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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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저는 백제 시대의 인물로, 백제와 왜 간의 초기 외교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364년에는 미주류, 막고 등과 함께 왜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으며, 372년에는 칠지도를 비롯한 물품을 왜에 선물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쳤다. 그는 백제 제13대 왕 근초고왕의 대(對) 고구려 외교 정책을 지원하며, 왜와의 동맹을 강화하고 백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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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왕은 광개토왕의 맏아들로 즉위 후 연호를 사용하고 광개토대왕릉비 등을 건립하여 고구려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평양으로 천도하여 남진 정책을 추진하고 백제를 공격하여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다가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4세기 한국 사람 - 전지왕
전지왕은 백제의 제18대 국왕으로, 아신왕의 장남이었으나 왕위 계승 과정에서 내분을 겪고 왜의 지원을 받아 즉위하여 해씨 세력을 견제하고 왕권 강화에 힘썼으며 왜와의 외교 관계를 유지했다. - 일본에 거주한 한국인 -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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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영은 조선 후기의 의학자이자 개화 사상가로, 종두법 도입에 기여했지만 일제강점기에는 그의 업적이 식민지배 정당화에 이용되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며, 《우두신설》 등의 저서를 통해 의학 지식을 전파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 구저 (백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구저 |
| 원어명 | 久氐 |
| 직책 | 백제의 관리 |
| 군주 | 백제 근초고왕 |
| 군주 칭호 | 국왕 |
| 출생일 | 미상 |
| 출생지 | 미상 |
| 사망일 | 미상 |
| 사망지 | 미상 |
| 국적 | 백제 |
| 성별 | 남성 |
2. 생애
구저는 백제의 유력 가문 출신으로 추정되나, 초기 생애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364년 미주류, 막고 등과 함께 왜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으나 길을 잃고 탁순국에 도착했다가 백제로 돌아갔다. 366년 왜의 시마노 쓰쿠네가 탁순국에 오자 탁순왕이 이를 백제에 알렸고, 367년 미주류, 막고와 함께 신라 사신을 따라 왜로 갔다. 372년에는 칠지도를 비롯한 물품들을 왜에 선물하는 등 외교관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 1. 초기 활동
364년, 미주류(彌州流), 막고(莫古) 등과 함께 왜에 처음으로 사신으로 파견되었지만, 항로를 찾지 못하고 탁순국(卓淳國)에 도착한 뒤 백제로 돌아갔다.[1]366년, 왜로부터 시마노 쓰쿠네(斯摩宿禰)가 탁순국에 사신으로 오자 탁순왕은 이를 백제에 알렸으며, 367년이 되어서야 미주류, 막고와 함께 신라의 사신을 따라 왜로 갔다.[1] 이후 372년에 칠지도(七枝刀)를 비롯한 물품들을 왜에 선물하는 등 사신으로서 활발히 활동했다.[1]
2. 2. 왜와의 외교 활동
366년, 왜의 사신 시마노 쓰쿠네(斯摩宿禰)가 탁순국(卓淳國)에 도착하자, 탁순왕은 이를 백제에 알렸다.[1] 367년, 미주류(彌州流), 막고(莫古)와 함께 신라 사신을 따라 왜로 파견되었다.[1] 372년, 칠지도(七枝刀)를 비롯한 여러 물품들을 왜에 선물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했다.[1]2. 3. 신라와의 관계
근초고왕은 고구려의 남하에 대비하기 위해 일본에 사신을 보내 화친을 맺었다.[1] 이후 백제는 구저, 미주류, 막고를 일본에 보내 조공했는데, 이때 신라가 백제의 조공품을 훼손했다.[1] 이에 일본은 천웅장언을 신라에 파견하여 항의했다.[1]3. 역사적 의의
구저는 백제와 왜의 초기 외교 관계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외교 활동은 백제가 고구려의 압박에 맞서 왜와의 동맹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 국제 정세에서 백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칠지도 전달은 단순한 외교적 선물을 넘어, 백제의 발전된 기술력과 문화를 일본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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