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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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IGS는 2009년 말 그리스 재정 위기에서 시작된, 포르투갈(Portugal), 이탈리아(Italy), 그리스(Greece), 스페인(Spain)의 경제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들 국가들은 높은 재정 적자 비율과 국가 부채 문제로 인해 경제 위기를 겪었으며, 유로존과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 2010년에는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경제 전문가들이 유로존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고,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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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시트는 2010년대 초 그리스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의미하며, 긴축 재정 정책 반발과 급진좌파연합 부상으로 현실화되며 유로존 체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냈으나, 2015년 그리스가 EU의 긴축안을 수용하며 유로존에 잔류했다. - 그리스의 경제 - 라틴 통화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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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GS | |
|---|---|
| 개요 | |
| 명칭 |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
| 설명 | 유럽 경제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칭하는 경멸적인 약어 |
| 대상 국가 |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
| 추가 대상 국가 (선택적) | |
| 설명 | 국가의 경제 상황에 따라 포함될 수 있음 |
| 포함 가능한 국가 | 아일랜드 (PIIGS) 영국 (PIIGGS) |
| 어원 및 역사 | |
| 최초 사용 시기 | 1990년대 후반 |
| 최초 의미 | 유럽 연합의 재정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을 지칭 |
| 사용 맥락 | 국가 부채 위기 유로존 위기 유럽 부채 위기 |
| 비판 | |
| 경멸적 의미 | 멸칭으로 간주되어 사용에 논란이 있음 |
| 부정확성 | 모든 국가가 항상 동일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님 일부 국가 (예: 스페인, 아일랜드)는 위기 이전 건전한 재정을 유지함 |
| 대체 용어 | 주변 국가 (Peripheral countries) 문제 국가 (Troubled countries) |
| 경제적 영향 | |
| 국가 부도 위험 증가 | 투자자 신뢰도 하락 및 차입 비용 증가 |
| 긴축 정책 시행 | 정부 지출 삭감 및 세금 인상으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 |
| 사회적 불안 | 실업률 증가 및 사회 서비스 축소로 인한 사회적 불만 증가 |
| 현재 상황 | |
| 개선 | 일부 국가 (예: 아일랜드, 스페인)는 경제 회복세를 보임 |
| 과제 | 높은 부채 수준, 낮은 성장률, 높은 실업률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 |
2. PIGS 국가들의 경제 상황
PIGS 국가들의 경제 상황은 2010년을 전후하여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 13.6%, 스페인 11.2%, 포르투갈 9.4%, 이탈리아 5.3% 순이었다.[25]
2. 1.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2010년 당시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2359.04억달러로, 세계 46위였다.[25]2. 2.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2010년 당시 세계 10위, 유럽연합(EU) 내 4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였다.[25] 그러나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정치적 불안정은 경제 위기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 3. 그리스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가 13.6%로 가장 높았으며, 스페인(11.2%), 포르투갈(9.4%), 이탈리아(5.3%) 순으로 나타나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PIGS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25] 그리스에 투자한 주요 국가는 프랑스(788억달러), 독일(450억달러), 영국(154억달러) 등이다.조지 소로스는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EU가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높은 대출금리가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을 야기하고, 이는 유로존과 EU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그리스 위기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가는 CNBC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으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 4. 스페인
스페인은 2000년대 부동산 거품 붕괴와 금융 부실로 인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다. 이는 재정 위기로 이어져 유럽 연합(EU)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게 되었다.[25]2012년 스페인의 대외 채무는 13606.05억달러로,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았다.[25]
PIGS 경제 위기는 2009년 말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PIGS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된다.[1]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가 13.6%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11.2%), 포르투갈(9.4%), 이탈리아(5.3%) 순이었다.[1]
3. PIGS 경제 위기의 전개
2010년 4월 11일, 조지 소로스는 파이낸셜 타임스를 통해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EU가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 그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할 경우 유로존과 EU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3]
2010년 5월 12일, 뉴욕 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도했다.[4]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를 통해 1조 달러에 달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이라고 주장했다.[5]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5]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그리스발 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6] 6월 11일, 미국의 한 경제 전문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채무가 많은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다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7]
3. 1. 2010년 그리스 재정 위기
PIGS 문제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 13.6%, 스페인 11.2%, 포르투갈 9.4%, 이탈리아 5.3% 순이었다. 그리스에 투자한 국가와 투자액(USD)은 다음과 같다.
2010년 4월 11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조지 소로스가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유럽연합은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소로스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금리가 너무 높은 점을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유로존과 EU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10년 5월 12일,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2010년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 부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이므로,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내 GDP 순위 1, 2위의 경제 강국이다.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그리스발 위기 진화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독일은 EU 내 GDP 1위 국가이다.
2010년 6월 11일, 미국 경제전문채널 CNBC 인터뷰에서, 한 미국 경제전문가는 국가채무가 많은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으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3. 2. 국제 구제금융 지원
PIGS 국가들의 재정 위기는 2009년 말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리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13.6%로 PIGS 국가 중 가장 높았으며, 스페인(11.2%), 포르투갈(9.4%), 이탈리아(5.3%)가 그 뒤를 이었다.[1] 그리스에 투자한 주요 국가는 프랑스(7880억달러), 독일(4500억달러), 영국(1540억달러) 등이었다.[1]2010년 4월, 조지 소로스는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 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EU가 와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2] 그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 금리가 너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할 경우 유로존과 EU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3]
2010년 5월,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4] 같은 달,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5]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5]
삼성경제연구소는 2010년 5월 보고서에서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그리스 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6] 2010년 6월, 미국의 한 경제 전문가는 CNBC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으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7]
3. 3. 긴축 정책과 사회적 반발
PIGS 국가들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긴축 정책을 시행해야 했다. 이는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였지만, 사회적으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1]
2010년 4월 11일, 조지 소로스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유럽연합이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 그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금리가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할 경우 유로존 해체, 나아가 EU의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3]
2010년 5월 12일,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도했다.[4]
2010년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5]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그리스발 위기 진화를 위해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6] 독일은 EU 내에서 GDP 1위 국가이다.
2010년 6월 11일, 미국의 경제전문가는 CNBC 인터뷰에서 국가 채무가 많은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다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7]
4. PIGS 경제 위기의 영향
PIGS 경제 위기는 유로존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서 비롯된 이 문제는 유로존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을 야기했으며, 여러 국가들의 경제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PIGS 국가들의 경제 위기는 유로존, 세계 경제, 그리고 한국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쳤다.
- 유로존: 유로존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유럽연합의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 세계 경제: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 자산 선호 심화로 이어졌다.
- 한국 경제: 대유럽 수출 감소,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안전 자산 선호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각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4. 1. 유로존에 미친 영향
PIGS 문제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 13.6%, 스페인 11.2%, 포르투갈 9.4%, 이탈리아 5.3% 순이다.
2010년 4월 11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조지 소로스가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유럽연합은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소로스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금리가 너무 높은 점을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게 된다면, 유로존의 해체, 나아가 EU의 해체로 연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0년 5월 12일,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똑같이 닮았다는 보도를 하였다.
2010년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1조달러에 육박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히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의 방법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 GDP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 강국이다.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그리스발 위기 진화를 위해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독일은 EU 내에서 GDP 1위, 즉 최고 경제 강국이다.
2010년 6월 11일, 미 경제전문채널 CNBC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전문가는 국가채무가 많은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지원방안이 잘못됐다면서,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4. 2.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
PIGS 문제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PIGS 국가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가 13.6%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11.2%), 포르투갈(9.4%), 이탈리아(5.3%) 순이었다.
2010년 4월 11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조지 소로스가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유럽연합은 와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소로스는 그리스에 대한 대출금리가 너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유로존 해체, 나아가 EU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10년 5월 12일,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2010년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유로존 안정기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자금을 빌려올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 GDP 순위 1, 2위를 차지하는 경제 강국이다.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그리스발 위기 진화를 위해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독일은 EU 내에서 GDP 1위 국가이다.
2010년 6월 11일, 미국의 한 경제전문가는 CNBC 인터뷰에서 국가 채무가 많은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다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4. 3.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
PIGS 문제는 한국 경제에도 여러 영향을 미쳤다. 우선, 유럽은 한국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인데, PIGS 국가들의 경제 위기로 인해 유럽 전체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한국의 대유럽 수출이 감소하였다.또한, PIGS 국가들의 재정 위기가 심화되면서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고, 이는 한국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인 주식보다는 안전 자산인 금이나 달러를 선호하면서 PIGS 위기는 안전 자산 선호 심화를 불러왔다. 이는 한국 경제의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5. PIGS 경제 위기에 대한 평가 및 전망
PIGS 경제 위기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전망이 제기되었다. 그리스의 재정 위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에 대한 해법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나왔다. 위기 전개 과정이 1998년 러시아의 디폴트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5. 1. 경제 전문가들의 견해
PIGS 문제의 주요 원인은 그리스의 재정 위기로 알려져 있다. 2009년 말 기준 PIGS 국가들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그리스 13.6%, 스페인 11.2%, 포르투갈 9.4%, 이탈리아 5.3% 순이었다. 그리스에 투자한 주요 국가들과 투자액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 788억달러, 독일 450억달러, 영국 154억달러, 네덜란드 122억달러, 포르투갈 98억달러, 아일랜드 86억달러, 이탈리아 69억달러.2010년 4월 11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조지 소로스의 경고를 보도했다. 소로스는 "독일이 그리스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지원하지 않으면 유로존과 유럽연합은 와해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리스에 대한 높은 대출금리를 지적했다.[1] 그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할 경우, 유로존 해체와 EU 해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2]
2010년 5월 12일,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위기 전개 상황이 1998년 러시아 디폴트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3]
2010년 5월 17일, 존 코크레인 시카고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유로존 안정기금(약 1조 달러)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지역의 부채와 적자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세금 부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이므로, 그리스 디폴트가 유로화 구제의 최선책이라고 주장했다.[4]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내 GDP 1, 2위의 경제 강국이다.
2010년 5월 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EU 통합의 최대 수혜국인 독일이 그리스발 위기 진화에 나서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5] 독일은 EU 내 GDP 1위 국가이다.
2010년 6월 11일, 미국 경제전문가는 CNBC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 방식이 잘못되었으며, 그리스가 8월에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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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GDP 2조 달러인 나라는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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