은 비교적 양호하나 구어 유창성에 문제가 있어서 느리고 힘들게 말하며, 부드럽지 못하다. 조사, 문법형태소, 어미 등이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아예 생략된다. 전보식 문장이 발생한다. 발음을 분별해 소리내기 어렵고, 한 단어 안에서도 음소의 순서를 바꾸어 말하거나 틀리게 발음한다. 브로카 영역이라 불리는 좌반구 하위 전두엽 뒷부분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 구어 유창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언어 이해력이 떨어져 단어나 문장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몸짓 언어는 이해하나 음성 대화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문법적 기능어는 많이 나타나고, 유창성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문장 내의 내용어가 부족해서 의미 전달이 힘들다. 베르니케 영역이라 불리는 상부 측두엽의 뒤쪽 부위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4. 연구 방법론

심리언어학의 초기 연구는 대부분 행동적 성격을 띤 실험이었다. 피험자들은 언어적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판단(어휘 결정 과제), 자극 재생, 시각적 단어 읽기 등을 수행했다. 반응 시간(주로 밀리초 단위)과 정답 비율이 주된 측정 척도였으며, 점화 효과를 활용하여 "점화" 단어/구절이 이후 "표적" 단어에 대한 어휘 결정을 빠르게 하는지 확인했다.[32] Fischler(1977)는 어휘 결정 과제를 통해 의미적으로 관련된 단어 쌍(예: 고양이-개)이 관련 없는 단어 쌍(예: 빵-줄기)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의미적 관련성이 단어 인코딩을 촉진함을 보였다.[21]

최근에는 시선 추적을 통해 온라인 언어 처리 과정을 연구한다. Rayner(1978)는 독서 중 시선 이동의 중요성을 밝혔고,[22] Tanenhaus 등(1995)은 시각적 세계 패러다임을 사용하여 구어와 관련된 인지 과정을 연구했다.[23] 시선 이동이 주의 집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구어를 들을 때 시선 이동을 관찰하여 언어 처리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언어 오류 분석은 언어 생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19] 머뭇거림, 반복, 재구성, 혀 꼬임(스푸너리즘), 발음 오류 등은 언어가 미리 계획되지 않고, 어휘가 의미론적, 음운론적으로 구성되며, 형태적으로 복잡한 단어가 조립된다는 것을 보여준다.[19] 언어 생성은 개념화, 공식화, 실행의 세 단계로 나뉘며,[20] 심리언어학 연구는 주로 공식화 단계에 집중한다.[20] 발화 오류 분석은 어휘소, 형태소, 음소 인코딩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통해 언어 생성 과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24]

발화 오류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24][25][26]

유형설명예시
대체소리/단어를 관련 없는 것으로 바꿈"verbal output" (원래 "verbal outfit"), "He rode his bike tomorrow" (원래 "yesterday")
혼합두 동의어를 섞음"my stummy hurts" (원래 "stomach" 또는 "tummy")
교환 (스푸너리즘)두 소리/어근을 바꿈"You missed my history lectures" (원래 "You hissed my mystery lectures"), "Theyre talking Turkish" (원래 "Theyre Turking talkish")
형태소 이동기능 형태소를 다른 단어로 이동"easily enough" (원래 "easy enoughly")
보속이전 단어의 소리로 시작"John gave the boy a ball" (원래 "John gave the goy a ball")
예측나중 소리로 대체"She drank a hot cup of tea" (원래 "She drank a cot cup of tea")



발화 오류는 주로 어휘소, 형태소, 음소 인코딩 단계에서 발생하며, 의미 인코딩 단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27]

과거에는 뇌량 절단과 같은 뇌 수술을 통해 언어 이해와 생산의 변화를 연구했지만, 최근에는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PET),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 사건 관련 전위(ERP)를 이용한 뇌파 검사(EEG), 뇌자도(MEG), 경두개 자기 자극술(TMS) 등 비침습적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뇌 영상 기술은 공간적, 시간적 해상도에 따라 장단점을 가지며 심리언어학 연구에 활용된다.[28]

계산 모델링은 인지 모델을 컴퓨터 프로그램 형태로 구현하는 방법론이다. 맥스 콜서트 등의 DRC 모델[29], 매클랜드와 엘먼의 음성 지각 TRACE 모델[30], 프랭클린 창의 문장 생성 이중 경로 모델[31] 등이 있다.

4. 1. 행동 과제

심리언어학에서 수행되는 많은 실험, 특히 초기 연구들은 행동적 성격을 띤다. 이러한 유형의 연구에서, 피험자들은 언어적 자극을 받고 반응을 하도록 요청받는다. 예를 들어, 단어에 대한 판단(어휘 결정 과제)을 하거나, 자극을 재생하거나, 시각적으로 제시된 단어를 소리 내어 말하도록 요청받을 수 있다.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보통 밀리초 단위)과 정답 비율은 행동 과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수행 척도이다. 이러한 실험들은 종종 점화 효과를 활용하는데, 실험에 나타나는 "점화" 단어 또는 구절이 나중에 관련된 "표적" 단어에 대한 어휘 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32]

심리언어학 연구에서 행동적 방법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로, Fischler (1977)는 어휘 결정 과제를 사용하여 단어 인코딩을 연구했다.[21] 그는 참가자들에게 두 개의 문자열이 영어 단어인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도록 요청했다. 때로는 문자열이 "예" 반응이 필요한 실제 영어 단어였고, 다른 경우에는 "아니오" 반응이 필요한 비단어였다. 허용된 단어의 하위 집합은 의미적으로 관련(예: 고양이–개)이 있었고, 다른 단어는 관련이 없었다(예: 빵–줄기). Fischler는 관련 단어 쌍이 관련 없는 단어 쌍에 비해 더 빠르게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의미적 관련성이 단어 인코딩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1]

4. 2. 시선 추적

최근에는 온라인 언어 처리 연구에 시선 추적이 사용되고 있다. 레이너(Rayner, 1978)를 시작으로, 독서 중 시선 이동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이 확립되었다.[22] 이후 타넨하우스 등(Tanenhaus, 1995)은 시각적 세계 패러다임을 사용하여 구어와 관련된 인지 과정을 연구했다.[23] 시선 이동이 현재 주의 집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피험자가 구어를 듣는 동안 시선 이동을 모니터링하여 언어 처리를 연구할 수 있다.

4. 3. 언어 생성 오류 분석

언어 생성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거나 말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 생성 과정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중 하나는 언어 오류 사례를 관찰하는 것이다. 언어 오류에는 머뭇거림, 반복, 재구성, 끊임없는 일시 중지, 혀 꼬임(예: 스푸너리즘), 발음 오류 등이 포함된다.[19]

이러한 언어 오류는 언어 생성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19]

  • 언어는 미리 계획되지 않는다: 대치 및 교환 오류는 사람이 말하기 전에 전체 문장을 계획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언어 능력은 생성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며, 이는 작업 기억의 제약 때문이다. 교환 오류는 문장을 미리 계획하지만, 핵심 의미를 구성하는 단어에 대해서만, 어느 정도까지만 계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어휘는 의미론적 및 음운론적으로 구성된다: 대치 및 발음 오류는 어휘가 의미뿐만 아니라 형태에 의해서도 구성됨을 보여준다.
  • 형태적으로 복잡한 단어가 조립된다: 단어 내 혼합 오류는 언어 생성에서 단어 구성 규칙이 있음을 반영한다. 즉, 화자는 형태소를 덩어리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병합하여 형태적으로 복잡한 단어를 생성한다.


언어 생성은 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20]

  • 개념화: "무엇을 말할지 결정"
  • 공식화: "말하려는 의도를 언어 형태로 번역"
  • 실행: "상세한 발음 계획 및 발음 자체"


심리 언어학 연구는 주로 공식화 연구에 집중하는데, 개념화 단계는 여전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20]

언어의 분석은 체계적인 발화 오류뿐만 아니라, 쓰기 및 타이핑에서도 나타나며, 언어 생성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특히 발화 오류는 화자가 발화 중 어떻게 마음속에서 언어를 생성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어휘소, 형태소, 음소 인코딩 단계에서 발생한다.[24]

발화 오류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24][25][26]

  • 대체(음소 및 어휘소): 소리를 관련 없는 소리로 바꾸거나 단어를 반의어로 바꾸는 경우 (예: "verbal outfit" 대신 "verbal output", "yesterday" 대신 "He rode his bike tomorrow").
  • 혼합: 두 개의 동의어를 혼합하는 경우 (예: "stomach" 또는 "tummy" 대신 "my stummy hurts").
  • 교환(음소 [일명 스푸너리즘], 형태소): 두 개의 초성 또는 두 개의 어근을 바꾸는 경우 (예: "You hissed my mystery lectures" 대신 "You missed my history lectures", "They're Turking talkish" 대신 "They're talking Turkish").
  • 형태소 이동: "-ly" 또는 "-ed"와 같은 기능 형태소를 다른 단어로 이동하는 경우 (예: "easy enoughly" 대신 "easily enough").
  • 보속: 이전 발화의 일부였던 소리로 단어를 잘못 시작하는 경우 (예: "John gave the goy a ball" 대신 "John gave the boy a ball").
  • 예측: 소리를 발화의 나중에 나오는 소리로 대체하는 경우 (예: "She drank a cot cup of tea" 대신 "She drank a hot cup of tea").


발화 오류는 어휘소, 형태소, 음소 인코딩 단계에서 주로 발생하며, 의미 인코딩의 첫 단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27] 이는 화자가 무엇을 말할지 생각 중이고,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말하고자 했던 것과 혼동될 수 없기 때문이다.

4. 4. 신경 영상

최근 비침습적 의료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 뇌 수술은 언어 연구자들이 언어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는 데 주로 사용되던 방법이었다. 예를 들어, 뇌량 (뇌의 두 반구를 연결하는 신경 다발)을 절단하는 것은 한때 일부 형태의 간질 치료법이었다. 연구자들은 그러한 과감한 수술로 인해 언어 이해와 생산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 연구할 수 있었다. 질병으로 인해 뇌 수술이 필요해지면 언어 연구자들은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얻었다.

새로운 비침습적 기술에는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PET),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fMRI), 사건 관련 전위 (ERP)를 이용한 뇌파 검사 (EEG) 및 뇌자도 (MEG), 그리고 경두개 자기 자극술 (TMS)이 있다. 뇌 영상 기술은 공간적 및 시간적 해상도에서 다양하다 (fMRI는 픽셀당 수천 개의 뉴런의 해상도를 가지며, ERP는 밀리초 정확도를 가진다). 각 방법론은 심리언어학 연구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28]

4. 5. 계산 모델링

계산 모델링은 맥스 콜서트와 동료들이 제안한 읽기 및 단어 인식에 대한 DRC 모델과 같은 방법론이다.[29] 이는 실행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 형태로 인지 모델을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이론가들이 가설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하고, 담론 분석으로는 신뢰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이론 모델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생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계산 모델링의 다른 예로는 매클랜드와 엘먼의 TRACE 모델의 음성 지각 모델[30]과 프랭클린 창의 문장 생성에 대한 이중 경로 모델이 있다.[31]

5. 추가 연구 분야

심리언어학은 뇌가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의 본질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코호트 모델은 개인이 언어적 입력을 듣거나 볼 때 정신적 어휘집에서 단어를 어떻게 검색하는지 설명하려고 한다.[32][33] 새로운 비침습적 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최근 연구에서는 언어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을 밝히려고 한다.

심리언어학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또 다른 질문은 인간의 구문 사용 능력이 선천적인 정신 구조에서 기인하는지 또는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기인하는지, 그리고 일부 동물이 인간 언어의 구문을 배울 수 있는지 여부이다.

심리언어학의 다른 두 가지 주요 하위 분야는 유아가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인 제1 언어 습득과 제2 언어 습득을 연구한다. 성인이 제2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유아가 첫 번째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유아는 하나 이상의 모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민감기가 존재할 수 있다.[34] 심리언어학 연구의 상당 부분은 이러한 능력이 어떻게 발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언어를 많이 알수록 더 많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더 쉬운 것으로 보인다.[35]

실어증학 분야는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 결함을 다룬다. 실어증학 연구는 실어증을 앓고 있는 개인을 위한 치료법 발전과 뇌가 언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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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Psycholinguistics definition and examples https://www.thoughtc[...]
[3] 논문 The Role of Talker-Specific Information in Word Segmentation by Infants http://www.iupui.edu[...] 2000-01-01
[4] 백과사전 The Distinction Between Innate and Acquired Characteristics https://plato.stanfo[...]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17-01-01
[5] 서적 A history of psycholinguistics: the pre-Chomskyan era Oxford University Press 2013-01-01
[6] 논문 Language and psycholinguistics: a review. 1946-05-01
[7] 서적 A history of psycholinguistics: the pre-Chomskyan era Oxford University Press 2013-01-01
[8] 서적 Geschichte der Sprachwissenschaften (vol. 2 History of the Language Sciences: An International Handbook on the Evolution of the Study of Language from the Beginnings to the Present Walter de Gruyter 2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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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논문 Eye movements and word skipping during reading revisited 20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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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논문 Eye movements in reading and information processing 1978-05-01
[23] 논문 Integration of visual and linguistic information in spoken language comprehension 1995-06-01
[24] 웹사이트 Slips of the Tongue: Windows to the Mind http://www.linguisti[...]
[25] 웹사이트 Lecture No. 16 -- Speech Errors http://www.departmen[...]
[26] 웹사이트 Speech Errors and What They Reveal About Language http://www.omniglot.[...]
[27] 서적 Speech Errors as Linguistic Evidence Mouton & Co. N. V. 197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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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논문 DRC: a dual route cascaded model of visual word recognition and reading aloud 2001-01-01
[30] 논문 The TRACE model of speech perception 1986-01-01
[31] 논문 Symbolically speaking: a connectionist model of sentence production 2002-09-01
[32] 서적 The Morphology of Chinese: A Linguistic and Cognitive Approach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0-01-01
[33] 서적 The Ascent of Babel: An Exploration of Language, Mind, and Understanding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1997-01-01
[34] 서적 Ethnicity, Language, and Power from a Psycholinguistic Perspective. Centre de recherche sur le pluralinguisme. 1982-01-01
[35] 서적 Ethnicity, Language, and Power from a Psycholinguistic Perspective Centre de recherche sur le pluralinguisme 1982-01-01
[36] 문서 우리말샘 - 언어심리학,심리언어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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