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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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지 벡은 바를라스 부족 출신으로, 몽골 제국의 카라차르 노얀의 후손이다. 그는 1358년 차가타이 칸국에서 권력 투쟁에 참여하여 압둘라를 몰아내고 샤 테무르를 처형했으나, 1360년 모굴리스탄 칸국의 투글루크 티무르의 침입으로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이후 트란속시아나로 돌아와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으나,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가 재침입하자 호라산으로 도망치던 중 투르크 부족에게 살해당했다. 그의 후손으로는 미르자 하디 베그 등이 있으며, 바부르의 후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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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벡 | |
|---|---|
| 기본 정보 | |
 | |
| 칭호 | 하지, 바이크 |
| 본명 | 사이프 알딘 하지 베그 바를라스 |
| 출생 | 14세기 초 |
| 사망 | 1361년 |
| 종교 | 수니 이슬람 |
| 가문 | |
| 가문 | 바를라스 |
| 아버지 | 부를라키 바를라스 |
| 통치 | |
| 작위 | 바를라스 씨족의 수장 |
| 순서 | 바를라스 씨족의 7대 수장 |
| 통치 기간 | 1360년 – 1361년 |
| 통치 유형 | 지도력 |
| 이전 | 티무르 바를라스 |
| 이후 | 티무르 바를라스 |
| 기타 | |
| 직업 | 씨족의 지도자 |
2. 가계
2. 1. 카라차르 노얀의 후손
하지 베그는 바를라스 부족의 일원이었으며, 카라차르 노얀의 후손이었다. 카라차르는 칭기즈 칸이 그의 아들 차카타이 칸에게 배정했던 몽골 제국의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지 베그와 티무르는 카라차르라는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 베그의 가계는 카라차르 노얀 - 예순테 몽케 - 네물레 - 부르라키 - 하지 바를라스 순으로 이어진다. 그의 아버지 부르라키 바를라스는 이슬람교로 개종했고, 그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메카 순례인 하지에 참여하여 하지라는 칭호를 얻었다.2. 1. 1. 예순테 몽케
(내용 없음)3. 생애
1358년 카자한 칸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 압둘라가 뒤를 이었으나, 세력 기반이 약해 하지 벡과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가 연합하여 압둘라를 몰아내고 샤 테무르를 처형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1360년까지 분열된 상태로 남아있었다.
1360년, 모굴리스탄 칸국의 투글루크 티무르가 트란속시아나를 침입했다. 하지 벡은 자신의 군대로는 투글루크 티무르의 군대와 맞서는 것이 역부족임을 알고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투글루크 티무르가 떠나자 하지 벡은 트란속시아나로 복귀하여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다.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가 다시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했다.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가 투글루크 티무르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투글루크 티무르는 이 둘을 사형에 처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하지 벡은 호라산으로 도망쳤으나, 도중에 투르크 부족을 만나 목숨을 잃었다.
3. 1. 차가타이 칸국 내 권력 투쟁 (1358년 ~ 1360년)
1358년, 카자한 칸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 압둘라가 뒤를 이었으나, 세력 기반이 약해 하지 벡과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가 연합하여 압둘라를 몰아내고 샤 테무르를 처형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1360년까지 분열된 상태로 남아있었다.1360년, 모굴리스탄 칸국의 투글루크 티무르가 트란속시아나를 침입했다. 하지 벡은 자신의 군대로는 투글루크 티무르의 군대와 맞서는 것이 역부족임을 알고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투글루크 티무르가 떠나자 하지 벡은 트란속시아나로 복귀하여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다.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가 다시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했다.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가 투글루크 티무르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투글루크 티무르는 이 둘을 사형에 처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하지 벡은 호라산으로 도망쳤으나, 도중에 투르크 부족을 만나 목숨을 잃었다.
3. 2. 투글루크 티무르의 침입과 호라산 망명 (1360년)
1358년, 카자한 칸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 압둘라가 뒤를 이었으나, 하지 벡은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연합하여 압둘라를 몰아내고 그가 내세운 칸인 샤 테무르를 처형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1360년까지 분열된 상태로 남아있었다.1360년, 모굴리스탄 한국의 투글루크 티무르는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해왔다. 하지 벡은 자신의 군대로는 투글루크 티무르의 군대와 맞서는 것은 역부족임을 알아차리고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하지 벡이 망명하자, 투글루크 티무르는 발라스부의 새로운 아미르로 티무르를 임명한 뒤 본국으로 떠났다.
투글루크 티무르가 떠나자, 하지 벡은 트란속시아나로 복귀하여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다. 발라스부의 새로운 아미르 티무르는 야사우리를 지원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의 군대가 다시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했다.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는 사마르칸트로 가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투글루크 티무르는 이 둘을 사형에 처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하지 벡은 자신의 세력을 모아 다시 호라산으로 도망쳤으나, 도망가던 도중에 투르크 부족을 만나 목숨을 잃었다.
3. 3. 트란속시아나 복귀와 야사우리부와의 전투 (1360년 ~ 1361년)
1358년 카자한 칸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 압둘라가 뒤를 이었으나, 하지 벡은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연합하여 압둘라를 몰아내고 그가 내세운 칸인 샤 테무르를 처형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1360년까지 분열된 상태로 남아있었다.1360년, 모굴리스탄 칸국의 투글루크 티무르는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했다. 야사우리(Yasa'uri)부의 하지 마흐무트 샤는 투글루크 티무르에 복속하여 발라스부를 공격하게 하였고, 하지 벡은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투글루크 티무르가 떠나자 하지 벡은 트란속시아나로 복귀하여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다. 이때 발라스부의 아미르 티무르가 야사우리를 도왔으나 역부족이었다.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가 다시 침입하여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를 처형하자, 하지 벡은 호라산으로 도망치던 중 투르크 부족을 만나 목숨을 잃었다.
3. 4. 투글루크 티무르의 재침과 죽음 (1361년)
1358년 하지 벡은 카라운부의 아미르인 카자한 칸이 사망한 후, 그의 아들 압둘라가 세력 기반이 약한 틈을 타 솔더스부의 부얀 솔더스와 연합하여 압둘라와 샤 테무르를 제거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1360년까지 분열된 상태로 남아있었다.1360년 모굴리스탄 한국의 투글루크 티무르가 트란속시아나로 침입하자, 하지 벡은 호라산으로 망명했다. 투글루크 티무르는 발라스부의 새 아미르로 티무르를 임명한 뒤 본국으로 돌아갔다.
투글루크 티무르가 떠난 후, 하지 벡은 트란속시아나로 복귀하여 자라이르부의 바야지트와 동맹을 맺고 야사우리부를 공격했다. 티무르가 야사우리를 지원했지만, 하지 벡에게 복속할 수밖에 없었다.
1361년 투글루크 티무르가 다시 침입하자, 하지 벡은 투르크 부족에게 살해당했다. 투글루크 티무르는 이전에 부얀 솔더스와 바야지트를 처형했고, 하지 벡은 이 소식을 듣고 호라산으로 도망치던 중이었다. 투글루크 티무르는 다시 티무르를 발라스부의 지배자로 임명했다.
4. 티무르와의 관계
5. 후손
하지 벡의 후손으로는 미르자 하디 베그, 무하마드 콰자, 하즈라트 미르자 굴람 아흐마드 등이 있으며, 바부르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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