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omme à tête de c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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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Homme à tête de chou는 세르주 갱스부르의 컨셉트 앨범이다. 이 앨범은 40대 남자가 샴푸걸 마릴루와 사랑에 빠져 질투심에 눈이 멀어 그녀를 살해하고 광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은 머리에 양배추를 얹은 남자의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갱스부르가 처음으로 레게 장르를 시도한 곡 "Marilou Reggae"를 포함하고 있다.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롤링 스톤지에서 위대한 프랑스 록 음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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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셉트
''양배추 대가리 남자''(L'Homme à tête de chou프랑스어)는 세르주 갱스부르가 1976년에 발표한 컨셉트 앨범이다.[8] 이 앨범은 40대 남자가 자유분방한 샴푸걸 마릴루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화자는 마릴루가 일하는 "맥스 남성 이발소"("Chez Max coiffeur pour hommes")에서 그녀를 만나 데이트를 신청하고 연애를 시작한다("나의 루 마릴루"(Ma Lou Marilou)). 이후 마릴루의 에로틱한 모습("마릴루에 대한 변주곡"(Variations sur Marilou))을 묘사하고, 결국 화자는 두 명의 로커와 함께 있는 마릴루를 목격한 뒤 질투심에 눈이 멀어 그녀를 소화기로 살해하고("소화기로 살인"(Meurtre à l’extincteur), "눈 속의 마릴루"(Marilou sous la neige)), 광기에 빠지게 된다("정신병원"(Lunatic Asylum)).
이 음반은 "양배추 대가리 남자"라고 불리는 남자와 이발소 샴푸 담당 마리루의 이야기를 다루는 컨셉트 앨범이다.[8]
모든 곡은 세르주 갱스부르가 작사/작곡했다. 단, 「나의 루 마릴루」(Ma Lou Marilou프랑스어)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다.[6]
앨범 제목과 표지는 갱스부르가 직접 구입한 조각가 클로드 라란느(Claude Lalanne)의 작품인 머리에 양배추를 얹은 남자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8] 수록곡 "나의 루 마릴루"(Ma Lou Marilou)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작품번호 57 "열정" 제1악장의 일부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6] 또한, "마리루와 레게"(Marilou Reggae)는 갱스부르가 처음으로 레게를 도입한 곡으로, 이는 이후 그의 레게 앨범 『플라이 투 자메이카』 제작에 영향을 미쳤다.[9]
3. 음악적 특징
수록곡 "Marilou Reggae"는 갱스부르가 처음으로 레게 장르를 시도한 곡으로,[9] 팝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8] 이 곡은 갱스부르가 이후 레게 음악에 더욱 깊이 관여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1979년 앨범 《무기와 기타 등등》에서 다시 다루어졌으며,[8] 레게 앨범 《플라이 투 자메이카》 제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9]
앨범의 모든 곡은 세르주 갱스부르가 작사, 작곡했다. 다만, "나의 마리루"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6]
4. 곡 목록
4. 1. 오리지널 LP (1976)
모든 곡은 세르주 갱스부르가 작사/작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