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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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영권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수비수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전주대학교에서 풋살 선수로 활동하며 기술을 연마했고, 2009년에는 풋살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0년 FC 도쿄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미야 아르디자, 광저우 헝다, 감바 오사카를 거쳐 2022년부터 울산 HD FC에서 뛰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며,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손가락 욕설 논란, 2017년 인터뷰 논란 등이 있었으며, K리그1 MVP를 수상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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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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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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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름 | 김영권 |
출생일 | 1990년 2월 27일 (34세) |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
키 | 1.86m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
현재 클럽 | 울산 HD |
등번호 | 19 |
유소년 경력 | |
2005–2008 | (전주공업고등학교) |
대학 경력 | |
2008–2010 | (전주대학교) |
클럽 경력 | |
2010 | FC 도쿄 |
2011–2012 | 오미야 아르디자 |
2012–2018 | 광저우 헝다 |
2019–2021 | 감바 오사카 |
2022–현재 | 울산 HD |
국가대표 경력 | |
2008–2009 | 대한민국 U-20 |
2009–2012 | 대한민국 U-23 |
2009 |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
2009 | 대한민국 (풋살) |
2010–현재 | 대한민국 |
클럽 통계 | |
FC 도쿄 | 출장: 23 골: 0 |
오미야 아르디자 | 출장: 40 골: 0 |
광저우 헝다 | 출장: 91 골: 3 |
감바 오사카 | 출장: 76 골: 1 |
울산 HD FC | 출장: 89 골: 3 |
합계 | 출장: 319 골: 7 |
국가대표팀 통계 | |
대한민국 U-20 | 출장: 20 골: 2 |
대한민국 U-23 | 출장: 23 골: 0 |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 출장: 6 골: 0 |
대한민국 | 출장: 112 골: 7 |
수상 내역 | |
올림픽 | 2012 런던: 동메달 |
AFC 아시안컵 | 2015 오스트레일리아: 준우승 |
아시안 게임 | 2010 광저우: 동메달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동아시안컵) | 2015 중국: 우승 2019 대한민국: 우승 2013 대한민국: 동메달 |
2. 어린 시절
김영권은 전주 출신으로, 13세에 전주 해성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34] 중학교 시절에는 마른 체형으로 인해 코치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4] 해성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면서 축구를 그만둘 위기에 처했으나,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전주에 홀로 남아 축구를 계속했다.[87]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축구화를 사기 위해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87] 그는 쉬는 시간에도 가족을 생각하며 연습을 거듭했고, 그 결과 왼발잡이임에도 양발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7]
홍명보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 김영권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연설했을 때, 그는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4]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생활고로 인해 축구를 포기하려 했지만,[35] 2008년 전주대학교에 입학했다.[36]
2. 1. 전주대학교 시절 풋살 경력
김영권은 전주대학교에서 대학 축구와 풋살을 했다. 2009년 대한축구협회 풋살 리그에 참가하여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했다.[3] 전주공업고등학교 시절 생활고로 축구를 포기하려 했으나,[35] 2008년 전주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풋살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켰다.[36] 좁은 공간에서의 빠른 판단과 정확한 볼 터치가 필요한 풋살은 그의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국에서 전국 대회 출전을 경험했으며, 풋살 리그에서 2009년 득점왕에 올랐다.[37][38] 같은 해 10-11월에는 베트남에서 개최된 아시아 실내 경기 대회에 풋살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풋살에서 습득한 기술이 축구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3. 클럽 경력
김영권은 2010년 J1리그의 FC 도쿄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5] 2010년 J.리그컵에서 교토 상가 FC를 상대로 직접 프리킥으로 시니어 데뷔골을 기록했다. FC 도쿄는 리그 16위로 강등되었고, 김영권은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했다.[6]
2011년, 오미야 아르디자로 완전 이적한 김영권은[48] J1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피드[49]를 무기로 활약했으며, 프리킥 키커도 맡았다.
2012년 7월, 중국 슈퍼 리그의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7]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광저우 헝다는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영권은 매년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CSL에서 아시아 쿼터가 폐지되고 부상으로 인해 광저우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3. 1. FC 도쿄 (2010)
2009년 FIFA U-20 월드컵 이후 많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0년 FC 도쿄에 입단하였다.[5] FC 도쿄에서의 등록명은 '''김영권'''이었다. 2010년 3월 20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리그 홈경기(0-0)에서 데뷔했고, 왼쪽 SB나 CB로 기용되었다. 2010년 6월 6일 나비스코컵 6라운드 교토전에서는 직접 프리킥으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42][43]3. 2. 오미야 아르디자 (2011-2012)
2009년 U-20 월드컵 이후 많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FC 도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영권은 2011년 마토 네레틀랴크의 대체자를 찾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했다.[6] J1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피드[49]를 무기로 활약했으며, 오미야에서는 프리킥 키커도 맡았다. 2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12년 7월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7]3. 3. 광저우 헝다 (2012-2018)
2012년 7월 2일, 중국 슈퍼리그 명문 구단인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여 91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였다.[7]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동안 2012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팀의 리그 6연패에 기여했고, 중국 FA컵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 중국 FA 슈퍼컵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2013년, 2015년)에 기여하였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광저우 헝다는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영권은 매년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CSL에서 아시아 쿼터가 폐지되고 부상으로 인해 광저우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다.3. 4. 감바 오사카 (2019-2021)
2019 시즌을 앞두고 7년간의 중국 무대 생활을 마친 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며 8년 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했다. 2021년 12월 19일, 감바 오사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88]3. 5. 울산 HD FC (2022-현재)
2021년 12월 19일, 감바 오사카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88]이후 울산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17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김태환과 함께 K리그 베스트 11 DF 부문에 선정되었다.[89]
2023 시즌에는 중동 클럽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울산에 남아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 베스트 11 DF 부문에 다시 한번 선정되었고, K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90]
4. 국가대표팀 경력
김영권은 2010년 8월 11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11년 6월 3일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4년 FIFA 월드컵 본선에서는 홍정호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통산 99번째 골을 기록, 대한민국의 27년 만의 아시안컵 준우승에 공헌했다.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에서는 대한민국의 동아시안컵 통산 3번째 우승에 기여했다.[92]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독일과의 최종전에서 월드컵 데뷔 첫 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통산 33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2-0 완승을 거두었고, 독일을 월드컵 본선에서 2점 차로 꺾은 최초의 아시아 팀이 되었다.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4회 연속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팀의 통산 5번째 우승이자 최초의 동아시안컵 홈팀 우승에 일조했다. 2022년 FIFA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2년 12월 6일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A매치 100번째 출전을 기록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93]
4. 1. 연령별 대표팀
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팀으로 출전하며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200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미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는 데 기여했다.
2009년 아시안 실내 게임에서 대한민국 풋살 대표팀으로도 출전했다.[3]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U-23 대표팀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1년 AFC 아시안컵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3위를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권은 동메달 획득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제25회 유니버시아드 축구 경기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또한, U-20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팀의 주축 선수로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4. 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0-현재)
김영권은 2010년 8월 11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11년 6월 3일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2012년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U-23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4년 FIFA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하여 홍정호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3경기 내내 좋은 수비력을 보이지 못해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15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91]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통산 99번째 골을 기록, 대한민국의 27년 만의 아시안컵 준우승에 공헌했다.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어 대한민국의 동아시안컵 통산 3번째 우승에 기여했다.[92]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스웨덴과의 1차전, 멕시코와의 2차전에 이어 독일과의 최종전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였고, 월드컵 데뷔 첫 골까지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통산 33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2-0 완승을 거두었고, 크로아티아, 브라질,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을 월드컵 본선에서 2점 차로 꺾은 4번째 팀이자 최초의 아시아 팀이 되었다.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했지만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4회 연속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팀의 통산 5번째 우승이자 최초의 동아시안컵 홈팀 우승에 일조했다. 2022년 FIFA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하여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전반 27분경 극적인 동점골이자 대한민국의 월드컵 통산 37번째 득점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물꼬를 텄다.
2022년 12월 6일 열린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A매치 개인 통산 100번째 출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15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으나, 팀은 브라질에 1-4로 패하며 16강에서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93]
5. 논란
김영권은 2010년 아시안 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 U-23 대표팀 골키퍼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손가락 욕설로 대응하여 논란이 되었다.[94][95] 또한,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이란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관중 함성 때문에 훈련한 전술을 펼치지 못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96]
5. 1. 2010년 아시안 게임 손가락 욕설 논란
2010년 아시안 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 U-23 대표팀 골키퍼 메흐디 라마티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해 손가락 욕설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94][95]5. 2. 2018년 월드컵 예선 인터뷰 논란
2017년 8월 31일 이란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훈련을 하면서 세부적인 전술들을 맞춘 게 있었는데 경기장 함성이 워낙 커서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고 말하며 관중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96]6.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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