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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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훗 (Hoot)"은 2010년 10월에 발매된 소녀시대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앨범은 196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 스타일, 카우걸 패션,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본드 걸을 테마로 제작되었으며, 타이틀곡 '훗 (Hoot)'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앨범에는 '내 잘못이죠 (Mistake)', '단짝 (My Best Friend)'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앨범은 가온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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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 (Hoot)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음반 정보 | |
| 음반 이름 | 훗 (Hoot) |
| 종류 | EP |
| 가수 | 소녀시대 |
| 발매일 | 2010년 10월 27일 |
| 녹음 | 2010년 8월 – 9월 |
| 장르 | K-pop |
| 길이 | 17분 34초 |
| 언어 | 한국어 |
| 레이블 | SM 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뮤직 그룹 Dreamus |
| 프로듀서 | 유영진 Kenzie |
| 이전 음반 | Oh! (2010) |
| 다음 음반 | Girls' Generation (2011) |
| 트랙 목록 | |
| 훗 (Hoot) | 길이: 3분 18초 |
| 일본 정보 (일본어: Hoot) | |
| 발매일 | 2010년 10월 27일 |
| 장르 | K-POP |
| 레이블 | SM 엔터테인먼트 NAYUTAWAVE RECORDS |
| 차트 순위 | 주간 2위 (오리콘) 2010년 12월 월간 11위 (오리콘) 2011년 1월 월간 9위 (오리콘) 2011년 2월 월간 37위 (오리콘) 2011년 상반기 21위 (오리콘) 2011년 연간 42위 (오리콘) |
| 인증 | 골드 (일본 레코드 협회) |
| 이전 음반 | Run Devil Run (2010년) |
| 다음 음반 | The Boys (2011년) |
| 싱글 | |
| 싱글 1 | Hoot |
| 발매일 | 2010년 10월 25일 |
| 이미지 | |
 | |
2. 배경과 개발
타이틀곡 '훗 (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노래이다.[36] 덴마크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마틴 마이클 라르손, 라스 할보 젠슨 그리고 영국의 작곡가 알렉스 제임스가 작곡했으며, 이들은 "여성 음악가나 그룹을 위한 자극적인 업템포 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37] 가사는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94] 원래 "Bulletproof"라는 제목으로 영어 가사로 쓰여졌다.[4]
음악 평론가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IZM의 조이슬은 "너무 진부한 스토리"라며 혹평했고, 보컬 스타일과 코러스 라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40][6] 반면, 티브이데일리는 "일취월장한 음악성"을 보여줬다며 락적인 요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타이틀곡의 완성도와 가사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41] Soompi는 타이틀곡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지만, 앨범 수록곡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42] 세계일보의 한준호는 80년대 복고풍 사운드를 새롭게 해석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43] 프레시안의 대중음악 평론가 나도원 역시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혹평했지만, 앨범 수록곡들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44]
소녀시대는 이전 앨범들과는 달리 앨범 발매 6일 전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45] 2010년 10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이미지와 일부 음원을 공개하고,[46] 10월 27일에 앨범이 발매된다고 발표했다.[47] 19일부터 21일까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고,[48] 24일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49] 25일에는 타이틀곡 '훗 (Hoot)' 음원을 선공개했으며,[50] 27일에 앨범이 정식 발매되었다.[51] 12월 22일에는 일본에서 기존 히트곡 5곡을 추가해 여러 버전으로 발매되었다.[52]
"훗 (Hoot)"은 가온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77][68] 2010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80] 2015년 5월까지 대한민국에서 180,82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83]
소녀시대는 2010년 두 번째 대한민국 정규 앨범 "Oh!"와 리패키지 앨범 "Run Devil Run"을 발매하고 활동했다.[23][24] 그 해 중반에 활동을 마감하면서 대중들은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소녀시대의 2010년 활동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소녀시대는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이어갔고, 일본에서 싱글 'Genie'와 'Gee'를 각각 9월과 10월에 발표하였다.[25][26] 2010년 하반기를 일본 활동에 집중하는 듯했으나, 10월 말에 대한민국에서 새 앨범을 깜짝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에서의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언론에 알렸다.[27]
앨범 작업은 활발한 국제 활동 속에 극비로 진행되었다.[28] 소녀시대 멤버들은 "숨기느라 매우 힘들었다.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같은 선물이기에 준비하는 우리도 재미있고 신났다"고 말했다.[29] 써니는 뮤직비디오 촬영 날 머리를 염색하고 다음 날 출국에서는 검은 스프레이로 염색한 머리를 감추는 등 컨셉을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28] 태연과 제시카는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더욱 타이트하게 노력했다. 매일같이 모니터를 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고 더 잘 하기 위해 회의를 한다"고 말했고, 효연은 "퍼포먼스가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을 팬들이 확실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29][30]
세 번째 미니 앨범의 디자인 및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무대 연출은 196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 스타일과 19세기 말 미국의 카우걸 패션,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본드 걸, "오스틴 파워 시리즈"에 초점을 맞춰 전체적인 테마를 정했다.[32][33] 소녀시대는 이번 컨셉에 아이디어를 내며 직접 참여했다. 수영은 "음악을 듣고 '007'이나 '카우걸', 서부영화가 생각났다. 그런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멤버들 모두도 같은 느낌이었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누가 들어도 명확한 콘셉트였다"고 말했다.[34] 수록곡 '내 잘못이죠 (Mistake)'의 가사는 유리가 직접 작사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가사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유리의 가사가 선정되었다.[35]
3. 구성
'내 잘못이죠 (Mistake)'는 유리가 작사한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38]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남자와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가 결국 다른 여자를 만나고, 그 사랑을 더 지키지 못한 자신을 탓하는 내용이다.
'단짝 (My Best Friend)'는 휘성이 작사한 컨템포러리 R&B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 수록 일렉트릭 기타의 전자음이 강조되는 빠른 16비트의 락 발라드 노래이다.[41]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38]
'Wake Up'은 무거운 비트와 함께 진행되는 업템포 곡으로,[42] 어두운 신시사이저 비트 사운드와 중간 템포의 셔플 리듬을 가진 일렉트로팝 곡이다.
'첫눈에... (Snowy Wish)'는 16비트 소프트 락, 슈가 팝 장르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41][42]
4. 평가
5. 발매와 프로모션
소녀시대는 2010년 10월 29일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53] 같은 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대종상 축하 무대에 올라 'Oh!'와 '훗 (Hoot)'을 불렀는데, 일부 배우들의 무표정한 반응이 태도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54][55] 이후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갔다.[56][57] '쇼! 음악중심'에서는 '단짝 (My Best Friend)'을,[58] '인기가요'에서는 '내 잘못이죠 (Mistake)'를 함께 선보였다.[59] 티파니의 부상으로 4주간 활동을 중단했다가[60] 12월 25일 음악중심에서 복귀했다.[61] 11월 18일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송윤아와 함께 '훗 (Hoot)'과 '소원을 말해봐'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62] 11월 22일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여 여러 곡을 선보였다.[63] 12월 4일 음악중심을 끝으로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64] 연말에는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을 하고,[65] 뮤직뱅크,[66] 음악중심에서 'Oh!'와 '훗'을 선보였다.[67]
6. 상업적 성과
일본에서는 2010년 11월 15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한국어판으로 19위에 데뷔했다.[73] 2010년 12월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2010년 12월 22일 발매된 일본어판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랐고,[74] 주간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75] 2011년 오리콘 연간 앨범 차트에서는 42위를 기록했다.[81]
7. 수록곡
제목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훗 (Hoot) 이현규, Lars Halvor Jensen, Martin Michael Larsson, Alexander James Lars Halvor Jensen, Martin Michael Larsson, Alexander James Lars Halvor Jensen, Martin Michael Larsson, Alexander James 3:17 내 잘못이죠 (Mistake) 유리 Cheryl Yie 켄지 4:07 단짝 (My Best Friend) 휘성 Carsten Lindberg, Joachim Svares, Joleen Bell Jade Anderson, Micahel Jay Carsten Lindberg, Joachim Svares, Joleen Bell Jade Anderson, Micahel Jay 3:24 Wake Up 김부민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3:15 첫눈에... (Snowy Wish) 황현 황현 황현 3:28
7. 1. 한국어반
훗 (Hoot)은 이현규, Lars Halvor Jensen, Martin Michael Larsson, Alexander James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9] 내 잘못이죠 (Mistake)는 유리가 작사, Cheryl Yie가 작곡, 켄지가 편곡을 맡았으며,[9] 소녀시대 멤버가 작사한 첫 곡이다. 단짝 (My Best Friend)은 휘성이 작사, Carsten Lindberg, Joachim Svares, Joleen Bell Jade Anderson, Micahel Jay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9] Wake Up은 김부민이 작사, 히치하이커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9] 첫눈에... (Snowy Wish)는 황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9]
가온 차트의 2010년 연간 판매량은 163,066장이다.
7. 2. 일본어반
일본어반에는 한국어반 5곡 외에 기존 히트곡 6곡('Gee', 'Genie', 'Oh!', 'Run Devil Run', 'Show! Show! Show!', 'Be Happy')이 추가 수록되었다.[9] 이 곡들은 통상반을 제외한 각종 한정반에 수록되었다.
8. 차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