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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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은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유럽 연합, 스위스, 홍콩,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유통된 사건이다. 유럽에서는 피프로닐 사용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칙프렌드와 폴트리 비전 등의 회사가 연루되어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발견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결과, 남양주시 등 여러 지역의 농가에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등이 검출되어 달걀 출하가 중단되었고, 대형 유통업체와 편의점 등에서 달걀 판매가 중단되었다. 최종적으로 49곳의 농장에서 살충제 오염 달걀이 발견되었으며, DDT가 검출된 사례도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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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 |
---|---|
사건 개요 | |
사건 명칭 | 2017년 피프로닐 달걀 오염 사태 |
다른 명칭 |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
발생 시기 | 2017년 |
발생 장소 | 유럽 경제 지역(EEA), 대한민국, 홍콩, 타이완 |
원인 | 네덜란드 농장에서 사용된 살충제 대한민국 농장에서도 살충제 사용이 밝혀짐 |
관련 정보 | |
살충제 | 피프로닐 |
2. 사건 발생 및 확산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은 유럽과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다.
네덜란드 관계 기관은 2016년 11월 가금류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사용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으나 연락에 실패하였다.[27][28]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는 피프로닐 수치가 높게 검출됨에 따라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을 판매 금지하거나 시장에서 수거하였다.[29] 피프로닐이 검출된 닭고기 계란은 15개의 유럽 연합 국가와 스위스, 홍콩으로 유통되었다.[1][2]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8월 14일 남양주시에서 생산된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발견되었다.[17]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같은 날 계란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18][19]
2. 1. 유럽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은 유럽에서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유럽 연합은 사람이 소비하는 식품 생산에 피프로닐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이 사건으로 인해 형사 수사가 개시되었다.[7][9]초기 수사 대상은 네덜란드의 칙프렌드(ChickFriend)와 벨기에의 폴트리 비전(Poultry Vision)이었다. 칙프렌드는 해충 통제 서비스 제공 업체로,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사용하고 수백 곳의 양계 농장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폴트리 비전은 DEGA-16을 칙프렌드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DEGA-16은 닭장을 세척하는 데 허용된 천연 세척 및 살균 제품이다. 칙프렌드의 경영자는 2017년 8월 10일에 체포되었다.[10][11] 벨기에 경찰은 폴트리 비전이 루마니아에서 수입한 6m3의 피프로닐을 발견하였다.[12][13]
네덜란드 안전 위원회는 2017년 8월 8일 공식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14][15] 2021년 4월 21일, 두 명의 주요 용의자는 각각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
2. 1. 1. 최초 발생 및 인지
네덜란드 관계 기관은 2016년 11월에 가금류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사용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으나 연락에 실패하였다.[27][28]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는 피프로닐 수치가 높게 검출됨에 따라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을 판매 금지하거나 시장에서 수거하였다.[29] 약 180개의 네덜란드 농장이 폐쇄되었고,[29] 8월 초 알디는 예방 조치로 독일 내 모든 지점에서 달걀을 제거하였다고 발표하였다.[30]2. 1. 2. 확산
피프로닐이 검출된 닭고기 계란은 15개의 유럽 연합 국가와 스위스, 홍콩으로 유통되었다.[1][2] 영국에서만 약 70만 개의 계란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3] 피프로닐 오염 계란은 높은 수치가 발견되기 전 오랫동안 판매되었을 수 있다.[7] 피프로닐은 닭 진드기를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치료제에 사용되었다.[4]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청이 피프로닐의 높은 수치를 발견한 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닭 계란 판매가 중단되거나 시장에서 회수되었다.[7] 약 180개의 네덜란드 농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7] 8월 초, 알디는 독일 내 모든 매장에서 판매되는 계란을 예방 차원에서 회수했다고 발표했다.[8]
2. 2. 대한민국
유럽에서 달걀 파동이 발생한 후, 대한민국에서도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발견되었다.[36] 2017년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한 곳에서 피프로닐을, 광주시의 농가 한 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검출했다고 발표하였다.[36]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달걀 및 관련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37]
전수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49곳의 농장에서 살충제 오염 달걀이 발견되었으며, 이들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은 전량 폐기되었다. 또한, 경상북도의 친환경 농장 2곳에서는 DDT가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하여서 친환경 인증은 취소하되 적합 농가로 분류되었다.[46]
2. 2. 1. 최초 발견
2017년 8월 14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내의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한 곳에서 피프로닐을, 광주시의 농가 한 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검출했다고 발표하였다.[36]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부터 모든 달걀 출하를 중지시키고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조사에 착수하였다.[37]2. 2. 2. 확산
2017년 8월 14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내의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한 곳에서 피프로닐을, 광주시의 농가 한 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검출했다고 발표하였다.[36]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부터 모든 달걀 출하를 중지시키고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조사에 착수하였다.[37]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15일 대한민국에서도 피프로닐이 검출됨에 따라 달걀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으며,[38][39] 11번가도 달걀 판매를 잠정 중단하였다.[40] CU, GS25, 세븐일레븐은 15일 달걀뿐만 아니라 달걀을 사용하는 제품의 판매와 발주도 잠정 중단하였다.[37]
16일까지 철원군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양주시, 천안시, 나주시에는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되었다.[41]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5시까지 전수 조사 대상인 1,239개 산란계 농가 중 876개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67곳의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고 32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살충제가 과다 검출되어 전량 폐기했다고 발표하였다. 32곳의 농가 중에서 피프로닐이 6곳, 비펜트린이 23곳, 플루페녹수론이 2곳, 에톡사졸이 1곳에서 검출되었다.[42] 8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수 조사 대상인 1239곳의 농장 중 1155곳 농장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13곳에서 추가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확인되어 총 45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43]
8월 18일 전수 조사가 마무리되었고, 최종적으로 49곳의 농장에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발견되었다.[44] 49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전량 폐기되었으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농가의 달걀은 즉시 출하가 허가되었다.[45]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 도중 경상북도의 친환경 농장 2곳의 달걀에서 DDT가 검출됐다. 다만 농림부는 검출된 DDT가 기준치 이하여서 친환경 인증은 취소하되 적합 농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46]
3. 원인 조사 및 결과
유럽에서는 인체 섭취용 식품 생산에 피프로닐 사용이 불법이므로 형사 수사가 시작되었다.[7][9] 초기 수사 결과, 네덜란드에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칙프렌드(ChickFriend)와 벨기에의 폴트리 비전(Poultry Vision) 두 회사가 연루되었다. 칙프렌드는 수백 명의 양계 농가에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고의로 사용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았고, 폴트리 비전은 칙프렌드에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DEGA-16은 닭장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승인된 천연 제품이다.[10][11] 벨기에 경찰의 수사 결과, 폴트리 비전이 루마니아의 화학 제조 회사로부터 수입한 6m3의 피프로닐이 발견되었다.[12][13]
네덜란드 안전 위원회는 2017년 8월 8일 공식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14][15] 2021년 4월 21일, 주요 용의자 두 명은 각각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8월 14일 남양주에서 생산된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발견되었다.[17]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같은 날 계란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18][19]
몰타로 수입된 계란에 대한 독일에서의 과학적 검사 결과, 20개 중 8개에서 피프로닐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몰타 당국은 하루 섭취량을 두 개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20]
3. 1. 유럽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가 닭고기 계란에서 높은 수준의 피프로닐을 발견하면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이 판매 금지되거나 시장에서 수거되었다.[29] 알디는 8월 초 예방 조치로 독일 내 모든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30]피프로닐이 검출된 달걀은 15개의 유럽 연합 국가와 스위스, 홍콩으로 유통되었으며,[1][2] 영국에서만 약 70만 개의 달걀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3] 피프로닐은 닭 진드기 제거를 위한 치료제에 사용되었는데,[4] 오염된 달걀은 높은 수치가 발견되기 전 오랫동안 판매되었을 수 있다.[7]
네덜란드 안전 위원회는 2017년 8월 8일 공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14][15]
독일에서 몰타로 수입된 계란을 과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20개 중 8개에서 피프로닐 흔적이 발견되었다. 몰타 당국은 하루 섭취량을 두 개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받았다.[20]
3. 1. 1. 칙프렌드와 폴트리 비전
네덜란드 관계 기관은 2016년 11월 가금류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사용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으나 제보자와 연락하는 데 실패하였다.[27][28]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가 높은 수준의 피프로닐을 발견한 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이 판매 금지되거나 시장에서 수거되었다.[29] 약 180개의 네덜란드 농장이 폐쇄되었다.[29]유럽에서는 사람이 소비하는 식품에 피프로닐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므로, 수사가 시작되었다.[29][31] 초기 수사 대상은 칙프렌드(ChickFriend)와 폴트리 비전(Poultry Vision)이었다. 칙프렌드는 해충 통제 서비스 제공자로서, 네덜란드에서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사용하고 수백 곳의 양계 농장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폴트리 비전은 벨기에에서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칙프렌드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DEGA-16은 천연 세척 및 살균 제품으로, 닭장을 세척하는 데 사용이 허가된 제품이다. 칙프렌드의 네덜란드 경영자는 2017년 8월 10일 네덜란드 사법 기관의 대규모 조사 과정에서 체포되었다.[32][33] 벨기에 경찰의 수사 결과, 폴트리 비전이 루마니아의 화학품 생산 공장에서 수입한 6m3의 피프로닐이 발견되었다.[34][35]
3. 1. 2. 법적 처벌
네덜란드의 해충 방제 서비스 업체인 ChickFriend는 수백 곳의 양계 농가에 피프로닐이 섞인 DEGA-16을 고의로 사용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았으며, 벨기에의 Poultry Vision은 ChickFriend에 피프로닐이 혼합된 DEGA-16을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10][11] 2021년 4월 21일, 주요 용의자 두 명은 각각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3. 2. 대한민국
2017년 유럽에서 살충제 달걀 파동이 발생한 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달걀에서도 피프로닐이 발견되었다.[36]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과정과 결과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하위 문단에 상세히 나와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2017년 8월 15일 대한민국에서도 피프로닐이 검출됨에 따라 달걀 판매를 잠정 중단하였으며,[38][39] 11번가도 달걀 판매를 잠정 중단하였다.[40] CU, GS25, 세븐일레븐은 같은 날 달걀뿐만 아니라 달걀을 사용하는 제품의 판매와 발주도 잠정 중단하였다.[37]
3. 2. 1.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8월 14일, 대한민국 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한 곳에서 피프로닐을, 광주시의 농가 한 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검출했다고 발표하였다.[36]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부터 모든 달걀 출하를 중지시키고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조사에 착수하였다.[37]16일까지 철원군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양주시, 천안시, 나주시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되었다.[41]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5시까지 전수 조사 대상인 1,239개 산란계 농가 중 876개 농가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67곳의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고 이 중 32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살충제가 과다 검출되어 전량 폐기했다고 발표하였다. 살충제가 과다 검출된 32곳 농가 중에서는 피프로닐이 6곳, 비펜트린이 23곳, 플루페녹수론이 2곳, 에톡사졸이 1곳에서 검출되었다.[42]
8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수 조사 대상 1239곳의 농장 중 1155곳 농장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13곳에서 추가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확인되어 총 45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43] 8월 18일 전수 조사가 마무리되었고, 최종적으로 49곳의 농장에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발견되었다.[44] 이들 49곳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은 전량 폐기되었으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농가의 달걀은 즉시 출하가 허가되었다.[45]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 도중 경상북도의 친환경 농장 2곳의 달걀에서 DDT가 검출됐다. 다만 농림부는 검출된 DDT가 기준치 이하여서 친환경 인증은 취소하되 적합 농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46]
3. 2. 2. DDT 검출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 과정에서 경상북도 친환경 농장 두 곳의 달걀에서 DDT가 검출되었다.[46] 그러나 검출된 DDT는 기준치 이하여서 친환경 인증은 취소하되 적합 농가로 분류되었다.[46]4. 피해 및 영향
유럽 연합은 달걀의 피프로닐에 대해 최대 잔류 허용 기준(MRL)을 0.005mg/kg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2005년 2월 23일 유럽 의회 및 이사회의 규정 (EC) No 396/2005에 명시되어 있다.[21] 피프로닐은 WHO Class II 중간 정도의 유해 물질로 분류되며, 쥐의 급성 경구 반수 치사량(LD50)은 97mg/kg이다.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NVWA)는 네덜란드의 한 양계장에서 생산된 달걀 검사 결과 0.72mg/kg의 피프로닐이 검출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이러한 달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2]
5. 관련 대응 및 조치
2016년 11월, 네덜란드 관계 기관은 가금류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사용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으나 연락에 실패하였다.[27][28]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는 높은 수준의 피프로닐을 발견한 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을 판매 금지하거나 시장에서 수거하였다.[29] 약 180개의 네덜란드 농장이 폐쇄되었고,[29] 8월 초, 알디는 예방 조치로 독일 내 모든 지점에서 달걀을 제거하였다.[30]
5. 1. 유럽
2016년 11월, 네덜란드 관계 기관은 가금류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사용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으나 연락에 실패하였다.[27][28] 2017년 7월과 8월, 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는 피프로닐 수치가 높게 검출됨에 따라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 판매를 금지하거나 회수하였다.[29] 약 180개의 네덜란드 농장이 폐쇄되었고,[29] 8월 초, 알디는 예방 차원에서 독일 내 모든 지점의 달걀을 회수하였다.[30]5. 2.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8월 14일 대한민국 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농가에서 피프로닐을, 광주시 소재 농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검출했다고 발표하였다.[36]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부터 모든 달걀 출하를 중지시키고 3,000마리 이상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의 조사에 착수하였다.[37]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15일 대한민국에서도 피프로닐이 검출됨에 따라 달걀 판매를 잠정 중단하였으며,[38][39] 11번가도 달걀 판매를 잠정 중단하였다.[40] CU, GS25, 세븐일레븐은 15일 달걀뿐만 아니라 달걀을 사용하는 제품의 판매와 발주도 잠정 중단하였다.[37]
16일까지 철원군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양주시, 천안시, 나주시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되었다.[41]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5시까지 전수 조사 대상인 1,239개 산란계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마쳤고, 67곳의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32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살충제가 과다 검출되어 전량 폐기했다고 발표하였다. 32곳의 농가 중 피프로닐이 6곳, 비펜트린이 23곳, 플루페녹수론이 2곳, 에톡사졸이 1곳에서 검출되었다.[42] 8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수 조사 대상 1239곳 중 1155곳 농장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13곳에서 추가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확인되어 총 45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43]
8월 18일 전수 조사가 마무리되었고, 최종적으로 49곳의 농장에서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발견되었다.[44] 49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전량 폐기되었으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농가의 달걀은 즉시 출하가 허가되었다.[45]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 도중 경상북도의 친환경 농장 2곳의 달걀에서 DDT가 검출됐다. 다만 농림부는 검출된 DDT가 기준치 이하여서 친환경 인증은 취소하되 적합 농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46]
6. 재발 방지 대책
(주어진 원본 소스(`source`)에는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6. 1. 유럽
유럽 연합 내에서 달걀의 피프로닐에 대한 최대 잔류 허용 기준(MRL)은 0.005mg/kg으로, 2005년 2월 23일 유럽 의회 및 이사회의 규정 (EC) No 396/2005에 명시되어 있다.[21] 피프로닐은 WHO Class II 중간 정도의 유해 물질로 분류되며, 쥐의 급성 경구 반수 치사량(LD50)은 97mg/kg이다.네덜란드 식품 및 제품 안전 위원회(NVWA)는 네덜란드의 한 양계장에서 생산된 달걀 검사 결과, 0.72mg/kg의 피프로닐이 검출되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보고했다. 이 기준치 이상의 피프로닐이 포함된 달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2]
6. 2. 대한민국
이전 답변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주어진 원본 소스(`source`)는 유럽 연합과 네덜란드의 피프로닐 검출 기준 및 유해성에 대한 내용이며, 작성해야 할 섹션은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주어진 `source`는 섹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이전 출력과 동일하게 빈 출력 상태를 유지합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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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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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달걀 재료 제품까지 판매중단\"…편의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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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 `살충제 논란` 계란 판매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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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파문 확산…대형마트 3사 계란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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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온라인서도 계란 공포…11번가도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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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사용' 농가 모두 6곳…유통 달걀에서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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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불가 살충제 계란 검출 농장 32곳…계란 유통량 86%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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