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경제고통지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경제고통지수는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을 합산하여 국민의 경제적 고통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로버트 바로와 스티브 행키 등 여러 경제학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고통지수를 개발했다. 2022년 기준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이 높은 경제고통지수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경제고통지수는 범죄율과 정치적 상황과 연관되기도 하지만, 소득 불평등 등 다양한 요인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지표 - 세계 언론 자유 지수
    세계 언론 자유 지수는 국경 없는 기자회에서 발표하는 보고서로, 각국의 언론 자유 수준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며, 설문 조사와 데이터 결합을 통해 산출되고 정치, 법 등 5가지 범주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도가 높다.
  • 지표 - 교육 지수
    교육 지수는 유엔개발계획의 인간 개발 보고서에서 국가의 교육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며, 기대수학년수지수와 평균수학년수지수를 평균하여 계산된다.
  • 정치학 이론 - 놀란 차트
    놀란 차트는 개인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기준으로 정치적 스펙트럼을 나타내는 도표로, 자유지상주의, 좌파, 우파, 국가주의, 중도주의 다섯 영역으로 구분되어 정치적 입장을 다차원적으로 파악하는 데 사용되지만, 사회 정책과 경제 정책의 분리 가능성에 대한 비판도 있다.
  • 정치학 이론 - 과두제의 철칙
    과두제의 철칙은 로베르트 미헬스가 제시한 사회학 이론으로, 조직이 민주주의를 표방하더라도 규모가 커지면 소수의 지도자에 의해 지배되는 과두제 현상이 나타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경제 지표 -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역대 정부의 경제 정책에 따라 변화해 왔으며, 특히 IMF 외환 위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된 한국 경제의 성장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경제 지표 - 경제자유지수
    경제자유지수는 헤리티지 재단이 법치, 정부 규모, 규제 효율성, 시장 개방성 기준으로 177개국의 경제적 자유 수준을 평가하여 0~100점 점수로 '자유'에서 '억압'까지 5단계로 분류하는 지표이며,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한다는 전제하에 각국 정부의 경제 정책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경제고통지수
개요
미국의 고통 지수 추이 (1948년 ~ 2023년)
미국의 고통 지수 추이 (1948년 ~ 2023년)
유형경제 지표
측정 대상경제적, 사회적 비용
구성 요소실업률
물가 상승률
상세 내용
창시자아서 오쿤
창시 시기1960년대
계산실업률 + 물가 상승률
변형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추가하거나 빼는 방식
금리 변동을 포함하는 방식
활용
목적경제적 어려움 체감 정도 측정
해석지수가 높을수록 국민의 경제적 삶이 더 어렵다고 해석
국가별 비교국가 간 경제 상황 비교에 활용 가능
참고
관련 지표행복 지수

2. 경제고통지수의 개념과 계산

경제고통지수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지표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을 더하여 계산한다.

하버드 대학교의 경제학자 로버트 바로는 1999년에 "바로 고통 지수"(BMI)를 만들었다.[3]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경제학자 스티브 행키는 바로의 고통 지수를 수정하여 미국 외 국가에도 적용하고, 2013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자료로 세계 고통 지수 점수표를 작성했다.[5]

2013년 12월 31일 기준 세계 고통 지수 점수표.


정치 경제학자 조나단 니잔과 심손 비칠러는 1930년대 이후 미국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지수"와 기업 합병 및 인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을 기업이 차별적 축적을 위해 사용하는 정치 경제적 사보타주의 한 형태로 보았다.[6]

2. 1. 경제고통지수의 기원

경제고통지수는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Arthur Okun)이 처음 고안하였다.[7][8] 이후 여러 경제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변형 지표들이 개발되었다.

2. 2. 다양한 경제고통지수

기본 경제고통지수 외에도 여러 변형 지표가 존재한다. 로버트 바로가 만든 '바로 고통 지수(BMI)'[3]는 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의 합에 금리를 더하고, 실제 GDP 성장률과 추세 성장률 간의 차이를 더하거나 빼서 계산한다.

스티브 행키는 바로의 고통 지수를 수정하여 미국 외 국가에도 적용했다. 그의 수정된 고통 지수는 금리, 인플레이션율, 실업률을 합한 값에서 1인당 GDP 성장률의 전년 대비 백분율 변화율을 뺀 값이다.[4]

대한민국의 경우, '서민경제고통지수'와 '청년경제고통지수' 등의 지표가 활용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서민경제고통지수와 청년경제고통지수는 다음과 같다.[13]

연도서민경제고통지수청년경제고통지수
2015년11.0%22.5%
2016년10.5%22.3%
2017년14.9%24.9%



청년경제고통지수는 일반 경제고통지수의 4배 수준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문재인 정부최저임금 급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을 상쇄했고, 특히 청년층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 가격이 올라 청년경제고통지수가 상승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8년 3월 청년 경제고통지수는 25.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고용 경직성을 강화시켜 청년층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14][15]

정치 경제학자 조나단 니잔과 심손 비칠러는 1930년대 이후 미국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지수"와 기업 합병(즉, 합병 및 인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을 기업이 차별적 축적을 위해 사용하는 정치 경제적 사보타주의 한 형태로 보았다.[6]

3. 세계의 경제고통지수

2018년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가 경제고통지수 1872.0으로 가장 높았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33.1), 아르헨티나(27.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태국(2.5), 싱가포르(3.2), 일본(3.6)은 가장 낮은 지수를 보였다.[12]

스티브 행키가 발표한 2022년 경제고통지수 순위에서는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3. 1. 국가별 경제고통지수 현황 (2022년, 행키)

2022년 국가별 경제고통지수 (행키)[8]
순위국가/영토2022년 지수
1Zimbabwe|짐바브웨영어414.7
2Venezuela|베네수엘라es330.8
3سوريا|시리아ar225.4
4لبنان|레바논ar190.337
5السودان|수단ar176.1
5South Sudan|남수단영어176.1
6Argentina|아르헨티나es156.192
7Türkiye|튀르키예tr101.601
8Cuba|쿠바es102
9ශ්‍රී ලංකා|스리랑카si99.634
10Ayiti|아이티ht95.4
11Angola|앙골라pt93.518
12Tonga|통가통가어88.1
13Ghana|가나영어86.8
14South Africa|남아프리카 공화국영어83.492
15Suriname|수리남nl80.5
16Bosna i Hercegovina|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s75.9
17ایران|이란fa73.3
18Rwanda|르완다rw69.192
19Brasil|브라질pt61.785
20République du Congo|콩고 공화국프랑스어61.5
21Éthiopie|에티오피아프랑스어61
22ليبيا|리비아ar60.3
23Botswana|보츠와나영어64.023
24Madagasikara|마다가스카르mg63.6
25Malaŵi|말라위ny63.5
26Eswatini|에스와티니영어63.1
27Gabon|가봉프랑스어62.4
28São Tomé e Príncipe|상투메 프린시페pt62.3
29Україна|우크라이나uk110.003
30اليمن|예멘ar116.2
31Oman|오만영어11.3
32科特迪瓦|코트디부아르중국어11.622
33الأردن|요르단ar56.3
34Namibia|나미비아영어55.7
35Црна Гора|몬테네그로sr52.653
36پاکِستان|파키스탄ur52.6
37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조지아ka52.5
38ລາວ|라오스lo52.16
39Lesotho|레소토영어51.6
40الجزائر|알제리ar50.2
41မြန်မာ|미얀마my50.4
41Северна Македонија|북마케도니아mk50.4
42Moldova|몰도바ro52.9
43Беларусь|벨라루스ru39.2
44Guinée|기니프랑스어38.9
45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콩고 민주 공화국프랑스어38.64
46Azərbaycan|아제르바이잔az38.131
47El Salvador|엘살바도르es28.4
48Kenya|케냐sw29.264
49Costa Rica|코스타리카es37.077
50កម្ពុជា|코모로km37.1
50नेपाल|네팔ne37.18
51Moçambique|모잠비크pt36.9
52Chile|칠레es36.846
53المغرب|모로코ar36.565
54Uruguay|우루과이es30.296
55Mauritius|모리셔스영어29.884
56Кыргызстан|키르기스스탄ky40.977
57Magyarország|헝가리hu40.242
58Nigeria|나이지리아영어47.2
59تونس|튀니지ar46.905
60العراق|이라크ar42.3
61Honduras|온두라스es42.2
62مصر|이집트ar41.832
63Zambia|잠비아영어32
64Србија|세르비아sr41.138
65Gambia|감비아영어41.2
66Vanuatu|바누아투비슐라마어18.3
67Mali|말리프랑스어32.7
68Uganda|우간다영어35.235
69Perú|페루es34.835
70Eesti|에스토니아et34.692
71Հայաստան|아르메니아hy33.7
72Polska|폴란드pl33.761
73Россия|러시아ru33.202
74Lietuva|리투아니아lt32.87
75Slovensko|슬로바키아sk32.051
76España|스페인es28.16
77Angola|적도 기니pt31.8
78Ελλάδα|그리스el31.128
79Barbados|바베이도스영어31.5
80România|루마니아ro32.271
81Latvija|라트비아lv35.49
82République centrafricaine|중앙 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어35.4
83Colombia|콜롬비아es44.531
84Oʻzbekiston|우즈베키스탄uz44.4
85Қазақстан|카자흐스탄kk43.854
86Paraguay|파라과이es43.7
87Монгол|몽골mn42.98
88Jamaica|자메이카영어41
88Burundi|부룬디rn41
89France|프랑스프랑스어19.935
90Slovenija|슬로베니아sl19.919
91加拿大|캐나다중국어20.676
92België|벨기에nl20.608
93Australia|호주영어20.059
94বাংলাদেশ|방글라데시bn20.107
95México|멕시코es20.3
96香港|홍콩중국어18.191
97Panamá|파나마es19.21
98Pilipinas|필리핀tl19.552
99Luxemburg|룩셈부르크de18.316
100Papua New Guinea|파푸아뉴기니영어18
101Portugal|포르투갈pt18.615
102Nicaragua|니카라과es18.725
103Bolivia|볼리비아es18.9
104United Kingdom|영국영어17.659
105Ecuador|에콰도르es17.5
105Fiji|피지영어17.5
106Guiné-Bissau|기니비사우pt17.2
107Österreich|오스트리아de17.063
108United States|미국영어16.882
109Deutschland|독일de16.381
110Κύπρος|키프로스el20.6
111新加坡|싱가포르중국어15.986
112Danmark|덴마크da15.785
113Cameroun|카메룬프랑스어19
114Việt Nam|베트남vi14.839
115Nederland|네덜란드nl14.973
116中国|중국중국어13.1
117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아랍 에미리트ar13
118대한민국한국어12.515
119ישראל|이스라엘he12.384
120Malta|몰타몰타어11.062
121Togo|토고프랑스어10.95
122Sverige|스웨덴sv29.198
123ไทย|태국th10.219
124Niger|니제르프랑스어9.77
125臺灣|대만중국어9.399
126Malaysia|말레이시아ms9.075
126日本|일본일본어9.071
127Ireland|아일랜드영어8.602
128الكويت|쿠웨이트ar8.6
129Schweiz|스위스de8.518
130Dominicana|도미니카 공화국es27.2
131Belize|벨리즈영어27.8
132Italia|이탈리아it26.451
133Guatemala|과테말라es26.3
133Cabo Verde|카보베르데pt26.3
133Burkina Faso|부르키나파소프랑스어26.3
134Hrvatska|크로아티아hr25.5
135Tanzania|탄자니아sw25.132
136Shqipëria|알바니아sq25.6
137България|불가리아bg24.6
138السعودية|사우디 아라비아ar24.603
139Chad|차드영어23.34
140भारत|인도hi22.58
141Česko|체코cs22.2
141البحرين|바레인ar22.2
142New Zealand|뉴질랜드영어22.441
143Indonesia|인도네시아id21.727
144Suomi|핀란드fi21.629
145Ísland|아이슬란드is21.525
146Trinidad y Tobago|트리니다드 토바고es21.98
147قطر|카타르ar13.591
148Norge|노르웨이no13.542
149Guyana|가이아나영어-3.3



2022년 행키의 연간 경제고통지수(Hanke's Annual Misery Index)에 따르면,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이 매우 높은 경제고통지수를 기록하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한민국은 118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

4. 대한민국의 경제고통지수

경제고통지수에서 파생된 '''서민경제고통지수''', '''청년경제고통지수''' 등의 지표도 있다. 특히 청년경제고통지수는 경제고통지수의 4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추석 직전 경제고통지수는 3.9%였지만 2016년에는 4.5%, 2017년에는 6.2%로 상승했다. 서민경제고통지수(생활물가상승률+체감실업률)는 2015년 11.0%, 2016년 10.5%, 2017년 14.9%였다. 청년경제고통지수(청년물가상승률+청년체감실업률)는 2015년 22.5%, 2016년 22.3%, 2017년 24.9%를 기록했다.[13]

문재인 정부 시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물가 상승을 초래하여 경제고통지수를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4][15] (하위 섹션에서 해당 내용이 이어서 계속된다.)

4. 1. 역대 정부별 경제고통지수 (참고: 미국)

미국의 경우, 역대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경제고통지수는 경제 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다음은 미국의 역대 정부별 경제고통지수를 나타낸 표이다.[2] 이 자료는 한국의 역대 정부별 경제 상황을 비교 분석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지수 = 실업률 + 인플레이션율 (낮을수록 좋음)'''
대통령기간평균최저최고시작종료변화
해리 트루먼1948–19527.883.45 – 1952년 12월13.63 – 1948년 1월13.633.45-10.18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1953–19609.262.97 – 1953년 7월10.98 – 1958년 4월3.289.96+5.68
존 F. 케네디1961–19637.146.40 – 1962년 7월8.38 – 1961년 7월8.316.82-1.49
린든 B. 존슨1963–19686.775.70 – 1965년 11월8.19 – 1968년 7월7.028.12+1.10
리처드 닉슨1969–197410.577.80 – 1969년 1월17.01 – 1974년 7월7.8017.01+9.21
제럴드 포드1974–197616.0012.66 – 1976년 12월19.90 – 1975년 1월16.3612.66-3.70
지미 카터1977–198016.2612.60 – 1978년 4월21.98 – 1980년 6월12.7219.72+7.00
로널드 레이건1981–198812.197.70 – 1986년 12월19.33 – 1981년 1월19.339.72-9.61
조지 H. W. 부시1989–199210.689.64 – 1989년 9월14.47 – 1990년 11월10.0710.30+0.23
빌 클린턴1993–20007.805.74 – 1998년 4월10.56 – 1993년 1월10.567.29-3.27
조지 W. 부시2001–20088.115.71 – 2006년 10월11.47 – 2008년 8월7.937.39-0.54
버락 오바마2009–20168.835.06 – 2015년 9월12.87 – 2011년 9월7.836.77-1.06
도널드 트럼프2017–20206.915.21 – 2019년 9월15.03 – 2020년 4월7.308.06+0.76
조 바이든2021–202310.166.79 – 2024년 2월11.29 – 2021년 6월7.706.79-0.91


4. 2. 문재인 정부 시기 경제고통지수 논란

문재인 정부 시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물가 상승을 초래하여 경제고통지수를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4][15] 특히 청년층이 주로 소비하는 상품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청년경제고통지수가 급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8년 3월 청년 경제고통지수는 25.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공약에 따른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은 고용의 경직성을 강화시켜 알바생과 고용시장에 진입하려는 청년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14][15]

5. 경제고통지수와 사회 현상

경제고통지수는 단순한 경제 지표를 넘어 사회 현상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5. 1. 경제고통지수와 범죄

일부 경제학자, 예를 들어 후이 후이 린은 경제고통지수의 구성 요소가 범죄율을 어느 정도까지 증가시킨다고 주장한다. 1960년부터 2005년까지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제고통지수와 범죄율이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경제고통지수가 범죄율보다 1년 정도 앞선다는 것을 발견했다.[10] 실제로 상관관계가 매우 강하여 이 두 가지는 공적분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실업률이나 인플레이션율 단독의 상관관계보다 더 강하다.

6. 경제고통지수에 대한 비판과 한계

2001년 유럽과 미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업이 인플레이션보다 불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 이는 기본적인 경제고통지수가 실업률로 인한 불행을 과소 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논문의 추정치에 따르면, 사람들은 고용률 1%p 증가와 인플레이션율 1.7%p 증가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

참조

[1] 웹사이트 The US Misery Index http://inflationdata[...]
[2] 웹사이트 US Misery Index by President http://www.miseryind[...]
[3] 뉴스 Reagan Vs. Clinton: Who's The Economic Champ? http://www.businessw[...] 1999-02-22
[4] 웹사이트 Misery in MENA http://www.cato.org/[...] Cato Institute: appeared in Globe Asia 2011-03
[5] 웹사이트 Measuring Misery around the World http://www.cato.org/[...] Cato Institute: appeared in Globe Asia 2014-05
[6] 서적 Capital as Power: A Study of Order and Creorder http://bnarchives.yo[...] Routledge
[7] 웹사이트 Hanke's 2020 Misery Index: Who's Miserable and Who's Happy? https://www.national[...] 2021-04-14
[8] 웹사이트 Hanke’s 2022 Misery Index https://www.national[...] 2023-05-18
[9] 간행물 Preferences over Inflation and Unemployment: Evidence from Surveys of Happiness http://www.people.hb[...]
[10] 간행물 New evidence from the misery index in the crime function https://ideas.repec.[...]
[11] 뉴스 The Brookings Institution’s Arthur Okun – Father of the “Misery Index” https://www.brooking[...]
[12] 뉴스 These Are the World’s Most Miserable Economies https://www.bloomber[...]
[13] 뉴스 韓 경제고통지수 상승…생활물가 안정ㆍ가계소득 확대ㆍ일자리 창출력 회복 시급 http://news.heraldco[...] 2017-09-29
[14] 뉴스 ‘안 오른게 없네’ 최저임금發 물가쇼크에 청년·서민 신음 http://www.asiatoday[...]
[15] 뉴스 최저임금 부담에… 가격 이만큼 뛴다 http://news.hankyung[...] 2018-07-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