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히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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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히데미(일본어: 今 日出海, 1903년 11월 6일 ~ 1984년 7월 30일)는 일본의 쇼와 시대에 활동한 문학평론가, 수필가입니다.
생애 및 경력:

• 1903년 11월 6일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 태어났습니다.
• 1918년 도쿄로 이주하여 1928년 도쿄 제국대학 프랑스어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 졸업 후에는 《작품》(作品) 등 잡지의 동인으로 참여하고 《문학계》에 합류하였습니다.
• 1935년 최승희를 주연으로 한 영화 《반도의 무희》(半島の舞姫)를 제작했습니다.
• 1939년 메이지 대학 교수로 근무하다가 1941년 11월 징집되어 필리핀에서 육군 보도반원으로 복무했습니다.
• 전후에 문부성에서 근무하였습니다.
• 1950년 단편소설 《천황의 모자》(天皇の帽子)로 23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습니다.
• 1968년부터 1972년까지 문부성에서 초대 문화청 장관을 지냈습니다.
• 1984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뇌경색으로 사망하였습니다.

• 문학 평론 및 수필: 곤 히데미는 문학 평론가이자 수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 영화 제작: 1935년에는 한국의 무용가 최승희를 주연으로 한 영화 《반도의 무희》를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최승희의 자전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 소설: 1950년에는 단편 소설 《천황의 모자》를 발표하여 제23회 나오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소설은 '쇼와'의 '상징천황'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문화 행정: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일본 문화청의 초대 장관을 역임하며 문화 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