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200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200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는 동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한 첫 번째 대회로, 2002년 FIFA 월드컵의 열기를 잇고 동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창설되었다. 예선은 홍콩에서, 결승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이 풀 리그를 치렀으며, 대한민국은 일본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동률을 이루었으나, 다득점에 앞서 우승했다. 대회 중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발생한 '을용타' 사건은 스포츠 정신과 선수들의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3년 12월 - 2003년 밤 지진
    2003년 밤 지진은 이란 밤에서 발생하여 부실 건축과 미흡한 내진 설계로 밤 시의 대부분을 파괴하고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발생시킨 이란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국제적인 구호 활동과 이란-미국 관계의 일시적 해빙을 가져왔으나 재건 문제와 사회적 문제 또한 야기했다.
  • 2003년 12월 - 200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아랍에미리트에서 24개국이 참가하여 브라질이 스페인을 꺾고 우승했으며, 에디 존슨이 골든슈, 이스마일 마타르가 골든볼을 수상했다.
  • 2003년 일본 - 제2차 고이즈미 내각
    제2차 고이즈미 내각은 2003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 의해 구성되었으며, 이라크 자위대 파병 결정과 연금 개혁 추진,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 사임, 우정 민영화 법안 부결 등의 사건이 있었고,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구조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사회적 논란과 비판도 있었다.
  • 2003년 일본 - 제1차 고이즈미 내각 (제2차 개조)
    제43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단행된 제1차 고이즈미 내각 (제2차 개조)는 '젊은 인물'과 '인기'를 중시하며 세대교체와 당 쇄신을 표방했으나, 개혁 중시 기조에도 불구하고 관료 주도 및 개혁 방해 비판과 더불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1992년 다이너스티컵
    1992년 다이너스티컵은 한국, 중국, 일본, 북한이 참가하여 리그전 후 결승전을 치른 국제 축구 대회로, 일본이 우승,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카기 다쿠야가 득점왕, 미우라 가즈요시가 MVP를 수상했다.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1990년 다이너스티컵
    1990년 다이너스티컵은 대한민국, 중국, 북한, 일본이 참가하여 리그전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 축구 대회로, 대한민국이 중국을 꺾고 우승했으며 김주성이 MVP를 수상했다.
200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 [국제 축구 대회 정보]에 관한 문서
대회 정보
대회 명칭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
기타 명칭東アジアサッカー選手権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2003)
연도2003년
개최국일본
대회 기간2003년 2월 22일 – 2003년 3월 2일 (예선)
참가 팀 수8
참가 연맹 수1
경기장 수4
개최 도시 수4
결과
우승대한민국
우승 횟수1
준우승일본
3위중국
4위홍콩
통계
총 경기 수16
총 득점 수58
총 관중 수209530
경기당 득점 수2
경기당 관중 수34921
개인 수상
득점왕구보 다쓰히코
득점왕 소속일본
득점왕 득점 수2
최우수 선수유상철
최우수 선수 소속대한민국
최우수 골키퍼나라자키 세이고
최우수 골키퍼 소속일본
대회 흐름
이전 대회1998년 다이너스티컵
다음 대회2005년

2. 출범 배경

1990년대 동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 다이너스티컵1990년, 1992년, 1995년, 1998년 총 4차례 개최되었으나, 1998년 3월 7일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2002년 5월 28일동아시아 축구 연맹이 설립되었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은 대한민국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한 2002년 FIFA 월드컵의 축구 열기를 이어가면서 동아시아 축구 연맹이 직접 주관하는 "동아시아 축구 대회"를 위해 동아시안컵을 창설하였다.

3. 대회 진행 방식

2003년 대회는 예선 대회와 결승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일본, 중국 3개국은 시드 배정을 받아 결승 대회에 자동 진출했다.

예선 대회는 2003년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었으며, 홍콩이 1위를 차지하여 결승 대회에 진출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참했다.

결승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홍콩과 시드 배정을 받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참가하여 리그전을 진행했다.

3. 1. 예선 대회

200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 대회는 2003년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중화 타이베이, , 홍콩, 마카오, 몽골 5개국이 참가하여 리그전을 펼쳤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기권하여 불참하였다. 모든 경기는 현지 시간(HKT, UTC+08:00)으로 진행되었다.

홍콩이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여 결승 대회에 진출했다.

3. 1. 1. 경기장

홍콩
홍콩 스타디움
수용 인원: 40,000명


3. 1. 2. 경기 결과

경기득점실점골득실승점
홍콩4400260+2612
중화 타이베이4301133+109
마카오420255+06
몽골4103216−143
4004022−220


3. 1. 3. 수상 내역

수상 선수·팀비고
대회 MVP 유상철우승
득점왕 쿠보 류히코2득점
최우수 GK 나라자키 세이고
최우수 DF 최진철
페어 플레이상 홍콩1회


3. 2. 결승 대회

2003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결승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4개국이 참가하여 리그전을 펼쳤다. 원래는 2003년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 확산으로 연기되었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 가맹국 중 FIFA 랭킹 기준 상위 3개국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은 결승 대회에 자동 진출했고, 홍콩은 예선 대회를 통과하여 합류했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과 일본이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차(대한민국 +3, 일본 +3)에서도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대한민국 4골, 일본 3골)에서 앞선 대한민국이 최종 우승하였다.

경기득점실점득실차승점
대한민국321041+37
일본321030+37
중국310234–13
홍콩300327–50


3. 2. 1. 경기장

경기장위치수용 인원
도쿄50,339명
사이타마 경기장
사이타마63,700명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요코하마72,327명



제1회 동아시안컵 결승 대회는 일본의 '''도쿄 국립경기장'''(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 '''사이타마 경기장'''(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홈구장) 및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요코하마 F. 마리노스 홈구장)에서 열렸다.

3. 2. 2. 경기 결과

순위국가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7321041+3
27321030+3
33310234-1
40300327-5


3. 2. 3. 수상 내역

수상 선수·팀비고
대회 MVP-- 유상철우승
득점왕-- 쿠보 류히코2득점
최우수 GK-- 나라자키 세이고
최우수 DF-- 최진철
페어 플레이상1회


4. 주요 사건 및 논란

200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발생한 이을용의 퇴장 사건인 '을용타' 사건이 큰 논란이 되었다.

4. 1. 을용타 사건

2003년 12월 7일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후반 14분경, 이을용이 중국 리이의 뒷통수를 가격하여 퇴장당한 사건이다. 중국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에 흥분한 이을용의 행동은 국내에서 '을용타'로 패러디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사건은 당시 대한민국 내 반중 감정이 고조되는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논란을 일으켰다.

5. 결과 및 영향

대한민국은 동아시안컵 초대 우승팀이자, 다이너스티컵 초대 우승팀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동아시아 축구 최강국임을 입증하였다. 이 대회는 동아시아 축구 교류와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에서 이을용 선수는 후반 14분경 중국 선수들의 거친 파울에 흥분해 중국 리이 선수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행위로 퇴장당했다. 이후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을용타'''로 패러디되며 화제가 되었다. '을용타' 사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폭력 행위의 문제점과 선수들의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확인된 중국 축구의 거친 플레이는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