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훈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훈둔은 원나라의 장수로, 쿠빌라이 칸의 명을 받아 고려군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원정에 참여했다. 1274년에는 일본 정토도원수로서 일본을 침공했으나, 북규슈 상륙 후 철수했으며, 귀로에 폭풍우로 피해를 입었다. 1281년에는 정동원수로서 동로군을 이끌고 북규슈를 침공했으나, 상륙에 실패하고 시카노시마에서 패배하여 이키섬으로 도주, 폭풍우로 인해 고려로 돌아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가마쿠라 시대의 외국인 - 홍다구
    홍다구는 고려 출신으로 원나라에서 쿠빌라이 칸의 신임을 받아 장군으로 활약하며 삼별초 진압과 일본 원정 등에 참여했으나, 고려에 가혹한 부역을 강요하고 김방경을 모함하려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 가마쿠라 시대의 외국인 - 란케이 도류
    란케이 도류는 남송 시대의 선승으로 일본에 건너가 임제종을 전파하고 겐초지를 창건하여 일본 문화와 다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의 작품과 유품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 고려-몽골 전쟁 관련자 - 원종 (고려)
    원종은 고려 고종의 장남으로 몽골과의 강화 조약을 위해 원나라에 갔다가 즉위하여 원나라의 속국이 되었으며, 임연의 쿠데타와 삼별초의 항쟁을 겪고 개경으로 환도한 후 1274년에 사망했다.
  • 고려-몽골 전쟁 관련자 - 몽케 칸
    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툴루이의 아들인 몽케 칸은 1251년 몽골 제국의 대칸으로 선출되어 금나라 정벌, 유럽 원정 참여, 중앙 정부 강화, 무역로 확보, 고려 항복, 훌라구를 통한 이란-이라크 원정 성공, 룸 술탄국 정벌, 티베트-대리국 평정 등 광범위한 영토 확장을 이끌었으나 남송 정벌 중 병사하며 몽골 제국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
  • 원나라의 군인 - 아유르시리다르 빌레그트 칸
    원 순제와 기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유르시리다르 빌레그트 칸은 고려 출신 어머니의 배경으로 몽골 귀족의 반대에 부딪히며 권력 투쟁을 겪었고, 명나라의 대도 함락 후 북원을 건국하여 저항했으나 실패하고 카라코룸에서 사망했다.
  • 원나라의 군인 - 알탄 칸
    알탄 칸은 16세기 몽골의 지배자로서 투메트부를 다스리고 명나라와 교역을 시도하다 베이징을 공격하고 화의를 맺었으며, 티베트 불교를 몽골에 부흥시키고 후허하오터를 건설하는 등 몽골의 종교적, 사회적 통합에 기여했다.
훈둔
기본 정보
이름흔도
원어 이름ᠾᠦᠨᠳᠣᠡᠨ (Hündön)
한자 표기忻都 (흔도)
다른 이름훈둔
생애
출생생년 미상
사망1306년
활동 시기원나라
주요 활동카이두 진압

2. 고려에서의 활동

훈둔은 원나라의 장수로, 고려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1274년 고려와 원나라 연합으로 일본을 원정할 때 일본 정토도원수(征討都元帥)가 되어 원군·고려군을 합세하여 쓰시마·이키·마쓰우라(松浦)를 점령하고 하카타에 이르렀으나, 태풍으로 철수하였다.[1] 1281년 정동행성사(征東行省事)가 되어 다시 고려에서 동로군(東路軍)을 거느리고 일본을 침공하려 하였으나, 재차 실패하여 고려를 거쳐 귀국하였다.[1]

1274년 훈둔은 도원수로서 고려를 거쳐 일본에 침공하였다.( 문영의 역) 북규슈에 상륙했지만 일본군에 의해 진격을 저지당하고, 밤에 철수하여 귀로에는 폭풍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280년 일본 재정을 주청하여 일본행성 우승에 임명되고, 1281년 정동원수로서 동로군을 이끌고 북규슈에 침공했지만, 원구 방루에 의해 상륙이 저지되어 패퇴했다. 그 후 훈둔이 이끄는 동로군은 시카노시마를 점령하여 군선의 정박지로 삼았지만, 일본군의 총공격으로 대패하여 시카노시마를 포기하고 이키섬으로 도주했다. 이어서 일본군은 이키섬의 동로군에 총공격을 감행했다. 일본군과의 전투로 인한 고전과 강남군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 훈둔은 이키섬을 포기하고, 강남군을 기다리는 히라도섬을 목표로 했다. 히라도섬 근해에서 강남군과 합류했지만, 폭풍우를 만나 막대한 손해를 입고, 간신히 고려로 도주했다.( 홍안의 역)

2. 1. 봉주경략사 임명과 삼별초 진압 (1271년)

1271년 훈둔은 둔전군(屯田軍)을 통솔하는 봉주경략사(鳳州經略使)로 고려에 파견되어, 홍다구, 김방경과 협력하여 삼별초의 난을 진압하였다.[1] 일본 원정을 준비하기 위해 고려에 설치된 둔전을 감독하는 직책도 맡아, 홍차구와 함께 원정 준비와 삼별초 진압을 병행하였다.

3. 일본 원정

흔도는 쿠빌라이 칸의 명을 받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원정을 지휘하였다. 1271년 둔전군(屯田軍)을 통솔하는 봉주경략사(鳳州經略使)로 고려에 들어와 홍다구, 김방경과 협력하여 삼별초의 난을 진압하였다.[1] 이후 일본 원정을 위해 고려에 설치된 둔전을 감독하였다.[1]

3. 1. 1차 원정 (1274년, 문영의 역)

1274년 몽골 제국(원나라)과 고려 연합군이 일본을 원정할 때, 흔도는 일본 정토도원수(征討都元帥)가 되어 원군과 고려군을 이끌었다. 연합군은 대마도이키섬, 마쓰우라를 점령하고 하카타에 상륙하였으나, 일본군의 저항에 막혀 진격이 저지되었다. 밤이 되자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철수하였다.[1]

3. 2. 2차 원정 (1281년, 홍안의 역)

1281년, 忻都|흔도중국어는 정동행성사(征東行省事)로서 다시 동로군을 이끌고 일본을 침공하였다.[1] 그러나 원구 방루에 의해 상륙이 저지되고 시카노시마 전투에서 패배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1] 忻都|흔도중국어가 이끄는 동로군은 이키섬으로 퇴각했으나,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고려로 퇴각하였다.[1]

4. 관련 작품

2001년 NHK 대하드라마인 《호조 토키무네》에서 배우 슈켄(修健)이 훈둔 역을 맡았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