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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만 (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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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각만은 동해의 표트르 대제 만과 분리된 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해 있다. 길이는 약 7km, 폭은 약 2km이며, 수심은 20m에서 27m 사이이다. 19세기 중반까지 청나라 영토였으며, '가마트' 만으로 불렸다. 1859년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백작에 의해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이스탄불의 골든 혼과 유사한 지형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금각만은 시가지와 항만 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양 오염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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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만 (블라디보스토크)
위치 정보
일반 정보
위치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블라디보스토크
좌표43°06′30″N 131°53′55″E
러시아어 명칭Бухта Золотой Рог (부흐타 졸로토이 로크)
다른 이름금각만
지리
종류
역사
명칭 유래이스탄불금각만과 유사한 지형에서 유래

2. 지리

금각만은 북서쪽의 시코타 반도, 동북동쪽의 골도비나 곶, 서쪽의 티그로비 곶에 의해 동해의 표트르 대제 만과 분리되어 있다.

길이는 7km이고, 폭은 약 2km이며, 수심은 20m에서 27m 사이이다. 동쪽의 골도비나 곶ru과 서쪽의 치그로프 곶 사이에 있으며, 북서쪽은 슈코타 반도로 둘러싸여 있다. 만의 양쪽은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에는 부두와 조선소가, 언덕 위에는 주택가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으며, 가장 안쪽 언덕 위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 중심부가 있다. 파도로부터 보호받는 천연의 양호한 항구이지만,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는 만을 사이에 두고 양분되어 있어 교통이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래서 만을 횡단하는 다리 건설이 계획되어, 2012년 8월에 금각교(Золотой мостru)가 개통되었다.

3. 역사

19세기 중반까지 이 만은 만주에 속한 청나라의 영토였으며, "가마트 만"으로 불렸다.

이 만에 정박한 최초의 유럽 선박은 1852년의 프랑스 포경선이었다. 크림 전쟁 중, 영국 함선 ''윈체스터''는 바실리 자보이코의 함대를 찾기 위해 이 만을 방문했다. 영국 해군은 이 항구를 포트 메이(Port May영어)라고 불렀다.[1]

1859년,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백작은 이 만에 현재의 이름인 "금각만"(Zolotoy Rog)을 붙였는데, 이는 러시아어로 "골든 혼"을 뜻하며, 이스탄불의 비슷한 모양의 항구에서 유래되었다.[1]

19세기 후반, 아이훈 조약베이징 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청나라의 영토였으며, 이 만은 해삼위(하이선웨이)라고 불렸다. 처음으로 이 만에 들어온 유럽 선박은 1852년에 닻을 내린 프랑스포경선이었다. 크림 전쟁 시기에는 바실리 자보이코가 이끄는 러시아 제국 해군 함대를 수색하던 영국 해군의 함선 윈체스터가 만 안에 들어와, 포트 메이라고 명명했다. 1859년에는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가 외해로부터 보호받는 이곳에 군항 블라디보스토크를 건설했는데, 콘스탄티노플의 금각만과 형태가 비슷하다 하여, 이 만에 러시아어로 "금각만"을 의미하는 명칭을 부여했다. 만의 남쪽에 있는, 무라비요프 반도와 루스키 섬 사이의 해협은 같은 콘스탄티노플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서 동보스포루스 해협이라고 명명했다.

금각만은 동쪽의 골도비나 곶ru과 서쪽의 치그로프 곶 사이에 있으며, 북서쪽은 슈코타 반도로 둘러싸여 있다. 만의 길이는 7km, 폭은 2km이며, 수심은 20m에서 27m이다. 만의 양쪽은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에는 부두와 조선소가, 언덕 위에는 주택가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으며, 가장 안쪽 언덕 위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 중심부가 있다. 파도로부터 보호받는 천연의 양호한 항구이지만,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는 만을 사이에 두고 양분되어 있어 교통이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래서 만을 횡단하는 다리의 건설이 계획되어, 2012년 8월에 금각교(Золотой мостru)가 개통되었다.

4. 환경

금각만은 바람과 파도로부터 잘 보호받고 있다.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북쪽에서 북서쪽의 강풍(초속 6m에서 8m 이상)이 불고, 한랭하고 건조한 기후가 된다. 여름에는 남쪽에서 남동쪽의 약한 바람이 불고, 비와 안개가 많아진다.

만 내에서는 4월부터 8월에 걸쳐, 특히 6월과 7월에 안개가 관측된다. 특히 서쪽의 우수리 만에서 부는 남동풍으로 안개가 운반되어 온다.

금각만 연안에 늘어선 항만 시설


금각만의 양쪽은 모두 시가지와 항만(부두, 어항, 조선소, 해군 기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연 해안은 남아 있지 않다. 해면에는 유막이나 쓰레기가 떠다니는 등 오염이 심하다.

5. 교통

금각만은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를 양분하여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을 횡단하는 다리 건설이 계획되었고, 2012년 8월 금각교(Золотой мост|졸로토이 모스트ru)가 개통되었다.[1]

6. 명칭

19세기 중반까지 이 만은 만주에 속한 청나라의 영토였으며, "가마트 만"으로 불렸다.

이 만에 정박한 최초의 유럽 선박은 1852년 프랑스 포경선이었다. 크림 전쟁 중, 영국 함선 ''윈체스터''는 바실리 자보이코의 함대를 찾기 위해 이 만을 방문했다. 영국 해군은 이 항구를 Port May|포트 메이영어라고 불렀다.[1]

1859년,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백작은 이 만에 현재의 이름인 "금각만"(Zolotoy Rog)을 붙였는데, 이는 러시아어로 "골든 혼"을 뜻하며, 이스탄불의 비슷한 모양의 항구에서 유래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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