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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117 : 카이로 - 스파이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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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SS 117: 카이로 - 스파이의 둥지》는 2006년에 개봉한 프랑스 첩보 코미디 영화이다. 1950~60년대 첩보 영화를 패러디하며, OSS 117 요원이 1955년 카이로에서 벌이는 활약을 그린다. 잭의 죽음과 무기 밀매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음모와 마주하며, 이슬람 문화에 대한 무지, 편견, 동성애 혐오적 묘사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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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117 : 카이로 - 스파이의 둥지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극장 개봉 포스터
원어 제목OSS 117: Le Caire, nid d'espions
감독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각본장프랑수아 알랭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원작장 브뤼스의 OSS 117 캐릭터
제작자에릭 알트메이어
니콜라스 알트메이어
주연장 뒤자르댕
베레니스 베조
오레 아티카
촬영기욤 시프만
편집레날드 베르트랑
음악뤼도빅 부르스
카멜 에슈-셰이크
제작사만다린 시네마
고몽
M6 필름
배급사고몽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필름
개봉일2006년 4월 19일 (프랑스)
상영 시간99분
제작 국가프랑스
언어프랑스어
아랍어
제작비1,410만 유로 (1,520만 달러)
흥행 수익2,310만 달러
일본어 제목
원제OSS 117 私を愛したカフェオーレ (OSS 117, 와타시오 아이시타 카페오레)
감독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각본장프랑수아 알랭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원작장 브뤼스
제작에릭 오톨메이어
니콜라스 오톨메이어
제작 총지휘사림 파시 피리
출연장 뒤자르댕
베레니스 베조
음악뤼도빅 부르스
카멜 에셰이크
촬영기욤 시프만
편집레이나르 벨트랑
제작 회사만다린 시네마
M6 필름
배급고몽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필름스
공개2006년 4월 6일 (코냑 영화제)
2006년 4월 19일
2006년 10월 25일 (도쿄 국제 영화제)
상영 시간99분
제작 국가프랑스
언어프랑스어
흥행 수입프랑스: 21,389,256 달러
전 세계: 23,041,621 달러
차기작OSS 117 리우데자네이루 응답 없음
제작 회사고몽
한국어 제목
원제OSS 117 : 카이로 - 스파이의 둥지
국가프랑스
장르해당 정보 없음 (정보 상자에 명시되지 않음)
감독미셸 하자나비시우스
제작니콜라스 엘트메이어, 에릭 엘트메이어
각본장프랑수아 할린,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출연장 뒤자르댕, 베레니스 베조
음악루도빅 바우스
촬영기욤 시프만
편집레이날드 베트랑
시간99분
개봉2006년 4월 19일
언어프랑스어, 아랍어

2. 줄거리

영화는 1945년 베를린에서 시작한다. OSS 요원 위베르 보니세 드 라 바트(OSS 117)는 친구 잭 제퍼슨과 함께 나치 비행기를 점령하고 훔친 V2 계획을 회수한다. 몇 년 후, 로마에서 드 라 바트는 이집트 공주 알 타루크에게 봉투를 받고 파리의 상관에게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파리에서 봉투 속 사진을 통해 잭의 죽음을 알게 된 그는, 잭의 죽음과 화물선 무기 화물 사라짐을 조사하기 위해 카이로로 파견된다.[6]

이집트에서 드 라 바트는 잭의 전 사업 파트너이자 OSS 요원인 라르미나를 만난다. 그는 대사관 파티에 참석해 축산 사업가 뫼러, 펠르티에, 세틴을 소개받는다. 파티 도중 영국 스파이가 잭에 대한 정보를 주려다 후드(hood)를 쓴 인물에게 살해당한다.[7]

밤에 잠을 자려던 드 라 바트는 무에진의 기도 소리에 방해받고, 화가 나 탑에 올라가 무에진을 비난하며 마이크를 빼앗아 도시 전체에 짜증을 방송한다.[8] 격분한 종교 광신자들이 혁명을 외치자, 라르미나는 그를 케옵스(Keops)의 독수리단 회의로 유인한다. 독수리단은 그를 수에즈 운하에 빠뜨리려 하지만, 그는 탈출한다. 세틴은 러시아 스파이였고, 증기 목욕탕에서 그를 공격하지만 드 라 바트는 세틴을 죽인다. 나치로 밝혀진 뫼러는 드 라 바트를 피라미드 속 비밀 나치 기지로 유인하지만, 그는 탈출한다. 드 라 바트는 라르미나에게 독수리단이 그녀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증거를 제시한다.[7] 라르미나는 이맘이 사라진 무기를 구매할 계획을 드 라 바트에게 말한다.[6]

드 라 바트는 닭장에서의 사건으로 부두에 늦게 도착하고, 펠르티에의 공격을 받지만 펠르티에는 실수로 자신을 쏜다. 부두에서 잭이 나타나 자신이 살아있으며 무기를 독수리단에게 팔고 있었다고 밝힌다. 알 타루크 공주도 나타나 무기를 얻으려 하고, 잭을 쏘아 죽인다.[6] 라르미나는 이맘을 기절시키고 알 타루크와 싸운다. 알 타루크가 총을 잡으려 하자 드 라 바트는 실수로 총을 쏴 그녀를 죽인다. 드 라 바트와 라르미나는 무기 은닉처를 파괴하고 키스한다.[6]

파리로 돌아온 드 라 바트의 상관들은 그의 성공을 축하하고 이란의 혼란을 정리하라고 말한다.[7]

2. 1. 상세 줄거리

영화는 1945년 베를린에서 시작한다. OSS 요원 위베르 보니세 드 라 바트(OSS 117)는 친구 잭 제퍼슨과 함께 나치 비행기를 점령하고 훔친 V2 계획을 회수한다. 몇 년 후, 로마에서 드 라 바트는 이집트 공주 알 타루크로부터 봉투를 받아 파리의 상관에게 전달한다. 봉투에는 잭의 죽음을 보여주는 사진이 들어있었다. 드 라 바트는 잭의 죽음과 화물선의 무기 화물 사라짐을 조사하기 위해 카이로로 파견된다.[6]

이집트에서 드 라 바트는 잭의 전 사업 파트너이자 OSS 요원인 라르미나를 만난다. 드 라 바트는 대사관 파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영국 스파이가 잭에 대한 정보를 주려다 후드(hood)를 쓴 인물에게 살해당한다.[7]

밤에 드 라 바트는 무에진의 기도 소리에 방해받고, 화가 나서 탑에 올라가 무에진을 비난하며 그의 마이크를 빼앗아 도시 전체에 짜증을 방송한다.[8] 종교 광신자들이 혁명을 외치고, 라르미나는 드 라 바트를 케옵스의 독수리단 회의로 유인한다. 독수리단은 그를 수에즈 운하에 던져 익사시키려 하지만, 그는 탈출한다. 세틴은 러시아 스파이였고 드 라 바트를 공격하지만, 드 라 바트는 그를 죽인다. 나치로 밝혀진 뫼러는 드 라 바트를 피라미드 내부의 비밀 나치 기지로 유인하지만, 드 라 바트는 탈출한다. 드 라 바트는 라르미나에게 독수리단이 그녀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라르미나는 이맘이 사라진 무기를 구매할 계획을 드 라 바트에게 말한다.[7][6]

드 라 바트는 닭장에서의 사건으로 부두에 늦게 도착하고, 펠르티에의 공격을 받지만 펠르티에는 실수로 자신을 쏜다. 부두에서 잭이 나타나 자신이 살아있으며 무기를 독수리단에게 팔고 있었다고 밝힌다. 알 타루크 공주도 나타나 무기를 얻으려 하고, 잭을 쏘아 죽인다.[6] 라르미나는 이맘을 기절시키고 알 타루크와 싸운다. 알 타루크가 총을 잡으려 하자 드 라 바트는 실수로 총을 쏴 그녀를 죽인다. 드 라 바트와 라르미나는 무기 은닉처를 파괴하고 키스한다.[6]

파리로 돌아온 드 라 바트의 상관들은 그의 성공을 축하하고 이란의 혼란을 정리하라고 말한다.[7]

3. 등장인물

등장인물
배역역할설명
장 뒤자르댕위베르 보니세르 드 라 바트
(일명 OSS 117)
주인공
베레니스 베조라르미나 엘-아크마르 베투셰OSS 117의 조력자. 본드걸과 유사하지만 지적인 인물.[4]
리하르트 자멜게르하르트 묄러
필립 르페브르잭 제퍼슨
오르 아티카알-타루크 공주
클로드 브로세아르망 레시냑
에릭 프라질베르 플랑튀
프랑수아 다미앙레몽 펠르티에
콘스탄틴 알렉산드로프이에베니 세틴
로랑 바토나이젤 가든버러
사이드 아마디스이집트 대변인
유세프 하미드이맘
칼리드 마두르OSS 117을 따라오는 남자
아르센 모스카로크타르
압달라 문디슬리만
알랭 쿠아니호텔 접수원


3. 1. 주요 인물


  • 장 뒤자르댕 - 위베르 보니세르 드 라 바트, 일명 OSS 117 역
  • 베레니스 베조 - 라르미나 엘-아크마르 베투셰 역
  • 리하르트 자멜 - 게르하르트 묄러 역
  • 필립 르페브르 - 잭 제퍼슨 역
  • 오르 아티카 - 알-타루크 공주 역
  • 클로드 브로세 - 아르망 레시냑 역
  • 에릭 프라 - 질베르 플랑튀 역
  • 프랑수아 다미앙 - 레몽 펠르티에 역
  • 콘스탄틴 알렉산드로프 - 이에베니 세틴 역
  • 로랑 바토 - 나이젤 가든버러 역
  • 사이드 아마디스 - 이집트 대변인 역
  • 유세프 하미드 - 이맘 역
  • 칼리드 마두르 - OSS 117을 따라오는 남자 역
  • 아르센 모스카 - 로크타르 역
  • 압달라 문디 - 슬리만 역
  • 알랭 쿠아니 - 호텔 접수원 역


베레니스 베조는 2007년 영국 프랑스 영화제에서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이 맡은 역할이 본드걸과 유사하지만, 지적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반면 OSS 117 요원(장 뒤자르댕 분)은 멍청하다고 표현했다. 베조는 자신의 캐릭터가 집중력이 뛰어나고, 여성적이며,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4]

베조는 본드걸과는 달리 "라르미나는 단순한 장식 이상"이라며, "지적으로는 시대를 앞서가지만, 규칙이나 전통을 깨고 싶어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팀의 브레인"이자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4]

베조는 이 역할을 통해 "킴 노박과 오드리 헵번과 같은 아이콘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춤, 스턴트, 특히 오레 아티카와의 격투 장면을 위해 엄격한 체력 훈련을 받았다고 언급했다.[4]

3. 2. 조연


  • 필립 르페브르 - 잭 제퍼슨 역[4]
  • Aure Atika프랑스어 - 알-타루크 공주 역[4]
  • 클로드 브로세 - 아르망 레시냑 역
  • 에릭 프라 - 질베르 플랑튀 역
  • 프랑수아 다미앙 - 레몽 펠르티에 역
  • Constantin Alexandrov프랑스어 - 이에베니 세틴 역
  • 로랑 바토 - 나이젤 가든버러 역
  • Saïd Amadis프랑스어 - 이집트 대변인 역
  • 유세프 하미드 - 이맘 역
  • 칼리드 마두르 - OSS 117을 따라오는 남자 역
  • 아르센 모스카 - 로크타르 역
  • 압달라 문디 - 슬리만 역
  • 알랭 쿠아니 - 호텔 접수원 역

4. 제작

이 영화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제작된 OSS 117 첩보 영화 시리즈의 연속으로, 프랑스의 다작 대중 작가 장 브루스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장르를 진지하게 다루는 대신, 촬영, 미술, 음악, 의상에 이르기까지 초창기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비롯한 오리지널 시리즈 및 다른 기존의 첩보 영화 및 유로스파이 영화를 패러디한다.[5] (이 영화는 대사에서 1955년을 배경으로 한다고 언급되어 있으므로, 드 라 바스가 잠시 트위스트 춤을 추는 장면은 시대착오적이다). 예를 들어, 운전 장면은 모두 명백한 후면 영사로 촬영되었으며, "... 배우들이 가짜 대시보드 뒤에 앉아 있고 그 뒤로 이동하는 장면이 영사된다".[9] 야간 장면은 파란색 필터로 낮에 촬영되었고, 카메라 움직임은 단순하며 오늘날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스테디캠과 크레인 움직임을 피했다. 카이로 공항 장면은 팡테옹-아사스 대학교의 캠퍼스 입구에서 촬영되었다.[10] 미셸 하자나비시우스는 장 폴 벨몽도에게 아르망 레시냑 역을 제안했다. 그는 이를 요청했고 클로드 브로세가 그 역할을 연기했다.[11]

지난 시대 영화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촬영 감독 기욤 시프만은 움직이는 차량 뒤에 후면 영사 스크린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다.


라르미나가 1955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연대기적 모순인 1959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파셀 베가 모델을 운전하며 공항에서 드 라 바스를 데리러 간다.

5. 평가

''OSS 117: 카이로, 스파이의 둥지''는 프랑스 국내외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50년대 영화의 모습을 재현하고 서구 외교 정책을 풍자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12]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60건의 평론을 바탕으로 7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6.7점이다. 평론가들은 "이 재치 있는 스파이 패러디는 정치와 영화의 관습을 웃음으로 만들며, 장 뒤자르댕(Jean Dujardin)이 아첨하는 듯 우아한 새로운 본드를 훌륭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33] 메타크리틱에서는 20건의 평론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62점을 기록했으며, 긍정적인 평가가 15건, 엇갈린 평가가 3건, 부정적인 평가가 2건이었다.[34] 알로시네에서는 프랑스 언론 매체의 28건의 평가를 집계하여 평균 5점 만점에 3.9점을 매겼다.[35]

영국의 가디언지 평론가 피터 브래드쇼는 "지루한 ''겟 스마트''보다 훨씬 더 높은 코미디 요소와 토드 헤인즈의 ''파 프롬 헤븐'' 이후 가장 사랑스럽고 세밀한 시대적 풍자"라고 호평했다.[18]

부문후보결과
도쿄 국제 영화제도쿄 사쿠라 그랑프리미셸 아자나비시우스수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골든 스페이스 니들상미셸 아자나비시우스수상
세자르상남우주연상장 뒤자르댕노미네이트
각색상미셸 아자나비시우스
장-프랑수아 알랭
노미네이트
촬영상기욤 시프먼노미네이트
미술상마르말 에크 시크수상
의상 디자인상샬롯 데이비드노미네이트


5. 1. 흥행

''OSS 117: 카이로, 스파이의 둥지''는 프랑스 박스 오피스에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비교적 성공을 거두었다.[15]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2009년에는 속편 ''OSS 117: 리우에서 길을 잃다''가 제작되었다.[15]

2006년 시애틀 국제 영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골든 스페이스 니들 상을 수상했고,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영화에게 수여하는 도쿄 그랑프리 상을 받았다.[13][14]

프랑스 외 지역 비평가들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09년 6월 기준으로,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5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6%의 평론가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보고했다.[16] 메타크리틱은 2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62점을 부여했다.[17]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지루한 ''겟 스마트''보다 훨씬 더 높은 코미디 요소와 토드 헤인즈의 ''파 프롬 헤븐'' 이후 가장 사랑스럽고 세밀한 시대적 풍자"라며 특히 칭찬했다.[18]

>''OSS 117는 정말 재미있다. 거의 정색하며 연기하는 코미디는 최고의 핑크 팬더 영화와 비교할 수 있으며, 스티브 카렐의 겟 스마트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제목에 '퀀텀'이 들어간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 영화광들은 1950년대 영화의 모습을 어떻게 재현했는지 높이 평가할 것이다. 정치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은 서구 외교 정책에 대한 풍자를 좋아할 것이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영웅과 악당이 서로에게 살아있는 닭을 던지는 것을 보며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12]

5. 2. 속편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2009년 속편 ''OSS 117: 리우에서 길을 잃다''가 제작되었다.[15] 뒤자르댕이 주연을 맡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OSS 117: 사랑과 함께 아프리카에서''가 2021년에 개봉했다.

6. 분석

이 영화는 스파이 장르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주인공 OSS 117은 제임스 본드와 자주 비교되지만, 겟 스마트의 맥스웰 스마트, 오스틴 파워, 블레이크 에드워즈핑크 팬더 시리즈에 나오는 프랑스 형사 클루조 반장과도 유사점을 보인다.[19] OSS 117은 007 노 시절의 숀 코너리와 매우 흡사하며,[20]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짐 없는" 모습은 젊은 코너리가 출연한 위기일발과 비교되기도 한다.[21]

일부 평론가들은 주인공 여성 배우들이 맨발로 속옷만 입고 싸우는 장면을 저속하고 관음적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유머러스하고 본드 영화 ''007 위기일발''의 고양이 싸움 장면과 비교하여 호평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프랑스 스파이 OSS 117은 본드처럼 자신감이 넘치지만, 영화에서는 유머러스하게 과장된 오만함으로 표현된다. 그는 잭의 죽음을 조사하고, 수에즈 위기를 해결하고, 소련을 감시하고, 파루크 국왕 친척들의 쿠데타 음모를 저지하는 등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았을 때, "문제없다"라고 답한다.[23]

영화 음악은 존 배리의 ''007'' 음악의 사운드를 재창조하여 본드 스코어의 금관 악기와 타악기 음표를 모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9][30] 의상 디자이너 샤를로트 데이비드와 촬영 감독 기욤 쉬프만의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실제 제작 날짜를 모르면 60년대 후반의 영화를 보고 있다고 맹세할 것입니다 - 그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칭찬받았다.[31]

코미디 풍자극으로서, 서구의 중동에 대한 태도를 다룬 이 영화에서 OSS 117 요원은 이슬람 문화에 대한 경멸과 무지를 동시에 드러낸다. 그는 이른 아침에 너무 시끄럽게 기도하는 무슬림에게 잠을 방해한다며 언어적 공격을 가한다.[9] 또한, 회상 장면에서 짧은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잭과 함께 레슬링을 하고 서로 껴안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통해 동성애 혐오와 잠재적 동성애의 징후를 여러 번 보여준다.[9]

이 영화는 첩보 코미디 형식을 빌려 편견, 식민주의, 제국주의, 자민족 중심주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24] 주연 배우 장 뒤자르댕은 1950년대 프랑스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며, 인종 차별적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24] 감독 미셸 하자나비시우스는 패러디 형식을 통해 인종 차별 논란을 피하려 했으며, 영화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믿는다고 밝혔다.[24]

로렌 대학교의 영화학 교수 로랑 줄리에는 이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을 제시했다.[27]

  • 단순한 코미디 영화로 감상한다.
  • 1950~60년대 프랑스 사회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교육적 자료로 활용한다.
  • 영화가 제기하는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담론의 전파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논의한다.[27]

6. 1. 스파이 장르 패러디

이 영화는 스파이 장르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주인공 OSS 117은 제임스 본드와 자주 비교된다. 하지만 겟 스마트의 맥스웰 스마트, 오스틴 파워, 블레이크 에드워즈핑크 팬더 시리즈에 나오는 프랑스 형사 클루조 반장과도 유사점이 있다.[19]

카이로에서 여성들을 유혹하는 세련된 스파이 OSS 117은 007 노 시절의 숀 코너리와 매우 흡사하며,[20]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짐 없는" 모습은 젊은 코너리가 출연한 위기일발과 비교되기도 한다.[21] 특히, "바이탈리스로 매끄럽게 넘긴 머리카락, 솟은 눈썹, 숀 코너리의 헤어라인, 그리고 큰 스타가 힘쓸 때마다 넥타이 매듭을 조절하는 묘기" 등이 숀 코너리와 닮았다.[22]

프랑스 스파이 OSS 117은 본드처럼 자신감이 넘치지만, 영화에서는 유머러스하게 과장된 오만함으로 표현된다. 잭의 죽음을 조사하고, 수에즈 위기를 해결하고, 소련을 감시하고, 파루크 국왕 친척들의 쿠데타 음모를 저지하고, 무슬림 종교 반란을 진압하고,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았을 때, 그는 "문제없다"라고 답한다.[23]

2006년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 뒤자르댕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에디 콘스탄틴이 출연한 프랑스 영화를 포함하여 비슷한 캐릭터들의 습관과 복장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연기를 위해 아자나비시우스 감독과 함께 촬영 동안 제임스 본드의 행동을 참고하며, "여기에 숀 [코너리]을 조금, 저기에 헛소리를 많이 넣었다"라고 말했다.[24][25]

본드 영화 ''007 위기일발''처럼, ''OSS 117''의 격투 장면은 맨발의 갈색 눈을 가진 여성들이 속옷만 입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조와 아티카는 ''위기일발''에서 마틴 베스윅과 알리자 구르가 연기한 집시 역할을 대신한다. 한 평론가는 이 장면이 본드의 여성 혐오에 대한 유쾌한 찬사이며,[26] 영화의 본드 패러디의 "절정"이라고 평가했다.[27] 반면, 여러 영화 평론가들은 이 장면이 저속하다고 비판했다.[28] 또 다른 평론가는 요원 117이 "낚시 부두에서 과도한 고양이 싸움을 보고 명백히 흥분했으며, 그들이 서로의 옷을 찢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29][8] 또 다른 평론가는 관객이 "영화의 두 여성 캐릭터가 117이 즐겁게 지켜보는 가운데 부두에서 싸우면서 서로의 옷을 찢어 버릴 때 웃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20]

같은 2006년 인터뷰에서 베조는 자신과 아티카의 격투 장면에 대해, 영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신중하게 안무되었고, 자신과 아티카가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베조는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즐겼고, OSS 117이 그녀를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 뒤자르댕과 달리, 베조는 전통적인 스파이 영화의 여배우들을 모방하려 하지 않았지만, 대신 오드리 헵번과 같은 여배우들의 행동과 움직임에 의존했다.[24]

루도빅 부르스와 카넬 에크-셰이크가 담당한 영화 음악은 존 배리의 ''007'' 음악의 사운드를 재창조하여 본드 스코어의 금관 악기와 타악기 음표를 모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9][30] 의상 디자이너 샤를로트 데이비드와 촬영 감독 기욤 쉬프만의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실제 제작 날짜를 모르면 60년대 후반의 영화를 보고 있다고 맹세할 것입니다 - 그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칭찬받았다.[31]

6. 2. 사회적 풍자

코미디 풍자극으로서, 서구의 중동에 대한 태도를 다룬 이 영화에서 OSS 117 요원은 이슬람 문화에 대한 경멸과 무지를 동시에 드러낸다. 그는 이른 아침에 너무 시끄럽게 기도하는 무슬림에게 잠을 방해한다며 언어적 공격을 가한다.[9] 베조가 이집트에서 그를 운전하는 동안, 117 요원은 수에즈 운하를 4,000년 전에 건설한 파라오가 얼마나 똑똑했는지, 이집트의 모래 양에 얼마나 놀랐는지 무심하게 말하며 세련된 척을 하려는 그의 노력을 참을 수 없어한다. 대사관 파티에서 그는 그녀에게 술을 권한다. 그녀가 종교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다고 하자 그는 "어떤 멍청한 종교가 술을 금지하냐?"라고 말하며 이슬람에 대해 "결국 싫증이 날 것이다. 오래 가지 못할 거야."라고 확신한다.[21][23] 그는 이어서 아랍어를 조롱한다. 베조가 "수백만 명이 사용한다"라고 말하자 그는 "과장하는군. 백만 명이 얼마나 많은지 알긴 아는 거냐?"라고 비웃는다.[30] 프랑스 중심주의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로 베조는 그에게 소리친다. "당신은 정말... 프랑스인이군요!" "고맙습니다." 그가 대답한다.[30]

이 영화는 또한 OSS 117 요원이 회상 장면에서 짧은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잭과 함께 레슬링을 하고 서로 껴안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통해 동성애 혐오와 잠재적 동성애의 징후를 여러 번 보여준다.[9]

6. 3. 정치적 논쟁

OSS 117 요원은 이슬람 문화에 대한 경멸과 무지를 드러내며, 무슬림의 기도 소리에 대해 불평하거나 이집트와 아랍어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한다.[9][21][23][30] 그는 또한 회상 장면에서 동성애 혐오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이 영화는 첩보 코미디 형식을 빌려 편견, 식민주의, 제국주의, 자민족 중심주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24] 주연 배우 장 뒤자르댕은 1950년대 프랑스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며, 인종 차별적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24] 감독 미셸 하자나비시우스는 패러디 형식을 통해 인종 차별 논란을 피하려 했으며, 영화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믿는다고 밝혔다.[24]

로렌 대학교의 영화학 교수 로랑 줄리에(Laurent Jullier)는 이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을 제시했다.[27]

  • 단순한 코미디 영화로 감상한다.
  • 1950~60년대 프랑스 사회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교육적 자료로 활용한다.
  • 영화가 제기하는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담론의 전파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논의한다.[2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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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2006) https://www.boxoffic[...] 2024-01-28
[3] 웹사이트 OSS 117: The Spy Who Loved Himself https://badmovies.de[...] 2024-02-03
[4] 웹사이트 Introducing... The French Film Festival https://www.proquest[...]
[5]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https://www.allmovie[...] 2024-01-31
[6]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by Michel Hazanavicius https://www.cnc.fr/c[...] 2024-02-08
[7]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https://www.proquest[...] 2024-01-31
[8] 웹사이트 Deadpan Lunacy https://cinemasojour[...] 2021-12-26
[9] 웹사이트 French dis 007 in 'Nest of Spies' https://www.proquest[...]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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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적 Petit Livre de - 200 infos incroyables mais vraies sur le cinéma Éditions Ba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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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뉴스 I Spy Yet Another Parody https://www.proquest[...] 2024-02-02
[21] 웹사이트 A French spy spoof that, satisfyingly, sends up Bond and France alike: OSS 117: Cairo - Nest of Spies https://www.proquest[...] 2024-02-02
[22] 웹사이트 Familiar Fezzes https://www.metroact[...] 2024-02-02
[23] 뉴스 OSS 117 is a clever spoof of 60's spy films https://www.newspape[...] 2008-07-24
[24] 웹사이트 Interview: OSS 117 Serge Hazanavicius, Bérénice Bejo and Jean Dujardin https://www.abusdeci[...] 2024-02-03
[25] 웹사이트 OSS 117 https://www.abusdeci[...] 2024-02-04
[26] 웹사이트 AUSTIN POWERS / OSS 117 https://www.youtube.[...] 2024-02-06
[27] 웹사이트 OSS Analysis Nest of Spies https://cafedesimage[...] 2024-02-03
[28]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https://blueprintrev[...] 2012-07-22
[29] 웹사이트 This spy spoof needs to get smarter https://www.proquest[...] 2024-02-02
[30] 웹사이트 Corny French '007' spoof gets lost in translation https://www.proquest[...] 2024-02-02
[31] 웹사이트 Laugh at the French https://www.newspape[...] 2024-02-02
[32] 웹사이트 OSS 117: Cairo, Nest of Spies 2020-04-15
[33] m OSS 117: Cairo, Nest of Spies 2022-07-28
[34] movie OSS 117: Cairo, Nest of Spies 2020-04-15
[35] 웹사이트 Critiques Presse pour le film OSS 117, Le Caire nid d'espions https://www.allocine[...] アロシネ|AlloCiné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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