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퇴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구스타프 퇴니는 1970년대 초 3개의 올림픽 메달과 4번의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스키 선수이다. 그는 기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1970년대 초반 월드컵에서 4번의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1970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74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1980년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알베르토 톰바의 개인 코치를 맡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이탈리아의 남자 알파인 스키 선수 - 알베르토 톰바
알베르토 톰바는 올림픽 금메달과 월드컵 통산 50승,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알파인 스키 선수로, "톰바 라 봄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이탈리아의 남자 알파인 스키 선수 - 피에로 그로스
피에로 그로스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알파인 스키 선수로, 1976년 동계 올림픽 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월드컵에서 12번 우승했으며, 은퇴 후 기초자치단체장과 스키 해설가로 활동했다. - 1972년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참가 선수 - 로지 미터마이어
로지 미터마이어는 서독의 알파인 스키 선수로,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 활강과 회전 금메달, 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하여 '골드 로지'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1976년 월드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은퇴 후에는 자선 재단 설립, 텔레비전 해설가 및 저술 활동을 했다. - 1972년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참가 선수 - 아네마리 모저프뢸
아네마리 모저프뢸은 오스트리아의 은퇴한 알파인 스키 선수로, 1970년대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 6번의 종합 우승과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 활강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월드컵 통산 62승을 기록했다. -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 출신 - 알렉스 슈바처
이탈리아의 경보 선수 알렉스 슈바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0km 경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도핑 논란으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은퇴 후 미디어 활동을 했다. -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 출신 - 이렌 갈터
이탈리아의 배우 이렌 갈터는 1950년대 초 "이상적인 여자친구"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영화 《로마 11시》로 데뷔하여 《이 편지를 읽을 때》, 《천국은 예약이 안 된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다가 사업가와 결혼 후 은퇴했다.
구스타프 퇴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전체 이름 | Gustav Thöni |
출생일 | 1951년 2월 28일 |
출생지 | 스텔비오 트라포이, 남티롤, 이탈리아 |
신장 | 173 cm |
클럽 | 피암메 잘레 |
월드컵 데뷔 | 1969년 12월 11일 (18세) |
은퇴 | 1980년 3월 (29세) |
경력 | |
종목 | 대회전, 회전, 활강, 알파인 스키 복합 |
올림픽 출전 | 3회 (1972년 동계 올림픽, 1976년 동계 올림픽, 1980년 동계 올림픽) |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 | 6회 (1970년 FIS 알파인 스키 세계 선수권 대회–1980년 동계 올림픽) (올림픽 3회 포함) |
월드컵 시즌 | 11회 (1970년 알파인 스키 월드컵–1980년 알파인 스키 월드컵) |
월드컵 우승 | 24회 |
월드컵 포디움 | 69회 |
월드컵 종합 우승 | 4회 (1971년 알파인 스키 월드컵–1973년 알파인 스키 월드컵, 1975년 알파인 스키 월드컵) |
월드컵 타이틀 | 5회 (대회전 3회, 회전 2회) |
올림픽 메달 | |
금메달 | 1개 |
은메달 | 2개 |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 | |
금메달 | 5개 |
은메달 | 2개 |
월드컵 포디움 | |
회전 | 금8 / 은15 / 동9 |
대회전 | 금11 / 은7 / 동8 |
활강 | 금0 / 은1 / 동1 |
복합 | 금4 / 은2 / 동2 |
평행 | 금1 / 은0 / 동0 |
국제 알파인 스키 대회 | |
올림픽 게임 | 금1 / 은2 / 동0 |
세계 선수권 대회 | 금5 / 은2 / 동0 |
올림픽 게임 상세 정보 | |
1972년 삿포로 | 대회전 금메달 |
1972년 삿포로 | 회전 은메달 |
1976년 인스브루크 | 회전 은메달 |
세계 선수권 대회 상세 정보 | |
1972년 삿포로 | 복합 금메달 |
1972년 삿포로 | 대회전 금메달 |
1972년 삿포로 | 회전 은메달 |
1974년 장크트모리츠 | 대회전 금메달 |
1974년 장크트모리츠 | 회전 금메달 |
1976년 인스브루크 | 복합 금메달 |
1976년 인스브루크 | 회전 은메달 |
2. 선수 경력
구스타프 퇴니는 이탈리아 스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70년대 초, 그는 기술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세계 알파인 스키 무대를 장악했다.
퇴니는 1970년대 초 기술 종목(슬라롬 및 자이언트 슬라롬)에서 압도적인 선수였다. 1968년 12월 12일, 발 디제르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시즌 첫 경기인 1969년 12월, 프랑스 발 디제르에서 열린 자이언트 슬라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972년과 1976년 올림픽에서 획득한 알파인 복합 종목의 금메달은 당시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었지만, FIS 알파인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 타이틀로 인정받았다.
그의 마지막 자이언트 슬라롬 우승은 1976년 1월이었고,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1977년 1월 하넨캄, 키츠뷔엘에서 열린 복합 경기였다. 마지막 포디움 기록은 1979년 2월 스웨덴, 오레 스키장에서 열린 슬라롬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다.[7]
2. 1. 초기 경력
스텔비오 고개 북쪽 경사면에 위치한 남티롤 지방 스틸프스 자치구 트라포이 마을에서 태어난 퇴니는 스키 강사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사촌 롤란드 퇴니와 함께 스키 선수로 성장했다.[9] 1968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고,[9] 1969년 12월 11일 프랑스 발 디제르에서 열린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전에서 데뷔하여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선수 경력의 시작을 알렸다.[9]1970 시즌에는 회전에서 1승, 대회전에서 2승을 추가하며 종합 3위를 기록, 신인으로서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9]
2. 2. 전성기 (1970년대)
퇴니는 1970-1971 시즌, 월드컵 대회전 종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월드컵 종합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9] 1972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에서 그는 활강 13위, 대회전 금메달, 회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회전에서는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초아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올림픽 종목은 아니었던 알파인 복합(활강과 회전의 합산 점수)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선수권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9] 1972-1973 시즌에도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고, 회전 종목 타이틀도 획득했다.[9]1974년 FIS 알파인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에서는 대회전과 회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4][5][6] 월드컵에서는 회전 종목 타이틀을 방어했다. 퇴니는 기술 종목뿐만 아니라 활강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1975년 1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의 하넨캄 레이스에서 당시 최고의 활강 선수였던 프란츠 클라머에게 불과 0.01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1974-1975 시즌, 퇴니는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9]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는 활강 26위, 대회전 4위, 회전 은메달을 획득했다.[9]
2. 3. 후기 경력 및 은퇴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 퇴니는 활강 26위, 대회전 4위, 회전 은메달을 획득했다.[9] 그러나 이후로는 1970년대 전반과 같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1975-76 시즌에는 종합 3위, 1976-77 시즌 종합 6위, 1977-78 시즌 종합 26위, 1978-79 시즌 종합 9위, 1979-80 시즌 종합 51위를 기록했다.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 회전에서 8위를 기록했고,[9]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월드컵 통산 24승(2위 25회, 3위 20회), 종합 우승 4회는 마르크 지라르델리의 5회에 이어 피르민 추르브리겐, 헤르만 마이어와 함께 역대 2위에 해당한다.[9]
은퇴 후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특히 알베르토 톰바의 개인 트레이너를 9년간 맡아 그의 영광을 뒷받침했다.[8] 또한, 부모가 경영하던 ''Hotel Bella Vista''를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9]
3. 은퇴 이후
선수 은퇴 후, 퇴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알베르토 톰바의 개인 코치를 맡아 그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동시에 남자 국가대표팀 기술 이사, 1999년까지 남녀 국가대표팀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다.[8]
또한, 부모님이 운영하던 ''Hotel Bella Vista''를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다.
4. 수상 기록
구스타프 퇴니는 1969년 12월 11일 발 디제르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하며 월드컵에 데뷔했다. 1970 시즌부터 1973 시즌까지 4시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1975 시즌에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970 시즌과 1971 시즌, 1972 시즌에는 대회전 종목 우승을, 1973 시즌과 1974 시즌에는 회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퇴니는 월드컵 통산 24승(2위 25회, 3위 20회)을 기록했으며, 종합 우승 4회는 마르크 지라르델리의 5회에 이어 피르민 추르브리겐, 헤르만 마이어와 함께 역대 2위이다.
4. 1. 올림픽
슬라롬실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