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7월 28일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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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51년 7월 28일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면서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 일식이었다. 이 일식은 사진 기술 초기 단계에서 태양 코로나를 촬영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당시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프로이센 천문대의 요한 율리우스 프리드리히 베르코프스키가 84초간의 노출을 통해 촬영했다. 이 외에도 로버트 그랜트, 윌리엄 스완, 카를 루트비히 폰 리트로프 등의 과학자들이 관측에 참여하여 태양 홍염의 존재를 추론하는 데 기여했다. 이 일식은 일식 시즌, 사로스 주기 143, 그리고 다양한 천문학적 주기와 연관되어 연구되었으며, 사진술 발전과 과학적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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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7월 28일 일식 | |
---|---|
개기 일식 정보 | |
![]() | |
날짜 | 1851년 7월 28일 |
종류 | 개기 일식 |
감마 | 0.2883 |
크기 | 1.0375 |
지속 시간 | 6분 2초 |
엄영 폭 | 249km |
중심 지속 시간 | 1851년 7월 28일 11시 34분 30초 (UTC) |
최대 지속 위치 | 57°54′N 23°54′E |
달의 거리 | 368,459km |
관측 위치 | |
촬영 위치 | 쾨니히스베르크, 독일 |
기타 관측 가능 지역 |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
2. 역사적 배경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면서 지구에 그림자를 드리워 태양의 일부분 또는 전부를 일시적으로 가릴 때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세 천체가 적절하게 정렬될 때만 발생할 수 있다. 태양 표면의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 일식은 달의 바깥 그림자(반그림자)의 폭이 넓어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한다. 달의 안쪽 그림자(본그림자)가 지구 표면에 도달하여 지표면의 좁은 부분에서 태양을 완전히 가릴 때 개기 일식이 발생한다. 이때 달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본그림자가 지구 표면에 도달하지 못하여 부분 일식만 관측될 수 있다.[1]
1851년 7월 28일, 유럽에서 개기 일식이 관측되었다. 이 일식은 초기 사진 기술로는 촬영하기 어려웠는데, 코로나와 달 그림자 사이의 큰 대비와 특이한 촬영 각도 때문이었다. 쾨니히스베르크(현재 칼리닌그라드)의 왕립 프로이센 천문대는 베르코프스키에게 의뢰하여 이 현상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2] 영국의 로버트 그랜트, 윌리엄 스완, 오스트리아의 카를 루트비히 폰 리트로프도 이 일식을 관측하고, 태양 홍염이 태양의 일부임을 확인했다.[4]
현대 과학이 등장하기 전에는 일식이 종종 미신적인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일식은 발생 시 관측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으로 인해 과학적 관심사이기도 했다. 태양의 바깥 대기, 즉 코로나는 평소에는 태양의 밝기 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개기 일식 동안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게 된다. 20세기 전까지 일식은 과학자들이 태양의 코로나를 관측하고 연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제공했다. 19세기 전반기에 사진술이 발전하면서 개기 일식 동안 태양의 정지 영상을 기록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졌다. 초기 사진에는 다양한 공정이 사용되었으며, 그중 가장 성공적인 것은 다게레오타입이었다.[2]
3. 1851년 7월 28일의 개기 일식
3. 1. 관측 및 촬영
개기 일식과 같은 희귀한 현상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은 초기 사진 기술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로나와 달의 어두운 그림자 사이의 극심한 대비, 사진 장비를 배치해야 하는 특이한 각도 등이 문제였다. 1851년 7월 28일 일식 전까지 태양 코로나를 제대로 노출하여 촬영한 사진은 없었다. 쾨니히스베르크(현재 칼리닌그라드, 러시아)의 왕립 프로이센 천문대는 도시 최고의 다게레오타입 사진작가 중 한 명인 요한 율리우스 프리드리히 베르코프스키에게 이 현상을 촬영하도록 의뢰했다.[2] 관측자들은 6센티미터 굴절 망원경을 15.8센티미터 프라운호퍼 헬리오미터에 부착했고, 베르코프스키는 개기 시작 직후 84초 동안 노출했다.[3]
다른 관측자들로는 영국의 천문학자 로버트 그랜트와 윌리엄 스완,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카를 루트비히 폰 리트로프가 있었다. 그들은 태양 홍염이 태양의 일부라는 것을 추론했는데, 달이 태양 앞에서 움직이면서 홍염을 가리고 드러내는 것을 관찰했기 때문이다.[4]
3. 2. 주요 관측 결과
쾨니히스베르크(현재의 칼리닌그라드) 왕립 프로이센 천문대는 이 현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요한 율리우스 프리드리히 베르코프스키에게 의뢰했다.[2] 관측자들은 6센티미터 굴절 망원경을 15.8센티미터 프라운호퍼 헬리오미터에 부착했고, 베르코프스키는 개기 일식 시작 직후 84초 동안 노출하여 촬영했다.[3]
로버트 그랜트, 윌리엄 스완, 카를 루트비히 폰 리트로프도 이 일식을 관측했다. 이들은 태양 홍염이 달에 가려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현상을 관찰하여 홍염이 태양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했다.[4]
3. 3. 관측 지역
개기 일식과 같은 희귀한 현상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은 초기 사진 기술에 고유한 어려움을 제시했는데, 이는 코로나와 달의 어두운 그림자 사이의 극심한 대비, 그리고 사진 장비를 배치해야 하는 특이한 각도 등이 포함되었다. 1851년 7월 28일 일식 전까지 태양 코로나를 제대로 노출하여 촬영한 사진은 아직 없었다. 이 기회를 위해, 쾨니히스베르크 (현재 칼리닌그라드, 러시아)의 왕립 프로이센 천문대는 도시 최고의 다게레오타입 사진작가 중 한 명인 요한 율리우스 프리드리히 베르코프스키에게 이 현상의 정지 이미지를 기록하도록 의뢰했다.[2] 관측자들은 6센티미터 굴절 망원경을 15.8센티미터 프라운호퍼 헬리오미터에 부착했고, 베르코프스키는 개기 시작 직후 84초 동안 노출을 했다.[3]
영국의 천문학자 로버트 그랜트와 윌리엄 스완,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카를 루트비히 폰 리트로프는 태양 홍염이 태양의 일부라는 것을 추론했는데, 그 이유는 달이 태양 앞에서 움직이면서 홍염을 가리고 드러내는 것을 관찰했기 때문이다.[4]
4. 일식 상세 정보
1851년 7월 28일에 발생한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면서 지구에 그림자를 드리워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다. 이 일식은 달의 본그림자가 지구 표면에 도달하여 개기 일식이 발생했다.[5]
이 일식의 상세 정보는 아래 표와 같다.[5]
매개변수 | 값 |
---|---|
일식 크기 | 1.05765 |
일식 가림 | 1.11863 |
감마 | 0.76436 |
태양 적경 | 08h 28m 49.7s |
태양 적위 | +19° 03' 55.7" |
태양 반경 | 15' 45.2" |
태양 적도 수평 시차 | 08.7" |
달 적경 | 08h 29m 18.2s |
달 적위 | +19° 49' 34.3" |
달 반경 | 16' 29.2" |
달 적도 수평 시차 | 1° 00' 30.3" |
ΔT | 7.1 s |
4. 1. 일식 시간
4. 2. 일식 매개변수
매개변수 | 값 |
---|---|
일식 크기 | 1.05765 |
일식 가림 | 1.11863 |
감마 | 0.76436 |
태양 적경 | 08h 28m 49.7s |
태양 적위 | +19° 03' 55.7" |
태양 반경 | 15' 45.2" |
태양 적도 수평 시차 | 08.7" |
달 적경 | 08h 29m 18.2s |
달 적위 | +19° 49' 34.3" |
달 반경 | 16' 29.2" |
달 적도 수평 시차 | 1° 00' 30.3" |
ΔT | 7.1 s |
5. 일식 주기
1851년 7월 28일 일식은 반년 주기에 속한다. 반년 주기의 일식은 달 궤도의 월교점에서 약 177일 4시간(반년)마다 반복된다.[6]
1848년부터 1852년까지의 일식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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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점 | 승교점 | ||||
사로스 | 지도 | 감마 | 사로스 | 지도 | 감마 |
108 | ![]() | 1.3950 | 113 | ![]() | -1.5475 |
118 | ![]() | 0.7475 | 123 | ![]() | -0.7343 |
128 | ![]() | 0.0503 | 133 | ![]() | 0.0215 |
138 | ![]() | -0.6413 | 143 | ![]() | 0.7644 |
148 | ![]() | -1.2948 |
5. 1. 관련 일식
하강 노드(보름달)상승 노드(그믐달)
루나 사로스 117
솔라 사로스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