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영화)
1. 개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난 여성 김지영이 겪는 일상과 심리적 고통을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가 김지영 역을, 공유가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아, 육아와 직장 생활을 오가며 겪는 여성의 어려움을 그렸다. 김도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개봉 후 긍정적인 평가와 사회적 반향을 얻었다. 2019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했으며, 2020년 춘사 영화제 신인감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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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촬영한 영화 -
버닝 (2018년 영화)
이창동 감독의 2018년 영화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모티브로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주연으로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 종수와 어린 시절 친구 해미, 수상한 남자 벤의 미스터리하고 불확실한 이야기를 그리며 칸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
경기도에서 촬영한 영화 -
럭키 (2016년 영화)
영화 《럭키》는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기억상실에 걸린 킬러가 무명배우의 삶을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했고 흥행에 성공하여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유해진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성 차별을 소재로 한 영화 -
뮬란 (2020년 영화)
1998년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화한 2020년 영화 《뮬란》은 류이페이 주연으로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하고 황실 군대에 입대한 뮬란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모험 영화로,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논란 속에 디즈니+를 통해 유료로 공개되었다. -
성 차별을 소재로 한 영화 -
뮬란 (1998년 영화)
1998년 디즈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은 중국 설화 《화목란》을 바탕으로 흉노족 침략에 맞서 남장으로 입대한 소녀 뮬란의 이야기를 그리며, 밍나 웬, 에디 머피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 작품으로 여성 캐릭터 주체성과 동양 문화 접근으로 호평받았다. -
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 -
덕혜옹주 (영화)
허진호 감독 연출, 손예진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는 권비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일제강점기 덕혜옹주의 삶과 귀환을 그린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하여 흥행과 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한민국을 덮친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권력 다툼과 욕망을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사회 붕괴 속 인간 본성과 사회 질서를 탐구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2. 줄거리
1982년 봄에 태어난 김지영(정유미)은 평범한 주부이다. 남편 정대현(공유)이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딸을 키우는 전업 주부로, 반복되는 일상에 답답함을 느낀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지영은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는 동안 행복했지만, 워킹맘에 대한 직장 내 차별을 겪기도 했다.
전업 주부가 된 지영은 산후 우울증과 함께 정신 질환을 앓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나 돌아가신 할머니의 인격에 빙의되어 그들의 말투와 목소리 톤을 흉내내며, 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행을 느낄 때 이런 증상을 보인다. 남편 대현은 지영의 이상 증세를 걱정하여 정신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지영에게 진찰을 권유하지만, 지영은 진료 비용 때문에 망설인다.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지영은 김 팀장에게 연락하고, 대현은 지영의 행복을 위해 1년 동안 육아 휴직을 내고 딸을 키우기로 한다. 지영은 직장으로 돌아가지만, 시어머니는 대현의 경력을 방해한다며 지영에게 직장을 그만두라고 요구한다. 지영의 어머니는 지영의 빙의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슬퍼한다.
대현의 권유로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된 지영은 자신의 감정을 일기에 기록하고, 직장 내 성차별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지영은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잡지에 의견 기고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린다. 결국 지영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회고록을 쓰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정유미 - 김지영 역, 대현의 아내이자 회사의 전 직원이며, 몇 가지 특이한 증상을 보이는 주부
* 김하연 - 12세 지영 역
* 공유 - 정대현 역, 지영의 남편이자, 그녀의 이상함을 눈치채는 회사원
3.2. 조연
* 김미경 - 김미숙 역, 지영의 어머니이자 식당을 운영한다.
* 공민정 - 김은영 역, 지영의 언니로 교사로 일한다.
* 박성연 - 김은실 역, 지영의 아버지
* 김성철 - 김지석 역, 지영의 남동생
* 이봉련 - 혜수 역
* 김국희 - 수빈 엄마 역
* 이얼 - 영수 역
* 차미경 - 정 여사 역, 대현의 어머니
* 손성찬 - 정 씨 역, 대현의 아버지
* 우지현 - 병식 역
* 강애심 - 지영의 할머니 역
* 윤사봉 - 수현 역
4. 제작 과정
4.1. 기획 및 개발
이 영화는 배우 출신 김도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 감독은 소설을 영화로 각색하면서 "원작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을 하나의 중심적인 이야기로 엮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고 말했다.
4.2. 캐스팅
정유미가 2018년 9월 12일 김지영 역으로 확정되었다. 공유는 10월 17일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도가니(2011)와 부산행(2016)에 이어 정유미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주요 배역으로는 김지영 역에 정유미, 정대현 역에 공유, 미숙 역에 김미경이 캐스팅되었다. 이외에도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김미경, 손성찬, 강애심 등이 출연한다. 예수정과 염혜란은 특별출연으로 참여했다.
캐스팅 발표 이후, 일부 반(反) 페미니스트 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두 배우는 이러한 반응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이야기의 진실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5. 개봉 및 흥행
영화는 2019년 10월 23일 개봉하여 첫날 13만 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11일 만에 200만 관객, 1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총 3,679,099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흥행 수익 2,716만 8,574달러를 올렸다.
2019년 9월 21일에는 정유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고, 10월 개봉 발표가 있었다. 9월 26일에는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10월 12일, 영화가 23일에 개봉될 것이 확정되었다.
이 영화는 2020년 6월, 스펙트럼 K 섹션에서 "여성"을 주제로 하는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6. 평가 및 영향
6.1. 긍정적 평가
영화진흥위원회의 피어스 콘란에 따르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며, 주로 여성 관객(네이버 포털 시청률에 따르면 약 68%) 또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6.2. 사회적 영향
국립중앙도서관의 연구에 따르면,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대한민국에서 2년 연속 가장 많이 대출된 소설이었다. 특히 40대 여성들이 주로 이 책을 대출했으며, 영화가 개봉된 10월에는 대출 건수가 43% 증가했다.
7. 수상 내역
wikitext
|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결과 |
|---|---|---|---|---|
| 2019 | 제20회 여성영화인축제 | 연기상 | 정유미 | 수상 |
| 제16회 홍콩 아시아 영화제 | Cineaste Delights | 82년생 김지영 | 수상 | |
| 2020 | 제56회 대종상 | 여우주연상 | 정유미 | 수상 |
| 신인감독상 | 김도영 | 후보 | ||
| 기획상 | 모일영 | 후보 | ||
| 제25회 춘사 영화제 | 여우주연상 | 정유미 | 후보 | |
| 여우조연상 | 김미경 | 수상 | ||
| 신인감독상 | 김도영 | 수상 | ||
| 제56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작품상 | 82년생 김지영 | 후보 | |
| 영화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정유미 | 후보 | ||
| 영화 여자 조연상 | 김미경 | 후보 | ||
| 영화 신인감독상 | 김도영 | 수상 | ||
| 제29회 부일영화상 | 감독상 | 후보 | ||
| 여우주연상 | 정유미 | 수상 | ||
| 제1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 여우주연상 | 후보 | ||
| 제40회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 여우주연상 | 수상 | ||
| 여우조연상 | 김미경 | 수상 | ||
| 2021 | 제41회 청룡영화상 | 최우수 작품상 | 82년생 김지영 | 후보 |
| 여우주연상 | 정유미 | 후보 | ||
| 인기스타상 | 수상 | |||
| 여우조연상 | 김미경 | 후보 | ||
| 신인감독상 | 김도영 | 후보 | ||
| 각본상 | 유영아 | 후보 | ||
| 편집상 | 신민경 | 후보 |
* 2020년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 (김도영), 여우조연상 (김미경) 수상.
* 2020년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정유미), 여자 조연상 (김미경), 영평 10선 (82년생 김지영) 수상.
*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정유미) 수상.
7.1. 2019년
2020년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김도영)과 여우조연상(김미경)을 수상했다. 같은 해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여우주연상(정유미), 여자 조연상(김미경), 영평 10선(82년생 김지영)을 수상했다.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정유미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