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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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방송작가협회는 방송 작가의 권익 보호, 저작권 관리, 방송 문예 발전을 목적으로 1962년 한국방송극작가협회로 창립된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저작권 신탁 관리, 방송문예 연구, 교육 사업, 회원 복지 사업 등을 수행하며, 매년 한국방송작가상을 시상한다. 1988년 한국방송작가교육원을 개원하여 신인 작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기본 정보
정식 명칭한국방송작가협회
영문 명칭Korea Television and Radio Writers Association (KTRWA)
국가대한민국
설립일1964년
본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50, 금산빌딩 4층
회장정재홍
주요 인물이서구
한운사
주태익
최요안
웹사이트한국방송작가협회 공식 웹사이트
조직 정보
국제 제휴국제작가조합 (IWG)
관련 정보
저작권 관련 업무방송작가 저작권 심의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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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적과 기능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저작권을 비롯한 방송 작가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 방송 문예의 향상 및 발전, 그리고 교류를 통해 민족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회원의 저작권 신탁 관리, 방송 문예 육성을 위한 연구회 개최 및 도서 출판, 외국 관련 인사 및 기구와의 교류, 회원 교육 및 복지 사업 등이 있다.

3. 조직

한국방송작가협회는 회장, 부회장, 감사, 저작권위원장, 사무총장, 교육원장, 사무국, 경영지원부, 저작권부, 권리보호부로 구성된다. 신규 회원이 되려면 회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일정 수 이상의 창작 희곡 또는 드라마 집필 등의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협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50에 있다.

3.1. 저작권 신탁 관리 및 저작권료

한국방송작가협회는 회원들의 저작권을 신탁받아 관리한다. 지상파 방송사, 케이블 TV 회사 및 일반 프로그램 제작사와의 저작권 사용 계약 협상, 원고료 조정, 그리고 회원들에게 저작권 사용료 수금 및 배분을 포함한다. 100여 개가 넘는 방송사와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 신탁 및 사용료 관리를 감독함으로써 작가들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한다. 또한 매년 방송사와 계약한 작가들의 급여 및 보상 체계를 협상한다.

3.2. 연구, 출판 및 시상

한국방송작가협회는 1989년부터 한국방송작가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초기에는 매년 봄에 시상식을 개최했으나, 백상예술대상과의 유사성 문제로 1995년 제7회부터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으로 변경되었다. 제10회부터는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999년 제12회부터는 드라마, 교양, 예능 부문으로, 2006년 제19회부터는 라디오 부문이 추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방송작가상은 매년 12월에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특별상의 5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역대 수상작 중에는 MBC 《서울의 달》(제7회, 드라마 부문 최초 수상), SBS 《모래시계》(제8회, 드라마 부문), MBC 《그대 그리고 나》(제11회, 드라마 부문) 등이 있다. 하지만, 일부 회차에서는 특정 부문의 수상작이 없기도 했다.

협회는 매월 "방송작가" 잡지를 발행하고, 매년 2월에는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작품집, 12월에는 협회 연감과 탁상 달력을 발행한다. 1988년에는 신인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 기관인 한국방송작가교육원을 개원하였다.

3.3. 회원 지원 및 복지

협회는 극본연구회를 비롯한 5개 연구회를 지원하고, 콘도 이용,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 회원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한 국내외 행사 및 팸투어를 개최한다.

3.4. 교육 및 훈련

협회는 회원과 예비 방송 작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1월 경복궁 신인상을 개최하고, 신진 작가 및 창작 문예 졸업생들의 작품집을 발간한다.

3.5. 기타 사업

협회는 매년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분기별로 신입 방송작가의 영입과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여러 내부 위원회를 운영하고 온라인 업무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방송작가의 위상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4. 역사와 현황

1957년 방송 작가들의 친목 단체로 시작한 비공식 모임이 한국방송작가협회의 모태가 되었다. 1962년 한국방송극작가협회로 창립되었으며, 1970년 한국방송작가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문화공보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초기에는 이서구, 한운사, 주태익, 최요안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초대 이사장은 이서구가 맡았다.

1988년에는 사단법인으로 재발족하면서 김수현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수현 회장 시절, 협회는 한국방송작가교육원을 개원하여 신인 작가 양성에 힘썼고, 저작권 신탁업무를 관리하며 방송 작가들의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8년에는 다큐멘터리 작가 출신인 김옥영이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김수현을 포함한 일부 유명 드라마 작가들이 협회를 탈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역대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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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이름임기
1이서구1964년 ~ 1965년
2김희창1965년 ~ 1966년
3한운사1966년 ~ 1967년
4, 5조남사1967년 ~ 1969년
6, 7이용찬1970년 ~ 1972년
8, 9한운사1972년 ~ 1974년
10이서구1974년 ~ 1976년
11한운사1976년 ~ 1977년
12조남사1977년
13주태익1977년 ~ 1978년
14한운사1980년 ~ 1981년
15, 16유호1981년 ~ 1984년
19심영식1986년 ~ 1987년
20, 22김수현1987년 ~ 1995년
23신상일1995년 ~ 1997년
24, 25이희우1998년 ~ 2004년
26박정란2004년 ~ 2008년
27김옥영2008년 ~ 2012년
28이금림2012년 ~ 2016년
29김운경2016년 ~ 2020년
30임기홍2020년 ~ 2024년
31정재홍2024년 ~ 현재

5. 한국방송작가상

한국방송작가상은 1989년에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방송 작품을 시상하며, 방송 작가의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문화적 공헌을 기념하는 상이다.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매체의 작가들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의 창작 지원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작품들과 함께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된다.

초기에는 TV와 라디오 부문만 시상했으나, 1995년 7회부터 드라마, 교양, 예능 부문으로 변경되었고, 2006년 19회부터 라디오 부문이 추가되었다. 시상식은 초기에는 매년 봄에 개최되었으나, 1997년 10회부터 연말로 변경되었다.

수상작 선정 기준은 문화적 가치, 단수 집필, 순수 창작물 등이었으나, 2018년 31회부터 공동 집필도 가능해졌다.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으나, 2020년 33회부터 OTT 플랫폼 작품까지 후보에 포함되면서 이 규정은 사라졌다. 2023년 36회에는 《더 글로리》가 역대 최초 외국어 제목 드라마로 수상하였다.

역대 주요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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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회차부문작품작가방송사
1995년7회드라마서울의 달김운경MBC
1996년8회드라마모래시계송지나SBS
2023년36회드라마더 글로리김은숙넷플릭스

6. 한국방송작가교육원

1988년 7월, 새로운 방송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목표로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이 설립되었다. 교육원에서는 영화 시나리오, TV 드라마 대본, 방송 구성 작문 기법 등을 가르친다.

1996년까지 1기부터 13기까지 교육을 받은 드라마 작가 70명을 포함하여 300명의 졸업생 작가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기 수료생 중에는 최연지, 허석, 조한선, 조희, 최현경, 하청옥, 최순식 작가 등이, 2기 수료생 중에는 문영남, 박지현, 이혜원, 서현주, 안금림, 문경심 작가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노희경, 문영남, 김도우, 정형수, 김규완 등도 이 교육원 출신의 스타 작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