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프랑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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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프랑스 총선은 2002년 6월 9일과 16일에 걸쳐 치러졌으며, 소선거구 결선 투표제를 통해 577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우파 연합이 압승을 거두었고,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좌파 연립 정부의 동거 정부는 막을 내렸다.
2002년 6월 9일과 16일에 프랑스 제5공화국 제12대 국민의회를 선출하기 위한 입법 선거가 정치적 위기 상황 속에서 치러졌다.[1]
2002년 프랑스 총선에서는 선거인명부 폐쇄일(3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프랑스 국민에게 선거권이, 만 23세 이상에게는 피선거권이 주어졌다. 의원 임기는 5년이며, 정수는 577석(프랑스 본토 555석, 해외 영토 22석)이다.
2. 배경
대통령 다수당 연합(UMP)은 극우와 극좌에 유리한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난을 받은 "공존 정부"에 반대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밑바닥에 있는 프랑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한 비교적 저명하지 않은 정치인 장-피에르 라파랭이 총리 후보로 선출되었다.
UMP는 선거에서 승리하여 394석의 압도적인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다. 이는 제5공화국 하에서 세 번째로 어떤 정당이 절대 다수를 확보한 사례이다("푸른 물결"). 5개월 후, 이 정당은 인민운동연합이 되었다. 좌파 진영에서는 사회당이 1997년 총선보다 나은 결과를 얻었지만, 연합 정당들은 참패했다. 극좌는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고, 극우 국민전선은 5월 5일 투표자의 절반을 잃었다.
국민의회 의원 임기 만료(5년)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공화연합(RPR)을 중심으로 결성된 국민운동연합은 6할 이상의 의석을 얻었다. 민주연합 등 다른 중도 보수 정당과 합치면 7할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압승을 거두었다.
2. 1. 2002년 대선
2002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리오넬 조스팽 사회당 총리는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1]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극우 정당 지도자 장-마리 르펜을 막기 위해 모든 공화당이 협력하면서 손쉽게 재선에 성공했다. 시라크의 보수 지지자들은 입법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다수당 연합(UMP)을 결성했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는 양대 주요 연합에게 충격이었다. 의회 우파 후보들은 32%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다원 좌파" 후보들은 27%에 그쳤다. 입법 선거 여론 조사 초기에는 두 세력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2. 2. 대통령 다수파 연합 결성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극우 정당 지도자 장마리 르펜을 막기 위해 모든 공화당이 협력하면서 손쉽게 재선에 성공했다.[1] 시라크의 보수 지지자들은 입법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다수당 연합(Union pour la majorité présidentielle, UMP)을 결성했다.
2. 3. 좌파 진영의 혼란
2002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리오넬 조스팽 총리의 사임으로, 좌파 진영은 혼란에 빠졌다. 사회당 의장 프랑수아 올랑드는 "통합 좌파"라는 이름으로 "다원 좌파"를 부활시키려 했으나, 구체적인 프로그램 부재와 유권자들을 끌어들일 만한 인지도 있는 정치인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일부 좌파 유권자들은 새로운 "공존 정부"를 원하지 않았다.[1]
3. 선거 제도
선거는 소선거구제와 결선 투표제를 혼합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수 있으며, 등록 유권자 수는 1차 투표 40,968,484명, 2차 투표 36,783,746명이었다.
3. 1. 소선거구제
프랑스 총선은 소선거구제(결선 투표제)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얻고 유권자 수의 4분의 1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당선된다. 당선자가 없을 경우 1주일 후 2차 투표가 실시된다.
2차 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2.5% 이상 득표한 후보가 출마할 수 있다. 12.5%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2차 투표에 진출하여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3. 2. 결선 투표제
프랑스 총선은 소선거구제와 결선 투표제를 혼합한 방식으로 치러진다.[1] 1차 투표에서는 유효 투표의 과반수와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 이상을 득표해야 당선된다.[1] 만약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1주일 뒤 2차 투표가 실시된다.[1]
2차 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2.5% 이상 득표한 후보들이 출마할 수 있다.[1] 만약 12.5%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다면, 상위 2명의 후보가 2차 투표에 진출한다.[1] 2차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1]
4. 선거 결과
국민의회 의원 임기 만료(5년)에 따라 실시된 선거이다. 1차 투표는 6월 9일(투표율 64%), 2차 투표는 6월 16일(투표율 60%)에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인민운동연합이 6할 이상의 의석을 얻었고, 프랑스 민주연합 등 다른 중도 보수 정당까지 합치면 7할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우파 연합이 압승하였다. 반면, 프랑스 사회당과 프랑스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좌파 진영은, 선거 전 314석에서 의석수가 크게 줄어 참패했다. 이 결과,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리오넬 조스팽 사회당 대표의 총리 시절 공존정부는 막을 내렸다.
4. 1. 정당별 득표율 및 의석수
정파 | 의석 | 1차 투표 | 2차 투표 | ||||||
---|---|---|---|---|---|---|---|---|---|
득표수 | % | 의석 | 득표수 | % | 의석 | ||||
우파 연합 | 대통령 다수파 연합 (Union pour la majorité présidentielle) | UMP (집권여당) | 355 | 8,408,023 | 33.30 | 46 | 10,029,669 | 47.26 | 309 |
프랑스 민주 연합 (Union pour la démocratie française) | UDF | 29 | 1,226,462 | 4.85 | 6 | 832,785 | 3.92 | 23 | |
기타 우파 (Divers droite) | DVD | 10 | 921,973 | 3.65 | 4 | 268,715 | 1.27 | 6 | |
프랑스 운동 (Mouvement pour la France) | MPF | 0 | 202,831 | 0.80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자유민주당 (Démocratie libérale) | DL | 2 | 104,767 | 0.41 | 2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프랑스 연합 (Rassemblement pour la France) | RPF | 2 | 94,222 | 0.37 | 0 | 61,605 | 0.29 | 2 | |
좌파 연합 | 사회당 (Parti socialiste) | PS | 140 | 6,086,599 | 24.11 | 2 | 7,482,169 | 35.36 | 138 |
프랑스 공산당 (Parti communiste français) | PCF | 21 | 1,216,178 | 4.82 | 0 | 690,807 | 3.26 | 21 | |
녹색당 (Les Verts) | 녹색당 | 3 | 1,138,222 | 4.51 | 0 | 677,933 | 3.19 | 3 | |
좌익급진당 (Parti radical de gauche) | PRG | 7 | 388,891 | 1.54 | 0 | 455,360 | 2.15 | 7 | |
좌익 기타 (Divers gauche) | DVG | 7 | 275,553 | 1.09 | 0 | 268,715 | 1.27 | 7 | |
국민전선 (Front national) | FN | 0 | 2,862,960 | 11.34 | 0 | 393,205 | 1.85 | 0 | |
사냥, 낚시, 자연, 전통 (Chasse, pêche, nature et traditions) | CPNT | 0 | 422,448 | 1.67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 (Ligue communiste révolutionnaire) | LCR | 0 | 320,467 | 1.27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노동자 투쟁 (Lutte ouvrière) | LO | 0 | 301,984 | 1.20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공화주의자 (Pôle républicain dont MDC) | align="center" | | 0 | 299,897 | 1.19 | 0 | 12,679 | 0.06 | 0 | |
생태주의자 (Divers écologistes) | align="center" | | 0 | 295,899 | 1.17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국민공화운동 (Mouvement national républicain) | MNR | 0 | 276,376 | 1.09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기타 극좌 (Extrême gauche) | EXG | 0 | 81,558 | 0.32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지역주의자 (Régionalistes) | align="center" | | 1 | 66,240 | 0.26 | 0 | 28,689 | 0.14 | 1 | |
기타 극우 (Extrême droite) | EXD | 0 | 59,549 | 0.24 | 0 | align="right" | | align="right" | | align="right" | | |
총 의석 | 577 | align="right" | | align="right" | | 60 | align="right" | | align="right" | | 517 | ||
2002년 총선에서는 중도 보수 성향의 대통령 다수파 연합(UMP)을 중심으로 한 우파 연합이 압승을 거두었다. 반면, 1997년 선거에서 승리했던 사회당과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좌파 진영은 의석수가 크게 줄어 참패했다.
4. 2. 의회 구성 변화
의원 정당별 분포 | 의석수 | |
---|---|---|
bgcolor="#0000C8" | | 인민운동연합(UMP) | 364 |
bgcolor="#E75480" | | 사회당(PS) | 149 |
bgcolor="#00CCCC" | | 프랑스 민주연합(UDF) | 30 |
bgcolor="red" | | 프랑스 공산당(PCF) | 22 |
bgcolor="gray" | | 무소속 | 12 |
합계 | 577 |
국민의회 의원 임기 만료(5년)에 따라 실시된 선거이다. 선거 결과, 공화연합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민운동연합이 전체 의석의 6할 이상을 얻었다. 민주연합 등 다른 중도 보수 정당까지 합치면 7할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압승하였다.
5. 주요 정당 및 정치인
정당 | 주요 정치인 | 내용 |
---|---|---|
대통령 다수당 연합 (UMP) | 자크 시라크, 장-피에르 라파랭 | 2002년 총선을 위해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보수 지지자들이 결성한 정당이다. 공존 정부에 반대하며 장-피에르 라파랭을 총리 후보로 내세웠다. 선거에서 승리하여 의회 다수당이 되었다.[1] |
사회당 (PS) | 리오넬 조스팽, 프랑수아 올랑드 | 대통령 선거에서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패배한 후, 프랑수아 올랑드 당 의장이 "통합 좌파"를 내세웠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부족했다. 장-피에르 라파랭과 같은 인물에 맞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1] |
5. 1. 인민운동연합 (UMP)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보수 지지자들은 입법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다수당 연합(Union pour la majorité présidentielle 또는 UMP)을 결성했다.[1]UMP는 극우와 극좌에 유리한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난을 받은 공존 정부에 반대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1] 비교적 저명하지 않은 정치인 장-피에르 라파랭이 총리 후보로 선출되어 "밑바닥에 있는 프랑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1]
우파는 선거에서 승리했고 UMP는 394석의 압도적인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다. 5공화국 하에서 세 번째로 어떤 정당이 절대 다수를 확보했다("푸른 물결").[1] 5개월 후, 이 정당은 인민운동연합이 되었다.[1]
5. 2. 프랑스 사회당 (PS)
2002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 리오넬 조스팽 총리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1] 4월 21일 대선 결과에 흔들린 좌파는, 마땅한 지도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의장은 "통합 좌파"라는 이름으로 "다원 좌파"를 부활시키려 했지만,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없어 실패했다. 또한, 좌파 정당들은 장-피에르 라파랭처럼 인지도가 낮고 논란이 없는 정치인에 맞서 유권자들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일부 좌파 유권자들은 새로운 "공존 정부"를 원하지 않았다. 결국 여론 조사는 대통령 다수당의 우세를 보여주었다.좌파 진영에서는 사회당이 1997년 총선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었지만, 연합 정당들은 참패했다.
6. 영향 및 평가
국민의회 의원 임기 만료(5년)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공화연합(RPR)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민운동연합이 6할 이상의 의석을 얻었다. 민주연합 등 다른 중도 보수 정당과 합치면 7할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압승하였다.
6. 1. 프랑스 국내 정치에 미친 영향
2002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탈락한 리오넬 조스팽 사회당 총리는 정계에서 은퇴했다.[1]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장-마리 르펜을 막기 위한 모든 공화당의 협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시라크의 보수 지지자들은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다수당 연합(UMP)을 결성했다.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는 양대 주요 연합에게 충격을 주었다. 의회 우파 후보들은 32%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다원 좌파" 후보들은 27%에 그쳤다. 초기 총선 여론 조사에서는 두 세력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UMP는 "공존 정부"에 반대하며 선거 운동을 벌였다. 장-피에르 라파랭이 총리 후보로 선출되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의장은 "통합 좌파"라는 이름으로 "다원 좌파"를 부활시키려 했지만,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좌절되었다. 또한 좌파 정당들은 라파랭처럼 인지도가 낮고 논란이 없는 정치인에 맞서 유권자들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결국 여론 조사는 대통령 다수당의 우세를 보여주었다.
우파가 선거에서 승리했고 UMP는 394석의 압도적인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다. 5공화국 하에서 세 번째로 어떤 정당이 절대 다수를 확보했다("푸른 물결"). 5개월 후, 이 정당은 인민운동연합이 되었다.
좌파 진영에서는 사회당이 1997년 승리 당시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었지만, 연합 정당들은 참패했다. 극좌는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다. 극우에서는 국민전선이 5월 5일 투표자의 절반을 잃었다.
국민의회 의원 임기 만료(5년)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공화연합(RPR)을 중심으로 결성된 국민운동연합이 6할 이상의 의석을 얻었다. 그리고 민주연합 등 다른 중도 보수 정당과 합치면 7할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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