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재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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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공기 탑재 폭탄은 항공기에서 투하하여 목표물을 파괴하는 폭발성 무기이다. 1849년 오스트리아가 무인 열기구에 폭탄을 탑재하여 베네치아를 공격한 것이 최초의 항공 폭격이며, 1911년 이탈리아-터키 전쟁에서 이탈리아군이 동력 항공기를 이용하여 리비아의 오스만 제국군에 수류탄을 투하한 것이 동력 항공기를 이용한 최초의 폭격으로 기록된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항공 폭격은 대규모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폭탄이 개발되었다. 항공 폭탄은 중력 폭탄, 유도 폭탄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며, 충돌 시 폭발하거나 지연 신관을 통해 폭발하도록 설계된다. 하지만 불발탄의 위험도 존재하며, 오랜 시간이 지난 폭탄은 예기치 않은 폭발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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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재 폭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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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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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폭발물, 소이탄 |
사용 | 공대지 공격 |
개발 | 1911년 |
최초 사용 |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
관련 항목 | 유도 폭탄 활공 폭탄 벙커버스터 기뢰 어뢰 폭탄 |
2. 역사
최초로 항공기에서 표적에 투하된 폭탄은 1849년 이탈리아 독립 전쟁 당시 오스트리아가 베네치아를 공격하기 위해 무인 열기구에 실어 투하한 단발 폭탄이었다.[1] 동력을 가진 항공기에서 투하된 최초의 폭탄은 수류탄과 유사한 장치였다. 1911년 11월 1일, 이탈리아-터키 전쟁 중 줄리오 가보티가 리비아의 오스만 제국 군에게 수류탄을 투하했다.[2][3]
멕시코 혁명 동안 미국의 발명가 레스터 P. 바를로는 반군 비스타군의 판초 비야 장군을 설득하여 멕시코 연방군을 수송하는 열차에 투하할 비행기를 구입하도록 했다. 비록 폭탄의 위력은 약했지만, 이는 바를로의 폭발물 발명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했다.[8][9]
2. 1. 초기 역사
1849년 오스트리아가 무인 열기구에 폭탄을 탑재하고 베네치아를 공격한 것이 항공기를 이용한 최초의 폭격이다.[1] 1911년 11월 1일, 이탈리아-터키 전쟁 중 이탈리아 군의 줄리오 가보트 중위가 리비아의 오스만 제국 군에게 수류탄을 투하한 것이 동력을 가진 항공기로 이루어진 첫 번째 폭격이다.[15]멕시코 혁명 중 마사틀란에서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장군은 복엽기에 급조된 폭탄을 탑재하여 도시의 다운타운에 인접한 언덕을 공격하도록 명령했지만, 폭탄은 도시의 거리에 떨어져 시민의 목숨을 앗아갔다. (두 번째 폭격)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중 불가리아 공군 비행사 크리스토 토프라크치예프는 터키군 진지에 "폭탄"(당시 불가리아군에서는 수류탄이라고 불렀음)을 투하하기 위해 항공기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대위 시메온 페트로프는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여러 종류의 수류탄을 개조하고 탑재량을 늘려 여러 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4] 1912년 10월 16일, 관측병 프로단 타라크치예프는 라둘 밀코프가 조종하는 알바트로스 F.2 항공기에서 포위된 에디르네 근처의 터키 카라아가치 철도역에 이 폭탄 두 발을 투하했는데, 이는 이 작전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4][5][6][7]
1899년 헤이그 평화 회의에서 기구에서 폭탄을 투하하는 것은 불법화되었지만, 이탈리아는 항공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 2.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중 항공 폭격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1937년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요청으로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와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아비아치오네 레지오나리아가 게르니카 폭격을 감행한 것이 그 전조이다.[10] 이때 사용된 폭탄은 고폭탄과 1kg 소이탄이 혼합되어 있었으며, 독일은 이후 영국을 상대로도 이를 사용했다.
런던 대공습의 일환으로 나치 독일이 코벤트리 폭격을 감행하면서, 요제프 괴벨스는 이후 적 도시의 유사한 수준의 파괴를 묘사하기 위해 "coventriert"("코벤트리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할 정도로 파괴의 기준을 세웠다.
코벤트리 폭격으로 거의 600명이 사망했지만, 이후 연합군의 재래식 항공 폭탄을 사용한 공습은 각각 수만 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드레스덴 폭격과 함부르크 폭격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략 폭격의 민간인 사상자 중 도쿄 대공습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습으로 기록되었으며, 10만 명 이상이 주로 소이탄으로 사망했다.[11] 이러한 소이탄의 대부분은 762m 고도에서 38개의 M-69 소이탄을 방출하는 약 226.80kg E-46 집속탄이었다.[12]
제2차 세계 대전은 15만에서 24만 6천 명을 사망하게 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로 인해 종결되었으며, 이는 무력 분쟁에서 핵무기가 사용된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다.
2. 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항공 폭탄이 광범위하게 사용된 예로는 베트남 전쟁 중 미국의 공중 폭격이 있으며, 이때 미국이 투하한 폭탄의 양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유럽과 아시아에 투하한 양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1]
3. 종류
항공기 탑재 폭탄의 형상은 둥근형, 어뢰형, 포탄형이 있다. 어뢰형은 공기 저항이 적지만 제조가 쉽지 않다. 대형 폭탄은 포탄형이 많다. 포탄형은 머리가 날카롭고 원통형 꼬리에 보통 4개의 날개가 붙는다. 어떤 형식이라도 반드시 꼬리가 붙어 낙하하는 동안 대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탄도의 안정을 돕는다. 일부 폭탄은 꼬리의 뒤틀린 공기 저항에 의해 장축을 축으로 회전하여 보통의 포탄과 마찬가지로 안정성을 높이기도 한다.
공중 폭탄은 매우 광범위하고 복잡한 설계를 포함한다. 여기에는 중력 폭탄, 유도 폭탄, 차량에서 손으로 투척하는 폭탄, 대형 특수 제작 투하 차량이 필요한 폭탄, 차량 자체와 통합된 폭탄(활공 폭탄 등), 즉시 폭발하는 폭탄 또는 지연 작용 폭탄이 포함된다.
다른 유형의 폭발성 무기와 마찬가지로 공중 폭탄은 폭발 지점으로부터 하나 이상의 폭발, 파편, 방사선 또는 화재를 밖으로 투사하여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거나 물자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형상
형상은 둥근형, 어뢰형, 포탄형이 있다. 어뢰형은 공기 저항이 적지만 제조가 쉽지 않고, 대형 폭탄은 포탄형이 많다. 포탄형은 머리가 날카롭고 원통형 꼬리에 보통 4개의 날개가 붙는다. 어떤 형식이라도 반드시 꼬리가 붙여져 낙하하는 동안 대상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탄도의 안정을 꾀한다. 일부 폭탄은 꼬리의 뒤틀린 공기 저항에 의해 폭탄을 장축을 축으로 회전시켜 보통의 포탄과 마찬가지로 탄도 안정을 꾀하기도 한다.
5. 기술적 특징
항공기 탑재 폭탄은 둥근형, 어뢰형, 포탄형의 세 가지 형상으로 나뉜다. 어뢰형은 공기 저항이 적지만 제조가 어렵고, 대형 폭탄은 주로 포탄형으로 제작된다. 포탄형은 머리가 날카롭고 원통형 몸체에 4개의 날개가 달려있다. 모든 형식의 폭탄은 꼬리가 있어 낙하 중 탄도를 안정시킨다. 일부 폭탄은 꼬리의 뒤틀린 공기 저항을 이용해 장축을 중심으로 회전하여 안정성을 높이기도 한다.
공중 폭탄은 보통 접촉 신관을 사용해 충돌 시 폭발하거나, 지연 작동 신관을 사용해 충돌 후 일정 시간 뒤에 폭발한다.
6. 신뢰성
투하된 모든 폭탄이 터지는 것은 아니며, 불발은 흔하게 발생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 폭탄의 약 10%가 불발되었고, 연합군 폭탄은 15% 또는 20%의 불발률을 보였는데, 특히 부드러운 토양에 명중했을 때나 뇌관 대신 권총형 점화 메커니즘을 사용했을 때가 그러했다.[13] 전쟁 중 매우 많은 폭탄이 투하되었고, 매년 수천 개의 폭발 가능성이 있는 불발탄이 발견되는데, 특히 독일에서 많이 발견되며, 폭발물 해체나 통제된 폭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수천 명의 대피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럽의 제2차 세계 대전 폭탄 처리를 참조하라. 오래된 폭탄은 방해를 받거나, 결함이 있는 시한 신관이 결국 작동하여 폭발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폭탄을 처리할 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7. 폭격기에 탑재
폭격기에 폭탄을 탑재하는 방법에는 수직으로 매달기와 수평으로 매달기가 있다. 폭탄 낙하는 안전 장치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만, 비행 속도가 있기 때문에 수평 방향으로 끌려가며 탄도는 거의 포물선을 그린다.[1]
참조
[1]
서적
Aviation History
Jeppesen
[2]
서적
Flight - 100 Years of Aviation
Dorling-Kindersley Limited
[3]
서적
The Sleepwalkers: How Europe Went to War in 1914
Harper Collins
[4]
웹사이트
Who was the first to use an aircraft as a bomber?
https://web.archive.[...]
[5]
웹사이트
A Brief History of Air Force Scientific and Technical Intelligence
https://www.airforce[...]
2008-12-30
[6]
간행물
The Balkan Wars: Scenes from the Front Lines
https://world.time.c[...]
2012-10-08
[7]
문서
The Bulgarian Aircraft, Vol.I: From Bleriot to Messerschmitt
Litera Prima, Sofia
[8]
뉴스
Lester P. Barlow Is Dead at 80; Built World War I Aerial Bomb
https://timesmachine[...]
1967-09-06
[9]
뉴스
They started here; LESTER BARLOW, Soldier of Fortune
http://iagenweb.org/[...]
1940-10-05
[10]
웹사이트
Nuremberg Trial Proceedings Vol. 9
https://www.yale.edu[...]
2024-04-05
[11]
웹사이트
This month in history: The firebombing of Dresden
http://www.ellsworth[...]
United States Air Force
2010-02-25
[12]
서적
No Strategic Targets Left
https://books.google[...]
Turner Publishing
[13]
뉴스
'They haven't lost their potency': Allied bombs still threaten Hamburg
https://www.theguard[...]
2018-04-23
[14]
문서
Grant
[15]
문서
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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