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그리스도 수도회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그리스도 수도회는 1981년 알로이시오 슈월츠에 의해 설립된 수도회이다. 전통적인 청빈, 정결, 순명 서원에 더하여 하루 세 시간 기도와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를 서원으로 삼는다. 수도회는 성체, 성서, 형제, 가난한 이, 고통을 통해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영성을 강조하며, 비분리, 경축의 영성을 실천한다. 수도회는 지원기, 청원기, 수련기의 양성 과정을 거쳐 입회할 수 있으며, 주보 성인은 바뇌의 성모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로마 가톨릭 수도회 및 단체 -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는 1941년 멕시코에서 설립된 로마 가톨릭 사제 수도회이며, 창립자 마르시알 마시엘의 성적 학대 논란으로 바티칸의 개입과 쇄신 과정을 거쳐 교육, 청소년 사목, 선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로마 가톨릭 수도회 및 단체 - 노동 수사
    노동 수사는 수도원에서 종교적 삶과 노동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중세 시대에는 콘베르시, 코미시, 오블라티 등으로 역할이 구분되었으며, 오블라트는 평신도를 의미하기도 하고 가톨릭 외 여러 교단에서도 유사한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스도 수도회
그리스도 수도회
그리스도 수도회
삼각형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를 뜻하며, 그 안에 그린 배와 돛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수도회, 십자가를 각각 상징한다. 또 배 밑에 작은 타원을 그려 성모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그 옆 알파와 오메가는 수도회가 언제나 가난한 이들과 더불어 존재할 것이라는 영성을 담고 있다.
기본 정보
명칭그리스도 수도회 (Brothers of Christ)
약칭B.O.C
모토하느님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자.
유형재단법인 그리스도 수도회, 사회복지 법인 그리스도 수도회
종파가톨릭
목적장애인 복지, 청소년 교육, 중독 재활 치료
본원서울특별시 홍은동
위치본원-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41가길 103-7(홍은동), 분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바리골길 421 늘푸른자활의집
활동 국가대한민국, 필리핀, 멕시코
설립일1981년 5월 10일
종교가톨릭
웹사이트그리스도 수도회, 그리스도 수도회 유튜브 채널
조직
수장 명칭원장
초대 원장알로이시오 슈월츠
현재 수장배성룡 바오로 수사신부

2. 설립

1930년 9월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알로이시오 몬시뇰이 출생하였다. 그는 메리놀회 신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루뱅 가톨릭 대학교에서 신학과정을 수료하였다.

1957년 6월 29일 사제품을 받고, 부산교구에 입적하여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1961년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민간원조기관인 '''한국자선회'''를 설립하였고, 1964년 '''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하였다. 1981년 5월 10일 '''그리스도수도회'''를 창설하고 서울특별시 노숙자들을 위한 ‘은평의 마을‘을 시작하였다.

3. 특징

그리스도 수도회는 전통적인 수도회의 삼대 서원인 청빈, 정결, 순명 외에 네 번째 서원으로 하루 세 시간 기도를 추가한다. 또한, "우리는 봉사를 받으러 오지 않고 봉사하러 오신 그리스도의 표양을 본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한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 교회에 대한 사랑, 인류의 선익을 위하여 희생, 겸손, 믿음의 정신으로 생활해야 한다."라는 다섯 번째 서원인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 서원이 있다. 이는 '''그리스도 수도회'''와 '''마리아 수녀회'''의 특징이다.

창설자 알로이시오 신부는 "가난한 이들이 그리스도 수도회의 창설자입니다. '가난한 이들의 외로움과 소외받음'이 그리스도 수도회를 창설하셨다고 말씀하셨다."라며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 정신을 강조했다.

그리스도 수도회 수사들은 매년 서원을 갱신하여 수도 사명을 그리스도의 정신 안에서 새롭게 하고 역동적으로 지킨다. 그리스도 수도회의 모토는 시편에 나오는 '''“하느님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자”(시편 100:2)'''라는 말씀이다.

4. 수도회 영성

그리스도 수도회는 청빈, 정결, 순명의 3대 서원 외에 세 시간 기도와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를 서원한다. 알로이시오 신부는 '가난한 이들'의 소외가 수도회 창설의 이유라고 말했다.

그리스도 수도회는 신앙, 선의, 정직한 의향으로 가난한 이들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1981년 5월 10일 알로이시오 신부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수사들은 매년 서원을 갱신한다.

4. 1. 살아계신 그리스도 체험의 영성

그리스도 수도회는 성체, 성서, 형제, 가난한 이, 고통이라는 다섯 가지 표징을 통해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

  • 성체: 성체는 하느님의 창조성을 드러내는 신비이며, 사제를 통해 하느님의 창조가 계속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우리 내면 안에서도 성변화를 일으킨다.
  • 성서: 성서를 영적으로 깊이 읽으면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있다. 성서는 삶의 자세를 일깨워주고, 그 안에서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게 한다.
  • 형제: 그리스도 수도회의 수사들과 수녀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헌신하며 그리스도의 현존을 보여준다.
  • 가난한 이: 알로이시오 신부는 가난한 이를 '가난한 자 성사'라 칭하며, 그들의 소박한 미소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 고통: 고통 속에서 은총이 나온다. 예수의 십자가 고통처럼, 우리도 고통 속에서 하느님의 위안을 받을 때 은총을 느낄 수 있다.


이 다섯 가지 표징을 체험하며 그리스도화되어 가고, 삶과 죽음을 넘어선 내적 자유를 얻는 것이 그리스도 수도회의 영성이다.

4. 2. 비분리 영성

그리스도 수도회에서는 세 가지 비분리 영성을 실천한다.

첫째, 순간과의 비분리이다. 이는 수도 생활의 최상의 선택으로, 생명과 삶의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다. 즉,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이들과 현재 장소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사랑과의 비분리이다. 이는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아이들과 가난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시각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창설자가 생명 유지 장치를 거부하고 참된 생명을 희망했듯이, 수도회 회원들도 같은 마음으로 모든 어린이와 가난한 이에게 새 생명을 주고자 노력한다. 모든 복지 프로그램 또한 이러한 사랑의 실천에 집중되어야 한다. 때로는 하느님이 원하지 않는 삶으로 이끄시기도 하지만,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가난한 이와의 비분리이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겸손함을 배우고, 소박함과 단순함을 깨닫게 된다. 또한, 봉사를 통해 보상을 바라지 않는 마음과 초월심을 기를 수 있다. 가난한 이와의 비분리는 형제애, 소박함, 겸손, 서민적 마음가짐을 통해 하느님이 전부라는 삶의 참다운 눈을 뜨게 한다.

4. 3. 경축 영성

'''“하느님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자”(시편 100:2)'''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수도회의 모토이다. 이는 기쁨이며, 참된 경축은 하느님 현존이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생은 잃는 것과 얻는 것의 연속이다. 누구나 은퇴하면 자유롭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플러스, 마이너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을 하느님이 주시는 삶의 경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즉 이러한 어린이 같은 태도로 경축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하느님 체험은 일어난다.

5. 양성 과정

그리스도 수도회의 양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과정기간내용
지원기6개월수도회 생활을 체험하고 식별하는 기간이다.
청원기1년수도회에 정식으로 입회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다.
수련기1년 6개월수도회 영성과 생활 방식을 배우고 익히는 기간이다.


6. 주보 성인

바뇌의 성모


바뇌의 성모는 벨기에 동부 리에주 교구 소속의 성모 마리아 발현 성지이다.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바뇌 마을의 어린 소녀 마리에뜨에게 여덟 번 발현하여 자신을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라고 하였다. 프랑스루르드, 포르투갈파티마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알려진 성모 발현지 중 하나이다.

바뇌에 발현한 성모 마리아는 늘 기도하는 사람으로 발현하였다. 여덟 번의 발현 중 다섯 번을 기도에 대해 말씀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작은 성당을 원한다고 하여, 예수님을 중심으로 말씀하심을 알 수 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가르치고 그의 인격을 존중함으로 누구든지 하느님 앞에 가난한 이들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하였다.

마리아 베코는 가난한 집의 11남매 중 맏이이며, 수도자나 동정녀가 아닌 많은 자녀를 둔 어머니이다. 그는 여러 고통 중에도 순례객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다. 바뇌의 성모는 마리아 베코를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어머니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시사하는 바가 크다.

7. 수도회 연혁


  • 1981년 - 알로이시오 몬시뇰에 의해 '그리스도수도회' 설립(5. 10). 서울특별시 노숙자를 위한 '은평의 마을' 활동 시작.
  • 1991년 - 김규한 요셉 수사 사제서품.
  • 1992년 - 창설자 알로이시오 몬시뇰 선종(3. 16). 김규한 요셉 수사, 수도회 총원장 취임.
  • 2001년 -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수도회' 설립. 늘푸른자활의집(녹색농원) 개원.
  • 2002년 - 장원용 프란치스코 수사 사제서품.
  • 2003년 - 구본흥 이냐시오 수사 사제서품(멕시코 찰코).
  • 2004년 - 묵당 피정의집 개원.
  • 2005년 - 필리핀 공동체 진출(실랑). 의정부교구 진출.
  • 2009년 - 필리핀 재단법인 설립.
  • 2010년 - 필리핀 '그리스도 나눔의 집(Sharing Christ home)' 개원. 은평의 마을 철수(12. 31).
  • 2011년 - 한상률 빅토리노 수사 총원장 취임. '작은숨골공동생활가정' 개원. 김종국 스테파노 수사 사제서품.
  • 2012년 - 배성룡 바오로 수사, 이재홍 그레고리오 수사 사제서품. 한우리 공동체 시작.
  • 2013년 - 서상문 베드로 수사총원장 취임. '묵당 피정의 집' 철수. '재단법인 그리스도수도회' 설립.
  • 2015년 - 알로이시오 신부 가경자 선포(1. 22). 가경자 선포 감사미사(명동성당, 3. 23).
  • 2016년 - 배성룡 바오로 수사 총원장 취임. 필리핀 알렉스 수사 사제서품. 멕시코 재진출.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