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M-129 A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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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GM-129 ACM은 미국 공군의 핵탄두 탑재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로, AGM-86 ALCM의 후속 모델이다. 1982년에 개발이 시작되어 1991년부터 실전 배치되었으나, 냉전 종식과 모스크바 조약에 따른 핵 전력 감축으로 인해 2012년에 퇴역했다.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여 레이더 반사 단면적과 적외선 방출을 줄였다. B-52H, B-1B, B-2 폭격기에 탑재되었으며, W80 핵탄두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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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M-129 ACM | |
|---|---|
| 개요 | |
![]() | |
| 종류 |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 |
| 사용 국가 | 미국 공군 (퇴역) |
| 제작사 | 제너럴 다이내믹스 (초기) 레이시온 |
| 생산 시작 | 1985년 7월 |
| 사용 기간 | 1990년 6월 – 2012년 4월 |
| 엔진 | |
| 엔진 종류 | 윌리엄스 인터내셔널 F112-WR-100 터보팬 |
| 엔진 출력 | 2.67–3.25 kN (600–730 lbf) |
| 크기 및 무게 | |
| 무게 | 1,680 kg 이상 (3,700 lb 이상) |
| 길이 | 6.35 m (20 ft 10 in) |
| 직경 | 705 mm (2 ft 5 in) |
| 날개폭 | 3.1 m (10 ft 2 in) |
| 성능 | |
| 속도 | 800 km/h (500 mph) |
| 사거리 | 3,450–3,700 km (1,865–2,000 해리) |
| 탄두 | |
| 탄두 종류 | W80-1 핵탄두 |
| 유도 방식 | |
| 유도 방식 | 관성 유도 장치 (라이다 및 지형 등고선 대조 (TERCOM)로 강화됨) |
| 발사 플랫폼 | |
| 발사 플랫폼 | B-52 스트라토포트리스 |
2. 역사
1982년, 미 공군은 AGM-86B 순항 미사일이 미래의 방공망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해지자, 저피탐 특성을 가진 새로운 순항 미사일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AGM-86B는 소련의 지대공 미사일 중심의 방공망을 뚫기 위해 저고도 비행에 의존했다. 공중 조기 경보 시스템과 MiG-31의 Zaslon PESA 레이더, Su-27 요격기의 Myech 레이더는 모두 "하방 감시/사격" 레이더로, 저고도 AGM-86B가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줄였다.
해결책은 새로운 ''차세대 순항 미사일'' 시스템에 다양한 "저피탐"('스텔스')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었다. AGM-129 ACM(이하 AGM-129)은 AGM-86 ALCM의 후계 핵탄두 탑재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로서, 1982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현용 핵탄두 미사일이지만, 통상 탄두 장비도 존재한다.
AGM-129는 AGM-86 ALCM보다 장사정 및 고정밀 유도가 가능하며, 레이더 반사 단면적과 적외선 방출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 요구되었다. 1984년 3월에 AGM-129 개발 명칭이 부여되었고, 1985년 7월에 최초의 비행 시험이 이루어졌다.
실전 배치는 1991년 (개발 시작 연월일은 미공개). 탄두에는 AGM-86 ALCM과 마찬가지로 W80-1 열핵탄두를 사용하고 있다.
AGM-129 ACM은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1985년부터 생산되었다. 1983년 제너럴 다이내믹스 컨베어 사업부(GD/C)는 AGM-129A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경쟁에서 탈락한 설계는 록히드의 시니어 프롬이었다.)
AGM-129A는 미사일의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줄이기 위해 몸체 성형과 전진익을 채택했다. 엔진 공기 흡입구는 미사일 하단에 평평하게 장착되어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더욱 개선했다. 제트 엔진 배기는 꼬리 부분에 의해 가려지고 확산기에 의해 냉각되어 미사일의 적외선 신호를 줄였다. 미사일에서 나오는 전자 방출을 줄이기 위해 AGM-86B에 사용된 레이더는 관성 항법과 TERCOM의 조합으로 대체되었고, 이는 Lidar 도플러 속도계가 제공하는 매우 정확한 속도 업데이트로 향상되었다.
이러한 변경으로 AGM-129A는 탐지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미사일이 더 높은 고도로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윌리엄스 인터내셔널 F112-WR-100 터보팬 엔진은 사거리를 약 50% 증가시켰다. 새로운 유도 시스템은 정확도를 30m에서 90m 사이로 향상시켰다.
AGM-129A는 AGM-86B와 마찬가지로 W80-1 가변형 핵탄두로 무장한다.
첫 번째 시험 미사일은 1985년 7월에 발사되었고, 첫 번째 생산 미사일은 1987년 미 공군에 인도되었다. 개발 프로그램은 몇 가지 하드웨어 '품질 관리' 문제와 시험 사고를 겪었다. 비행 시험 프로그램은 기계공 노조와 GDC 경영진 간의 긴장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1987년에는 3주 반 동안 파업이 발생했다. 레즈 아스핀 미국 하원의원은 ACM을 그의 위원회가 검토한 8개의 전략 무기 프로그램 중 최악의 문제를 가진 조달 재앙이라고 불렀다. 미국 의회는 1989년에 ACM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제조 '품질' 문제로 인해 미 공군은 1989년과 1991년에 미사일 인도를 중단했다. 맥도넬 더글라스는 미사일 생산을 위한 두 번째 공급업체로 자격을 얻도록 초청받았다. 1989년 초, 미국은 캐나다에서 AGM-129A를 시험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여 받았다.
당초 1993년에 완전 생산이 달성된 후 연간 200기의 미사일 생산으로 약 1,461기의 AGM-86B를 대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992년 1월, 냉전 종식으로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전체 ACM 조달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640기의 미사일만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이후 ACM 프로그램은 460기의 미사일로 더욱 축소되었다. 1992년 8월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미사일 사업부를 휴즈 항공기사에 매각했다. 5년 후인 1997년, 휴즈 항공기사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사업부를 최종 생산 계약업체인 레이시온에 매각했다.
미 공군은 AGM-129A가 효과가 없는 표적을 위한 '''AGM-129B''' 변형 모델의 생산을 추진했다. 1985년에 이 요구 사항을 제출하고 120기의 미사일을 AGM-129B 변형 모델로 개조할 것을 제안했다. 1991년 미국 의회는 이 요청을 거부했고 미 공군은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했다. 1992년, 미 공군은 미국 국방부의 지시로 프로그램을 재개했으며, 이는 미국 의회 미국 감사원의 반대에 부딪혔다. AGM-129B가 원래의 무기와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혼란이 존재하는데, 미국 국방부 문서 DoD 4120.15-L는 AGM-129B가 "기밀 순항 미사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조 및 소프트웨어 변경과 대체 핵탄두를 갖춘 수정된" AGM-129A였다고 명시하고 있다.
AGM-129는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1985년부터 생산되었다.[9] 미국 공군은 당초 2,500기의 AGM-129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결로 인해 1993년에 460기만 생산하고 종료했다.[9]
2002년 모스크바 조약 체결에 따라 핵 전력 감축이 이루어졌으며, 폐기 대상 탄두로 W80이 지정되었다. W80 핵탄두는 순항 미사일용 핵탄두이며, 이에 따라 2007년 3월에 미국 공군은 W80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AGM-129를 400기 퇴역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8년부터 점차적으로 퇴역하여 2012년에 완전히 퇴역했다.[9] 보유 수량 중 120발 정도는 재래식 탄두 장착형(CACM)으로 알려져 있다.
2. 1. 초기 개발
1982년, 미 공군은 AGM-86B 순항 미사일이 미래의 방공망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해지자, 저피탐 특성을 가진 새로운 순항 미사일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AGM-86B는 소련의 지대공 미사일 중심의 방공망을 뚫기 위해 저고도 비행에 의존했다. 공중 조기 경보 시스템과 MiG-31의 Zaslon PESA 레이더, Su-27 요격기의 Myech 레이더는 모두 "하방 감시/사격" 레이더로, 저고도 AGM-86B가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줄였다.해결책은 새로운 ''차세대 순항 미사일'' 시스템에 다양한 "저피탐"('스텔스')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었다. AGM-129 ACM(이하 AGM-129)은 AGM-86 ALCM의 후계 핵탄두 탑재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로서, 1982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현용 핵탄두 미사일이지만, 통상 탄두 장비도 존재한다.
AGM-129는 AGM-86 ALCM보다 장사정 및 고정밀 유도가 가능하며, 레이더 반사 단면적과 적외선 방출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 요구되었다. 1984년 3월에 AGM-129 개발 명칭이 부여되었고, 1985년 7월에 최초의 비행 시험이 이루어졌다.
실전 배치는 1991년 (개발 시작 연월일은 미공개). 탄두에는 AGM-86 ALCM과 마찬가지로 W80-1 열핵탄두를 사용하고 있다.
2. 2. 설계, 시험 및 초기 생산
AGM-129 ACM은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1985년부터 생산되었다. 1983년 제너럴 다이내믹스 컨베어 사업부(GD/C)는 AGM-129A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경쟁에서 탈락한 설계는 록히드의 시니어 프롬이었다.)AGM-129A는 미사일의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줄이기 위해 몸체 성형과 전진익을 채택했다. 엔진 공기 흡입구는 미사일 하단에 평평하게 장착되어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더욱 개선했다. 제트 엔진 배기는 꼬리 부분에 의해 가려지고 확산기에 의해 냉각되어 미사일의 적외선 신호를 줄였다. 미사일에서 나오는 전자 방출을 줄이기 위해 AGM-86B에 사용된 레이더는 관성 항법과 TERCOM의 조합으로 대체되었고, 이는 Lidar 도플러 속도계가 제공하는 매우 정확한 속도 업데이트로 향상되었다.
이러한 변경으로 AGM-129A는 탐지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미사일이 더 높은 고도로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윌리엄스 인터내셔널 F112-WR-100 터보팬 엔진은 사거리를 약 50% 증가시켰다. 새로운 유도 시스템은 정확도를 30m(100피트)에서 90m(300피트) 사이로 향상시켰다.
AGM-129A는 AGM-86B와 마찬가지로 W80-1 가변형 핵탄두로 무장한다.
첫 번째 시험 미사일은 1985년 7월에 발사되었고, 첫 번째 생산 미사일은 1987년 미 공군에 인도되었다. 개발 프로그램은 몇 가지 하드웨어 '품질 관리' 문제와 시험 사고를 겪었다. 비행 시험 프로그램은 기계공 노조와 GDC 경영진 간의 긴장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1987년에는 3주 반 동안 파업이 발생했다. 레즈 아스핀 미국 하원의원은 ACM을 그의 위원회가 검토한 8개의 전략 무기 프로그램 중 최악의 문제를 가진 조달 재앙이라고 불렀다. 미국 의회는 1989년에 ACM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제조 '품질' 문제로 인해 미 공군은 1989년과 1991년에 미사일 인도를 중단했다. 맥도넬 더글라스는 미사일 생산을 위한 두 번째 공급업체로 자격을 얻도록 초청받았다. 1989년 초, 미국은 캐나다에서 AGM-129A를 시험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여 받았다.
당초 1993년에 완전 생산이 달성된 후 연간 200기의 미사일 생산으로 약 1,461기의 AGM-86B를 대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992년 1월, 냉전 종식으로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전체 ACM 조달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640기의 미사일만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이후 ACM 프로그램은 460기의 미사일로 더욱 축소되었다. 1992년 8월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미사일 사업부를 휴즈 항공기사에 매각했다. 5년 후인 1997년, 휴즈 항공기사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사업부를 최종 생산 계약업체인 레이시온에 매각했다.
미 공군은 AGM-129A가 효과가 없는 표적을 위한 '''AGM-129B''' 변형 모델의 생산을 추진했다. 1985년에 이 요구 사항을 제출하고 120기의 미사일을 AGM-129B 변형 모델로 개조할 것을 제안했다. 1991년 미국 의회는 이 요청을 거부했고 미 공군은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했다. 1992년, 미 공군은 미국 국방부의 지시로 프로그램을 재개했으며, 이는 미국 의회 미국 감사원의 반대에 부딪혔다. AGM-129B가 원래의 무기와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혼란이 존재하는데, 미국 국방부 문서 DoD 4120.15-L는 AGM-129B가 "기밀 순항 미사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조 및 소프트웨어 변경과 대체 핵탄두를 갖춘 수정된" AGM-129A였다고 명시하고 있다.
2. 3. 생산 중단 및 퇴역
AGM-129는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1985년부터 생산되었다.[9] 미국 공군은 당초 2,500기의 AGM-129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결로 인해 1993년에 460기만 생산하고 종료했다.[9]2002년 모스크바 조약 체결에 따라 핵 전력 감축이 이루어졌으며, 폐기 대상 탄두로 W80이 지정되었다. W80 핵탄두는 순항 미사일용 핵탄두이며, 이에 따라 2007년 3월에 미국 공군은 W80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AGM-129를 400기 퇴역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8년부터 점차적으로 퇴역하여 2012년에 완전히 퇴역했다.[9] 보유 수량 중 120발 정도는 재래식 탄두 장착형(CACM)으로 알려져 있다.
3. 파생형
AGM-129A는 최초로 미국 공군에 인도(1990년 6월)된 ACM의 기본형으로, 1991년부터 작전 배치가 시작되었다.[5] 탄두는 W80-1 핵탄두(5-150Kt핵출력 조절 가능)이다.[5] 2012년에 퇴역했다. 461발 생산되었다.[5]
AGM-129B는 1988년에 구조 및 소프트웨어 변경과 다른 핵탄두가 장착된 개량형 미사일에 지정된 명칭이다. 1990년에 발표가 있었지만 후속 보도가 없어 globalsecurity에서는 개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6]
AGM-129C는 탄두를 관통형 재래식 탄두로 변경한 것으로, CACM(재래식 탄두 발전형 순항 미사일)이라고 불린다. 또한, 유도 장치에 디퍼렌셜 GPS를 추가하여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AGM-129A에서 20~30발이 개조되었다.
4. 운용

B-52H 폭격기는 두 개의 외부 파일론에 최대 6발의 AGM-129A 미사일을 탑재하여 총 12발을 운용할 수 있었다. 원래는 B-52 내부의 공통 전략 회전 발사기에 8발의 ACM을 추가로 탑재하여 총 20발을 탑재할 수 있었다.[2] B-1B 폭격기도 AGM-129A를 탑재할 예정이었지만, 냉전 종식 이후 이 계획은 중단되었다. AGM-129A는 B-52H 폭격기가 방공망을 뚫지 않고도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1997년 12월 10일, AGM-129A가 유타 대학교와 도쿄 대학교가 운영하는 우주선 관측소의 일부인 두 개의 비어 있는 트레일러에 충돌하여 손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다. 이 관측소는 미국 육군 더그웨이 시험장의 "위험 작전" 지역에 있었다. AGM-129A는 유타 시험 훈련장 상공에서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 기지 소속 B-52H 폭격기에서 발사되었다. 미사일은 계획된 경로를 따라 약 3.5시간 동안 비행했으며 사고 전에 모든 시험 목표를 달성했다. 미사일에는 불활성 시험 페이로드가 실려 있었고, 임무 계획자들은 트레일러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2008년, 미국 공군은 1,140발의 AGM-86 ALCM과 460발의 AGM-129 ACM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B-52는 이 미사일의 유일한 플랫폼이었다.[2] SORT/모스크바 조약 (2002)에 따라 2012년까지 배치된 핵무기를 2,200개 미만으로 줄여야 했고, ACM은 신뢰성 문제와 높은 유지보수 비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핵무장된 ALCM 528발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이 감축 대상이 되었다.[1] 2007년 3월, 미 공군은 2030년까지 작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명 연장 프로그램(SLEP)에도 불구하고, AGM-129의 전체 재고를 폐기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마지막 미사일은 2012년 4월에 파괴되었다.[2]
미국 공군은 당초 2,500기의 AGM-129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결로 인해 1993년에 460기로 생산을 종료했다[9]。 2002년 모스크바 조약 체결에 따른 핵 전력 감축 과정에서 폐기 대상 탄두로 W80이 지정되었다. 순항 미사일용 핵탄두인 W80을 탑재할 수 있는 AGM-129는 2007년 3월에 400기 퇴역이 발표되었고, 2008년부터 감축되어 2012년에 퇴역했다[9]。
2007년 8월 30일, 핵탄두가 제거되었어야 할 AGM-129 ACM 12기가 B-52H 폭격기에 실려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 기지에서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공군 기지로 이송될 예정이었다.[7][8] 폐기될 예정이었던 12기의 ACM 중 6기에는 제거되었어야 할 핵탄두가 실수로 장착된 채 남아 있었다.[7][8] 이로 인해 핵무기는 36시간 동안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7][8]
4. 1. 운용 국가
미국 공군은 당초 2,500기의 AGM-129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결로 인해 1993년에 460기로 생산을 종료했다.[9]2002년의 모스크바 조약 체결에 따른 핵 전력 감축으로, 폐기할 탄두로서 W80이 대상이 되었다. W80 핵탄두는 순항 미사일용 핵탄두이며, 2007년 3월에 미국 공군은 W80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AGM-129를 400기 퇴역시키겠다고 발표하고, 2008년부터 감축하여 2012년에 퇴역시켰다.[9] 또한, 보유 수량 중 120발 정도가 재래식 탄두 장착형(CACM)이라고 한다.
4. 2. 운용 내역
B-52H 폭격기는 두 개의 외부 파일론에 최대 6발의 AGM-129A 미사일을 탑재하여 총 12발을 운용할 수 있었다. 원래는 B-52 내부의 공통 전략 회전 발사기에 8발의 ACM을 추가로 탑재하여 총 20발을 탑재할 수 있었다.[2] B-1B 폭격기도 AGM-129A를 탑재할 예정이었지만, 냉전 종식 이후 이 계획은 중단되었다. AGM-129A는 B-52H 폭격기가 방공망을 뚫지 않고도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1997년 12월 10일, AGM-129A가 유타 대학교와 도쿄 대학교가 운영하는 우주선 관측소의 일부인 두 개의 비어 있는 트레일러에 충돌하여 손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다. 이 관측소는 미국 육군 더그웨이 시험장의 "위험 작전" 지역에 있었다. AGM-129A는 유타 시험 훈련장 상공에서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 기지 소속 B-52H 폭격기에서 발사되었다. 미사일은 계획된 경로를 따라 약 3.5시간 동안 비행했으며 사고 전에 모든 시험 목표를 달성했다. 미사일에는 불활성 시험 페이로드가 실려 있었고, 임무 계획자들은 트레일러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2008년, 미국 공군은 1,140발의 AGM-86 ALCM과 460발의 AGM-129 ACM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B-52는 이 미사일의 유일한 플랫폼이었다.[2] SORT/모스크바 조약 (2002)에 따라 2012년까지 배치된 핵무기를 2,200개 미만으로 줄여야 했고, ACM은 신뢰성 문제와 높은 유지보수 비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핵무장된 ALCM 528발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이 감축 대상이 되었다.[1] 2007년 3월, 미 공군은 2030년까지 작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명 연장 프로그램(SLEP)에도 불구하고, AGM-129의 전체 재고를 폐기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마지막 미사일은 2012년 4월에 파괴되었다.[2]
미국 공군은 당초 2,500기의 AGM-129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결로 인해 1993년에 460기로 생산을 종료했다[9]。 2002년 모스크바 조약 체결에 따른 핵 전력 감축 과정에서 폐기 대상 탄두로 W80이 지정되었다. 순항 미사일용 핵탄두인 W80을 탑재할 수 있는 AGM-129는 2007년 3월에 400기 퇴역이 발표되었고, 2008년부터 감축되어 2012년에 퇴역했다[9]。
4. 3. 핵탄두 무단 탑재 사고 (2007년)
2007년 8월 30일, 핵탄두가 제거되었어야 할 AGM-129 ACM 12기가 B-52H 폭격기에 실려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 기지에서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공군 기지로 이송될 예정이었다.[7][8] 폐기될 예정이었던 12기의 ACM 중 6기에는 제거되었어야 할 핵탄두가 실수로 장착된 채 남아 있었다.[7][8] 이로 인해 핵무기는 36시간 동안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7][8]5. 구조
AGM-129 ACM은 기본적으로 원통형 단면을 가지지만, 하부만 평면으로 되어 있다. 선단은 평면 구조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F-117처럼 스텔스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본체 중앙부 약간 뒤쪽에 전개식 날개가 있으며, 전개하면 26도의 전진익이 된다. 꼬리 부분에는 좌우 두 개의 수평 꼬리 날개와 하부에 수직 꼬리 날개가 있으며, 유도에 사용된다. 이들도 투하 후 전개된다. 이러한 날개류는 스텔스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방향으로 모두 같은 각도(26°)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 장치는 F112-WR-100 터보팬 엔진이며, 공기 흡입구는 스텔스성을 높이기 위해 본체 하부에 오프셋되어 있다. 엔진의 배기열은 수직 꼬리 날개 후부에서 방출되지만, 이 때 차가운 대기와 섞어 배기 온도를 낮춰 열에 의한 탐지를 최대한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본체에는 레이더파 흡수제가 코팅되어 있으며, 적외선 방출을 억제하는 무광의 짙은 흑녹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탑재된 전파 고도계는 발견을 피하기 위해 복사가 적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
6. 제원
AGM-129는 현용 미국 공군의 핵탄두 탑재 순항 미사일이기 때문에, 그 정보는 제한적이며, 유도 시스템 등 상세한 부분도 베일에 싸여 있다. 이름에서 순항 미사일임을 알 수 있으므로 관성 항법 장치와 지형 대조 시스템(TERCOM)에 GPS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7.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참조
[1]
웹사이트
The Cruise Missile Question
https://web.archive.[...]
[2]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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