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규람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규람은 삼국 시대 오나라의 인물로, 손권 휘하에서 단양대도독을 지냈다. 그는 손익 살해 사건에 연루되어, 손익의 아내 서씨에게 초대받아 손고와 부영에게 살해당했다.

2. 생애

규람의 생애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손씨 가문에 등용되기 전, 둘째는 손익의 휘하에서 활동하던 시기, 셋째는 손익을 배신하고 살해한 후 최후를 맞이하는 시기이다.

196년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기 전, 규람은 대운과 함께 오군 태수 성헌에 의해 효렴으로 천거되었다.[1] 그러나 성헌이 손권에게 죽임을 당하자 산 속으로 달아나 숨어 지냈다. 203년 손권의 동생이자 단양 태수 손익이 예로써 규람을 맞이하여 단양대도독에 임명하였으나, 규람은 마음속으로 복종하지 않았다.[1]

204년, 손익이 부하 변홍에게 살해되자[2], 손하는 규람 등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손익과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던 손하에게 질책받자, 손권에게 더욱 강한 책임을 추궁당할 것을 두려워한 규람은 동료 대원과 함께 반란을 결의했다. 이들은 손하를 살해하고 조조 휘하의 양주 자사 유복에게 내응하려 했으나, 일이 성사되기 전에 손익의 부하였던 서원 등에게 살해되었다.

한편, 진수의 『삼국지』 손소전의 주에 인용된 『오력』에서는 또 다른 경위가 기재되어 있다. 규람과 대원은 평소 변홍과의 교우에 대해 손익에게 질책받았고, 그 살해는 이를 불쾌하게 여긴 규람 등이 공모하여 일으킨 것이었다. 이들은 손익 살해를 실행한 변홍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 처형한 후, 손익의 세력을 빼앗고 그의 아내 서씨마저 자신의 것으로 하려 했다. 서씨는 표면적으로는 순종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몰래 손익의 부하였던 손고·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손익의 법사 후에 서씨에게 초대된 자리에서 규람은 손고 등에게 모살되었고, 대원 또한 같은 시기에 모살되었다. 규람·대원의 수급은 서씨에 의해 손익의 묘전에 바쳐졌고, 그 일당은 손권에 의해 제거되었다.

2. 1. 초기 생애와 등용

196년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기 전, 규람은 대운과 함께 오군 태수 성헌에 의해 효렴으로 천거되었다.[1] 그러나 성헌이 손권에게 죽임을 당하자, 규람은 연좌를 두려워하여 산속으로 은둔하였다.[1] 203년, 손권의 동생이자 단양 태수 손익이 예로써 규람을 맞이하여 단양대도독에 임명하였다.[1]

2. 2. 손익 휘하에서의 활동과 배신

203년 손권의 동생이자 단양태수였던 손익은 규람을 예로써 맞이하여 단양대도독에 임명했으나, 규람은 마음속으로 복종하지 않았다.[1] 204년, 손익이 측근인 변홍에게 살해당하자[2], 규람 등은 손하에게 직무에 문제가 있었다고 질책받았다. 손익과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던 손하에게 질책받자, 규람은 손권으로부터 더욱 강한 책임을 추궁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동료 대원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손하를 살해하고, 조조 휘하의 양주자사 유복에게 사람을 보내 내응하려 했지만, 일이 성사되기 전에 손익의 부하였던 서원 등에게 살해되었다.

진수의 『삼국지』 오서 손소전의 주석에 인용된 『오력』에 따르면, 규람과 대원은 평소 변홍과의 관계로 인해 손익에게 질책받았고, 이에 앙심을 품고 변홍을 사주하여 손익을 살해했다. 『오력』에서는 손익 살해 후, 규람은 변홍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 처형하고, 손익의 세력을 빼앗았으며, 심지어 손익의 아내 서씨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다. 그러나 서씨는 표면적으로는 순종하는 척하면서, 몰래 손익의 부하였던 손고와 부영(傅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손익의 법사 후 서씨에게 초대받은 자리에서 규람은 손고와 부영에게 살해되었고, 대원 또한 같은 시기에 살해되었다. 규람과 대원의 수급은 서씨에 의해 손익의 묘전에 바쳐졌고, 그 일당은 손권에 의해 제거되었다.

2. 3. 최후

삼국지 손소전 본문에 따르면, 204년[1] 손익이 부하 변홍에게 살해되자[2], 손하는 규람 등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손익과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던 손하에게 질책을 받자, 손권에게 더욱 강한 책임을 추궁당할 것을 두려워한 규람은 동료 대원과 함께 반란을 결의했다. 이들은 손하를 살해하고 조조 휘하의 양주자사 유복에게 내응하려 했으나, 일이 성사되기 전에 손익의 부하였던 서원 등에게 살해되었다.

한편, 손소전의 주에 인용된 『오력』에서는 또 다른 경위가 기록되어 있다. 규람과 대원은 평소 변홍과의 교우에 대해 손익에게 질책을 받았고, 손익의 살해는 이를 불쾌하게 여긴 규람 등이 공모하여 일으킨 것이었다. 이들은 손익 살해를 실행한 변홍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 처형한 후, 손익의 세력을 빼앗고 그의 아내 서씨마저 자신의 것으로 하려 했다. 서씨는 표면적으로는 순종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몰래 전 손익 부하인 손고·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손익의 법사 후 서씨에게 초대된 자리에서 규람은 손고 등에게 모살되었고, 때를 같이하여 대원 또한 모살되었다. 규람·대원의 수급은 서씨에 의해 손익의 묘전에 바쳐졌고, 그 일당은 손권에 의해 제거되었다.

3. 《삼국지연의》에서의 묘사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제38회에 등장한다. 나관중은 『오력』의 기술을 거의 그대로 채용하여, 규람이 대원, 변홍과 공모하여 손익을 살해하지만, 서씨의 계략에 빠져 복수를 당하는 것으로 묘사한다.[1]

참조

[1] 서적 資治通鑑
[2] 서적 삼국지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