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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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움베르토 에코는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기호학자, 철학자, 소설가이다. 그는 토리노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 역사 미스터리 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명성을 얻었다. 에코는 기호학과 대중문화 연구에 기여했으며, 《열린 작품》, 《기호학 이론》 등의 저서를 통해 이론적 기반을 다졌다. 그는 볼로냐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2016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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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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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움베르토 에코 |
원어 이름 | Umberto Eco |
출생일 | 1932년 1월 5일 |
출생지 |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 |
사망일 | 2016년 2월 19일 |
사망지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 |
국적 |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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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및 경력 | |
모교 | 토리노 대학교 |
소속 기관 | 밀라노 대학교 피렌체 대학교 볼로냐 대학교 산마리노 공화국 대학교 |
철학적 관점 및 관심사 | |
학파 | 대륙 철학, 탈구조주의 |
주요 관심사 | 기호학 (문학 기호학, 영화 기호학, 만화 기호학) |
주요 사상 | |
주요 사상 | 열린 작품 (opera aperta) 독자의 의도 (intentio lectoris) 해석의 한계 |
가족 | |
배우자 | 레나테 람게 (1962년 결혼) |
자녀 | 2명 |
훈장 | |
훈장 |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
기타 | |
영향 | 토마스 아퀴나스 찰스 샌더스 퍼스 제임스 조이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마누엘 칸트 아서 코난 도일 |
로마자 표기 | Umberto Eco |
2. 생애
움베르토 에코는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줄리오는 회계사였지만, 후에 정부로부터 세 차례의 전쟁 참전 요청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움베르토와 어머니 조반나는 피에몬테 산기슭으로 피신했다. 살레시오회 교육을 받았으며, 작품이나 인터뷰에서 살레시오회와 그 창립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71] 그의 성은 'ex caelis oblatus'(라틴어로 “하늘의 선물”이라는 뜻)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아였던 그의 할아버지가 시 공무원으로부터 받은 이름이라고 한다.[72]
아버지는 그가 변호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에코는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여 중세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1954년에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시기에 신앙에 대한 고민으로 가톨릭교회와 거리를 두었다.[73] 이후 국영 방송국 이탈리아방송협회(RAI)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근무했고, 토리노 대학교에서 강의했다(1956~64). 63년 그룹에서 친분을 쌓은 아방가르드 예술가, 화가, 음악가, 작가들은 훗날 그의 작가 인생에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요소가 되었다.
1962년 9월 독일인 미술 교사 레나테 람게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각각 하나씩 낳았다. 밀라노의 아파트와 리미니 근처의 별장 두 곳을 거점으로 생활했으며, 밀라노에 3만 권, 리미니에 2만 권의 장서를 보유했다.[74] 1992년부터 이듬해까지 하버드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2002년 5월 23일 럿거스 대학교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회의론자 단체 CICAP 회원이었다.[75]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32-1954)
에코는 1932년 1월 5일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줄리오, 어머니는 조반나였다. 아버지는 13형제 중 한 명으로, 회계사로 일하다 정부의 요청으로 세 차례 전쟁에 참전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에코와 어머니는 피에몬테 산악 지방의 작은 마을로 피신했다.[8] 에코는 그곳에서 살레시오회 교육을 받았으며, 훗날 그의 작품과 인터뷰에서 살레시오회와 그 창립자에 대해 언급했다.[9]에코의 어린 시절은 이탈리아 파시즘의 영향을 받았다. 열 살 때, 그는 "무솔리니와 이탈리아의 불멸의 운명을 위해 우리는 죽어야 하는가?"라는 글쓰기 주제에 긍정적으로 답하여 루디 유베닐리스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7] 1945년 해방 후, 그는 미국 만화책, 유럽 레지스탕스, 홀로코스트에 노출되었다.[7]
에코는 말년에 자신의 성이 'ex caelis oblatus'(라틴어: 하늘의 선물)의 약자라고 믿었다. 이 이름은 관례에 따라 버려진 아이였던 그의 할아버지에게 시청 공무원이 지어준 것이었다.[10]
움베르토의 아버지는 그가 변호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에코는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여 루이지 파레이손의 지도하에 중세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으며, 1954년 철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73]
2. 2. 학문 및 문학 활동 (1954-2016)
졸업 후 에코는 밀라노의 주 방송국 라디오텔레비지오네 이탈리아나(RAI)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일했다. 1956년 첫 책 출간 후 모교에서 조교수가 되었다. 1958년 에코는 RAI와 토리노 대학교를 떠나 이탈리아 육군에서 18개월간의 의무 군 복무를 마쳤다.[11]1959년, 대학교 강의에 복귀한 후 에코는 밀라노에 있는 동명의 출판사에서 "이데에 누오베"(새로운 아이디어) 시리즈를 편집해달라는 발렌티노 봄피아니의 제안을 받았다. 출판사에 따르면, 그는 제임스 조이스의 영향을 받은 가명 다에달루스로 550부 한정판으로 출판되었던 만화와 시로 구성된 그의 짧은 소책자 ''필로소피 인 리베르타''(자유로운 철학자들, 또는 해방된 철학자들, Philosophers in Freedom)을 통해 에코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11]
같은 해 에코는 아퀴나스에 대한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술적 논문인 두 번째 책 ''스빌루포 델레스테티카 메디에발레''(''중세 미학의 발전'', ''The Development of Medieval Aesthetics'')을 출판했다. 1961년 미학 분야에서 교수 자격을 얻은 에코는 1963년 같은 과목의 강사로 승진했고, 1964년 토리노 대학교를 떠나 밀라노 대학교의 건축학 강사직을 맡았다.[12]
1962년 9월 독일인 미술 교사 레나테 람게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각각 하나씩 낳았다. 밀라노의 아파트와 리미니 근처의 별장 두 곳을 거점으로 생활했다. 밀라노에 3만 권, 리미니에 2만 권의 장서를 자랑했다.[74] 1959년에 두 번째 저서인 『Sviluppo dell'estetica medievale』(중세 미학의 발전)를 출판하여 뛰어난 중세 사상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으며, 그의 문학 활동의 가치를 아버지에게도 증명했다. 이탈리아 육군에서 18개월의 복무를 마친 후 1959년에는 RAI를 떠나 밀라노의 Bompiani 출판사의 논픽션 편집장이 되었다. 1975년까지 이 직책을 유지했다.
중세 미학에 관한 에코의 연구는 이론과 실천의 구분을 강조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중세 시대에 존재했던 것은 하나는 "기하학적 합리성을 지닌 무엇이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스키마"였고, 다른 하나는 "변증법적인 형상과 함축"이었다. 그것은 서로 마치 한 장의 유리창처럼 서로를 배척한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독자 반응'의 선구자 중 한 명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코의 문학 이론은 초점을 바꾸었다.
3년 동안 에코는 "열린"(오픈) 텍스트와 기호론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러한 주제에 관한 에세이를 많이 집필하여 1962년에 『Opera aperta』(열린 작품)를 출판했다. 거기서 논의되는 것은 진정한 문학 텍스트는 일련의 의미를 갖는다기보다는 의미의 영역이며, 그것들은 열려 있고 정신적으로 역동적이며 심리적으로 연구되는 영역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평가술어학은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에코는 이렇게 논하고 있다. 읽을 가치 없는 문학이란 독자의 잠재적 이해력을 단편적이고 명료한 언어, 즉 닫힌 텍스트에 제한하는 것이다. 반면에 정신, 사회, 삶 사이에서 가장 활동적인 텍스트, 즉 열린 텍스트는 활기차고 최고의 것이다. 에코가 강조하는 사실은 단순히 어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는 없고, 발화의 문맥 속에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영국의 아이버 리처즈 등에 의해 지적되어 왔지만, 에코는 이 생각을 함축적 의미에까지 확장했다. 또한 발화 중인 단어의 불확실한 의미에서 의미의 예측과 보완에 의한 작용까지 의미의 축을 확장했다. 에코가 이러한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은 언어학과 기호학을 통해서였으며, 심리학이나 전통적인 분석을 통해서는 아니었다. 후자의 접근 방식은 볼프강 이저 등의 이론가들에 의한 것이고, 전자는 한스 로베르트 야우스에 의한 것이다. 본격적인 이론을 발전시킨 것은 아니지만, 대중 문화 연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3. 사망
에코는 2년 동안 췌장암을 앓다가 2016년 2월 19일 밤 밀라노 자택에서 사망했다.[58] [59] [60] 84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2008년부터 볼로냐 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했으며, 1971년부터 해당 대학교에서 강의했다.[59] [61] [62] [63]3. 사상
에코는 중세 사상가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그의 첫 소설 장미의 이름(1980)을 썼다. 이 소설은 14세기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물이다.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사인 바스커빌의 윌리엄은 그의 조수이자 베네딕토 수도회 수련 수사인 아드소와 함께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소설에는 독자의 탐구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다른 자료들에 대한 많은 메타텍스트적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20][21] 소설의 제목은 마지막에 나오는 라틴어 구절(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quote=yla)에서 따왔는데, 이는 "옛 장미는 이름만 남았고, 우리는 빈 이름만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장미는 모든 주목할 만한 것들의 운명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에코에게 큰 영향을 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시각장애 수도사 호르헤라는 인물로 등장한다. 보르헤스처럼 독신 생활을 하며 책에 대한 열정을 바쳤고, 후에 시력을 잃었다. 『장미의 이름』에 나오는 미궁 같은 도서관은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 "바벨 도서관"을 암시한다. 바스커빌의 윌리엄은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영국인 수사이자 탐정으로, 오컴의 윌리엄과 셜록 홈즈(바스커빌의 개를 통해)를 연상시킨다. 코난 도일 경의 홈즈 묘사와 유사한 구절들이 많다.[20][21] 『장미의 이름』은 영화와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다.[22]
『푸코의 진자』(1988)에서, 작은 출판사에서 일하는 세 명의 편집자들은 음모 이론을 만들어내며 스스로를 즐겁게 한다. 그들이 "계획"이라고 부르는 이 음모는 템플 기사단에서 유래한 비밀 조직이 세계를 장악하려는 거대하고 복잡한 내용이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세 사람은 이 계획의 세부 사항에 점점 더 집착하게 된다. 외부 사람들이 이 계획을 알게 되고 그들이 템플 기사단의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는 비밀을 실제로 발견했다고 믿게 되면서 게임은 위험해진다.
에코의 소설에는 문학과 역사에 대한 미묘하고 종종 다국어적인 언급이 가득하며, 모든 문학 작품의 상호 연결성인 상호텍스트성 개념을 보여준다. 에코는 제임스 조이스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그의 작품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현대 작가로 꼽았다.[39]
에코는 레이몽 꿰노의 ''Exercices de style''(1947)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하여 1983년 ''Esercizi di stile''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그는 또한 제라르 드 네르발의 단편 소설 ''Sylvie''를 번역했다.
대학 시절 에코는 신앙을 버리고 가톨릭을 떠났으며, 이후 이탈리아 회의론 단체인 ''Comitato Italiano per il Controllo delle Affermazioni sulle Pseudoscienze''(이탈리아 사이비과학 주장 조사 위원회)의 공동 설립을 도왔다.[54][55][56]
1959년에 출판된 두 번째 저서 『중세 미학의 발전』을 통해 에코는 뛰어난 중세 사상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탈리아 육군에서 18개월 복무 후, 1959년 RAI를 떠나 밀라노의 Bompiani 출판사의 논픽션 편집장이 되었고, 1975년까지 이 직책을 유지했다.
중세 미학에 관한 에코의 연구는 이론과 실천의 구분을 강조한다. 중세 시대에는 "기하학적 합리성을 지닌 무엇이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스키마"와 "변증법적인 형상과 함축"이 존재했으며, 이 둘은 서로 배척한다는 것이다.
에코는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예일대학교에서, 그 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방문 교수로 재직했다. 1980년부터 1981년까지 예일대학교로, 1984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로 돌아왔다. 이 기간 동안 『독자의 역할』(1979)과 『기호학과 언어철학』(1984)을 완성했다.
1971년 에코는 기호학 저널인 ''Versus: Quaderni di studi semiotici''(이탈리아 학계에서는 ''VS''로 알려짐)를 공동 창립했다. ''VS''는 기호와 의미 생성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자들이 사용한다. 이 저널의 설립과 활동은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에서 기호학을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A. J. 그레이마스, 장-마리 플로슈, 자크 퐁타닐을 포함한 유명한 유럽 기호학자들과 존 설, 조지 레이커프와 같은 철학자 및 언어학자들이 ''VS''에 원고를 발표했다. 그는 세르비아와 러시아 학자 및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밀로라드 파비치에 대한 생각과 알렉산더 게니스와의 만남을 포함했다.[36]
1990년대 초부터 에코는 엔리코 바이, 장 보드리야르, 도널드 쿠스피트와 같은 예술가 및 철학자들과 협력하여 허구의 과학인 '파타피직'에 대한 여러 편의 풍자적인 글을 발표했다.[37][38]
3. 1. 기호학과 해석학
에코의 기호학적 접근 방식은 "해석적 기호학"으로 불린다. 그의 이론은 1968년 저서 ''La struttura assente''(직역: ''결여된 구조'')에서 처음으로 상세히 제시되었다.[12] 1969년, 그는 밀라노 폴리테크니코의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첫 해에는 뉴욕 대학교의 방문 교수로 지냈다.[12] 1971년 그는 볼로냐 대학교의 부교수직을 맡았고, 1972년에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방문 교수로 지냈다. 1975년 ''기호학 이론'' 출판 후, 그는 볼로냐 대학교의 기호학 교수로 승진했다.[12][19]에코는 3년 동안 "열린"(오픈) 텍스트와 기호론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발전시켰다. 그러한 주제에 관한 에세이를 많이 집필하여 1962년에 『Opera aperta』(열린 작품)를 출판했다. 이 책에서 에코는 문학 텍스트가 의미의 연속이라기보다는 의미의 장이며, 열린 내적 역동성과 심리적 관여가 있는 장으로 이해된다고 주장했다. 단 하나의 모호하지 않은 의미로 이해 가능성을 제한하는 문학, 즉 "닫힌 텍스트"는 가장 보람이 없으며, 마음, 사회, 삶 사이에서 가장 활동적인 텍스트(열린 텍스트)가 가장 생생하고 가장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에코가 강조하는 사실은 단순히 어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는 없고, 발화의 문맥 속에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영국의 아이버 리처즈 등에 의해 지적되어 왔지만, 에코는 이 생각을 함축적 의미에까지 확장했다. 또한 발화 중인 단어의 불확실한 의미에서 의미의 예측과 보완에 의한 작용까지 의미의 축을 확장했다. 에코가 이러한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은 언어학과 기호학을 통해서였으며, 심리학이나 전통적인 분석을 통해서는 아니었다. 후자의 접근 방식은 볼프강 이저 등의 이론가들에 의한 것이고, 전자는 한스 로베르트 야우스에 의한 것이다. 본격적인 이론을 발전시킨 것은 아니지만, 대중 문화 연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는 중요한 기호학 저널인 《Versus Quaderni di studi semiotici》(이탈리아 학술 용어로는 '버서스'로 알려짐)를 공동 창립하여 의미론 및 기호학 관련 학자들의 중요한 발표 기반이 되었다. 이 저널의 설립과 활동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기호학의 영향력을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확대하는 데 기여하였다.
유럽의 저명한 기호학자들, 즉 움베르토 에코, 장-마리 르플뢰르, 파올로 파브리, 자크 퐁타닐, 클로드 질베르베르크, 우고 볼리, 파트리치아 비올리 등이 버서스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호학의 새로운 연구 지평을 다루는 젊고 무명의 학자들에게도 버서스의 거의 매호에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
1990년에 에코는 "해석의 한계(The Limits of Interpretation)"를 출판했다. 1997년 "칸트와 오리너구리"에서 다시 기호학으로 돌아왔다. 에코는 이 책에 대해 팬들에게 "이 책은 난해합니다. 술술 읽히는 책이 아니죠. 연필을 들고 두 주 동안 페이지 하나하나에 매달려야 합니다. 다시 말해, 아인슈타인이 아니라면 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고 전해진다.[28]
3. 2. 중세 연구
1959년 에코는 두 번째 저서인 『Sviluppo dell'estetica medievale』(Sviluppo dell'estetica medievale|중세 미학의 발전it)를 출판했다. 이 책을 통해 에코는 뛰어난 중세 사상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으며, 그의 문학 활동의 가치를 아버지에게도 증명했다.[12] 1959년, 이탈리아 육군에서 18개월의 복무를 마친 에코는 RAI를 떠나 밀라노의 Bompiani 출판사의 논픽션 편집장이 되었다. 에코는 1975년까지 이 직책을 유지했다.[11]에코의 중세 미학 연구는 이론과 실천의 구분을 강조한다. 에코의 주장에 따르면, 중세 시대에는 "기하학적 합리성을 지닌 무엇이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스키마"와 "변증법적인 형상과 함축"이 존재했다. 그것들은 서로 마치 한 장의 유리창처럼 서로를 배척한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독자 반응'의 선구자 중 한 명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코의 문학 이론은 초점을 바꾸었다.
3년 동안 에코는 "열린"(오픈) 텍스트와 기호론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러한 주제에 관한 에세이를 많이 집필하여 1962년에 『Opera aperta』(Opera aperta|열린 작품it)를 출판했다. 거기서 논의되는 것은 진정한 문학 텍스트는 일련의 의미를 갖는다기보다는 의미의 영역이며, 그것들은 열려 있고 정신적으로 역동적이며 심리적으로 연구되는 영역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평가술어학은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에코는 이렇게 논하고 있다. 읽을 가치 없는 문학이란 독자의 잠재적 이해력을 단편적이고 명료한 언어, 즉 닫힌 텍스트에 제한하는 것이다. 반면에 정신, 사회, 삶 사이에서 가장 활동적인 텍스트, 즉 열린 텍스트는 활기차고 최고의 것이다. 에코가 강조하는 사실은 단순히 어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는 없고, 발화의 문맥 속에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영국의 아이버 리처즈 등에 의해 지적되어 왔지만, 에코는 이 생각을 함축적 의미에까지 확장했다. 또한 발화 중인 단어의 불확실한 의미에서 의미의 예측과 보완에 의한 작용까지 의미의 축을 확장했다. 에코가 이러한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은 언어학과 기호학을 통해서였으며, 심리학이나 전통적인 분석을 통해서는 아니었다. 후자의 접근 방식은 볼프강 이저 등의 이론가들에 의한 것이고, 전자는 한스 로베르트 야우스에 의한 것이다. 본격적인 이론을 발전시킨 것은 아니지만, 대중 문화 연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3. 대중 문화 비평
1961년, 에코는 대중을 위한 글 중 하나로, 인기 퀴즈쇼 진행자 마이크 봉지오르노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담은 "마이크 봉지오르노의 현상학"을 발표했다. 이 글에서 에코는 "[봉지오르노는] 우상으로서 자신을 내세우면서도 열등감을 유발하지 않고, 대중은 그에게 감사하며 사랑함으로써 그를 인정한다. 그는 아무도 도달할 필요가 없는 이상을 대표하는데, 왜냐하면 모두가 이미 그의 수준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13][14] 이 에세이는 언론의 광범위한 보도 덕분에 대중에게 알려졌고, 나중에 ''Diario minimo''(1963)에 수록되었다.1964년 ''Apocalittici e integrati''에서 에코는 대중매체 현상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대중문화에 대한 탐구를 이어갔다. 1965년부터 1969년까지 피렌체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재직하며 "의미론적 게릴라전을 향하여"라는 강연을 했다. 이 강연에서 그는 "의미론적 게릴라"라는 용어를 만들었고, 대중 매체 문화에 대한 게릴라 전술 이론화에 영향을 미쳤다.[16] 게릴라 텔레비전과 컬처 재밍 등이 그 예이다.[16] 이 에세이에서 사용된 표현에는 "커뮤니케이션 게릴라전"과 "문화적 게릴라"가 있다.[17][18] 이 에세이는 훗날 에코의 책 ''가짜에 대한 믿음''에 포함되었다.
3. 4. 사회 참여와 정치적 입장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학 저널 《Versus Quaderni di studi semiotici》(버서스)를 공동 창립하여, 기호학자들의 중요한 발표 기반을 마련했다.[76] 이 저널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기호학을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76] 알기르다스 율리안 그레이마스, 장-마리 르플뢰르, 파올로 파브리 등 유럽의 주요 기호학자들이 버서스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젊은 학자들에게도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76]1988년, 에코는 레조칼라브리아대학교에서 건축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77] 그는 볼로냐 대학교에서 "비서구인의 관점에서 본 서구 인류학"이라는 과정을 설립하고, 아프리카 및 중국 학자들의 기준으로 정의된 다문화 국제 네트워크를 발전시켰다.[77] 1991년 중국 광저우에서 "지식의 프런티어" 회의를 개최했으며,[77] 이후 "보편적 탐구의 오해"에 관한 유럽-중국 세미나를 개최하여, 『유니콘과 용(The Unicorn and the Dragon)』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77] 이 책에는 탄 이지, 왕 빈, 위에 다윈, 훌리오 콜롬보, 자크 르고프 등이 참여했다.[77]
2000년 팀북투에서 동서양 상호 지식 검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후,[78] 브뤼셀, 파리, 고아를 거쳐 2007년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었다.[78] 베이징 회의에서는 "질서와 무질서", "전쟁과 평화의 새로운 개념", "인권", "사회 정의와 조화" 등을 논의했으며, 에코가 개회 연설을 맡았다.[78] 차인숙을 비롯한 여러 인류학자와 앙투안 당샹, 아메드 제바 등 법학자와 과학자들이 참여했다.[78]
에코는 국제 소통과 이해를 위한 에스페란토에 관심을 보였으나,[79] SNS에 대해서는 "고독만 심화시킨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79]
4. 작품 목록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에우제니오 카르미 그림
- * ''La bomba e il generale''(1966, 개정판 1988) - The Bomb and the General|폭탄과 장군영어
- ** 해도 요코 역, 『폭탄과 장군』 (한큐커뮤니케이션즈, 1990년);『폭탄을 좋아하는 장군』 (록요샤, 2016년)
- ''I tre cosmonauti''(1966) - The Three Astronauts|세 명의 우주비행사영어
- ** 해도 요코 역, 『세 명의 우주비행사』 (한큐커뮤니케이션즈, 1990년);『화성에 간 세 명의 우주비행사』 (록요샤, 2015년)
- ''Gli gnomi di Gnu''(1992) - The Gnomes of Gnu|Gnu의 그놈들영어
4. 1. 소설
움베르토 에코는 중세학자로서의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1980년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14세기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로, 바스커빌의 윌리엄이라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사가 베네딕토회 수련 수사인 아드소와 함께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코는 중세 신학 논쟁이나 종교 재판을 현대의 정치·경제 용어로 번역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20][21] 이 소설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맹인 수도사이자 도서관 사서인 부르고스의 호르헤는 보르헤스를 모델로 한 인물이다. 또한, 바스커빌의 윌리엄은 오컴의 윌리엄과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인물이다.[20][21] 《장미의 이름》은 영화와 미니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22]1988년에는 두 번째 소설 《푸코의 진자》를 발표했다. 이 소설은 작은 출판사에서 일하는 세 명의 편집자가 템플 기사단에서 유래한 비밀 조직이 세계를 장악하려는 음모 이론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94년에는 세 번째 소설 《전날의 섬》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17세기를 배경으로,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이 날짜 변경선 너머의 섬을 "전날의 섬"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0년에는 네 번째 소설 《바우돌리노》를 발표했다. 이 소설은 제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약탈 중에 비잔틴 역사가 니케타스 코니아테스를 구한 기사 바우돌리노가 프리드리히 1세의 양자가 되어 요한 사제의 왕국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2004년에는 다섯 번째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노년의 고서상인 암보 보도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010년에는 여섯 번째 소설 《프라하의 묘지》를 발표했다.
에코의 소설들은 역사적 인물이나 서적에 대한 언급이 많고, 복잡하고 환상적인 전개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80] 그는 제임스 조이스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현대 작가로 꼽았다.
에코의 소설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제목 | 이탈리아어 출판 연도 | 한국어 번역 출판 연도 | 번역가 |
---|---|---|---|
장미의 이름 | 1980년 | 1986년 | 이윤기 |
푸코의 진자 | 1988년 | 1990년 | 이윤기 |
전날의 섬 | 1994년 | 1996년 | 이윤기 |
바우돌리노 | 2000년 | 2002년 | 이현경 |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 2004년 | 2008년 | 이세욱 |
프라하의 묘지 | 2010년 | 2013년 |
4. 2. 이론서
-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1988, 개정판) (원제: ''Il problema estetico in San Tommaso'', 1956)
- 「중세 미학의 발전」(1959, 『미학사의 순간들과 문제들』에 수록) (원제: "Sviluppo dell'estetica medievale", in ''Momenti e problemi di storia dell'estetica'') (영문 번역: ''Art and Beauty in the Middle Ages'', 1985)
- 『열린 작품』(1989) (원제: ''Opera aperta'', 1962, 개정판 1976)
- 『오독』(1993) (원제: ''Diario Minimo'', 1963)
- 『묵시록 연기』(1994, 부분 번역) (원제: ''Apocalittici e integrati'', 1964)
- 『제임스 조이스의 중세』(1989), 『혼돈의 미학』(1989) (원제: ''Le poetiche di Joyce'', 1965)
- 『결여된 구조』(원제: ''La Struttura Assente'', 1968)
- 『가짜에 대한 믿음: 초현실 여행』(1986) (원제: ''Il costume di casa'', 1973)
- 『징표』(1973) (원제: ''Il segno'', 1973) (장-마리 클랭크베르크의 프랑스어 확장판, 브뤼셀: Labor, 1988)
- 『기호학 이론』(1976) (원제: ''Trattato di semiotica generale'', 1975)
- 『대중적 슈퍼맨』(원제: ''Il Superuomo di massa'', 1976)
- 『학위 논문 쓰는 법』(2015) (원제: ''Come si fa una tesi di laurea'', 1977)
- 『제국의 변두리에서』(원제: ''Dalla periferia dell'impero'', 1977)
- 『텍스트 속의 독자』(원제: ''Lector in fabula'', 1979)
- 『기호학적 풍경. 기호학적 파노라마』(1979) (세이무어 채트먼, 장-마리 클랭크베르크 공저) (원제: ''A semiotic Landscape. Panorama sémiotique'')
- 『독자의 역할: 텍스트 기호학 탐구』(1979) (『열린 작품』, 『묵시록 연기』, 『내용의 형식』(1971), 『대중적 슈퍼맨』, 『텍스트 속의 독자』 수록)
- 『7년의 욕망』(원제: ''Sette anni di desiderio'', 1983)
- 『장미의 이름 후기』(1984) (원제: ''Postille al nome della rosa'', 1983)
- 『기호학과 언어철학』(1984) (원제: ''Semiotica e filosofia del linguaggio'', 1984)
- 『도서관에 대하여』(1986)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원제: ''De Bibliotheca'', 1986)
- 『하나우 1609의 기묘한 사건』(1989) (원제: ''Lo strano caso della Hanau 1609'', 1989) (프랑스어 번역: ''L'Enigme de l'Hanau 1609'', 1990)
- 『해석의 한계』(1990) (원제: ''I limiti dell'interpretazione'', 1990)
- 『해석과 과잉해석』(1992) (R. 롤티, J. 컬러, C. 브룩-로즈 공저, S. 콜리니 편집) (원제: ''Interpretation and Overinterpretation'', 1992)
- 『두 번째 최소 일기』(원제: ''Il secondo diario minimo'', 1992)
- 『유럽 문화 속 완벽한 언어의 탐구』(1995) (원제: ''La ricerca della lingua perfetta nella cultura europea'', 1993)
- 『소설 속 여섯 산책』(1994) (원제: ''Six Walks in the Fictional Woods'', 1994)
- 『영원한 파시즘』(원제: ''Ur Fascism'', 1995) ("파시즘의 14가지 일반적 속성", 1995 포함)
- 『만남』(1996)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원제: ''Incontro – Encounter – Rencontre'', 1996)
- 『믿지 않는 자는 무엇을 믿는가?』(1996,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원제: ''In cosa crede chi non crede?'') (영문 번역: ''Belief or Nonbelief?: A Dialogue'', 2000)
- 『다섯 가지 도덕적 글』(2001) (원제: ''Cinque scritti morali'', 1997)
- 『칸트와 오리너구리: 언어와 인식에 관한 에세이』(1999) (원제: ''Kant e l'ornitorinco'', 1997)
- 『세렌디피티: 언어와 광기』(1998) (원제: ''Serendipities: Language and Lunacy'', 1998)
- 『연어와 함께 여행하는 법, 그리고 다른 에세이들』(1998) (『두 번째 최소 일기』 부분 번역) (원제: ''How to Travel with a Salmon & Other Essays'', 1998)
- 『미네르바의 작은 봉투』(원제: ''La bustina di Minerva'', 1999)
- 『번역의 경험』(2000) (원제: ''Experiences in Translation'', 토론토 대학교 출판부)
- 『거울에 대하여 그리고 다른 에세이들』(원제: ''Sugli specchi e altri saggi'', 2002)
- 『문학에 대하여』(2004) (원제: ''Sulla letteratura'', 2003) (마틴 맥클라클린 번역)
- 『쥐일까? 쥐일까?: 번역으로서의 협상』(원제: ''Mouse or Rat?: Translation as negotiation'', 2003)
- 『미의 역사』(2004) (지롤라모 데 미켈레 공저) (원제: ''Storia della bellezza'', 2004)
- 『시계를 되돌리다: 열전과 미디어 포퓰리즘』(2007) (알레스테어 맥이웬 번역) (원제: ''A passo di gambero. Guerre calde e populismo mediatico'', 2006)
- 『추함에 대하여』(2007) (원제: ''Storia della bruttezza'', 2007)
- 『나무에서 미궁까지: 징표와 해석에 관한 역사 연구』(2014) (앤서니 올드콘 번역) (원제: ''Dall'albero al labirinto: studi storici sul segno e l'interpretazione'', 2007)
- 『목록의 현기증』(원제: ''La Vertigine della Lista'', 2009)
- 『적을 만들어내기』(2012) (리처드 딕슨 번역) (원제: ''Costruire il nemico e altri scritti occasionali'', 2011)
- 『전설의 땅 이야기』(2013) (알레스테어 맥이웬 번역) (원제: ''Storia delle terre e dei luoghi leggendari'', 2013)
- 『유동 사회의 연대기』(2017) (리처드 딕슨 번역) (원제: ''Pape Satàn Aleppe: Cronache di una società liquida'', 2016)
-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2019) (알레스테어 맥이웬 번역) (원제: ''Sulle spalle dei giganti'', 2017)
1959년에 두 번째 저서인 『Sviluppo dell'estetica medievale』(중세 미학의 발전)를 출판하여 뛰어난 중세 사상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으며, 그의 문학 활동의 가치를 아버지에게도 증명했다. 이탈리아 육군에서 18개월 복무 후 1959년 RAI를 떠나 밀라노 Bompiani 출판사 논픽션 편집장(1975년까지)이 되었다.
에코의 중세 미학 연구는 이론과 실천의 구분을 강조한다. 중세 시대에는 "기하학적 합리성을 지닌 무엇이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스키마"와 "변증법적인 형상과 함축"이 존재했고, 이 둘은 마치 한 장의 유리창처럼 서로 배척했다. 에코는 초기 '독자 반응'의 선구자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학 이론의 초점을 바꾸었다.
3년 동안 에코는 "열린"(오픈) 텍스트와 기호론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켜 1962년 『Opera aperta』(열린 작품)를 출판했다. 여기서 진정한 문학 텍스트는 일련의 의미보다는 의미의 영역이며, 열려 있고 정신적으로 역동적이며 심리적으로 연구되는 영역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가술어학은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에코는 읽을 가치 없는 문학은 독자의 이해력을 단편적이고 명료한 언어(닫힌 텍스트)에 제한하는 반면, 정신, 사회, 삶 사이에서 가장 활동적인 텍스트(열린 텍스트)는 활기차고 최고라고 강조했다. 에코는 어휘적 의미만 가진 단어는 없고 발화 문맥 속에서 작용하며, 함축적 의미와 발화 중 단어의 불확실한 의미에서 의미 예측/보완 작용까지 의미 축을 확장했다. 이러한 생각은 언어학과 기호학을 통해 도달했으며, 볼프강 이저 등의 심리학/전통적 분석이나 한스 로베르트 야우스의 이론과는 다르다. 에코는 본격적인 이론을 발전시키지는 않았지만, 대중 문화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4. 3. 에세이
움베르토 에코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했다. 주요 에세이는 다음과 같다.- Il secondo diario minimoit, 1992년)의 부분 번역인 How to Travel with a Salmon & Other Essays영어, 1994년)
- Cinque scritti moraliit, 1997년) (영원한 파시즘, 이와나미 쇼텐, 1998년/이와나미 현대문고, 2018년)
- Kant e l'ornitorincoit, 1997년) - Kant and the Platypus: Essays on Language and Cognition영어, 1999년)
- Serendipità: Lingua e folliait, 1998년)
- Minerva no Fukuro ni Fukuroit, 1999년)
- Experiences in Translation영어, 2000년)
- Sulla Letteraturait, 2003년) - On Literature영어, 2004년)
- Mouse or Rat?: Translation as Negotiationit, 2003년)
- A passo di gambero. Guerre calde e populismo mediaticoit, 2006년) - Turning Back the Clock: Hot Wars and Media Populism영어, 2007년)
- Dalla periferia dell'imperoit, 1977년)
- Sette anni di desiderioit, 1983년)
- Postille a ''Il nome della rosa''it, 1983년) - 「薔薇の名前」覚書일본어, 지리쓰쇼보, 1994년)
- Semiotica e filosofia del linguaggioit, 1984년) - 기호론과 언어철학한국어, 국문사, 1996년)
- Sugli specchi e altri saggiit, 1985년)
- Il curioso ঘটনা di Hanau 1609it, 1989년)
- I limiti dell'interpretazioneit, 1990년) - The Limits of Interpretation영어, 1990년)
- La ricerca della lingua perfetta nella cultura europeait, 1993년) - The Search for the Perfect Language (The Making of Europe)영어, 1995년)
- Sei passeggiate nei boschi narrativiit, 1994년) - Six Walks in the Fictional Woods영어, 1994년)
- Incontro – Encounter – Rencontreit, 1996년)
- In cosa crede chi non crede?it (Carlo Maria Martiniit와 공저), 1996년) - Belief or Nonbelief?: A Dialogue영어, 2000년)
- Dalla periferia dell'imperoit, 1997년)
- Kant e l'ornitorincoit, 1997년) - Kant and the Platypus: Essays on Language and Cognition영어, 1999년)
- Serendipità: Lingua e folliait, 1998년)
- Minerva no Fukuro ni Fukuroit, 1999년)
- Experiences in Translation영어, 2000년)
- Sulla Letteraturait, 2003년) - On Literature영어, 2004년)
- Mouse or Rat?: Translation as Negotiationit, 2003년)
- A passo di gambero. Guerre calde e populismo mediaticoit, 2006년) - Turning Back the Clock: Hot Wars and Media Populism영어, 2007년)
- Dall'albero al labirinto: studi storici sul segno e l'interpretazioneit, 2007년) - From the Tree to the Labyrinth: Historical Studies on the Sign and Interpretation영어, 2014년)
- Confessions of a Young Novelist영어, 2011년)
- Costruire il nemico e altri scritti occasionaliit, 2011년) - Inventing the Enemy영어, 2012년)
- Sulle spalle dei gigantiit, 2017년)
- Sulla televisioneit, 2018년)
4. 4. 대담집
4. 5. 전집
2004년 열린책들에서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에코가 50여 년간 출간한 대부분의 저작을 모아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전집을 출간하였다. 총 25권인 이 전집에는 비평 에세이 8종, 문학 이론 7종, 기호학 5종, 대중문화 3종, 미학 및 철학 저서 2종이 포함되어 있다.제목 | 역자 | ISBN | 비고 |
---|---|---|---|
《중세의 미학》 | 손효주 | 978-89-329-0876-2 | 『중세의 미와 예술』 신판 |
《애석하지만 출판할 수 없습니다》 | 이현경 | 978-89-329-0877-9 | 『작은 일기』 신판 |
《매스컴과 미학》 | 978-89-329-0896-0 | ||
《구조의 부재》 | 김광현 | 978-89-329-0897-7 | 『기호와 현대 예술』 신판 |
《기호: 개념과 역사》 | 978-89-329-0898-4 | ||
《가짜 전쟁》 | 김정하 | 978-89-329-0899-1 | |
《일반 기호학 이론》 | 김운찬 | 978-89-329-0900-4 | |
《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 김운찬 | 978-89-329-0901-1 | 『대중의 슈퍼맨』 신판 |
《논문 잘 쓰는 방법》 | 김운찬 | 978-89-329-0878-6 | |
《이야기 속의 독자》 | 김운찬 | 978-89-329-0879-3 | 『소설 속의 독자』 신판 |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 이윤기 | 978-89-329-0887-8 | 『장미의 이름 창작 노트』 신판 |
《기호학과 언어 철학》 | 김성도 | 978-89-329-0902-8 | |
《예술과 광고》 | 김효정 | 978-89-329-0903-5 | |
《해석의 한계》 | 김광현 | 978-89-329-0895-3 |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이세욱 | 978-89-329-0888-5 | |
《작가와 텍스트 사이》 | 움베르토 에코, 리처드 로티, 조너선 컬러, 크리스틴 브루크로즈 공저, 손유택 옮김 | 978-89-329-0889-2 | 『해석이란 무엇인가』 신판 |
《하버드에서 한 문학 강의》 | 손유택 | 978-89-329-0890-8 |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신판 |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이세욱 옮김 | 978-89-329-0880-9 | 『무엇을 믿을 것인가』 신판 |
《신문이 살아남는 방법》 | 김운찬 | 978-89-329-0884-7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 신판 |
《칸트와 오리너구리》 | 박여성 | 978-89-329-0904-2 | |
《언어와 광기》 | 김정신 | 978-89-329-0893-9 | |
《거짓말의 전략》 | 김운찬 | 978-89-329-0885-4 | 『낯설게하기의 즐거움』 신판 |
《책으로 천년을 사는 방법》 | 김운찬 | 978-89-329-0891-5 | 『미네르바 성냥갑』 신판 |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 | 김운찬 | 978-89-329-0892-2 | 『미네르바 성냥갑』 신판 |
《나는 독자를 위해 글을 쓴다》 | 김운찬 | 978-89-329-0894-6 |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 신판 |
5. 한국과의 관계
주어진 결과물이 없으므로, 지시사항에 따라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 답변에서 언급했듯이,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6. 영향 및 평가
움베르토 에코는 철학, 기호학, 문화 연구 분야에서 그의 이론과 소설 작품으로 인해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그의 이론에 대해서는 비평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지만, 소설은 복잡하면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주목받았다.
1980년 《독자의 역할》 서평에서 철학자 로저 스크루턴(Roger Scruton)(Roger Scruton)은 에코의 난해한 경향을 비판했다.[41] 1986년 《가짜에 대한 믿음》과 《중세의 예술과 미》 서평에서 미술사학자 니콜라스 페니(Nicholas Penny)(Nicholas Penny)는 에코가 독자에게 영합한다고 비난했다.[42]
반면, 에코는 경쾌하고 백과사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난해한 학문적 주제를 쉽게 풀어낸다는 칭찬을 받았다. 문학 비평가 프랭크 커모드(Frank Kermode)(Frank Kermode)는 1980년 《장미의 이름》 서평에서 에코의 소설을 "놀랍도록 흥미로운 책"이라고 평가했다.[43] 질 들뢰즈(Gilles Deleuze)(Gilles Deleuze)는 1968년 저서 《차이와 반복》에서 에코의 1962년 저서 《열린 작품》을 긍정적으로 인용했다.[44][45] 철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칼린 로마노(Carlin Romano)는 에코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탈리아 인문주의 문화의 중심에 있는 비판적 양심"이라고 묘사했다.[45]
2017년에는 오픈 코트 출판사(Open Court Publishing Company)(Open Court)에서 에코의 작품 회고전이 출판되었으며, 23명의 현대 학자들이 그의 업적에 대한 논문을 수록했다.[46]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다. 그의 소설은 역사적 인물이나 서적에 대한 언급이 잦고, 복잡하고 난해한 줄거리가 환상적으로 전개되는 경향을 보인다.[80]
1980년에 출판된 에코의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은 14세기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 에코는 중세 연구자로서의 지식을 이 소설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소설은 바스커빌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사 윌리엄이 베네딕도회 수련 수도사 아드소와 함께 중요한 종교 논쟁이 열리는 수도원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을 다룬다. 에코는 중세 신학 논쟁이나 종교 재판과 같은 내용을 현대의 정치·경제 용어로 번역하여 독자들이 신학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미의 이름』은 이후 숀 코네리, F. 머리 에이브러햄, 크리스찬 슬레이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소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설 속 살인 사건이 리처드 버튼이 아랍어에서 영어로 번역한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차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바스커빌의 윌리엄의 조사 방식은 아서 코난 도일의 19세기 탐정 셜록 홈즈의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이처럼 소설에는 직간접적으로 다른 작품들에 대한 언급이 많아, 독자에게 "수수께끼 풀이"를 요구하는 메타텍스트적인 작품으로 작용한다.
『장미의 이름』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 대한 전기적 찬사이기도 하다. 소설과 영화에서 보르헤스는 맹인 수도사이자 도서관 사서인 부르고스의 호르헤(영어 이름: 조지)로 묘사된다. 보르헤스는 호르헤처럼 서적에 대한 열정으로 금욕적인 삶을 살았고, 말년에 시력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1988년에 출판된 두 번째 소설 『푸코의 진자』 역시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소설은 영세 출판사에서 일하는 세 명의 편집자가 우연히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이야기이다. 그들이 "계획"이라고 부르는 이 음모는 템플 기사단에서 비롯된 비밀 결사가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는 거대하고 심오한 내용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세 사람은 점차 "계획"에 사로잡히게 된다. 결국 "계획"을 알게 된 외부인들이 세 사람이 템플 기사단의 잃어버린 보물을 찾을 비밀을 발견했다고 믿게 되면서, 그들의 장난은 위험에 빠진다.
1994년에는 세 번째 소설 『전일도』가 출판되었다. 17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바다에 정박한 무인선에 표류한 주인공 청년이 배 난간에서 보이는 섬을 날짜 변경선 너머의 "전날에 있는 섬"이라고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수영을 못하는 주인공은 꼼짝없이 갇힌 채, 자신을 현재 상황으로 몰아넣은 과거의 모험을 회상한다.
2000년에는 네 번째 소설 『바우돌리노』가 출판되었다. 이 소설은 기사 바우돌리노가 제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약탈 중에 비잔틴 역사가 니케타스 코니아테스를 구출하면서 시작된다. 거짓말쟁이라고 자처하는 바우돌리노는 농부의 아들이었던 자신이 프리드리히 1세의 양자가 되어 요한 사제의 환상적인 왕국을 찾아 떠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야기 곳곳에서 그는 사기와 허풍을 보여주어, 니케타스(그리고 독자)는 그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게 된다.
2004년에는 다섯 번째 소설 『여왕 로아나, 신비의 불꽃』(영문: ''The Mysterious Flame of Queen Loana'')이 출판되었다. 이 소설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년의 고서상인 암보 보도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009년 "런던 북 페어" 인터뷰에서 에코는 자신이 아직 "젊은 소설가"이며 앞으로 더 많은 소설을 쓸 것이라고 밝혀, 이 소설이 마지막 작품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81]
2010년 10월에는 여섯 번째 소설 『프라하의 묘지』(이탈리아어: ''Il cimitero di Praga'', 영문: ''The Prague Cemetery'')가 출판되었다.[82]
에코의 작품은 모든 문학 작품에 걸쳐 있는 상호 연관성, 즉 문간성을 보여준다. 그의 소설에는 문학과 역사에 대한 정교하고 다국어적인 언급이 풍부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바스커빌의 윌리엄은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영국인 수도사이자 탐정으로, 그의 이름은 오컴의 윌리엄과 (『바스커빌가의 개』를 통해) 셜록 홈즈를 연상시킨다. 에코는 자신의 작품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현대 작가로 제임스 조이스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언급했다.
7. 수상 경력
움베르토 에코는 1980년 《장미의 이름》 출간 후, 1981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과 안기아리 상을 받았다. 1982년에는 멘디치스 상, 1985년에는 맥루한 텔레글로브 상을 받았다.[12] 2005년에는 로저 앵겔(로저 앵겔)과 함께 《케니언 리뷰》 문학상을 받았다.[47] 2010년에는 린체이 학회 회원으로 초청받았다.[48]
에코는 루뱅 가톨릭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12][49][50] 켈로그 옥스퍼드 대학 명예 연구원[51]이자 벨기에 왕립 과학원 준회원이었다.[52]
2014년에는 국제 구텐베르크 학회 및 마인츠 시의 구텐베르크 상을 받았다.[53]
연도 | 상 이름 | 비고 |
---|---|---|
1981 | 스트레가 상 | |
1981 | 안기아리 상 | |
1982 | 멘디치스 상 | |
1985 | 맥루한 텔레글로브 상 | |
2005 | 《케니언 리뷰》 문학상 | 로저 앵겔과 공동 수상 |
2014 | 구텐베르크 상 |
연도 | 대학교 |
---|---|
1985 | 루뱅 가톨릭 대학교 |
1986 | 오덴세 대학교 |
1987 | 로욜라 시카고 대학교 |
1989 | 리에주 대학교 |
1990 | 글래스고 대학교 |
1992 | 켄트 대학교 |
1992 | 인디애나 대학교 블루밍턴 |
1996 | 타르투 대학교 |
2002 | 럿거스 대학교 |
2009 | 베오그라드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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