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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근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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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래스고 근대미술관은 1996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글래스고 시의회에서 운영한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은 1778년 타운하우스로 건설되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과 글래스고 왕립거래소로 사용되다가 글래스고 구립도서관을 거쳐 현재의 미술관이 되었다.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 현대미술 작가와 스코틀랜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카페, 와이파이, 교육 프로그램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앞 웰링턴 공작 기마상에 씌워지는 교통 콘은 글래스고의 명물로, 특별한 행사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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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근대미술관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글래스고 현대미술관
글래스고 현대미술관
위치로열 익스체인지 스퀘어,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G1 3AH
유형현대 미술
방문객 수576,689명 (2019년)
소유자글래스고 시의회
대중 교통뷰캐넌 스트리트
역사
설립1996년
건축
건축가알려지지 않음
추가 정보
등재 지정Category A Listed Building
지정일1966년 7월 6일

2. 역사

1996년 도서관이 밀러 스트리트로 이전하면서, 글래스고 시의회는 글래스고의 현대미술 컬렉션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근대미술관을 개관하여 운영을 맡게 되었다.

2. 1. 건물 변천사

오늘날 근대미술관이 들어선 건물은 글래스고 도심의 로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위치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이다. 1778년 삼각 노예무역으로 재산을 모아 거부로 등극한 윌리엄 커닝햄의 타운하우스로 처음 건설되었으며,[11] 1817년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이 매입해 본부로 사용하다가 뷰캐넌 스트리트로 이전한 이후로는 글래스고 왕립거래소 (Royal Exchange)로 사용되었다.

1827년~1832년 데이비드 해밀턴의 주도로 내부 개조가 이뤄졌으며, 여러 면에서 살짝 증축되기도 하였는데, 퀸 스트리트 방면의 코린토식 기둥, 상부의 큐폴라, 옛 건물 뒤쪽 대형홀 등이 이때 만들어졌다.

이후 한 세기 동안 왕립거래소로 쓰이던 이 건물은 1949년 글래스고 구립도서관 (Glasgow District Libraries)에서 105000GBP에 매입, 1954년부터 스털링 도서관 (Stirling's Library)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이와 함께 특허 도서관 (Library of Patents)과 상업 도서관 (Commercial Library)도 상주하게 되었다.

내부에는 형광등이 달린 특수 책장이 기둥 사이에 정렬되어 도서를 비추었다. 당시 그림책 100권, 음악 서적과 악보집 300권, 부모용 도서 800권이 소장되어 있었다. 이들 장서의 전시를 위해 약 2.13m 높이의 전시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12] 이밖에도 잡지실이 마련되어 50명의 독자를 수용할 수 있었다.

1996년 도서관을 밀러 스트리트로 이전하였고, 글래스고의 현대미술 컬렉션을 보존 전시하자는 움직임에 따라 지금의 근대미술관이 개관하여 글래스고 시의회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3. 주요 전시 및 소장품

글래스고 근대미술관은 1996년 개관 이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미술관에는 전용 교육 및 접근 스튜디오, 학습 도서관, 카페, 무료 인터넷 접속 단말기, 멀티미디어, 예술 및 일반 도서 대출 시설 등이 있다. 전시품에는 데이비드 호크니, 세바스티앙 살가두, 앤디 워홀의 작품과 존 벨라니, 켄 커리와 같은 스코틀랜드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갤러리 앞 퀸 스트리트에는 카를로 마로케티가 1844년에 조각한 웰링턴 공작의 기마상이 있다. 이 조각상은 보통 머리에 교통 콘을 쓰고 있는데, 이는 권위에 대한 도시의 가벼운 태도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1] 2012년 하계 올림픽 기간에는 영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금색 콘이 씌워지기도 했다.[1]

웰링턴 공작의 기마상과 교통 콘

3. 1. 니키 드 생팔의 작품

건물 바깥쪽에 있는 거울이 달린 박공벽은 예술가 니키 드 생팔의 작품으로, "Tympanum"(1996)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1] 니키 드 생팔은 또한 갤러리의 거울 현관을 설치했다.[1]

4. 웰링턴 공작 기마상과 고깔



글래스고 근대미술관 앞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는 카를로 마로케티가 1844년에 조각한 웰링턴 공작의 기마상이 있다.[13] 이 기마상에는 보통 교통정리용 고깔이 씌워져 있는데, 이는 잉글랜드 위인의 동상을 세운 것에 대한 반감을 가진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장난삼아 씌운 것이다. 관계 당국은 이 고깔을 정기적으로 치우고 있으나, 그때마다 매번 다시 씌워지고 있다.[13]

4. 1. 고깔의 상징성



웰링턴 공작 기마상의 고깔은 글래스고 관광 가이드북에서 이 도시 사람들이 권위에 거리낌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소개할 정도로 하나의 명물이 되었다.[13] 1844년 이탈리아의 카를로 마로케티가 조각한 이 동상에, 잉글랜드 위인의 동상을 세웠다는 점에서 반감이 있는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장난 삼아 교통정리용 고깔을 씌우기 시작했다. 관계 당국은 이 고깔을 정기적으로 치우고 있으나 그때마다 매번 다시 씌워지고 있다.[13]

특별 행사가 있을 때에는 그와 관련된 모자로 바꾸기도 한다. 2002년 글래스고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을 당시에는 대회 스폰서였던 암스텔 로고가 새겨진 축구 무늬 모자로 바뀐 적이 있으며,[14]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영연방 대회 당시에는 영국팀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금색 고깔이 씌워지기도 했다.[15][16]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당시에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성 십자가가 붙었으며, 2020년 1월 31일 '브렉시트의 날'에는 친EU 시위대가 유럽기 색깔의 고깔을 씌웠다.[17]

4. 2. 특별한 고깔

웰링턴 공작의 기마상은 1844년 이탈리아의 카를로 마로케티가 조각한 것이다.[13] 근대미술관 앞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세워져 있는데, 잉글랜드 위인의 동상을 세웠다는 점에서 반감이 있는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장난 삼아 동상 머리에 교통정리용 고깔을 씌워 놓곤 한다. 관계 당국이 고깔을 정기적으로 치우지만, 그때마다 매번 다시 씌워진다.[13]

웰링턴 공작 기마상의 고깔은 글래스고 관광 가이드북에도 소개될 정도로 명물이 되었으며, 글래스고 사람들이 권위에 거리낌이 없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는 그와 관련된 모자로 바뀌기도 한다.

사건내용
200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글래스고 개최) [14]대회 스폰서였던 암스텔 로고가 새겨진 축구 무늬 모자로 변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영연방 대회 [15][16]영국팀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금색 고깔이 씌워짐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성십자가 부착
2020년 1월 31일 브렉시트의 날 [17]친EU 시위대가 유럽기 색깔의 고깔을 씌움


5. 편의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1996년 개관 이후 글래스고 근대미술관은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미술관에는 워크숍과 예술가 강연을 진행하는 전용 교육 및 접근 스튜디오와 지하에 학습 도서관이 있다. 또한 건물에는 카페, 무료 인터넷 접속 단말기, 멀티미디어, 예술 및 일반 도서 대출 시설이 있다. 전시품에는 데이비드 호크니, 세바스티앙 살가두, 앤디 워홀의 작품과 존 벨라니와 켄 커리와 같은 스코틀랜드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1]

건물 외부에 있는 거울이 달린 박공벽은 예술가 니키 드 생팔의 작품으로, "Tympanum"(1996)이라는 제목으로 붙여졌다. 생팔은 또한 갤러리의 거울 현관을 설치했다.[1]

갤러리 앞 퀸 스트리트 포장도로에는 카를로 마로케티가 1844년에 조각한 웰링턴 공작의 기마상이 서 있다. 조각상에는 보통 교통 콘이 씌워져 있는데, 이는 권위에 대한 도시의 가벼운 태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당국에서 주기적으로 콘을 제거했지만, 곧 다시 씌워졌다. 200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당시 암스텔 로고가 새겨진 축구 패턴 모자로, 2010년 6월에는 호텔 체인 citizenM의 브랜드가 새겨진 반짝이는 콘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독립 국민 투표 즈음에는 솔트 에어가 콘에 부착되었고, 2012년 하계 올림픽과 2014년 코먼웰스 게임 기간에는 금색 콘이 씌워졌다.[1]

'브렉시트 데이'(2020년 1월 31일)에는 친 유럽 지지자들이 EU 깃발을 나타내도록 칠해진 콘을 조각상 머리에 올려놓았다.[1]

참조

[1] 웹사이트 ALVA - Association of Leading Visitor Attractions https://www.alva.org[...] 2020-10-23
[2] 웹사이트 BBC - History - British History in depth: Slavery and the Building of Britain https://www.bbc.co.u[...] 2021-06-25
[3] 서적 A Social History of Branch Library Development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City of Glasgow Scottish Library Association
[4] 웹사이트 Niki de Saint Phalle, Gallery of Modern Art, Glasgow http://www.heraldsco[...] 2016-07-02
[5] 뉴스 Council in road cone statue plea http://news.bbc.co.u[...] BBC News 2005-02-16
[6] 웹사이트 Amstel standing. - Free Online Library https://www.thefreel[...] 2022-02-23
[7] 웹사이트 Duke of Wellington is awarded gold in honour of Scotland's success at the Olympics http://www.dailyreco[...] 2022-02-23
[8] 웹사이트 Glasgow, Scotland, UK. 31st July, 2014. In celebration of the success of the Commonwealth Games, the regular and iconic red and white traffic cone on the head of the Duke of Wellington statue (normally put there as a student prank) has been replaced by one painted gold. The statue, with a traffic cone on top, outside the Gallery of Modern Art in Royal Exchange Square has been used as an example of Glaswegian humour and is a continuing interest to tourists and locals alike. Credit: Findlay/Alamy Live News Stock Photo - Alamy https://www.alamy.co[...] 2022-02-23
[9] 웹사이트 Scottish statue given pro-European makeover for Brexit Day https://www.thenatio[...] 2022-02-23
[10] 웹인용 ALVA - Association of Leading Visitor Attractions https://www.alva.org[...] 2020-10-23
[11] 웹인용 BBC - History - British History in depth: Slavery and the Building of Britain https://www.bbc.co.u[...] 2021-06-25
[12] 서적 A Social History of Branch Library Development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City of Glasgow Scottish Library Association
[13] 뉴스 Council in road cone statue plea http://news.bbc.co.u[...] BBC News 2005-02-16
[14] 웹인용 Amstel standing. - Free Online Library https://www.thefreel[...] 2022-02-23
[15] 웹인용 Duke of Wellington is awarded gold in honour of Scotland's success at the Olympics http://www.dailyreco[...] 2022-02-23
[16] 웹인용 Glasgow, Scotland, UK. 31st July, 2014. In celebration of the success of the Commonwealth Games, the regular and iconic red and white traffic cone on the head of the Duke of Wellington statue (normally put there as a student prank) has been replaced by one painted gold. The statue, with a traffic cone on top, outside the Gallery of Modern Art in Royal Exchange Square has been used as an example of Glaswegian humour and is a continuing interest to tourists and locals alike. Credit: Findlay/Alamy Live News Stock Photo - Alamy https://www.alamy.co[...] 2022-02-23
[17] 웹인용 Scottish statue given pro-European makeover for Brexit Day https://www.thenatio[...]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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