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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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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효서는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여, 초기에는 역사와 사회 현실에 주목한 사실주의적 경향의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1990년대 이후 소설 문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유목민 작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폭넓은 문학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나가사키 파파》, 《별명의 달인》, 《아닌 계절》 등이 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중국, 일본,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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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글 이름구효서
한자 이름具孝書
로마자 표기Gu Hyo-seo
출생일1958년 9월 25일
출생지인천광역시
직업소설가
활동 기간1987년 -
작품 활동
데뷔 작품마디

2. 생애

구효서는 1958년 대한민국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로 등단했다.[2]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절(節)〉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6년 동안 30권이 넘는 장편 및 단편 소설과 소설집을 출간했다. 그의 문학적 스펙트럼은 매우 넓어 '유목민 작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데뷔 초기의 구효서 작품은 역사와 사회 현실에 주목한 리얼리즘적 경향을 띠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설 문학이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

단편 소설집으로는 《아침 왈칵 물결 무늬 풍뎅이》, 《도라지꽃 누이》, 《시계가 걸려 있었다》, 《밤이 아름다운 집》 등이 있으며, 장편 소설로는 《늪을 건너는 방법》, 《남자 오남이의 서(西)》, 《나의 목련 한 그루》, 《오남리 이야기》, 《악당 임꺽정》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인생은 흘러가고》, 《인생은 깊어지고》 등이 있다.

3. 작품 세계

구효서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유목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실험해왔다.[3] 1987년 등단 이후 26년 동안 30권이 넘는 장편 및 단편 소설과 소설집을 출간했다.

초기 작품은 역사와 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실주의적 경향을 보였다. 1990년대에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소설 ''라디오, 라디오''는 민속적인 삶과 전통적인 농업 사회를, 소설집 ''확성기와 저격수''는 정보 메커니즘 뒤에 숨겨진 폭력을 다루었다.[5]

소설집 ''그녀의 얇은 뺨''의 단편들은 창작과 문학 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우화적, 환상적인 구조를 띤다. 소설집 ''깡통 따개가 없는 마을''과 소설 ''낯선 여름''은 산업 사회 도시 생활의 허무함을,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를 연상시키는 소설 ''비밀의 문''은 역사와 종교를 다룬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3부작 ''정별'', ''묘별'', ''애별''을 출판하기도 했다.[6]

구효서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7]

3. 1. 초기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

구효서는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절(節)」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6] 그의 데뷔작인 "마디"는 한국 전쟁부터 광주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에서 여성의 고통을 다루었다.[4] 첫 번째 소설집 ''해는 다시 뜨는가''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현대사의 고통이 개인의 고통 속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보여준다.[4] 이처럼 구효서의 초기 작품은 역사와 사회 현실에 주목한 리얼리즘적 경향을 띠었다.

3. 2. 1990년대 중반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효서는 소설 문학이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6] 향수 어린 시선으로 민속적인 삶과 전통적인 농업 사회를 회상하는 소설 ''라디오, 라디오'' 외에도, 그의 두 번째 소설집인 ''확성기와 저격수''는 정보 메커니즘 뒤에 숨겨진 폭력을 드러낸다.[5]

그의 소설집 ''그녀의 얇은 뺨''에 수록된 단편들은 창작과 문학 제도에 대한 의미를 질문하는 우화적 또는 환상적인 구조로 두드러진다. 소설집 ''깡통 따개가 없는 마을''과 소설 ''낯선 여름''은 산업 사회의 도시 생활의 허무함을 다루고 있다.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를 연상시키는 ''비밀의 문''은 역사와 종교에 관한 소설이다. 그는 또한 사랑과 이별에 관한 3부작 ''정별'', ''묘별'', ''애별''을 출판했다.[6]

전기나 라디오가 없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구효서는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등을 돌리지 않고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작가로 묘사될 수 있다.[7]

그의 작품으로는 단편 소설집 『아침 왈칵 물결 무늬 풍뎅이』, 『도라지꽃 누이』, 『시계가 걸려 있었다』, 『밤이 아름다운 집』 등이 있으며, 장편 소설로는 『늪을 건너는 방법』, 『남자 오남이의 서(西)』, 『나의 목련 한 그루』, 『오남리 이야기』, 『악당 임꺽정』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인생은 흘러가고』, 『인생은 깊어지고』 등이 있다.

3. 3. 주요 작품 경향

구효서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그의 문학적 스타일은 매우 광범위하여 "유목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실험해왔다.[3]

초기 작품은 역사와 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실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데뷔작 "마디"는 한국 전쟁부터 광주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에서 여성의 고통을 다루었다. 첫 소설집 ''해는 다시 뜨는가''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현대사의 고통이 개인의 고통 속에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4]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효서는 문학 소설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소설 ''라디오, 라디오''는 민속적인 삶과 전통적인 농업 사회를 향수 어린 시선으로 회상하고, 소설집 ''확성기와 저격수''는 정보 메커니즘 뒤에 숨겨진 폭력을 드러낸다.[5]

소설집 ''그녀의 얇은 뺨''에 수록된 단편들은 창작과 문학 제도에 대한 의미를 질문하는 우화적 또는 환상적인 구조를 띤다. 소설집 ''깡통 따개가 없는 마을''과 소설 ''낯선 여름''은 산업 사회 도시 생활의 허무함을 다루고 있다.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를 연상시키는 소설 ''비밀의 문''은 역사와 종교에 관한 소설이다. 그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3부작 ''정별'', ''묘별'', ''애별''을 출판하기도 했다.[6]

구효서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등을 돌리지 않고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작가로 묘사될 수 있다.[7]

4. 작품 목록

구효서는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로 등단했다. 이후 소설, 산문집,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했다.

번역 출간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번호원제번역 제목출판사출판 연도
1몌별暗戀중국어중국 공인출판사2002년
2나가사키 파파일본 쿠온출판사2012년
3랩소디 인 베를린栢林 狂想曲중국어중국 역림출판사2014년
4옆에 앉아서 울어도 돼요?태국 아마린 출판사2023년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번호수상작상 이름연도
1깡통따개가 없는 마을한국일보문학상1994년
2소금가마니이효석문학상2005년
3명두황순원문학상2006년
4시계가 걸렸던 자리한무숙문학상2007년
5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허균문학작가상2007년
6나가사키 파파대산문학상2008년
7별명의 달인동인문학상2014년
8풍경소리이상문학상2017년
9아닌 계절이병주국제문학상2018년
10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황순원문학상2021년


4. 1. 단편집

번호제목출판사출판 연도
1노을은 다시 뜨는가도서출판 판1990년
2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세계사1993년
3깡통따개가 없는 마을세계사1995년
4도라지꽃 누님세계사1999년
5아침 깜짝 물결무늬 풍뎅이세계사2003년
6시계가 걸렸던 자리창비2005년
7저녁이 아름다운 집랜덤하우스중앙2009년
8별명의 달인문학동네2013년
9아닌 계절문학동네2017년
10웅어의 맛문학사상2022년


4. 2. 단편선집

순번제목출판사출판 연도
1<그녀의 야윈 뺨>중앙일보1996년
2<물 속 페르시아 고양이>생각의 나무2002년
3<덕암엔 왜 간다는 걸까 그녀는>RYTH2021년
4<세상은 그저 밤 아니면 낮이고>스토리코스모스2022년


4. 3. 장편 소설

출판 연도제목출판사비고
1991늪을 건너는 법중앙일보
1991슬픈 바다동아출판사
1992전장의 겨울 1모음사
전장의 겨울 2모음사
추억되는 것의 아름다움 혹은 슬픔문이당
1994낯선 여름중앙일보
1995라디오 라디오고려원
1996비밀의 문 1해냄
비밀의 문 2해냄
1997내 목련 한 그루현대문학
1997남자의 서쪽문학동네
1998오남리 이야기열림원
1998그리운 우리-길 위에 서다부산매일신문연재
1998벅구하이텔연재
2000정별예스24연재
2000국수 한 그릇미지로연재
2000악당 임꺽정 1해냄
악당 임꺽정 2해냄
2001몌별세계사
2002애별 1생각의 나무
애별 2생각의 나무
2008나가사키 파파
2010랩소디 인 베를린
2011동주자음과 모음
2014타락현대문학
2016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해냄
2021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해냄
빵 좋아하세요?문학수첩
2023통영이에요 지금해냄


4. 4. 산문집


  • 인생은 지나간다한국어 (마음산책, 2000)
  • 인생은 깊어간다한국어 (마음산책, 2006)
  • 소년은 지나간다한국어 (현대문학, 2018)

4. 5. 동화

부항소녀|부항소녀중국어 명예의 전당. 2002.

4. 6. 짧은 소설


  • 꿈에 기대어한국어. 하늘연못. 1997.

5. 번역 출간

구효서의 작품은 여러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02년에는 장편소설 《몌별》이 중국 공인출판사에서 《暗戀|암련중국어》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에는 《나가사키 파파》가 일본 쿠온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1], 2014년에는 《랩소디 인 베를린》이 중국 역림출판사에서 《栢林 狂想曲|백림 광상곡중국어》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2023년에는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가 태국 아마린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원제번역 제목국가출판사출간 연도
몌별暗戀|암련중국어중국공인출판사2002년
나가사키 파파일본쿠온출판사2012년
랩소디 인 베를린栢林 狂想曲|백림 광상곡중국어중국역림출판사2014년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태국아마린 출판사2023년


6. 수상 경력

허균문학작가상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2008년대산문학상 (<나가사키 파파>)2013년EBS 라디오 문학상 우수상[8]2014년동인문학상 (<별명의 달인>)2017년이상문학상 (<풍경소리>)2018년이병주국제문학상 (<아닌 계절>)2021년황순원 작가상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참조

[1] 웹사이트 구효서 biographical PDF available at http://klti.or.kr/ke[...] 2013-09-21
[2]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3]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4]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5]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6]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7] 웹사이트 구효서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8] 웹사이트 서비스공지 | 서비스공지 | 고객센터 https://www.ebs.co.k[...]
[9] 웹사이트 韓国文学翻訳院文人DB「具孝書」 (한국문학번역원 문인DB 구효서) http://klti.or.kr/ku[...]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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