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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벌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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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도벌괵은 춘추 시대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약소국이 강대국의 계략에 빠져 멸망하는 상황을 비유한다. 진나라가 우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괵나라를 먼저 공격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우나라가 이를 허락했다가 결국 멸망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전국 시대에는 진나라가 다른 나라의 대신들을 매수하여 멸망시키는 전략에 비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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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벌괵
개요
계책 유형공전계
원문假道伐虢
병음jiǎ dào fá guó
로마자 표기ga do beol gwak
의미길을 빌려 괵을 친다
내용
설명직접적인 공격이 어려울 때, 제3자를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계책이다.
약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길을 빌려 그 나라를 먼저 점령하는 것을 비유한다.
유래
고사춘추 시대 진(晉)나라가 괵(虢)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우(虞)나라에 길을 빌려 괵을 정벌한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관련 역사우나라
기원전 658년
기원전 655년
활용
예시적의 배후를 공격하기 위해 우회 경로를 이용하는 경우
외교 관계를 이용하여 적국을 고립시키는 경우
경쟁 업체의 약점을 이용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경우
참고
관련 계책원교근공

2. 유래

진에 멸망당한 우와 괵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진 헌공은 우와 괵 두 나라를 공격하여 멸망시키고 싶었지만, 두 나라가 연합하면 공격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헌공은 우나라 군주에게 명마와 보옥을 보내 괵을 공격하기 위해 진나라 군대가 우나라를 통과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나라 宫之奇|궁지기중국어는 순치보거(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괵이 멸망하면 우나라도 곧 공격받을 것이라고 간언했지만, 우나라 군주는 보물에 눈이 멀어 이를 듣지 않았다. 결국 진나라는 괵나라를 멸망시키고, 수년 후 우나라도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헌공은 "보옥은 그대로, 말은 커져서 돌아왔다"라며 기뻐했다(『춘추좌씨전』 희공 5년).

3. 사례

가도벌괵의 구체적인 사례는 춘추전국시대에 나타난다.

3. 1. 춘추전국시대

진 헌공은 우(虞)와 괵(虢)이라는 두 소국을 멸망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두 나라가 연합하면 공격하기 어려웠기에, 헌공은 우나라 군주에게 명마와 보옥을 보내 괵을 공격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우의 궁지기는 순망치한(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괵이 멸망하면 우도 곧 공격받을 것"이라고 간언했지만, 보물에 눈이 먼 우공은 이를 듣지 않았다. 결국 괵은 진에게 멸망했고, 몇 년 뒤(혹은 괵을 멸망시킨 그 길로) 진은 우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헌공은 "보옥은 그대로, 말은 커져서 돌아왔다"라며 기뻐했다.

전국 시대 말기, 진나라는 각국의 대신들에게 거액을 보내 매수했다. 조나라는 간신 곽개의 참언으로 명장 이목을 죽였고, 이는 조나라 멸망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제나라는 친진파와 반진파의 분열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결국 다른 나라들이 모두 멸망한 후 진나라에 대항하지 못하고 멸망했다.

진나라를 이롭게 한 신하들의 최후는 기록이 없거나 처형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나라가 멸망할 때 함께 멸망했거나, 내부에 들어오면 해가 될 뿐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현대적 의미

공략 대상을 매수 등을 통해 분단하여 각개 격파하는 작전으로, 특히 일단 동맹하여 이용한 대상도 나중에는 공격하여 멸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진에 멸망당한 우와 괵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전국 시대 말기, 진나라는 병력으로 공격하는 것과 함께 각국의 대신급에게 거액을 보내 매수했다. 이로 인해 조나라는 간신 곽개의 참언으로 명장 이목을 주살하여 멸망을 자초했다. 제나라는 친진파와 반진파 간 논쟁으로 분열되어 각국이 멸망해 가는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국 각국을 멸망시키고 압도적인 강국이 된 진나라에 대항하지 못하고, 연합할 수 있는 다른 나라가 이미 없어 허무하게 멸망했다.

한편, 진나라를 이롭게 한 신하들의 그 후는 기록이 없거나 처형되었다고 한다. 기록이 없는 것은 나라가 멸망할 때 함께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돈으로 적을 이롭게 하는 자는 외부에 있을 때 비로소 이용 가치가 있으며, 내부에 들어오면 해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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