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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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옥균은 1925년 출생하여 2010년 선종한 대한민국의 로마 가톨릭 주교이다. 1954년 프랑스 릴 가톨릭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교구장 비서, 가톨릭출판사 사장, 상서국장 등을 역임했다. 1965년부터 1982년까지 여러 본당의 주임 신부로 활동했으며, 1985년 보좌 주교로 임명되어 주교 서품을 받았다. 평화방송과 평화신문 이사장을 지냈으며, 2001년 원로사목자로 퇴임한 후에는 통일 관련 종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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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균 (주교)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옥균 바오로 |
| 직함 | 주교 |
| 직책 | |
| 교구 | 서울대교구 |
| 사제 서품일 | 1954년 12월 18일 |
| 주교 서품일 | 1985년 4월 25일 |
| 개인 정보 | |
| 출생일 | 1925년 12월 9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
| 선종일 | 2010년 3월 1일 |
| 선종 장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 안장지 |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
| 국적 | 대한민국 |
| 종교 | 가톨릭 |
2. 생애
김옥균은 1949년부터 2010년까지 가톨릭 사제 및 주교로 활동한 인물이다. 1954년 프랑스 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고 1985년 주교로 서품되었다. 1989년 서울 세계성체대회, 평화방송과 평화신문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 은퇴 이후에도 천주교 한민족돕기회 총재를 맡아 남북 통일 기원 미사를 개최하는 등 통일 관련 종교 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 선종했으며, 생전에 장기 기증을 서약하여 사후 각막을 기증했다.
2. 1. 초기 생애 및 사제 서품
1949년 12월에 가톨릭 성신대학교(현재의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54년 12월에 프랑스 릴 가톨릭 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1954년 12월 18일에 프랑스 릴 교구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57년 7월에는 프랑스 릴 가톨릭 대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1959년 6월에는 프랑스 릴 가톨릭 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2. 2. 서울대교구 활동
김옥균은 1959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활동했으며, 1985년 3월 23일에 지르바 명의 주교 및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4월 25일에 주교 서품을 받았다. 1984년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신앙 대회와 103위 시성식의 실무 책임자를 맡았고, 1989년 서울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겸 실무 책임자를 역임했다.2. 2. 1. 주요 보직 역임
1959년부터 1962년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비서 겸 가톨릭출판사 사장을 역임했다. 1962년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상서국장으로 임명되었다. 1965년부터 1982년까지 천주교 종로성당, 흑석동성당, 당산동성당, 노량진교회, 청파동교회, 수유동성당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관리국장, 총대리를 겸임했다. 1989년부터 2001년까지 평화방송과 평화신문 이사장을 역임했고, 1999년 6월부터는 축성생활 담당 교구장 대리를 겸임했다.2. 2. 2. 본당 사목 활동
1965년부터 1982년까지 종로성당, 흑석동성당, 당산동성당, 노량진교회, 청파동성당, 수유동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활동했다.2. 2. 3. 교구 행정 및 주요 행사 주관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관리국장, 총대리를 겸임했다. 1984년에는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신앙 대회와 103위 시성식의 실무책임자를 맡았다. 103위 시성식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과 함께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건으로,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함께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할 수 있다. 1989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과 실무책임자를 맡았다.2. 3. 주교 서품 및 활동
1985년 3월 23일 지르바(Girba) 명의 주교 겸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985년 4월 25일에 주교 서품을 받았다. 198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과 실무책임자를 맡았고, 1989년부터 2001년까지 평화방송과 평화신문 이사장을 역임했다. 1999년 6월 축성생활 담당 교구장 대리를 겸임했으며, 2000년 6월에는 가톨릭대학교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2. 4. 원로사목자 퇴임 이후
2001년 12월 12일에 원로사목자로 퇴임한 이후에 천주교 한민족돕기회 총재를 역임했고 남북 통일 기원 미사를 개최하는 등 통일 관련 종교 활동을 전개했다.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지지하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는 내용은 요약문에 나와 있으나, 원문에 그러한 내용은 없으므로 출력하지 않는다.2010년 3월 1일 오전 3시 3분(한국 표준시)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향년 8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병원 측은 생전에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했던 그의 뜻에 따라 양쪽 각막을 적출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그의 유해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에 안장되었다.
2. 5. 선종 및 장기 기증
2010년 3월 1일 오전 3시 3분(한국 표준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성모병원에서 8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병원 측은 생전에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했던 김옥균 주교의 뜻에 따라 양쪽 각막 적출 수술을 진행했다. 유해는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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