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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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계량경제사는 역사적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경제 이론, 통계적 방법, 계량경제학적 기법을 적용하는 학문 분야이다. 1958년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의 저작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탠리 레이터가 1960년에 '계량경제사'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더글러스 노스와 로버트 윌리엄 포겔은 이 분야의 선구자로, 199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계량경제사는 노예 제도, 운송,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신고전 경제학의 가정에 대한 비판과 오스트리아 학파의 반대 등 방법론적 논쟁에 직면해 있다. 역사역학과는 유사한 목표를 공유하지만, 사용되는 방법론과 모델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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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언어를 통해 심미적 효과를 추구하며 다양한 형식과 사조를 보이고, 저작권 및 감상과 비평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예술 분야이다.
계량경제사 | |
---|---|
개요 | |
분야 | 경제사, 계량경제학 |
학문적 맥락 | 경제학, 역사학 |
방법론 | 계량경제학, 통계학, 경제 이론 |
주요 인물 | 로버트 포겔 더글러스 노스 클라우디아 골딘 앙구스 매디슨 |
상세 내용 | |
정의 | 역사 연구에 계량경제학 및 기타 공식적인 방법론을 적용하는 학문 분야 |
목표 | 역사적 사건 및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과거의 경제적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 |
특징 | 경제 이론, 계량 경제학, 통계학을 활용 가설 검증 및 인과 관계 추론에 중점 과거 데이터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수행 |
역사 | 1960년대에 발전, "새로운 경제사"라고도 불림 |
방법 | 통계적 방법 수학적 모델 계량경제학적 도구 |
응용 분야 | 경제 성장 소득 불평등 생산성 제도 인구 노예제 |
관련 학문 분야 | 경제사 계량경제학 역사학 |
참고 문헌 | |
주요 저서 | "The New Economic History. Its Findings and Methods" - 로버트 포겔 (1966) "Handbook of Cliometrics" (2016) "The Long Economic and Political Shadow of History, Volume 1" (2017) |
관련 학회 및 저널 | |
학회 | 계량경제학회 |
저널 | Journal of Economic History |
2. 역사
계량경제사는 1958년 미국 경제학자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가 쓴 ''남북 전쟁 이전 남부의 노예 경제학''에서 시작되었다.[4][7] 이 책은 노예제도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남북 전쟁이 없었다면 노예 제도가 종식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960년 수학적 경제학자 스탠리 레이터가 '계량경제사'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8] 더글러스 노스와 윌리엄 파커가 ''경제사 저널''의 편집자가 되면서 널리 알려졌고, 퍼듀 대학교에서 시작된 계량경제학 회의는 현재까지 매년 다른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교수였던 노스는 1993년 로버트 윌리엄 포겔과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는데, 포겔은 현대 계량경제사 및 신역사학의 아버지로 묘사되기도 한다.[9][10] 포겔은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기 위해 신중한 실증 연구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 경제사 혁명은 196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운송사,[13] 노예 제도,[4] 농업 등이었다. 클라우디아 골딘은 계량경제 혁명의 성공으로 역사학과에서 경제 사학자들이 사라지는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15]
1990년대 후반 이후 '신 경제사'가 부활했다.[5][6] 주요 경제학 저널에 게재되는 경제사 논문 수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증가했으며, 2004~2014년 기간 동안 ''미국 경제 리뷰'' 논문의 6.6%와 ''분기별 경제 저널'' 논문의 10.8%를 차지했다.[6] 오늘날 계량경제학적 접근 방식은 ''경제사 저널'', ''경제사 탐구'', ''유럽 경제사 리뷰'', ''계량경제학''을 포함한 여러 저널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2. 1. 미국의 계량경제사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는 1958년에 ''남북 전쟁 이전 남부의 노예 경제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계량경제사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통계 데이터를 통해 노예제도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노예 소유주에게 수익성이 높았기 때문에 미국 남북 전쟁이 없었다면 노예 제도가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4][7]1960년 스탠리 레이터는 역사의 뮤즈인 클리오에서 '계량경제사'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8] 더글러스 노스와 윌리엄 파커가 1960년에 ''경제사 저널''의 편집자가 되면서 계량경제학은 널리 알려졌다. 퍼듀 대학교에서 시작된 계량경제학 회의는 현재까지 매년 다른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교수였던 노스는 1993년 노벨 경제학상을 로버트 윌리엄 포겔과 함께 수상했다. 포겔은 현대 계량경제사 및 신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9][10] 이들은 경제사 연구를 새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스웨덴 왕립 과학원은 "신 경제사" 또는 계량경제학 분야의 선구자라고 언급했다.[9] 포겔과 노스는 노예 제도, 철도, 해운, 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현대 경제학의 이론 및 통계적 방법을 적용하여 상을 받았다. 특히 노스는 조직 변화가 기술 변화보다 생산성 향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 1968년 해운 관련 논문으로 주목받았다.[9][11][12] 포겔은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기 위해 신중한 실증 연구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 경제사 혁명은 196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운송사,[13] 노예 제도,[4] 농업 등이었다. 초기에는 역사학자나 경제 모델링, 통계 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경제학자들의 반발도 있었다.[14] 클라우디아 골딘은 계량경제 혁명의 성공으로 인해 역사학과에서 경제 사학자들이 사라지는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경제 사학자들이 경제학자들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서 다른 경제학자들과 유사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5]
2. 2. 계량경제사의 확산
계량경제학은 1970년대에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리하르트 H. 틸리에 의해 독일에 도입되었다.[16] 1983년에는 계량경제학 연구를 장려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인 계량경제학회가 설립되었다.2. 3. 계량경제학회
계량경제학회는 1983년에 계량경제학 연구를 장려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16]3. 주요 연구 분야
1958년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가 ''남북 전쟁 이전 남부의 노예 경제학''을 출간하면서 계량경제사가 시작되었다. 1960년 스탠리 레이터가 '계량경제사'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고, 더글러스 노스와 윌리엄 파커가 ''경제사 저널'' 편집자가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퍼듀 대학교에서 시작된 계량경제학 회의는 현재까지 매년 다른 장소에서 개최된다.
199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윌리엄 포겔과 더글러스 노스는 경제사 연구를 갱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스는 1968년 해운 논문에서 조직 변화가 기술 변화보다 생산성 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12]
1960년대 중반 시작된 신 경제사 혁명은 운송사,[13] 농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 클라우디아 골딘은 계량경제 혁명이 역사학과에서 경제 사학자들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15]
1983년 계량경제학회가 설립되었고, 1990년대 후반 이후 '신 경제사'가 부활하며,[5][6] 오늘날 계량경제학적 접근은 여러 저널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3. 1. 노예 제도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는 1958년에 출간한 ''남북 전쟁 이전 남부의 노예 경제학''에서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노예 제도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노예 소유주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미국 남북 전쟁이 없었다면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4][7]로버트 윌리엄 포겔은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기 위해 신중한 실증 연구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노예 제도에 대한 연구는 신 경제사 혁명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였다.[4][13]
4. 비판과 논쟁
계량경제사는 1958년 미국 경제학자 알프레드 H. 콘래드와 존 R. 마이어의 저서 ''남북 전쟁 이전 남부의 노예 경제학''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예제도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노예 소유주에게 매우 수익성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남북 전쟁이 없었다면 노예 제도가 종식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4][7]
1960년대 중반, 신 경제사 혁명이 시작되면서 운송사,[13] 노예 제도,[4] 농업 등이 주요 관심 분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분야는 많은 기존 경제 사학자들이 역사학자이거나 경제 모델링 또는 통계 기법과 거의 관련이 없는 경제학자였기 때문에 저항에 직면했다.[14] 계량경제학은 날카로운 비판을 받아왔으며, 주요 비판점, 방법론적 논쟁, 그리고 오스트리아 학파의 비판은 하위 섹션에서 상세히 다룬다.
4. 1.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의존
프란체스코 볼디초니는 계량경제학이 신고전 경제학의 법칙이 항상 인간 활동에 적용된다는 잘못된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이러한 법칙이 잘 발달된 시장에서 작동하는 합리적 선택 모형과 극대화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대 시대의 자본주의 서방 국가를 제외한 다른 경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대신 볼디초니는 경제 작동 방식이 각 사회와 시대에 특정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17]반면 클로드 디볼트(2016)는 계량경제학이 경제사학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18] 그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경제 이론과 새로운 데이터, 역사적 및 통계적 방법의 결합이 문제를 정확하게 공식화하고, 공리로부터 결론을 도출하며, 복잡한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믿는다. 즉, 역사적 ''이해''(verstehen)에서 경제적 ''설명''(erklären)으로, 혹은 더 나아가 사회 과학의 통합적 접근 방식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혼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적용 수준에서 계량경제학은 변수를 측정하고 매개변수를 추정하는 데 받아들여진다.[19]
조셉 T. 살레르노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에서 계량경제학을 비판하며, 대신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방법을 옹호한다.[20] 살레르노는 머레이 N. 로스바드의 저서 ''미국 통화 및 은행의 역사''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로스바드의 관점에서 경제 법칙은 반복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데 의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법칙의 타당성, 더 정확히는 그 진실성은 인간 행위의 보편적인 경험에 기반한 학문인 실천론을 통해 확실하게 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 역사적 에피소드의 경험보다 논리적으로 앞선다. ... [따라서] 경제 이론은 ''선험적'' 과학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새로운 [계량경제학적] 경제사학자들은 역사를 경제 이론이 지속적으로 시험되는 실험실로 본다... 일반적으로 정책 및 제도의 변화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는가?'라는 질문은 계량경제학 문헌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에 답하는 데 필요한 증거가 인간의 동기에 관한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측정 가능하거나 정량화 가능한 차원이 없기 때문이다."[21]
4. 2. 오스트리아 학파의 비판
조셉 T. 살레르노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에서 계량경제학을 비판하며,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방법을 옹호한다.[20] 살레르노는 머레이 N. 로스바드의 저서 ''미국 통화 및 은행의 역사''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로스바드에 따르면, 경제 법칙은 반복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법칙들은 인간 행위의 보편적인 경험에 기반한 학문인 실천론을 통해 그 타당성이 확실하게 정립되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 역사적 사건의 경험보다 논리적으로 앞선다. 따라서 경제 이론은 ''선험적'' 과학이다.
반면, 새로운 [계량경제학적] 경제사학자들은 역사를 경제 이론이 지속적으로 시험되는 실험실로 간주한다. 일반적으로 정책 및 제도의 변화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는가?'라는 질문은 계량경제학 문헌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에 답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가 인간의 동기에 관한 것이고, 본질적으로 주관적이며 측정 가능하거나 정량화 가능한 차원이 없기 때문이다.[21]
4. 3. 방법론적 논쟁
클라우디아 골딘은 계량경제 혁명의 성공이 의도치 않은 결과로 역사학과에서 경제 사학자들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경제 사학자들이 경제학자들과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경제학자들과 더 유사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골딘은 "신 경제 사학자들은 반대편을 소멸시켰다"라고 표현했다.[15] 역사학과와 경영대학원에는 소수의 경제 사학자들만 남게 되었다.프란체스코 볼디초니는 계량경제학이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법칙이 항상 인간 활동에 적용된다는 잘못된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법칙이 잘 발달된 시장에서 작동하는 합리적 선택 모형과 극대화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대 시대의 자본주의 서방 국가를 제외한 다른 경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대신 볼디초니는 경제의 작동 방식이 각 사회와 시대에 특정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17]
반면 클로드 디볼트는 계량경제학이 경제사학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18] 그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경제 이론과 새로운 데이터, 역사적 및 통계적 방법의 결합이 문제를 정확하게 공식화하고, 공리로부터 결론을 도출하며, 복잡한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보았다. 즉, 역사적 ''이해''(verstehen)에서 경제적 ''설명''(erklären)으로, 혹은 더 나아가 사회 과학의 통합적 접근 방식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혼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용 수준에서 계량경제학은 변수를 측정하고 매개변수를 추정하는 데 받아들여진다.[19]
조셉 T. 살레르노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에서 계량경제학을 비판하며, 대신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방법을 옹호한다.[20] 살레르노는 머레이 N. 로스바드의 저서 ''미국 통화 및 은행의 역사''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스바드의 관점에서 경제 법칙은 반복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데 의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법칙의 타당성, 더 정확히는 그 진실성은 인간 행위의 보편적인 경험에 기반한 학문인 실천론을 통해 확실하게 확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 역사적 에피소드의 경험보다 논리적으로 앞선다. ... 따라서 경제 이론은 ''선험적'' 과학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새로운 [계량경제학적] 경제사학자들은 역사를 경제 이론이 지속적으로 시험되는 실험실로 본다... 일반적으로 정책 및 제도의 변화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는가?'라는 질문은 계량경제학 문헌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에 답하는 데 필요한 증거가 인간의 동기에 관한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측정 가능하거나 정량화 가능한 차원이 없기 때문이다."[21]
5. 역사역학(Cliodynamics)과의 비교
계량경제학과 역사역학은 역사적 원리를 검증하기 위해 계량적 도구와 역사적 데이터를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다. 두 분야 모두 많은 양의 역사적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방법론과 관심 분야에서 차이를 보인다. 역사역학은 자연 과학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생태학적, 생물학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계량경제학은 이러한 요소들을 덜 고려한다.[22]
5. 1. 공통점
역사역학은 일반적인 역사적 원리를 검증하기 위해 계량적 도구와 역사적 데이터를 사용하는 과학적 목표를 공유한다.[22] 두 분야 모두 방대한 표본에 걸쳐 많은 양의 역사적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노력한다.[22]5. 2. 차이점
역사역학은 자연 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미분 방정식 모델, 멱법칙 관계, 에이전트 기반 모델과 같은 자연 과학의 지배적인 방법을 자주 사용한다. 진화 게임 이론과 사회 네트워크 분석 역시 역사역학자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계량경제학자들은 덜 사용한다. 또한 역사역학자들은 생태학적 맥락 및 생물학적 결정 요인과 관련된 요소를 모델에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22]6. 주요 학술지
오늘날 계량경제학적 접근 방식은 다음의 여러 학술지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경제사 저널(The Journal of Economic History)[6]
- 경제사 탐구(Explorations in Economic History)[6]
- 유럽 경제사 리뷰(European Review of Economic History)[6]
- 계량경제학(Cliometrica)[6]
참조
[1]
학술지
The New Economic History. Its Findings and Methods
1966-12
[2]
학술지
Economic History and Economic Theory: The New Economic History in America
[3]
서적
Handbook of Cliometrics
https://web.archive.[...]
Springer
2015-09-30
[4]
뉴스
Remembering the Father of Transportation Economics
https://economix.blo[...]
The New York Times
2009-10-27
[5]
웹사이트
The Long Economic and Political Shadow of History, Volum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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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6]
학술지
Economics and the Modern Economic Historian
http://www.nber.org/[...]
2015
[7]
학술지
The Economics of Slavery in the Ante Bellum South
[8]
학술지
Cliometrics and the Nobel
http://nrs.harvard.e[...]
1995-03
[9]
간행물
The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 1993, Press Release
http://nobelprize.or[...]
2003-10-12
[10]
학술지
A cliometric counterfactual: what if there had been neither Fogel nor North?
http://www.beta-umr7[...]
2017-10-28
[11]
학술지
A Cliometric Counterfactual: What if There Had Been Neither Fogel nor North?
http://econpapers.re[...]
2017-01-01
[12]
학술지
Sources of Productivity Change in Ocean Shipping, 1600-1850
[13]
서적
Railroads and American Economic Growth: Essays in Econometr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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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4]
학술지
Cliometrics and the Nobel
http://nrs.harvard.e[...]
1995-03
[15]
학술지
Cliometrics and the Nobel
http://nrs.harvard.e[...]
1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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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Verleihung des Helmut-Schmidt-Preises 2009 an Richard Hugh Tilly
https://web.archive.[...]
2013-06-22
[17]
서적
The Poverty of Clio: Resurrecting Economic History
Princeton University Press
[18]
학술지
Cliometrica after 10 years: definition and principles of cliometric research
[19]
학술지
Where Are We Now in Cliometrics? Kliometrie: wo stehen wir heute?
[20]
서적
A History of Money and Banking in the United States: The Colonial Era to World War II
Ludwig von Mises Institute
[21]
서적
History of Money and Banking in the United States: The Colonial Era to World War II
https://cdn.mises.or[...]
Mises Institute
[22]
학술지
The Evolution of Economic History since 1950: From Cliometrics to Cliodynamics
2015
[23]
서적
日本近世史研究事典
東京堂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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