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D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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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 DECODE는 현대자동차 N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 기술들을 총칭하며, 차량의 제동, 주행, 엔진, 섀시, 전자 제어 시스템 등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다. 주요 기술로는 제동 성능 강화를 위한 에어 가이드,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 고 마찰 계수 브레이크 패드 등이 있으며,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플랫 파워, N 파워 시프트, N 트랙 센스 시프트, 런치 컨트롤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차체 및 섀시 강성을 높이기 위해 4점식 스트럿 링, 리어 강성바,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 등이 사용되었고, 전자 제어 시스템으로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N 전자 자세 제어 장치, N 사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탑재되었다. N DECODE 기술은 i30 N, 벨로스터 N, i20 N, 코나 N, 아반떼 N 등 다양한 현대 N 모델에 적용되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서 사용하는 'N DECODE(N 디코드)'는 아반떼 N(엘란트라 N) 출시와 함께 발표된 고성능 특화 기술들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이는 일반 모델에서는 제작 단가 상승이나 차량 성격 등의 이유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고성능 및 퍼포먼스 기술들을 N 모델에 적용한 것이다. 이전 N 모델에도 일부 관련 기능과 기술이 적용되었으나, 'N DECODE'로 명명된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것은 아반떼 N이 처음이다.
2. N DECODE 기술 상세
2. 1. 제동 성능 강화
아반떼 N은 제동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제동 중 발생하는 브레이크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한 장치이다. 전방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브레이크 쪽으로 직접 유도하여 제동 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브레이크 더스트 커버의 크기를 최소화하면서 냉각 성능 저하가 없도록 주요 부분에 구멍을 뚫어 브레이크 냉각 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브레이크 냉각 성능 향상을 추구한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를 360mm로 키워 제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 부스터의 크기도 키워 열 용량과 제동 능력을 높였다. 더 넓어진 타이어까지 적용되어 아반떼 N의 제동성능은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별도의 개조나 튜닝 없이도 서킷 주행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N-3DNA 기조를 따르고 있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 계수를 높이고 페이드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된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속 제동 시 브레이크 반응성을 극대화하고 동일한 수준의 제동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이거나 급작스러운 제동 상황에서 브레이크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를 보완하고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브레이크 유압을 미리 채워 제동 응답성을 높여 즉각적인 제동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변속기 D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동력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자동화 수동변속기(DCT)가 부드러운 발진을 위해 의도적으로 크립 동작을 구현하는 것과는 반대 개념으로, 레이스에서 정지 상태 출발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그리드 대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 동시 조작 시 제동이 우선시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을 해제하여, 트랙과 같은 한계 주행 상황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조작을 동시에 허용하는 기능이다. 이는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방지 기능이 해제되는 만큼 까다로운 작동 조건(1. 스포츠 및 N 모드, 2. ESC 비활성화, 3. 변속 레버 수동 모드)이 모두 만족될 때만 활성화된다.
2. 2. 주행 성능 향상
제동 시 발생하는 브레이크 열을 식히기 위해 적용된 부품이다. 전방 공기를 브레이크로 직접 유도하여 냉각 효율을 높여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브레이크 디스크를 보호하는 더스트 커버의 크기를 최소화하면서 냉각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구멍을 뚫은 부품이다. 이를 통해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켰다.
브레이크 디스크 크기를 360mm로 키워 제동 성능을 높였다. 브레이크 부스터 크기도 함께 증대시켜 열 용량과 제동 성능을 개선했다. 넓은 타이어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갖추었으며, 별도 튜닝 없이도 서킷 주행이 가능한 성능을 목표로 한다.
마찰 계수가 높고 브레이크 성능 저하 현상(페이드)에 강한 개선된 소재의 브레이크 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속 제동 시 반응성을 높이고 일관된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이거나 급작스러운 제동 상황에서 브레이크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다. 브레이크 유압을 미리 채워 넣어 제동 페달 반응성을 높여 즉각적인 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DCT가 장착된 차량에서 변속기를 D(주행) 모드에 두었을 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량이 앞으로 서서히 움직이는 '크립(creep)' 현상을 없애는 기능이다. 레이스 출발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밟았을 때 브레이크를 우선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을 해제하는 기능이다. 서킷 주행과 같이 한계 상황에서 왼발로 브레이크를 조작하면서 동시에 가속 페달을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안전을 위해 스포츠 또는 N 모드, ESC 비활성화, 변속 레버 수동 모드 등 특정 조건에서만 활성화된다.
엔진의 최대 출력이 특정 RPM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높은 RPM 영역의 넓은 구간에서 최대 출력이 꾸준히 유지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엔진 반응성을 높였다.
DCT 모델에 적용된 기능으로, 높은 단수로 변속할 때 ECU가 순간적으로 엔진 토크를 최대로 높여 가속 성능을 향상시킨다. 동시에 의도적인 변속 충격을 발생시켜 레이스카와 같은 역동적인 변속 느낌을 제공한다.
차량이 스티어링 휠 각도와 가속 페달 개방량 등을 파악하여 서킷 주행 중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다. 직선 및 코너 구간에서 최적의 기어 단수와 변속 시점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단순히 회전수를 보상하는 레브 매치를 넘어, 능동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보정하고 가속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변속을 줄이고 최적의 RPM으로 주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랩 타임 단축과 운전의 즐거움을 높인다.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노멀, 스포츠, N 등)에 따라 변속 패턴을 다르게 적용하여 각 모드의 특성과 운전자의 의도에 맞는 최적의 변속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NGS 버튼을 누르면 20초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기능이다. 즉시 최저단으로 변속됨과 동시에 오버부스트(0.2bar)를 활성화하여 최고 출력을 일시적으로 10마력 높인다. NPS 기능과 함께 작동하며, 작동 간격이 기존 3분에서 40초로 단축되어 인제 스피디움 기준으로 매 랩마다 최소 1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타이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하고 엔진 토크와 클러치를 최적으로 제어하여 최대의 가속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0-100km/h)이 0.3초 단축된다.
엔진 터보차저의 터빈 휠 크기를 기존 47mm에서 52mm로, 터빈 유로(공기 통로) 면적을 10mm2에서 12mm2로 확장하여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엔진과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마운트의 스토퍼(충격 흡수 부품) 크기를 키우고 형상을 최적화하여 핸들링 응답성을 높이고, 차체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수동 변속 모드에서 기어를 내릴 때, 엔진 회전수를 다음 기어 단수에 맞게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능이다. 모터스포츠의 '힐앤토' 기술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하여 변속 충격을 줄이고 부드러운 감속과 코너 진입을 돕는다.
급가속 시 구동축(드라이브 샤프트)의 좌우 길이 차이로 인해 스티어링 휠이 한쪽으로 쏠리는 '토크 스티어' 현상을 억제하여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스티어링 시스템(R-MDPS)을 서브프레임에 더욱 견고하게 장착하여 조향 응답성을 개선하고, 고속 주행 및 급격한 스티어링 조작 시의 안정성을 높였다.
차체 하부에 보강재를 추가하여 차체 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Ride & Handling, R&H) 성능을 극대화했다.
R&H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뒤쪽에 H 형태의 붉은색 리어 스티프 바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를 통해 일반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29% 향상되었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하는 스트럿 링 구조를 적용하여 서스펜션 마운트 부분을 4점식으로 차체에 연결했다. 이를 통해 차체의 횡강성(좌우 비틀림에 대한 저항)과 서스펜션 입력점 강성을 높였다.
WRC 랠리카의 기술을 참고하여 개발된 일체형 드라이브 액슬이다. 휠 허브와 드라이브 샤프트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횡강성을 높여 한계 주행 성능을 개선했으며, 약 1.73kg의 현가하질량 감소 효과와 함께 NVH 성능도 개선되었다.
서스펜션 부시(고무 부품)에 승차감과 핸들링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다른 특성의 소재를 적용했다.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전후 방향으로는 부드러운 소재를, 핸들링에 영향을 주는 좌우 방향으로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다.
R-MDPS 시스템에 토크 피드백 로직을 새로 적용하여, 일상 주행 및 스포츠 주행 시 스티어링 조작의 일관성과 정밀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정확한 조향이 가능하다.
2세대 ECS가 적용되어 속도, 운전자 조작, 노면 상태,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의 편안함부터 서킷 주행의 안정성까지 넓은 범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이라고도 불리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이다. 코너링 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하여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구동력 손실을 막아 선회 성능을 향상시킨다.
N 모델 전용으로 개발된 ESC 로직이다. 일반적인 ESC와 달리, 코너링 시 어느 정도의 오버스티어를 허용하여 운전의 재미와 역동성을 높였다.
서스펜션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너클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경량화하고,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차량 움직임을 구현했다.
날카롭고 정확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로어 암(서스펜션의 일부) 부시의 강성을 높였다. 이는 늘어난 타이어 폭으로 확보된 승차감 여유를 활용하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다.
라디에이터로 향하는 공기 통로 역할을 하는 에어가드를 덕트 형태로 설계하여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와 최고 속도 개선에도 기여한다.
차체 뒤쪽 서브프레임에 공진 제어기를 적용하여 노면에서 올라오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과 진동을 줄여 뒷좌석 승차감을 개선했다.
높은 단수로 변속할 때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실린더의 연료 분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능동 가변 배기 밸브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차량과 유사한 역동적인 변속 사운드를 연출한다.
실내 스피커를 통해 가상의 엔진 사운드를 재생하는 기능이다. 운전자는 스포티, 하이 퍼포먼스, TCR(투어링카 레이스) 모드 중 원하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맞게 음역별 세부 조정이 가능한 이퀄라이저 기능도 포함된 진화된 가상 엔진 사운드이다.
배기음 조절을 위해 기존 3단계 제어 방식에서 0~100%까지 연속 제어가 가능한 선형 가변 배기 밸브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노멀 모드에서는 공회전 시 부밍음(웅웅거리는 소음)을 줄이면서도, N 모드에서는 특유의 역동적인 배기음을 유지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윙 타입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고속 주행 시 차체를 아래로 누르는 힘(다운포스)을 일반 모델 대비 1.25배 높였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 탈출 속도를 향상시켰다.
차체 하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고속 주행 시 차량의 균형감을 강화했다.
반광 블랙 색상의 전면부, 립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넓어진 타이어 등을 통해 차체가 낮고 넓어 보이는 '로우 앤 와이드' 디자인을 강조했다.
N 라이트 버킷 시트 선택 시, 기본 모델보다 시트 높이가 10mm 낮아져 무게 중심을 낮추고 운전자와 차량의 일체감을 향상시킨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N 라이트 버킷 시트는 등받이 두께가 50mm 더 얇아 2열 승객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
N 모델 전용으로 설계된 245/35ZR19 사이즈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강력한 코너링 성능을 뒷받침한다.
흡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공기 흡입 시스템이다. 흡기 저항을 10.6% 개선하고 무게도 895g 줄였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유온, 토크, 터보압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서킷 주행 시에는 GPS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자동으로 랩 타임 등 실시간 주행 정보를 기록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속력, 랩 타임, G-포스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서킷별 랭킹 시스템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기록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한민국 시장 전용)[1]
2. 3. 엔진 및 동력 전달 최적화
최대 출력이 발휘되는 시점을 고정하지 않고, 높은 RPM 영역에서 최대 출력을 넓은 범위의 RPM 구간에서 지속시켜 빠른 엔진 반응성을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DCT 모델에 적용된 사양으로, 고단 변속 시 ECU에서 엔진 토크를 최대치로 구현하여 가속 성능을 향상시키고, 의도된 변속 충격을 통해 레이스카와 같은 역동적인 변속감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타각 및 스로틀 개도량을 차량이 파악하여 트랙 주행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직선 및 코너 구간에서 최적의 기어와 변속 타이밍을 구현한다. 단순한 레브 매치를 넘어 능동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보정하고 가속을 구현하여 불필요한 변속을 최소화하고 최적 RPM 주행을 유도함으로써 트랙 주행 시 기록 단축과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킨다.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변속 패턴을 달리하여 각 모드와 운전자 필요에 맞는 최적의 변속을 가능하게 한다.
NGS 모드가 활성화되면 엔진 회전수의 가용 범위 내 최저단으로 기어가 즉시 변속되고, 20초 동안 오버 부스트 모드(0.2bar)가 활성화되어 최고 출력이 10마력 더 높아진다. 이 기능은 NPS와 함께 작동하며, 작동 간격이 기존 3분에서 40초로 크게 단축되어 인제 스피디움 기준으로 매 랩당 최소 1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 시 타이어 공회전을 방지하고 가속력과 클러치 제어를 최적화하여 최상의 가속력을 발휘하게 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가속보다 0-100km/h 도달 시간이 0.3초 단축되었다.
터빈의 크기를 기존 47mm에서 52mm로 증대시키고, 터빈 유로도 10mm2에서 12mm2로 확장하여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엔진 및 변속기 마운트 스톱퍼의 크기를 증대하고 형상을 최적화하여 핸들링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롤(Roll) 및 요(Yaw) 모멘트 거동을 최소화한다.
주행 중 운전자의 변속 조작에 맞춰 엔진 회전수와 변속기 기어의 회전수를 일치시키는 기능이다. 이는 모터스포츠 기술 중 하나인 힐앤토를 시스템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변속 충격을 줄이고 변속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차량 거동을 최소화한다.
급가속 시 구동되는 드라이브 샤프트의 좌우 길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스티어링 휠의 비정상적인 쏠림 현상(토크 스티어)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한다.
WRC 랠리카의 일체형 액슬 기술을 참조하여 횡강성을 향상시키고 한계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차량 한 대당 약 1.73kg의 현가하질량 절감 효과와 함께 NVH(소음, 진동, 불쾌감) 품질도 개선되었다.
E-LSD 기술이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N Corner Carving Differential)은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언더스티어를 최소화하고 선회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며 구동력 손실을 보완한다.
흡기 효율 개선을 위해 재설계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은 흡기압을 10.6% 개선하고 895g의 무게를 절감했다.
2. 4. 차체 및 섀시 강화
아반떼 N의 차체 및 섀시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 ETM(Engine TM Mout, 엔진 TM 마운트): 엔진 및 변속기 마운트 스톱퍼의 크기를 키우고 형상을 최적화하여 핸들링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롤과 요 모멘트 거동을 최소화한다.
; SSM(Steering Solid Mounting, 스티어링 솔리드 마운팅): 조향 응답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브프레임과 R-MDPS 시스템을 일체화했다. 이를 통해 스티어링 응답성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및 카운터 조타 성능도 개선되었다.
; 4BE(4 points underbody Enhancement, 4 점 연결 언더바디 강화): 차체 하부에 보강재를 적용하여 차체 강성을 확보하고 R&H(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을 극대화했다.
; RSB(Rear Stiff Bar, 리어 강성바): R&H 성능 극대화를 위해 H 형태의 붉은색 리어 스티프 바가 기본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기본 모델 대비 29% 향상된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 4SR(4 point Strut Ring, 4 점식 연결 스트럿 링): 모터스포츠에서 사용하는 스트럿 링 구조를 적용하여 서스펜션과 차체를 4점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횡강성 및 입력점 강성을 증대시켰다.
; IDA(Integrated Drive Axle,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 WRC 랠리카의 일체형 액슬 기술을 참조하여 개발되었다. 휠 허브, 베어링, 드라이브 액슬을 통합하여 횡강성을 높이고 한계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부품 통합을 통해 차량 한 대당 약 1.73kg의 현가하질량 감소 효과와 함께 NVH 품질도 개선했다.
; DCB(Dual Compound Bush, 듀얼 컴파운드 부시): 극한의 주행 성능과 일상 주행의 승차감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다른 특성을 가진 부시를 적용했다.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전후 방향에는 유연성을, 핸들링에 영향을 미치는 좌우 방향에는 강성을 부여하여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최적화했다.
; TFM(Torque Feedback R-MDPS, 토크 피드백 R-MDPS): R-MDPS에 토크 피드백 로직을 새롭게 적용하여, 일상 주행 및 스포츠 주행 조건에서 스티어링 조작 시 일관성과 정밀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정확한 조향이 가능하다.
; ECS(Electronic Controlled Suspension, 전자제어 서스펜션): 아반떼 N에는 2세대 ECS가 적용되었다. 속력, 운전자 제어, 노면 상태, 주행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더 나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넓은 서스펜션 세팅 범위를 통해 일상 주행부터 서킷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E-LSD): E-LSD 기술이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N Corner Carving Differential)은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하고 선회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며, 구동력 손실을 보완한다.
; NES(N Electronic Stability Contol, N 전자 자세제어 장치): N 모델 전용 ESC 로직은 일반 차량과 달리 코너링 시 발생하는 오버스티어에 의한 리어 슬라이딩을 일정 부분 허용한다. 이를 통해 선회 주행 시 코너에서의 스릴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 AK(Aluminum Knuckle, 알루미늄 너클): 최적의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아반떼 N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너클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서스펜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 GB(G-Bush, G-부쉬): 날카롭고 정확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로어 암 부시의 강성을 최대 한계치까지 강화했다. 이는 타이어 폭 증대에 따른 승차감 마진을 활용하여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부분이다.
; RRC(Rear Resonance Control, 후륜 공진 제어): 차체 후륜 멤버에 공진 제어기를 적용하여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뒷좌석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3BS(3 Bridged Spoiler wing, 3 브릿지형 스포일러 윙): 아반떼 N에는 윙 타입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기본 모델 대비 1.25배 높은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증가된 다운포스는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 시 빠른 탈출을 가능하게 한다.
; UBO(UnderBody Optimization, 언더바디 옵티미제이션): 주행 중 차체 하부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여 고속 주행 시 차량의 공기역학적 밸런스를 강화했다.
; LSP(Lowest Seat Position, 하향형 시트 포지션): 아반떼 N은 N 라이트 버킷 시트 적용 시 기본 모델 대비 10mm 낮아진 시트 포지션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자동차와 운전자 간의 일체감을 향상시킨다.
2. 5. 전자 제어 시스템
엔진의 최대 출력이 특정 RPM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높은 RPM 영역에서도 넓은 구간에 걸쳐 최대 출력이 유지되도록 하여 엔진 반응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DCT 모델에 적용되는 기능으로, 높은 단수로 변속할 때 ECU가 엔진 토크를 최대로 끌어올려 가속 성능을 높인다. 이때 의도적인 변속 충격을 발생시켜 레이스카와 같은 역동적인 변속 느낌을 제공한다.
차량이 스티어링 각도와 스로틀 개방 정도를 파악하여 트랙 주행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직선 및 코너 구간에서 최적의 기어와 변속 시점을 스스로 판단하여 적용한다. 단순한 레브 매치 기능을 넘어, 엔진 회전수를 능동적으로 보정하고 가속을 최적화하여 불필요한 변속을 줄이고 최적의 RPM으로 주행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트랙 주행 시 기록 단축과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예: 에코, 노멀, 스포츠, N 모드)에 따라 변속 패턴을 다르게 적용하여, 각 모드의 특성과 운전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변속을 가능하게 한다.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즉시 엔진 회전수가 허용하는 가장 낮은 단으로 변속하며 20초 동안 오버부스트 모드(0.2bar)가 작동하여 최고 출력이 10마력 높아진다. NPS 기능과 함께 작동하며, 이전 모델(벨로스터 N)의 3분이었던 재작동 간격이 40초로 크게 줄어들어 인제 스피디움 기준으로 매 바퀴마다 최소 1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급가속 시 타이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하고, 가속력과 클러치 제어를 최적화하여 가장 빠른 출발 가속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이 일반 가속보다 0.3초 단축된다.
주행 중 운전자가 기어를 내릴 때(다운시프트), 모터스포츠의 힐앤토 기술처럼 엔진 회전수를 다음 기어의 회전수와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변속 충격을 줄이고 차량의 거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전륜구동 차량이 급가속할 때, 좌우 드라이브 샤프트의 길이 차이 등으로 인해 스티어링 휠이 한쪽으로 쏠리는 토크 스티어 현상을 제어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R-MDPS 시스템에 토크 피드백 로직을 추가하여,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스포츠 주행 시에도 조향의 일관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더 정확하게 차량을 조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반떼 N에는 2세대 ECS가 적용되었다. 속도, 운전자 조작, 노면 상태, 주행 모드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여 최적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서스펜션 세팅 범위가 넓어 일상 주행부터 서킷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E-LSD 기술이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은 코너링 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하여 언더스티어 현상을 줄이고 선회 성능을 향상시킨다. 동시에 구동력 손실을 막아 더 빠른 코너 탈출을 가능하게 한다.
N 모델 전용으로 개발된 ESC 로직이다. 일반적인 ESC는 차량의 미끄러짐을 최대한 억제하지만, NES는 코너링 시 의도적인 오버스티어에 의한 뒷바퀴 미끄러짐(리어 슬라이딩)을 일정 수준 허용하여 운전의 재미와 스릴을 극대화한다.
아반떼 N부터 적용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스포티, 하이 퍼포먼스, TCR 모드 등 원하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 기능을 통해 음역별 세부 조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역동적인 주행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벨로스터 N의 3단계 제어 방식과 달리, 배기 밸브를 0%부터 100%까지 선형적으로(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노멀 모드에서는 공회전 시 부밍 소음을 줄이면서도, N 모드 등에서는 N 모델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유지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높인다.
아반떼 N에 적용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유온, 냉각수온, 토크, 터보 부스트압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트랙 주행 시에는 운전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랩 타임 등 주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속도, 랩 타임, G-포스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주요 서킷의 랭킹 시스템을 제공하여 다른 운전자들과 기록을 비교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내수 사양 한정)[1]
2. 6. 경량화 및 기타
제동 중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아반떼 N에는 에어 가이드가 적용되었다. 에어 가이드는 전방 공기가 브레이크 쪽으로 직접 향하도록 유도하여 제동 시 발생하는 열을 식혀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경험에서 비롯된 기술이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는 더스트 커버가 적용되었으며, 크기를 최소화하면서도 냉각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주요 부분에 구멍을 뚫어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켰다.
브레이크 크기를 키워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는 360mm로 커진 디스크와 함께 브레이크 부스터 크기도 키워 열 용량과 제동 성능을 높였다. 더 넓어진 타이어와 함께 아반떼 N의 제동 성능은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별도의 튜닝 없이도 서킷 주행이 가능한 N 브랜드의 특징을 따른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 계수를 높이고 페이드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된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속 제동 시 브레이크 반응성을 높이고 일정한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제동이나 급제동 상황에서 브레이크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유압을 미리 채워 제동 응답성을 높여 즉각적인 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DCT 차량이 변속기 D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움직이지 않도록 동력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DCT 차량이 부드러운 출발을 위해 의도적으로 크립(Creep) 현상을 구현하는 것과 반대 개념으로, 레이스 출발 시 브레이크 조작 없이 대기할 수 있게 한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조작할 때 제동을 우선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을 해제하여, 서킷 주행 등 한계 상황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동시 조작을 허용하는 기능이다. 오조작 방지 기능이 해제되므로 스포츠 또는 N 모드, ESC 비활성화, 변속 레버 수동 모드 등 모든 조건이 만족될 때만 활성화된다.
최대 출력이 특정 시점에만 나오는 것에서 벗어나, 높은 RPM 영역에서도 넓은 구간 동안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 빠른 엔진 반응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DCT 모델에 적용된 기능으로, 높은 단수로 변속 시 엔진 토크를 최대로 끌어올려 가속 성능을 높이고, 의도적인 변속 충격을 통해 레이스카와 같은 역동적인 변속감을 제공한다.
차량이 스티어링 각도와 스로틀 개방량을 파악하여 서킷 주행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직선 및 코너 구간에서 최적의 기어와 변속 타이밍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레브 매치를 넘어 엔진 회전수를 능동적으로 보정하여 불필요한 변속을 줄이고 최적 RPM 주행을 유도하여 기록 단축과 주행 즐거움을 높인다.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변속 패턴을 달리하여 각 모드와 운전자의 필요에 맞는 최적의 변속을 제공한다.
NGS 버튼을 누르면 즉시 엔진 회전수 범위 내 최저단으로 변속되고, 20초 동안 오버 부스트(0.2bar)가 활성화되어 최고 출력이 10마력 높아진다. NPS와 함께 작동하며, 작동 간격이 기존 3분에서 40초로 크게 줄어 인제 스피디움 기준으로 매 랩당 최소 1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타이어 헛도는 것을 방지하고 가속력과 클러치 제어를 최적화하여 최고의 가속력을 발휘하게 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0-100km/h 가속 시간이 일반 가속보다 0.3초 단축되었다.
터빈 휠 크기를 기존 47mm에서 52mm로, 터빈 유로를 10㎟에서 12㎟로 확장하여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엔진 및 변속기 마운트 스톱퍼의 크기를 키우고 형상을 최적화하여 핸들링 응답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주행 중 운전자가 기어를 내릴 때 엔진 회전수와 변속기 회전수를 일치시켜, 모터스포츠의 힐앤토 기술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변속 충격을 줄이고 불필요한 차체 거동을 최소화한다.
급가속 시 구동축(드라이브 샤프트)의 좌우 길이 차이로 인해 스티어링 휠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조향 응답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브 프레임과 R-MDPS 시스템을 일체화하여 스티어링 응답성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및 카운터 스티어링 성능도 개선했다.
차체 하부에 보강재를 추가하여 차체 강성을 확보하고 승차감 및 핸들링(R&H) 성능을 극대화했다.
승차감 및 핸들링(R&H)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H 형태의 붉은색 리어 스티프 바를 기본 적용하여, 일반 모델보다 비틀림 강성을 29% 향상시켰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하는 스트럿 링 구조를 적용하여 서스펜션과 차체를 4점식으로 연결함으로써 횡강성 및 입력점 강성을 높였다.
WRC 랠리카의 일체형 액슬 기술을 참조하여 횡강성을 높이고 한계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차량 1대당 약 1.73kg의 무게 절감(현가하질량 감소) 효과와 함께 소음진동(NVH) 품질도 개선했다.
극한 주행과 일상 주행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다른 특성을 가진 컴파운드 부시를 적용했다.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전후 방향에는 부드러운 특성을, 핸들링에 영향을 미치는 좌우 방향에는 단단한 특성을 부여하여 승차감과 핸들링을 모두 최적화했다.
R-MDPS에 토크 피드백 로직을 새롭게 적용하여, 일상 주행 및 스포츠 주행 조건에서 조향 시 일관성과 정밀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정확한 조향이 가능하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는 2세대 ECS가 적용되었다. 속력, 운전자 조작, 노면 상태, 주행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여 더 나은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넓은 서스펜션 세팅 범위는 일상 주행부터 서킷 주행까지 가능하다.
E-LSD 기술이 적용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은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선회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며 구동력 손실을 보완한다.
N 모델 전용 ESC 로직은 일반 차량과 달리 코너링 시 오버스티어에 의한 리어 슬라이딩을 어느 정도 허용하여, 선회 주행 시 스릴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최적의 움직임을 위해 알루미늄 너클을 적용하여 더욱 정교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날카롭고 정확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로어 암 부시를 강화했다. 이는 타이어 폭 증대에 따른 승차감 여유분을 활용한 성능 향상의 일부이다.
덕트형 에어가드를 적용하여 라디에이터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고, 공기역학 성능, 연비, 최고 속도까지 개선했다.
차체 후륜 멤버에 공진 제어기를 적용하여 노면 소음과 진동을 개선하고 뒷좌석 승차감을 높였다.
높은 단수로 기어 변속 시 감성적인 만족도를 위해 엔진 일부 기통의 연료 분사를 차단하고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에서 들을 수 있는 역동적인 변속 사운드를 아반떼/엘란트라 N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반떼/엘란트라 N부터 적용되는 N 사운드 이퀄라이저는 가상 엔진 사운드 기능이다. 운전자는 스포티, 하이 퍼포먼스, TCR 모드 중 원하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음역별 세부 조정이 가능한 이퀄라이저 기능도 포함된 진화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이다.
N 모델의 배기음은 매 순간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벨로스터 N의 3단 제어 밸브에서 0도부터 100도까지 모든 각도로 제어가 가능한 선형 제어 밸브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노멀 모드에서는 공회전 시 부밍음을 줄이면서도 N 모델 특유의 사운드는 유지하여 운전자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는 윙 타입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기본 모델 대비 1.25배 높은 다운포스를 형성한다. 높아진 다운포스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 시 빠른 탈출을 가능하게 한다.
주행 시 차체 하부로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여 고속 주행 밸런스를 강화했다.
반광 블랙펄 색상의 전면부, 립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넓어진 타이어의 조합은 아반떼/엘란트라 N의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자세를 더욱 강조한다.
아반떼/엘란트라 N은 N 라이트 버킷 시트 적용 시 기본 모델 대비 10mm 낮아진 시트 포지션을 구현하여 무게 중심을 낮추고 자동차와 운전자의 일체감을 향상시킨다.
아반떼/엘란트라 N은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을 구현하여 실용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N 라이트 버킷 시트 적용 시 시트 등받이 두께가 50mm 더 얇아져 더 넓은 2열 거주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는 전용으로 설계된 245/35ZR/19 사이즈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가 기본 적용되어 강력한 코너링 성능에 기여한다.
흡기 효율 개선을 위해 재설계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은 흡기압 저항을 10.6%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895g의 무게도 절감시켰다.
아반떼/엘란트라 N에 적용된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가독성 있게 보여준다. 트랙에서는 운전자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실시간 주행 정보를 기록한다.
현대 N 앱은 속력, 랩 타임, G-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주행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한다. 또한 국내 서킷 별 랭킹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사람들과 기록 비교를 게임처럼 할 수 있다. 주행 스킬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한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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