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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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는 동쪽 영토라는 뜻의 독일어에서 유래된 국명으로, 중부 유럽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수도는 빈이며, 알프스 산맥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1995년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역사적으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았으며, 19세기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이루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해체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음악,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현재는 고도로 발달된 시장 경제를 가진 국가로, 높은 삶의 질과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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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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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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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명 | 오스트리아 |
국가 | 산의 나라, 강의 나라 |
위치 | 유럽 중앙 |
수도 | 빈 |
최대 도시 | 빈 |
면적 | 83,879 km² |
면적 순위 | 113위 |
내수면 비율 | 0.84% (2015년) |
인구 (추정) | 9,027,999명 (2022년 4월) |
인구 순위 | 97위 |
인구 밀도 | 107.6명/km² |
인구 밀도 순위 | 106위 |
종교 (2021년) | 기독교: 68.2% 가톨릭교: 55.2% 동방 정교회: 4.9% 개신교: 3.8% 기타 기독교: 4.3% 무종교: 22.4% 이슬람교: 8.3% 기타: 1.1% |
시간대 | CET |
UTC 시차 | +1 |
일광 절약 시간 | CEST |
UTC 시차 (일광 절약 시간) | +2 |
국제 전화 번호 | +43 |
국가 도메인 | .at |
ISO 3166-1 | AT / AUT |
정치 | |
정치 체제 | 연방 준대통령제 의회 공화국 |
대통령 |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
총리 | 카를 네하머 |
의회 | 의회 |
상원 | 연방의회 |
하원 | 국민의회 |
역사 | |
형성 | 변경백국(c. 970년, 996년 11월 1일) 공국 (1156년 9월 17일) 대공국 (1453년 1월 6일) 제국 원 (1512년) 제국 (1804년 8월 11일) 오스트리아-헝가리 (1867년 3월 30일) 제1공화국 (1919년 9월 10일) 연방국 (1934년 5월 1일) 독일 병합 (1938년 3월 13일) 제2공화국 (1945년 4월 27일) 국가 조약 (1955년 7월 27일) |
경제 | |
통화 | 유로 (€) |
통화 코드 | EUR |
GDP (PPP) | $6671억 5300만 (2024년) |
GDP (PPP) 순위 | 43위 |
1인당 GDP (PPP) | $73,050 (2024년) |
1인당 GDP (PPP) 순위 | 14위 |
명목 GDP | $5358억 400만 (2024년) |
명목 GDP 순위 | 33위 |
1인당 명목 GDP | $58,668 (2024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17위 |
지니 계수 | 28.1 (2023년) |
기타 정보 | |
민족 구성 (2023년) | 오스트리아인: 72.8% 기타: 27.2% |
언어 | 독일어: 공용어 오스트리아 독일어: 국가 언어 헝가리어, 슬로베니아어, 부르겐란트 크로아티아어: 공식 지역 언어 |
인간 개발 지수 (HDI) | 0.926 (2022년) |
인간 개발 지수 순위 | 22위 |
2. 어원
'오스트리아'라는 국명은 독일식으로 읽으면 '외스터라이히(Österreich)'가 되는데, 이 단어는 고대 고지 독일어로 'eastern realm', 즉 '동쪽 영토'라는 뜻이다.[23][24] '외스터라이히'라는 단어는 996년의 문서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마도 중세 라틴어인 '마르키아 오리엔탈리스(Marchia Orientalis)'를 독일식 사투리로 읽은 것에서 처음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오스트리아는 976년에 만들어진 바바리아의 한 지방이었는데, '오스트리아'라는 단어 자체는 독일어인 '외스터라이히'가 12세기에 당대 공용어인 라틴어로 옮겨진 것을, 다시 영국식으로 읽은 것이 현재까지 넘어와 쓰이는 것이다.[25] 당시에 오스트리아 지방은 바바리아 지방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동쪽 영토'라는 뜻의 이름을 받았던 것이다.
국명인 Österreichde는 독일어로 "동쪽의 나라"라는 의미이다. 프랑크 왕국 시대에 오스트마르크(Ostmark, "동방 변경령")가 설치된 데서 유래한다. Ostmark는 Ost-mark로 "동방의 수호"를 의미하며 덴마크(Danmark)의 "마르크"와 같다.
3. 역사
오늘날 오스트리아 지역에는 로마 시대 이전에 여러 켈트족 부족들이 정착했으며, 기원전 6세기에는 할슈타트 문화의 중심지였다.[26] 할슈타트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켈트족의 고고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27]
기원전 16년, 켈트족의 노리쿰 왕국은 로마 제국에 정복되어 노리쿰이라는 속주가 되었으며, 476년까지 지속되었다.[28] 노리쿰 속주에 속하지 않았던 오늘날 오스트리아 지역은 파노니아(오스트리아 동부 일부 지역)와 레티아(오늘날 포어알베르크와 티롤 지역) 사이에 나뉘어 있었다.[29][30] 오스트리아 동부에 있는 현재의 페트로넬-카르누툼은 중요한 군사 기지였으며, 파노니아 수페리오르의 수도였다. 카르누툼은 거의 400년 동안 5만 명의 인구를 보유했다.[31]
로마 제국 쇠퇴 이후, 이 지역은 여러 민족의 침략을 받았다.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가 788년경 유럽의 질서를 잡고 기독교를 전파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지방은 동프랑크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오토 2세는 바벤부르크 가문의 레오폴트 1세에게 976년 오스트리아 변경백 지위를 주어 오스트리아 변경백국이 바벤부르크 가문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라는 이름은 996년 바벤부르크 가문 관련 문서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중세를 거치며 성장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세'''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17세기와 18세기에도 오스트리아는 꾸준히 성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17, 18세기'''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19세기에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 전쟁,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등을 겪으며 변화를 맞았다. 자세한 내용은 '''19세기'''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20세기 초, 오스트리아는 제1차 세계 대전의 패전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고, 제1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후 나치 독일에 병합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군의 분할 점령을 거쳐 1955년 독립을 회복하고 영세 중립국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세기'''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현대에 오스트리아는 유럽 연합에 가입하는 등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3. 1. 중세
로마 제국 쇠퇴 후, 슬라브족, 아바르족, 훈족 등 이민족들이 유럽을 침략하였다. 프랑크족의 왕 샤를마뉴 대제가 788년경 유럽의 질서를 잡고 기독교를 전파했다.[284] 현재 오스트리아 지방은 동프랑크 왕국의 일부였으며, 오토 2세는 바벤부르크 가문의 레오폴트 1세에게 976년 오스트리아 변경백 지위를 주어 오스트리아 변경백국이 바벤부르크 가문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라는 이름은 996년 바벤부르크 가문 관련 문서에서 처음 등장한다. 1156년 신성 로마 제국의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 황제는 오스트리아를 공작령으로 승격시켰고, 1192년 바벤부르크 가문은 슈타이어마르크 공국 공작위를 획득하며 세력을 넓혔다. 그러나 1246년 프리드리히 2세가 헝가리와의 전쟁에서 전사하며 바벤부르크 가문의 대가 끊기고 오스트리아 공작위는 공석이 되었다.[285]
당시 오스트리아는 신성로마제국의 대공위 시대와 겹쳐 정치적 혼란을 겪었다. 보헤미아의 오타카르 2세가 오스트리아와 슈타이어마르크 공국의 주도권을 잡았으나,[286] 1278년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의 루돌프 1세에게 패배하여 물러났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치를 받았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였던 스위스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를 본토로 여기게 되었다.
14세기와 15세기에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 공국 주변 국가들을 흡수하며 성장했다. 1438년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의 알브레히트 2세가 신성로마제국의 독일 왕이 되었고, 1452년 프리드리히 3세가 황제가 되면서 합스부르크 가문이 황위를 독점하기 시작했다. 프리드리히 3세는 1453년 오스트리아 공국을 오스트리아 대공국으로 승격시키고, 제국 내 유일한 대공국 지위를 부여하여 특권을 얻게 했다. 이때 빈의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결혼과 혈연 관계를 통해 영토를 넓혔다. 1477년 막시밀리안 1세 시기, 부르고뉴 공국의 샤를 공 사후 그의 딸 마리가 막시밀리안 1세와 결혼하여 부르고뉴 공국의 본토와 네덜란드를 펠리페 1세가 물려받아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넘어왔다.[287] 펠리페 1세는 스페인 왕국의 이사벨 1세의 왕위 계승자 후아나 왕녀와 결혼하여 스페인도 영토로 만들었다. 펠리페 1세의 아들 카를 5세는 할아버지 막시밀리안 1세 사후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스페인 왕위에 올라 유럽 중남부를 아우르는 제국을 다스렸다.
막시밀리안 1세는 손자 페르디난트 1세를 야기에우어 왕조의 왕녀와 결혼시켰다. 1526년 러요시 2세가 후사 없이 사망하자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폴란드 영토가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상속되었다. 1521년 페르디난트 1세는 오스트리아 대공직을, 1526년에는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왕위에 올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이 세워졌다.[288] 페르디난트 1세의 동유럽 영토는 오스트리아 국력 신장에 기여했다.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 최강국이 되었고, 이 영토들은 1918년까지 오스트리아를 뒷받침했다. 다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은 느슨한 동군연합 체제였고, 오스트리아인 비중이 적어 내부 결속은 약했다.
스페인, 부르고뉴, 네덜란드는 카를 5세가 프랑스에 부르고뉴를 넘겨주고,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아들 펠리페 2세에게 상속시켜 스페인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분가하면서 오스트리아와 무관해졌다.
1526년 모하치 전투 이후, 오스만 제국이 차지하지 않은 보헤미아와 헝가리 지방이 오스트리아 영토가 되었다.[289] 오스만 제국의 팽창으로 오스트리아와 잦은 충돌이 발생했고, 백여 년간 전쟁을 이어갔다. 1529년 슐레이만 대제의 1차 빈 포위는 겨울 때문에 실패했다.[290]
3. 2. 17, 18세기
레오폴트 1세 시기(1657년 ~ 1705년) 동안 오스트리아는 국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683년에는 폴란드 왕 얀 3세의 지휘 아래 빈 전투에서 오스만 제국군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으며,[291] 이후 적극적인 군사정책을 펼쳐 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을 통해 헝가리 영토 대부분을 오스트리아에 편입시켰다.
카를 6세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치를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이전 시기에 획득한 영토 상당수를 포기했다. 그는 1713년 국사조칙을 발표하여 딸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황위를 물려줄 것을 밝혔고, 1740년에 사망하였다. 그러나 합스부르크 가문 내에서 여성의 황위 계승에 대한 반대가 강했고, 이로 인해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이 발발했다. 프로이센 왕국은 이 기회를 틈타 슐레지엔 지방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침공했고, 오스트리아는 두 차례의 전쟁으로 슐레지엔을 상실하였다.
마리아 테레지아가 황위를 차지한 뒤 프로이센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선제공격을 감행하여 1756년에 7년 전쟁을 일으켰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루이 15세 치하의 프랑스, 엘리자베타 여제 치하의 러시아와 연합하여 프로이센을 포위했다. 전쟁은 오스트리아와 동맹국 측에 유리하게 진행되었으나, 러시아에서 엘리자베타 여제가 사망하고 표트르 3세가 즉위하면서 러시아가 동맹에서 이탈했다. 다른 동맹국들도 철수하자 마리아 테레지아는 슐레지엔을 포기하고 프로이센과 휴전했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약 30여 년 동안 프로이센을 본뜬 개혁을 통해 내정에 힘썼다. 한편 마리아 테레지아 이후의 합스부르크 왕가는 이전과 구분하여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라고 부른다.[44]
3. 3. 19세기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 혁명군과의 전쟁에서 오스트리아는 연패를 거듭했다. 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되고, 오스트리아 제국이 들어섰으나, 나폴레옹 전쟁에서 패배하여 많은 영토와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1792년부터 1801년까지 오스트리아는 약 754,700명의 전쟁 사상자를 냈다.[46]
나폴레옹 몰락 후, 1815년 빈 회의에서 오스트리아는 독일 연방을 결성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848년 독일 통일 혁명이 일어났고,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비스마르크가 이끄는 프로이센에게 패배하면서 독일 내 영향력을 상실했다.
오스트리아가 독일 내 영향력을 잃자, 헝가리에서 독립 요구가 커졌다. 1867년 대타협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설립되었으나, 프란츠 요제프 1세를 유일한 황제로 모시면서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독자적인 체제를 유지하는 이중 제국이었다. 다양한 민족 구성으로 인해 민족주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오스트리아 내 범독일주의 세력은 독일과의 합병을 추구하며 민족주의 갈등을 심화시켰다.[292] 이들은 독일의 빌헬름 1세를 흠모하며 독일 상징을 사용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52]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이들을 탄압했으나, 범독일주의자들은 제국 붕괴 후 독일에 합류하기를 원하며 독일과 협력을 요청했다.[293]
3. 4. 20세기
오스만 제국과의 갈등으로 황제와 장교들 간의 권력 다툼이 심화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국력이 약해졌다. 이를 틈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908년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합병했다.[294] 그러나 이는 세르비아 왕국의 반발을 샀고, 1914년 사라예보에서 보스니아계 세르비아인이 페르디난트 대공을 암살하는 사라예보 사건이 발생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왕국 간의 전쟁이 발발했다.[294] 이 전쟁은 동맹국들의 참전으로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졌고, 전쟁에서 패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었으며 1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희생되었다.
1918년 10월, 오스트리아의 독일계 의원들은 빈에서 회담을 열고 임시 정부를 세운 뒤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295] 10월 30일,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이 설립되었고, 황제는 이를 인정하여 대표를 이탈리아와의 협정 체결에 파견했다.[295] 1918년 11월, 황제는 국정에서 물러났고, 11월 12일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은 공화정을 선포하고 왕정을 폐지했다.
1919년 생제르맹 조약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는 해체되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일부 지역만 남기고 영토가 크게 축소되었다. 11월 12일, 독일계 오스트리아는 헌법을 제정하고 '독일계 오스트리아는 민주공화국'이며 '독일의 일부'임을 명시했다. 당시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통합을 원했지만, 프랑스와 영국은 독일의 세력 확장을 우려하여 베르사유 조약과 생제르맹 조약을 통해 이를 막았다. 또한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오스트리아 공화국으로 변경하도록 강요했다.[296]
생제르맹 조약으로 300만 명이 넘는 독일계 오스트리아인들이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에서 소수민족으로 전락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티롤 주, 체코슬로바키아의 독일계 보헤미아 등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다. 이 문제는 1980년대 이탈리아가 티롤 주에 자치권을 부여하기 전까지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주요 갈등 요인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의 경제는 악화되었다. 크론화 가치 폭락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1922년 국제 연맹의 융자로 파산을 막았다.[72] 오스트리아의 경제 주권은 일시적으로 국제연맹으로 넘어갔다. 1925년 크론화 대신 실링화가 도입되었고, 10,000:1의 비율로 교환되었다. 1925년부터 1929년까지 짧은 경제 호황을 누렸으나, 1929년 미국의 주식 시장 대폭락과 대공황으로 호황은 끝났다.
1933년, 극우 정당 출신의 엥겔베르트 돌푸스 수상이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의 지원을 받아 의회를 해산하고 권위주의 정권을 수립하면서 제1오스트리아 공화국은 막을 내렸다. 돌푸스 수상 이전에는 사회민주당과 보수당이 오스트리아 정계를 양분하고 있었고, 사회민주당은 공화수호동맹이라는 준군사조직을 운영하며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297] 돌푸스 수상은 의회 해산 후 극우적 면모를 보이며 야당과 정치적 반대자들을 제거했다.
1934년 2월, 공화수호동맹 인사들이 체포되었고, 사회민주당은 불법화되었으며 관련 인사들은 구속되거나 추방되었다. 돌푸스와 극우세력은 나치당도 탄압했다. 1934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파시스트들과 돌푸스는 새 헌법을 통과시켜 권력을 강화하려 했으나, 돌푸스는 7월 25일 오스트리아 나치당의 쿠데타로 암살당했다.[298]
돌푸스의 뒤를 이은 쿠르트 슈슈니크는 독일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며 오스트리아를 '독일계 국가'로 선포했지만, 독일로부터의 독립은 유지하려 했다. 1938년 5월 국민투표를 통해 오스트리아와 독일 간의 합병을 결정하려 했으나, 3월 12일 오스트리아 나치당의 쿠데타와 독일군 침공으로 무산되었다. 1938년 3월 13일, 독일은 안슐루스를 선언하며 오스트리아를 합병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돌프 히틀러 총통은 '오스트리아가 독일의 품에 돌아왔다'고 선포하며 오스트리아를 독일령으로 만들었다.
1938년 4월 10일, 나치 치하의 독일에서 마지막 선거가 열렸다. 이 선거는 나치당 후보들의 의원직 취득 동의 여부를 묻는 형식이었고, 유대인과 집시들은 투표할 수 없었다.[299] 선거 참여율은 99.5%였고, 98.9%가 나치당 의원들에게 동의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99.7%가 찬성표를 던졌다. 대부분의 오스트리아인들은 나치당과 독일 합병에 찬성했지만, 빈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독일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지지도는 높았고, 안슐루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있었다.[300]
1938년 3월 12일,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흡수된 직후 부유한 오스트리아 유대인들의 재산 강탈이 시작되었다. 아돌프 아이히만이 오스트리아에서 유대인 탄압을 감독했다. 빈, 린츠,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등에서 유대인 가옥과 시설이 공격받았다. 오토 폰 합스부르크는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에 반대하며 독일에 반대 의사를 밝혔고, 독일 나치당은 그를 지명수배하고 체포 즉시 사살을 명령했다. 나치는 1938년 오스트리아를 '오츠마르크'로 개명했다.
오스트리아는 나치 독일 인구의 8%에 불과했지만, 아돌프 히틀러, 에른스트 칼텐부르너,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등 저명한 나치 인사들이 오스트리아 출신이었다. 나치 친위대의 13%가 오스트리아인이었고,[301] 나치당 절멸수용소 직원들의 40%가 오스트리아인이었다. 오스트리아는 군수 공장 집합소로 활용되었고, 유대계나 집시들을 강제 수용소에 가두어 군용기, 탱크, 미사일 등을 제조하는 데 활용했다.
오스트리아에는 나치당에 반대하는 레지스탕스도 있었지만, 게슈타포에 의해 분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저항군은 연합국 측에 군수 공장 정보들을 제공했다.[302] 이들은 OSS와 연계하여 아우슈비츠 등 대규모 학살 정보를 폭로했다. 이들의 목표는 나치 독일의 패배와 독립 오스트리아 재건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1945년 4월 13일 빈이 소련군에게 점령당했다. 연합국의 '알프스 요새 작전'은 독일의 조기 붕괴로 실행되지 못했다.
독일 붕괴 후, 카를 레너, 아돌프 셰르프, 레오폴트 쿤스차크 등은 1945년 4월 27일 오스트리아 독립을 선포하고 레너 수상을 중심으로 소련과 스탈린의 후원을 받아 빈에서 임시 정부를 세웠다. 4월 말, 오스트리아 남서부 대부분은 여전히 나치 치하였다. 1945년 5월 1일, 1934년 폐지된 연방 헌법이 복원되어 민주 오스트리아 회복 작업이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총 사망자 수는 약 26만 명, 유대인의 홀로코스트 피해는 약 65,000여 명에 이른다.[303] 1938년부터 1939년까지 14만 명의 유대인들이 오스트리아를 떠났다.
3. 5. 현대
전쟁에서 패배한 직후, 오스트리아는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4개국으로 분할 통치되어 연합국 점령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국력 차이가 있었고, 오스트리아가 중립국을 선포한 점 등을 고려하여 연합국은 점차 오스트리아를 독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화적으로 대우하기 시작했다. 보수당, 공산주의자, 사회민주당으로 구성되어 소련과 스탈린의 지지를 받던 당시 오스트리아 정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서구권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나, 카를 레너 수상이 스탈린의 꼭두각시일 수 있다는 의심은 여전했다. 그럼에도 연합국 측에서는 기본적으로 오스트리아를 ‘독일에 침공당해서 강제로 전쟁에 참여한 국가’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처럼 국가를 반으로 갈라 새로운 서구식 정부를 세우자는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304]
1955년 5월 15일, 오스트리아는 연합국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나 독립을 획득했고, 그해 연합국 군대가 모두 철수하고 난 10월 26일에 오스트리아 의회에서는 ‘영세 중립국’ 결의안을 통과시켰다.[305] 이 날은 현재까지도 오스트리아의 국가기념일로 남아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오스트리아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워진 공화국과 구분하여 오스트리아 제2공화국이라고 부른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1920년과 1929년의 헌법에 기반하고 있으며, 1945년에 다시 한번 개헌을 했다. 이 시기 이후 오스트리아 정치는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과 오스트리아 국민당, 2개의 정당이 번갈아 가면서 정권을 잡고 있다. 1945년 이래 단일 정권이 등장한 적은 1966~1970년의 국민당 정부, 1970~1983년의 사회민주당 정권, 이 2번뿐이었다. 나머지 시기에는 주로 대연정을 맺거나 다른 군소정당들과 연정을 맺어 정부를 구성하였다.
오스트리아는 1994년 국민투표를 거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1995년 1월 1일에 유럽연합에 가입하였다.[306] 한편 오스트리아의 양대 정당인 오스트리아 국민당과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은 오스트리아의 군비 증강에 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중도좌파 정당인 사회민주당은 현행 체계 유지를 원하는 반면, 중도우파 정당인 국민당은 군비 증강을 통해 유럽의 군사 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유럽 연합을 통하여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NATO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 리히텐슈타인이 솅겐 조약에 가입함에 따라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과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
4. 정치
오스트리아는 민주주의 연방 국가이며, 수도 빈에 의회가 위치해 있다. 1920년에 제정된 헌법은 1929년 독재정권에 의해 효력이 중지되었다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효력을 발휘하였다.[119]
국가원수는 국민들의 직접선거와 결선투표제로 선출되는 오스트리아의 대통령이며, 연임은 가능하나 3선 이상은 금지되어 있다. 대통령은 명예직에 가까운 독일 대통령보다 더 강한 권한을 가지는데, 국군통수권과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정부수반은 오스트리아의 총리이며, 대통령이 지명하고 내각을 구성할 책임이 있다. 총리가 국민의 신임을 잃으면 대통령령이나 불신임 결의로 물러나게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하원인 국민의회(Nationalrat)는 183석으로 구성되며, 16세 이상의 오스트리아 국민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선출한다. 봉쇄조항은 전국 득표율 4% 또는 최소 1석 이상이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불구속명부식 비례대표제도 일부 채택하여 유권자는 특정 후보에게도 투표할 수 있다. 상원인 연방의회(Bundesrat)는 61석으로 구성되며, 하원이 가결한 법안을 심의한다. 연방의회는 제한적인 거부권을 가지나, 예산안에 대한 거부권은 없다.
사법부는 삼권분립의 한 축으로, 헌법재판소(Verfassungsgerichtshof)는 헌법에 위배되는 법률을 개정하게 할 권한이 있다. 다만 유럽 연합 가입 이후 유럽 사법재판소 등의 개입으로 독자적인 권한 범위는 다소 축소되었다.
4. 1. 정당
오스트리아의 정당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이념을 대표한다.1999년 외르크 하이더가 이끌던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26.9%의 득표율로 제2당이 되었다. 하이더는 인종주의적이고 파시스트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그의 부친이 나치 돌격대 출신이라는 점도 논란이 되었다.[307]
2006년 총선 이후 중도좌파 정당인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SPO)이 제1당이 되었고, 중도우파 정당인 오스트리아 국민당은 2위로 내려앉았다. 사회민주당은 국민당과 대연정을 구성하여 알프레트 구젠바워를 총리로 하는 연립내각을 세웠으나, 2008년 6월에 연정이 깨졌다.
2008년 9월 총선에서 양대 정당인 국민당과 사회민주당 모두 의석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사회민주당이 1위를 차지하여 베르너 파이만이 총리로 취임했다. 오스트리아 녹색당은 11%의 득표율로 3위 정당이 되었다.
2013년 총선에서도 사회민주당과 국민당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극우정당인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21%의 득표율을 보였고, 녹색당은 12%를 얻었다.
2017년 제바스티안 쿠르츠를 내세운 국민당이 31.5%의 득표율로 원내 최대 정당이 되었다. 사회민주당은 26.9%, 자유당은 2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녹색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여 원내에서 퇴출되었다. 이후 국민당과 자유당이 연정을 구성하여 쿠르츠가 총리가 되었으나, 연정은 곧 깨졌다.
2019년 9월 총선에서 국민당은 37.5%의 득표율로 대승을 거두었고, 녹색당과 함께 연정을 구성했다. 이는 보수 진영과 환경주의 진영이 손을 잡은 최초의 사례였다.
2021년, 쿠르츠가 부패 스캔들로 사임하고[308] 카를 네하머가 후임으로 선출되었다. 네하머는 난민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내무부 장관 시절 빈 총격 테러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309]
2019년 9월 국민의회 총선거(Nationalratswahl) 결과를 기준으로 주요 정당은 다음과 같다.
정당명 | 의석수 | 이념 |
---|---|---|
오스트리아 국민당 | 71석 | 중도우파, 기독교민주주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 | 40석 |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
오스트리아 자유당 | 30석 | 극우 포퓰리즘 |
오스트리아 녹색당 | 26석 | 환경주의, 개혁정당 |
NEOS – 신오스트리아와 자유포럼 | 15석 | 유럽연방주의, 자유주의, 자유경제 |
이처럼 오스트리아는 중도우파, 중도좌파, 극우 정당들이 경쟁하는 다당제 국가이다.
4. 2. 외교
오스트리아의 대외 관계 문서 참고.1955년 오스트리아 국가 조약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오스트리아를 점령해왔던 연합국들이 완전히 물러나고 오스트리아는 독립적인 주권을 되찾았다. 1955년 10월 26일, 연방의회는 '오스트리아는 영구 중립국이다'라는 내용의 헌법을 통과시켰으며, 이후 '오스트리아는 미래의 그 어떠한 시점에도 군사 동맹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떠한 외국 군대가 국내에 주둔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그 이후로 오스트리아는 완전한 중립 정책을 기본으로 하여 외교 정책을 펴고 있으나, 스위스의 중립과는 약간 다르다.[310]
오스트리아는 소련이 붕괴된 이후 '중립'의 개념을 다르게 해석하기 시작했다. 1991년에는 이라크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였으며, 1995년부터는 유럽 연합의 외교 정책에 기본적인 발걸음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1995년에는 NATO의 평화유지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나중에는 보스니아의 평화유지임무에도 참여하였다. 다만 1955년에 명시되어 있는 외국 군대 주둔 금지 조항만큼은 여전히 엄격히 지키고 있다.[310] 오스트리아는 UN의 핵무기 금지 조약에도 서명했다.[136]

1994년 오스트리아 유럽 연합 가입 국민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 오스트리아는 1995년 1월 1일 유럽 연합 회원국이 되었다.[116]
주요 정당인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SPÖ)과 오스트리아 국민당(ÖVP)은 오스트리아 군사 비동맹의 미래 지위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 SPÖ는 공개적으로 중립적인 역할을 지지하는 반면, ÖVP는 EU의 안보 정책에 대한 더 강력한 통합을 주장한다. 현실적으로 오스트리아는 EU의 공동 외교 및 안보 정책에 참여하고, 평화유지 및 평화 창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NATO의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 회원국이 되었다. 헌법도 그에 따라 개정되었다.[117]

리히텐슈타인이 2011년 솅겐 지역에 가입한 이후로 오스트리아의 이웃 국가 중 어느 곳도 더 이상 오스트리아에 대한 국경 통제를 실시하지 않는다.[118]
오스트리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기타 국제 경제 기구에 대한 참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2년 12월 오스트리아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솅겐 지역 가입을 막았다.[138] 2024년 12월 9일 현재, 오스트리아는 거부권을 철회하여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2024년 1월 1일부터 솅겐 자유 여행 지역의 일부가 되도록 허용했다.[141]
일본과는 1869년에 일오수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이며, 특히 음악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하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적대 관계였지만, 1955년 영세중립 선언에 대해서는 일본이 최초로 승인했다.[256]
5. 지리
오스트리아는 국토 면적이 일본의 홋카이도와 거의 비슷하며, 대부분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산악 지형이다.[148] 중부 동알프스, 북부 석회암 알프스, 남부 석회암 알프스가 모두 오스트리아에 일부 포함되어 있다. 국토의 약 4분의 1만 저지대로 간주되며, 해발 500m 이하 지역은 전체 면적의 32%에 불과하다. 서부의 알프스 산맥은 동부로 갈수록 저지대와 평원으로 이어진다. 최고봉은 그로스글로크너 산(Großglockner)(표고 3,798m)이다.
오스트리아는 북위 46°와 49° N 사이, 동경 9°와 18° E 사이에 위치하며, 크게 다섯 지역으로 나뉜다.
- 동알프스(국가 총면적의 62%)
- 알프스 기슭과 카르파티아 산맥의 오스트리아 구릉지 (약 12%)
- 동부 구릉지와 파노니 저지대 주변 지역 (약 12%)
- 화강암 고원 (보헤미아 지괴의 중앙 지역, 오스트리아의 10%)
- 빈 분지 (4%)[149]
알프스의 물을 모아 독일을 거쳐 수도 빈을 통과하여 흑해에 이르는 국제 하천인 다뉴브 강(도나우 강)이 있다. 1992년 라인 강과 마인 강을 잇는 운하가 완공되어 북해와의 교통이 가능해졌다.
2020년 기준 오스트리아의 산림 피복률은 전체 토지 면적의 약 47%(3,899,150 헥타르)이다. (1990년 3,775,670 헥타르에서 증가). 2020년 자연 재생 산림은 2,227,500 헥타르, 조림 산림은 1,671,500 헥타르였다. 자연 재생 산림 중 2%는 원시림(토착 수종으로 구성되고 인간 활동의 흔적이 분명하지 않은 숲)이며, 산림 면적의 약 23%는 보호 지역 내에 있었다. 2015년 기준 산림 면적의 18%는 국유지, 82%는 사유지, 0%는 기타 또는 불명으로 소유권이 기록되었다.[150][151]
식물지리학적으로 오스트리아는 북극권의 북방계 내 중앙 유럽 지역에 속한다. WWF에 따르면 중앙 유럽 혼합림, 파노니아 혼합림, 알프스 침엽수 및 혼합림, 서유럽 활엽수림의 네 개 생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152] 2018년 산림 경관 무결성 지수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3.55점으로, 전 세계 172개국 중 149위를 기록했다.[153]
바다는 없지만 노이지들러호(Neusiedler See), 아터호(Attersee), 트라운호(Traunsee), 할슈타트호(Hallstätter See), 첼호(Zeller See), 보덴호(Bodensee) 등 큰 호수가 많다.
5. 1. 기후
오스트리아 대부분 지역은 서늘하고 온화한 기후대에 위치하며, 습윤한 서풍의 영향을 받는다. 국토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알프스 산맥으로 인해 알파인 기후가 주로 나타난다. 동쪽의 판노니아 평원과 다뉴브 강 유역에서는 알프스 지역보다 강수량이 적은 대륙성 기후 특징을 보인다. 오스트리아는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10~0 °C)지만,[155] 여름에는 비교적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155] 평균 기온은 20도 중반이며, 2013년 8월에는 최고 기온 을 기록했다.[156]쾨펜 기후 분류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Cfb), (Dfb), (Dfc), (ET), (EF) 등의 기후 유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매우 춥고 혹독한 겨울을 경험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남부 스칸디나비아나 동유럽과 같은 비슷한 기후대와 비슷한 수준의 추위를 보인다. 또한 고지대에서는 계곡이나 저지대보다 여름철 기온이 훨씬 낮다. 알프스 산맥 주변에서 나타나는 아한대 및 툰드라 기후는 유럽의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훨씬 높다.[156][157][158]
오스트리아의 기후 변화로 인해 1880년 이후 기온이 거의 2°C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기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이 더 빈번해질 것이다. 극심한 강수 현상이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오스트리아의 전력 공급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159] 오스트리아의 산악 지역은 기후 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강설량 감소, 조기 눈 녹음 및 빙하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160][161]
6. 인구
오스트리아의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약 900만 명이다.[312] 수도인 빈에 190만 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교외 지역까지 합치면 약 260만 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 가까이가 수도권에 모여 살고 있어 수도 근교에 인구 밀집도가 높다. 빈 지역은 삶의 질이 높고 부유층이 많이 모여살기로 유명하다.
최대 도시는 빈이고, 제2의 도시는 그라츠로 약 291,007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206,604명의 린츠, 155,031명의 잘츠부르크, 131,989명의 인스브루크, 101,303명의 클라겐푸르트가 잇고 있다.[313] 나머지 도시들은 모두 인구가 10만 명에 미치지 못한다.
2018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에는 총 169만 명의 외국인들이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9.2%에 달한다. 이들 중 928,700여 명이 유럽 바깥 대륙에서 태어났으며 762,000여 명이 유럽 내에서 본적을 두고 있다. 또한 483,100여 명에 달하는 외국 출생 이민자들도 수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족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독일계 출신 백인들이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수가 많은 민족들 중 하나에 투르크족이 있다. 대략 35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 마케도니아인, 슬로베니아인 등이 많아 전체 인구의 5.1% 정도를 차지한다.[314]
2017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약 1.52명이다. 인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인 2.1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출생아의 42.1%가 미혼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노령화가 많이 진행된 나라들 중 하나로, 2020년 평균 나이가 44.5세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평균 수명은 81.5세로, 남성은 78.9세, 여성은 84.3세이다. 오스트리아는 2080년 기준으로 약 1,000만 명 수준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오스트리아 통계청 추산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인구는 9,170,647명이다.[178] 수도 빈의 인구는 200만 명이 넘으며, 이는 오스트리아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178]
오스트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초 오스트리아에는 180만 명의 외국 출생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22.3%에 해당한다. 외국 출생 이민자의 자녀는 620,100명이 넘는다.[178]
최근 이민 추세로 인해 루마니아 국민의 수가 터키 국민의 수를 넘어섰다.[180] 유럽 평의회는 오스트리아에 약 2만 5천 명의 로마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한다.[181]
순위 | 도시 | 주 | 인구 (2021년) |
---|---|---|---|
1 | 빈 | 빈 | 1,926,960 |
2 | 그라츠 | 슈타이어마르크주 | 291,731 |
3 | 린츠 | 오버외스터라이히주 | 206,853 |
4 | 잘츠부르크 | 잘츠부르크주 | 154,604 |
5 | 인스브루크 | 티롤주 | 130,385 |
6 | 클라겐푸르트 | 카린티아주 | 102,527 |
7 | 빌라흐 | 카린티아주 | 63,935 |
8 | 벨스 | 오버외스터라이히주 | 63,182 |
9 | 장크트푈텐 | 니더외스터라이히주 | 56,180 |
10 | 도른비른 | 포어아를베르크주 | 50,340 |
7. 군대
오스트리아 군대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7세 이상의 모든 남성은 6개월 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315] 16세 남녀 모두 자원 입대가 가능하다.[19] 양심적 병역거부가 허용되어 대상자 중 40%가 넘는 사람들이 대체복무를 선택하며,[316] 이 경우 9개월 간 정부 공공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본다.[317] 1998년부터 여성도 직업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육지로 둘러싸인 내륙국이라 해군이 없고, 육군(Landstreitkräfte)과 공군(Luftstreitkräfte)만 존재한다. 국제부대와 특수부대도 있다. 2012년 국방비 지출은 GDP의 약 0.8%이며, 현재 총 병력은 26,000여 명이고 이 중 12,000여 명이 징집병이다.[318]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명목상 군 최고통수권자이나, 실질적인 국방 업무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클라우디아 태너 국방부장관이 감독하고 있다.
냉전 종식과 철의 장막 제거 이후, 헝가리나 구 체코슬로바키아 등 동구권 국가들과의 국경 경비 필요성이 줄면서 군대를 감축해왔다. 현재는 불법 이민자 차단 용도로만 운용하고 있지만, 2008년 헝가리와 슬로바키아가 솅겐 조약에 가입하면서 이마저도 필요성이 사라져 군 규모가 계속 줄고 있다. 군대 투입은 국가적 재난 등 위급 상황에서 경찰력으로 수습이 불가능한 경우로 제한된다.[319]
오스트리아는 영세 중립국으로, UN 주도 평화유지 임무에 군대를 파병한다. 오스트리아 재난구호군(AFDRU)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특수탐지견 전문가 등과 함께 SAR 활동을 한다. 현재 보스니아와 코소보 등에 오스트리아군이 파견되어 있다.
8. 경제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피폐해진 경제는 유럽 부흥 계획에 힘입어 1980년대까지 급속히 발전하였다. 오스트리아는 1인당 GDP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320] 고도로 산업화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시장경제 원리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인 자본주의 국가 중 하나로, 1980년대까지는 주 산업들이 대부분 국영산업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산업 사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타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민간 사업자들의 비중이 커졌다. 노동계는 특히 강력한 편으로, 정치계와 재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많은 양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관광으로도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독일과 최대 경제 교역국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 때문에 독일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유럽 연합(EU)에 가입한 이후부터는 타 유럽 국가 경제권에도 묶이게 되면서 독일과의 경제 의존도가 어느 정도 감소하였다. EU 가입으로 유럽 경제권에 완전히 편입되면서 해외 투자가 크게 증가하였고,[321] 2006년 기준으로는 성장률이 3.3%에 이르기도 했다. 현재는 유럽과 완전히 시장이 통합되어 전체 수입품들의 최소 67%가 타 유럽 국가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
오스트리아도 2008년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금융 회사들이 무너지고 경제가 악화되었다. 하이포 알페-아드리아 은행이 파산하여 2009년 12월에 정부 구제를 받고 겨우 회생한 적도 있는데, 2014년까지도 구제 자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해 총리가 직접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의 1인당 GDP는 49900USD로 세계에서 24번째로 부유하며(CIA 기준), 이는 유럽 국가 중 14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빈은 유럽 NUTS 지역 구분에서 1인당 GDP가 5번째로 높은 도시이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추산에 따르면, 2019년 1인당 명목 GDP는 50023USD이다.[258] 이는 같은 해 EU 평균치인 35774USD[259]의 1.4배에 육박한다. 1990년 이후 통계에서 1인당 명목 GDP는 세계적으로 대략 10~1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이다.
8. 1. 무역
2017년 기준 오스트리아의 주요 수출 상대국은 독일(29.71%), 미국(6.60%), 이탈리아(6.25%), 스위스(5.22%), 프랑스(4.85%)이다. 주요 수입 상대국은 독일(36.54%), 이탈리아(6.09%), 중국(5.72%), 스위스(5.40%), 체코(4.30%)이다. 같은 해 총수출액은 1599.71억달러, 총수입액은 1664.75억달러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의약품(48.87억달러), 엔진(43.21억달러)이다. 주요 수입 품목은 엔진(45.93억달러), 의약품(31.46억달러), 석유 제품(37.19억달러), 원유(30.46억달러), 천연가스(29.41억달러)이다.[322]독일은 역사적으로 오스트리아의 주요 교역국이었으며, 이로 인해 독일 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취약해졌다. 오스트리아가 유럽 연합 회원국이 된 이후 다른 EU 경제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 EU 가입은 단일 유럽 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유럽 연합의 떠오르는 경제와의 근접성에 매력을 느낀 외국 투자자들의 유입을 불러왔다.[163] 오스트리아 수입의 최소 67%는 다른 유럽 연합 회원국에서 온 것이다.[164]
공산주의 붕괴 이후 오스트리아 기업들은 동유럽에서 매우 활발한 플레이어이자 통합자였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오스트리아 기업이 참여한 총 1630억유로 규모의 4,868건의 합병 및 인수가 발표되었다.[168] 오스트리아 기업이 참여한 가장 큰 거래[169]는 2000년 히포페어라인스방크가 뱅크 오스트리아를 78억유로에 인수한 것, 2009년 폭스바겐 그룹이 포르셰 홀딩 잘츠부르크를 36억유로에 인수한 것,[170] 그리고 2005년 에르스테 그룹이 Banca Comercială Română를 37억유로에 인수한 것이다.[171]
8. 2. 산업
오스트리아의 국민총생산은 서비스업 65.8%, 제조업 32.3%, 농업 1.7%로 농업 의존도가 낮다. 이는 국토 대부분이 산지이고 임업 자원을 제외하면 지하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철과 석탄을 많이 생산했으나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 저하로 광업이 대부분 비활성화되었다. 오스트리아는 발달된 기술로 스와로브스키, 실루엣 등 호화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광업은 전체 GDP의 10%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162]오스트리아는 1인당 GDP 순위에서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162] 1980년대까지 많은 대기업들이 국유화되었지만, 최근 민영화를 통해 국가 소유 지분이 감소했다. 노동 운동은 노동 정치와 경제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제 관광은 오스트리아의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162]
독일은 오스트리아의 주요 교역국이었으나, 유럽 연합 회원국이 된 이후 다른 EU 경제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 EU 가입은 외국 투자자들의 유입을 불러왔고, 2006년 GDP 성장률은 3.3%에 달했다.[163] 오스트리아 수입의 최소 67%는 다른 유럽 연합 회원국에서 온 것이다.[164]
2007년-2008년 세계 금융 위기는 오스트리아 경제에 타격을 입혔다. 2009년 12월 히포 알페-아드리아-뱅크 인터내셔널이 정부에 1유로에 매각되기도 했다.[165]
공산주의 붕괴 이후 오스트리아 기업들은 동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오스트리아 기업이 참여한 총 1,630억 유로 규모의 4,868건의 합병 및 인수가 발표되었다.[168] 주요 거래는 다음과 같다.
- 2000년 히포페어라인스방크가 뱅크 오스트리아를 78억유로에 인수[169]
- 2009년 폭스바겐 그룹이 포르셰 홀딩 잘츠부르크를 36억유로에 인수[170]
- 2005년 에르스테 그룹이 Banca Comercială Română를 37억유로에 인수[171]
오스트리아의 관광은 국내총생산의 거의 9%를 차지한다.[172] 2007년 오스트리아는 국제 관광 수입에서 세계 9위를 기록했으며, 189억달러였다.[173] 국제 관광객 방문 수에서 오스트리아는 2,080만 명의 관광객으로 12위를 차지했다.[173]
일본무역진흥기구 추산에 따르면, 2019년 1인당 명목 GDP는 50,023달러이다.[258] 이는 같은 해 EU 평균치인 35,774달러[259]의 1.4배에 육박한다. 1990년 이후 통계에서 1인당 명목 GDP는 세계적으로 대략 10~1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슈타이어마르크주의 자동차 산업,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철강업 등이 있다. 독일 기업의 하청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오스트리아 경제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빈이나 잘츠부르크, 티롤을 중심으로 관광산업도 활발하다. 유럽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어 최근 일본 기업의 유럽 거점, 공장 등도 증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게 일본은 아시아 주요 무역 상대국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에르스테방크, 라이프아이젠방크, BAWAG, 폴크스방크가 주요 은행이다.
9. 행정 구역
오스트리아는 9개의 연방주(Bundesländer)로 구성된 국가이며, 연방국가인 덕분에 타 국가들에 비하여 주들의 권한이 꽤나 강력하다. 주들은 또다시 지구(Bezirke)와 헌장도시(Statutarstädte)로 나누어진다. 지구들은 또다시 게마인데(Gemeinden) 등으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도시들은 종종 지구나 시, 이 행정구역들 중 하나로 편입되는데, 수도인 빈만큼은 도시와 주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연방국가인만큼, 주는 단순한 지리적 구분이 아니라 따로 독립된 정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국방, 경제 등의 업무를 제외한 복지, 문화, 자연보호, 건설, 사냥 등의 업무를 총괄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의 영토가 워낙 작은 탓에, 굳이 주 정부를 따로 운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에는 9개의 주가 있으며, 8개 주와 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9각형 동전이 발행된 적이 있다.[257] 참고로, 9각형이라고 해도 변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 즉 곡선 다각형 동전이다.
주 | 독일어 원어 | 인구 | 주도 | 독일어 원어 |
---|---|---|---|---|
Burgenland|부르겐란트주de | Burgenland | 277,569 | 아이젠슈타트 | Eisenstadt |
Kärnten|케른텐주de | Kärnten | 559,404 | 클라겐푸르트 | Klagenfurt |
Niederösterreich|니더외스터라이히주de | Niederösterreich | 1,545,804 | 장크트푈텐 | St. Pölten |
Oberösterreich|오버외스터라이히주de | Oberösterreich | 1,376,797 | 린츠 | Linz |
Salzburg|잘츠부르크주de | Salzburg | 515,327 | 잘츠부르크 | Salzburg |
Steiermark|슈타이어마르크주de | Steiermark | 1,183,303 | 그라츠 | Graz |
Tirol|티롤주de | Tirol | 673,504 | 인스브루크 | Innsbruck |
Vorarlberg|포어아를베르크주de | Vorarlberg | 372,791 | 브레겐츠 | Bregenz |
Wien|빈de | Wien | 1,550,123 | - | - |
10. 문화
오스트리아는 중앙유럽에서 650년간 합스부르크 왕가의 제국으로 군림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까지는 유럽 5대 강국 중 하나였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의 패전과 혁명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고 공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나치 독일에 병합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군에 의한 분할 점령 시대를 거쳐 1955년 독립 회복과 영구 중립국화에 의해 현재에 이르는 체제가 되었다.
음악을 중심으로 문화 강국으로서의 역사도 가지고 있다. 유럽 연합(EU) 가입 이후에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민족이지만 복잡한 국제 관계를 계속해 온 독일과의 거리가 다시 가까워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우익 정당의 신장 등 독일 민족주의의 위치가 문제되고 있다.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문화유산이 7건 있으며, 헝가리와 공동으로 등재된 문화유산이 1건 있다.
10. 1. 음악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는 왈츠와 요들의 고장으로 낭만주의 음악, 바로크 음악, 궁정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과 같이 전 분야에 걸쳐 수많은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오스트리아는 요제프 하이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프란츠 슈베르트, 안톤 브루크너, 프란츠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등과 같은 유명한 작곡가들의 출생지이며, 수도 빈은 앞서 언급한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카를 체르니, 프리츠 크라이슬러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활동지였다.
게다가 18, 19세기 합스부르크 왕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여러 작곡가들이 빈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이는 빈을 유럽 음악의 수도로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독일 출신의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요하네스 브람스 등의 작곡가들도 인생의 대부분을 오스트리아에서 보냈다. 오스트리아의 현재 국가는 모차르트가 제작한 것으로, 요제프 하이든이 작곡한 기존의 국가를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에 대체하기 위하여 새롭게 선정한 것이다.[226]
오스트리아는 작곡가뿐만 아니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카를 뵘, 구스타프 말러, 카를로스 클라이버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도 배출해냈다. 그 외에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 중 하나로 꼽히며 그 명성도 매우 높다.
18세기 후반 빈 고전파가 등장한 이후 빈은 클래식 음악에서 중요한 도시가 되었고, 결국 "음악의 도시"라고 불리게 되었다.
다음은 빈을 중심으로 활동한 연주 단체 및 축제 공연들이다.
종류 | 명칭 |
---|---|
오페라·오페레타 |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빈 포크스오퍼 |
연주 단체 |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톤쿤스트러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축제 공연 | 잘츠부르크 음악제, 잘츠부르크 부활절 음악제, 잘츠부르크 성령강림절 음악제,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주간, 브레겐츠 음악제 |
10. 2. 과학
오스트리아는 예술과 문화로 잘 알려져 있지만, 수많은 저명 과학자들을 배출한 과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9세기에는 루트비히 볼츠만, 에른스트 마흐, 빅토르 프란츠 헤스, 크리스티안 도플러 등의 물리학자들이 활약했다. 20세기에는 리제 마이트너, 에르빈 슈뢰딩거, 볼프강 파울리 등이 등장하여 양자역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920년대와 30년대에 유럽 과학의 핵심 지위를 유지했다. 현대에는 광양자 전송을 성공시킨 안톤 차일링거가 유명하다.물리학 외에도 오스트리아는 20세기의 대표적인 철학자인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칼 포퍼를 배출했다. 또한 생물학자 그레고어 멘델과 콘라트 로렌츠, 수학자 쿠르트 괴델, 엔지니어 페르디난트 포르셰와 지크프리트 마르쿠스도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오스트리아는 의학과 심리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중세의 파라켈수스를 시작으로, 19세기 빈 의과대학에서는 테오로트 빌로트, 클레멘스 폰 피르케 등의 학자들이 활동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비롯해 알프레트 아들러, 빅토르 프랑클, 한스 아스페르거, 폴 와츠라위크 등 심리학 분야의 대가들도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오스트리아 학파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경제대학은 유럽 내에서 명성이 높으며, 카를 멩거, 조지프 슘페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루트비히 폰 미제스 등의 경제학자들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피터 드러커, 사회학자 폴 펠릭스, 과학자 구스타프 노살 경 등이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오스트리아는 2024년 세계 혁신 지수에서 17위를 차지했다.[228][229][230]

10. 3. 예술
페르디난트 게오르그 발트뮐러, 루돌프 폰 알트, 한스 마카르트,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르 코코슈카, 칼 몰,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 등은 유명한 오스트리아 화가들이다. 잉게 모라스, 에른스트 하스 등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이며, 잉게 모라스는 매그넘 최초의 여성 작가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빈 미술 아카데미와 빈 응용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합스부르크 가문은 명성 과시를 위해 예술계와 문학계에 막대한 지원을 했고, 덕분에 오스트리아는 유럽 문학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 문학가로는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아르투어 슈니츨러, 슈테판 츠바이크, 토마스 베른하르트, 로베르트 무질, 시인 게오르크 트라클, 프란츠 베르펠, 프란츠 그릴파르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카를 크라우스 등이 있다. 엘프리데 옐리네크(노벨 수상자), 페터 한트케(관객모독), 다니엘 켈만은 유명한 현대 극작가이자 소설가이다.
10. 4. 요리
오스트리아의 요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귀족 요리를 기본으로 하며, 유럽 최고 가문으로 명성을 누린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향을 받아 화려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를 다채롭게 사용하며, 사과를 넣어 만든 아펠슈트루델이 유명하다. 사과 외에도 커스터드나 밀크크림, 치즈 등을 넣어 만든 과자들도 유명하다.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요리로는 비너 슈니쩰, 팬케이크 디저트인 카이저슈맘, 고기 경단인 클로스, 송아지고기를 육수에 삶아 먹는 타펠슈피츠, 초콜릿과 살구잼을 곁들여 먹는 케이크인 자허토르테 등이 있다. 허브, 감자, 페퍼민트 등을 도넛에 넣어 튀기고 버터 소스 등과 곁들여 먹는 요리도 있으며, 주로 샐러드와 함께 먹는다.

국민적 음악가인 모차르트를 상징으로 하는 모차르트쿠겔 등 단 디저트와 함께 먹는 커피 문화도 대중적이다. 오스트리아는 매년 8kg 이상 커피를 섭취하며 1인당 커피 섭취량이 매우 높다.[328] 맥주는 0.2리터, 0.3리터, 0.5리터 단위로 판매되며, 가장 대표적인 종류는 라거 맥주이다.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등 공휴일에는 특수한 종류의 맥주들도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남부 지방에서는 포도주 생산이 유명하며, 특히 백포도주 생산이 유명하다.[329] 슈납스는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로, 알코올 농도가 60% 이상이다. 개인 양조장들이 오스트리아 각지에 소규모로 많이 분포되어 있어 주류 생산이 활발하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음료는 ‘알름두들러’로, 주로 알코올 음료 대신 마시는 가벼운 음료로 취급받는다. ‘슈페치’는 코카콜라와 환타 사이의 맛을 내는 음료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 또한 오스트리아 기업이다.
오스트리아는 라틴, 게르만, 슬라브 음식 문화가 잘 어울려 독특한 음식 문화를 형성하였다.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는 아인슈페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커피이며, 고기를 튀겨 만든 슈니쪨과 비엔나 소시지는 대표 음식이다. 빵과 과자가 특히 유명한데, 크루아상과 대니시 페이스트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다. 덴마크에서는 대니시 페이스트리를 '비네브뢰드'(빈에서 온 빵)라고 부르며, 프랑스에서는 크루아상을 '비에누아제리'라고 부른다. 브리오슈, 크레프, 브레첼, 팽오 레쟁(건포도 빵), 팽오 쇼콜라(초콜릿 빵) 등도 빈에서 유래하거나 발전했다.

10. 5. 스포츠
오스트리아는 알프스산맥과 접하고 있어 알파인 스키가 국민적으로 매우 대중적이며, 관련 스키 산업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발달해 있다. 스노보드, 스키점프 등 설산 관련 스포츠도 매우 대중적이다.[330] 프란츠 클라머, 헤르만 마이어, 토니 세일러, 벤자민 라이크, 마리에 쉴트 등 세계적인 스키 선수들을 배출했다. 아르민 코글러, 안드레아스 펠더, 에른스트 베토리, 토마스 모르겐슈테른 등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스키 점프 선수들이다. 인스브루크는 1964년과 1976년 동계 올림픽, 그리고 역사상 최초의 2012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개최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팀 경기는 축구로, 주로 오스트리아 축구 협회에서 주관한다.[331] 1934년 FIFA 월드컵에서 4위,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3위, 1978년 FIFA 월드컵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의 축구 강국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 않다.[331] 오스트리아는 스위스와 함께 2008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공동 유치했으며, 국내 스포츠 리그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있다. 유명한 팀으로는 FK 아우스트리아 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SK 슈투름 그라츠 등이 있다.
오스트리아는 축구 외에도 하키 리그, 농구 분데스리가, 미국식 축구 리그가 있다. 승마도 유명하며, 비엔나 왕립 스페인 승마학교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포뮬러 원 드라이버로는 니키 라우다 등이 있으며, 라우다는 F1 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했다. 그는 페라리와 맥라렌에서 동시에 뛴 유일한 선수이다.
자전거 로드 레이스에서는 게오르크 토치니히나 베른하르트 아이젤이 투르 드 프랑스나 지로 디탈리아와 같은 세계 최고봉의 레이스에서 활약했다.
10. 6. 종교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합스부르크 군주국의 중심지로서 로마 가톨릭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다.[204] 16세기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이 확산되면서 많은 오스트리아인들이 루터교 등 다른 교파로 개종했지만, 합스부르크 가문은 반종교개혁을 통해 이를 억제했다.[204]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기독교는 쇠퇴하고 다른 종교들이 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205]2001년 오스트리아 인구의 약 74%가 로마 가톨릭 신자였고,[206] 약 5%는 개신교 신자였다.[206] 이들은 소득의 약 1%를 '교회 헌금(Kirchenbeitrag)'으로 납부해야 한다. 20세기 후반부터 가톨릭 신자 수와 교회 출석률은 감소하여, 2023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50%만이 가톨릭 신자로 나타났다.[207]
2001년 인구 조사에서 약 12%가 무종교라고 답했으며,[206] 이 비율은 2021년에 22.4%로 증가했다.[203] 터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코소보 등에서 온 이슬람교 신자 수는 2001년 약 34만 명에서[206] 2021년 74만 5,600명으로 증가했다.[203] 2021년에는 세르비아 출신이 주를 이루는 43만 6,700명의 동방 정교회 신자와[203] 2만 6,600명의 불교 신자, 1만 100명의 힌두교 신자, 약 2만 1,800명의 여호와의 증인, 5,400명의 유대인이 있었다.[203][210]
유로바로미터 2010 조사에 따르면,[211] 오스트리아 시민의 44%는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고, 38%는 "어떤 종류의 영혼이나 생명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으며, 12%는 "어떤 종류의 영혼, 하나님, 또는 생명력이 없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2021년 오스트리아의 종교 분포는 다음과 같다.[203]
10. 7. 언어
독일어가 공용어이며, 대부분의 주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다만, 일상적인 구어에서 사용되는 것은 표준 독일어가 아니라, 독일 남부 등과 같은 상부 독일어(Oberdeutsch) 계통의 방언(오스트리아 독일어)이다. 이 방언은 포어아르베르크주에서 사용되는 것(스위스 독일어에 가까운)을 제외하고는 바이에른과 같은 구역에 속하는 바이에른·오스트리아어이다.[325] 오스트리아에서는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등에서는 표준 독일어가 사용되지만, 독특한 발음과 표현이 남아 있어 독일에서 사용되는 표준 독일어와는 다르다. 표준 독일어에서 유성으로 발음되는 's'음은 오스트리아에서는 무성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오스트리아 내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으며, 빈이나 그라츠 등에서 사용되는 동오스트리아 방언과 서오스트리아 티롤주 방언은 상당히 다르다.
동오스트리아 방언에서는
- -l
- * Mädl(Mädchen, 소녀)
- * n 뒤에 l이 올 경우, n이 d가 된다: Pfandl(< Pfann(e), 프라이팬), Mandl(< Mann, 남자, 남성)
- -erl
- * Kipferl(키프퍼르, 반달 모양의 과자)
- * Ein Moment''erl''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가 된다.
남부 케른텐주에는 슬로베니아인도 거주하며, Vintisch(독일어와 슬로베니아어의 혼성어)라고 불리는 방언도 사용된다. 수도 빈의 방언은 「비너리쉬(빈 사투리)」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의 언어의 영향이 남아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단어 수준에서 보았을 때, 독일과 다른 어휘도 많이 존재하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의미가 다른 단어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920년 이후 오스트리아의 공용어는 독일어이다. 이는 같은 해 연방 헌법 8조에 근거한다.[188] 오스트리아 독일어 또는 오스트리아어(표준 독일어의 방언)는 일반적으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남티롤에서 사용되며, 1951년 교육과학연구부가 '''Österreichisches Wörterbuch'''를 출판하면서 오스트리아에서 표준화되었다.
독일어 또는 독일어 방언은 전체적으로 인구의 88.6%가 모국어로 사용하며, 여기에는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시민 2.5%가 포함된다. 그 다음으로는 튀르키예어(2.28%), 세르비아어(2.21%), 크로아티아어(1.63%), 영어(0.73%), 헝가리어(0.51%), 보스니아어(0.43%), 폴란드어(0.35%), 알바니아어(0.35%), 슬로베니아어(0.31%), 체코어(0.22%), 아랍어(0.22%), 루마니아어(0.21%) 순이다.[189]
오스트리아 통계청이 2001년에 발표한 인구조사 정보[189]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는 총 710,926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전 유고슬라비아 출신 외국인 283,334명이며, 이 중 세르비아어 사용자는 135,336명, 크로아티아어 사용자는 105,487명, 보스니아어 사용자는 31,591명이다(즉, 총 272,414명의 오스트리아 거주 모국어 사용자, 그리고 6,902명의 슬로베니아어 사용자와 4,018명의 마케도니아어 사용자).
오스트리아의 카린티아 연방 주에는 상당한 토착 슬로베니아어 사용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가장 동쪽에 있는 부르겐란트 연방 주(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헝가리 지역의 일부)에는 상당한 헝가리어와 크로아티아어 사용 소수 민족이 있다. 부르겐란트 크로아티아어, 헝가리어, 슬로베니아어는 카린티아와 부르겐란트 일부 지역에서 독일어와 함께 공용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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