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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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톨릭은 '보편적인' 또는 '세계적인'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는 가현설 이단과 구별하기 위해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기독교의 정통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가톨릭은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기독교 자체를 의미하며, 로마 가톨릭 교회, 동방 가톨릭 교회, 동방 정교회, 개신교 등 다양한 교파에서 자신들의 교회의 보편성을 강조할 때 사용한다. 가톨릭 신앙은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등을 통해 확인되며, 사도 계승, 성사, 전례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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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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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용어 | 그리스어: (로마자 표기: katholikós, '일반적인', '보편적인') |
정의 및 특징 | |
정의 | 기독교에서 "보편적인" 또는 "전체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 |
의미 | 기독교 교회의 본질적인 특성 중 하나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 포괄성, 완전성을 나타냄 |
특징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기독교 신앙의 지속성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하는 포괄성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와 가르침의 완전성 |
관련 개념 | 사도성: 사도들의 가르침과 전통을 계승하는 것 정통성: 올바른 신앙과 교리를 따르는 것 일치성: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들이 하나됨 |
역사적 사용 | |
초기 기독교 | 2세기 초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가 처음 사용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가톨릭 교회가 있다 지역 교회를 넘어선 보편적인 기독교 공동체를 지칭 |
니케아 신경 | "하나이고 거룩하고 사도적이며 가톨릭인 교회"를 고백 가톨릭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명시 |
교파별 이해 | |
가톨릭 교회 | 자신을 유일하고 참된 가톨릭 교회로 여김 교황을 중심으로 하는 단일하고 보편적인 교회 |
정교회 | 자신을 사도들의 전통을 이어받은 가톨릭 교회로 여김 독립적인 지역 교회들의 연합체 |
성공회 | 자신을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사이의 중도적인 위치로 여김 역사적인 주교직과 성례전을 중시 |
개신교 | "보편적인 교회"로서의 가톨릭 교회를 인정 특정 교파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신자들이 속한 교회 사도신경을 통해 "거룩한 공교회"를 고백 |
기타 | |
관련 문서 | 가톨릭 (용어) 가톨릭교회 공교회 |
2. 용어의 기원과 의미
일찍이 1세기 인물인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가현설 이단과의 구분을 위해 '가톨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105] 11세기 교회 대분열 이후에도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서로 초대교회에서 내려온 유구한 정통성을 강조하는 용어로도 사용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여긴다.[105] 그리스도교의 모든 교단은 '가톨릭' 용어를 1세기부터 현재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설립한 기독교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즉 '가톨릭'은 자신들의 교회의 정통성을 나타내며 본질을 지칭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는 실제적 의미로 가톨릭 즉 보편이라는 명칭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는 모든 교회가 사용한다. 서방교회나 동방교회 시기에도 상호사용하였고, 정교회나 천주교회, 개신교회도 자신 교단의 정통성을 주장할 때 사용한다.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교회의 가톨릭성, 보편성, 공교회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 신경을 인정하는 교회에서는 자신의 그리스도교 공교회성을 자각하고 있다. "공교회(가톨릭)"라는 용어는 다른 곳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신약성경에 포함된 야고보서나 요한계시록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서한이라는 의미에서 공동서간(가톨릭 서간)이라고 불린다.[93][94]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는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했고, 토마스 아퀴나스는 1. 장소에 관하여, 2. 인간의 조건에 관하여, 3. 시간과의 관계에서 교회는 가톨릭이며, 사도계승의 제도적인 연속성을 통해서만 교회의 가톨릭성이 보장된다고 주장했다.[93][94] 동방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와 성공회에서 분리된 감리교, 로마 교회에서 분리된 루터교의 일부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믿고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에서는 부정된다. 참고로 동방교회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유지하는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교회의 가톨릭성에 대한 이해는 채택하지 않는다.
2. 1. 초기 기독교
일찍이 1세기 인물인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가현설 이단과의 구분을 위해 '가톨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105] 11세기 교회 대분열 이후에도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서로 초대교회에서 내려온 유구한 정통성을 강조하는 용어로도 사용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여긴다.[105] 그리스도교의 모든 교단은 '가톨릭' 용어를 1세기부터 현재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설립한 기독교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즉 '가톨릭'은 자신들의 교회의 정통성을 나타내며 본질을 지칭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는 실제적 의미로 가톨릭 즉 보편이라는 명칭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는 모든 교회가 사용한다. 서방교회나 동방교회 시기에도 상호사용하였고, 정교회나 천주교회, 개신교회도 자신 교단의 정통성을 주장할 때 사용한다.'가톨릭'(普遍, 공동, 보편)이라는 용어가 최초로 기독교에 도입된 것은 107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스미르나 교회에 보낸 서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서한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가톨릭 교회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93][94]
어원적으로 "가톨릭"은 그리스어의 "보편적인", "세계적인"이라는 의미의 형용사인 카톨리코스(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el)에서 유래하며, 더 나아가 이 "카톨리코스"는 그리스어의 "일반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라는 의미의 "카톨루(kath'holou)"에서 유래한다. "하나 안에 있는 전체"(카타-호론)의 합성어가 "카톨루"이다. 그리고 3세기 이후 "카톨릭"은 교회의 한 특징으로 나타나며,[95] 예루살렘의 키릴로스(315년경 - 386년)에서는 "보편적인"이라는 의미보다는 "정통적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96]
2. 2. 중세 시대
"가톨릭"이라는 용어가 기독교에 처음 도입된 것은 107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스미르나 교회에 보낸 서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냐시오는 서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가톨릭 교회가 있다."라고 언급했다.[93][94]"가톨릭"은 그리스어 형용사인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el에서 유래하며, 이는 "보편적인", "세계적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카톨리코스"는 다시 그리스어 "카톨루(kath'holou)"에서 유래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를 뜻한다. "카톨루"는 "하나 안에 있는 전체"(카타-호론)의 합성어이다. 3세기 이후 "가톨릭"은 교회의 특징으로 나타나며,[95] 예루살렘의 키릴로스(315년경 - 386년)는 "보편적인" 의미보다는 "정통적인" 의미로 사용했다.[96]
3. 가톨릭 교회의 발전
신앙교리성은 보편 교회를 교회들의 공동체로서 "각 개별 교회가 그 자체로 완전한 주체이며, 보편 교회는 개별 교회들의 '상호 인정'의 결과이다"라는 의미로 제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40] 또한 "보편 교회는 개별 교회들의 합으로, 또는 개별 교회들의 연합으로 이해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40]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가톨릭교회는 함께 "가톨릭교회"[45]를 구성하며, 종종 "로마 가톨릭교회"[46]라고 불린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종교 단체이자 가장 큰 기독교 교파이며, 전체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 세계 인구의 거의 6분의 1을 차지한다.[47][48][49][50] 가톨릭교회는 로마 교황청과 완전한 친교 안에 있는 사람들만을 가톨릭 신자로 간주한다. 정교회의 성직과 성찬례는 인정하지만, 개신교 교파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로 분류하지 않는다.[41][42][43]
가톨릭교회의 무류성 교리는 예수가 베드로에게 준 권위가 교황들에게 이어졌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44] 관련 성경 구절은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이다.[44]
가톨릭교회는 24개의 개별 교회로 구성되며, 이들은 로마 가톨릭교회(라틴 전례 사용, 로마 전례가 압도적)와 23개의 동방 가톨릭교회이다. 동방 가톨릭교회 중 14개는 비잔틴 전례를 사용한다.[55] 모든 개별 교회는 로마 교황의 수위성을 인정하고 완전한 친교 안에 있으며, 동등한 존엄성을 지닌다.[54][55][56]
리처드 맥브라이언은 "가톨릭"과 "로마 가톨릭"이 동의어가 아니며, "로마"는 로마 교구에 더 적절하게 적용된다고 주장했다.[58] 그는 2천만 명이 넘는 동방 전례 가톨릭 신자들은 '로마'라는 형용사에 반대한다고 언급했다.[58] 그러나 교황과 교황청 부서들은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46]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기독교 교파는 가톨릭 교회라고 불리며, '''로마 가톨릭 교회'''와 동방 가톨릭 교회가 있다. 그러나 「가톨릭」은 그리스어 형용사인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el)에서 유래한 것으로, 교회의 보편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지,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교파를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었다.
3. 1. 초대 교회와 공의회
일찍이 1세기 인물인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이그나티우스)가 가현설 이단과의 구분을 위해 '가톨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105] 11세기 교회 대분열 이후에도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서로 초대교회에서 내려온 유구한 정통성을 강조하는 용어로도 사용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여긴다.[105] 그리스도교의 모든 교단은 '가톨릭' 용어를 1세기부터 현재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설립한 기독교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즉 '가톨릭'은 자신들의 교회의 정통성을 나타내며 본질을 지칭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는 실제적 의미로 가톨릭 즉 보편이라는 명칭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는 모든 교회가 사용한다. 서방교회나 동방교회 시기에도 상호 사용하였고, 정교회나 천주교, 개신교도 자신 교단의 정통성을 주장할 때 사용한다.'가톨릭'(普遍, 공동, 보편)이라는 용어가 최초로 기독교에 도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는, 107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스미르나 교회에 보낸 서한에 있다. 그 서한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가톨릭 교회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93][94]
어원적으로 "가톨릭"은 그리스어의 "보편적인", "세계적인"이라는 의미의 형용사인 카톨리코스(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el)에서 유래하며, 더 나아가 이 "카톨리코스"는 그리스어의 "일반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라는 의미의 "카톨루(kath'holou)"에서 유래한다. "하나 안에 있는 전체"(카타-호론)의 합성어가 "카톨루"이다. 그리고 3세기 이후 "가톨릭"은 교회의 한 특징으로 나타나며,[95] 예루살렘의 키릴로스(315년경 - 386년)에서는 "보편적인"이라는 의미보다는 "정통적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96]
초기 "καθολικός"(카소리코스)[97]라는 용어를 사용한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는 동서 교회 분열 이전의 성인으로 정교회에서도 존경받고 있으며, 정교회 또한 자신들의 교회를 카소리코스(보편적인)라고 자칭한다. 하지만 정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처럼 "카소리코스(가톨릭)"을 교회의 명칭으로 사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신을 찬미한다"는 의미의 정교회(ορθοδοξία, 오르소독시아)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교회를 부른다. 이것의 일본어 번역이 "正教会"이다.
3. 2. 동서 교회의 분열과 종교 개혁
초기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와의 제도적 연속성을 가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오대 총대주교제 이론에 따르면, 초기 교회는 로마,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예루살렘의 다섯 총대주교를 중심으로 조직되었다.[18] 로마 주교는 동등한 자들 중 첫째로 인정되었으며, 교리 분쟁 해결과 보편 공의회 소집 권한을 가졌다.[18] 로마는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 및 매장지로 여겨져 특별한 권위를 주장했다.[19][20] 그러나 베드로가 첫 교황이 아니었고 로마에 온 적이 없다는 자료도 있다.[21]431년 에페소 제1 공의회는 네스토리우스파를 배격하고 성모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언했다. 이 공의회를 거부한 이들은 동방 아시리아 교회로 대표되며, 고대 동방 교회라고도 불린다.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단성론을 배격하고 그리스도의 양성론을 선언했다. 이를 거부한 알렉산드리아 교회 등은 동방 정교회로 불린다.
11세기에는 교리, 교회 정부 방식, 의식 등의 차이로 인해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가 분열되었다. 이를 동서 분열이라고 한다.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등 서유럽은 서방 교회, 그리스, 루마니아, 러시아 등은 동방 교회에 속했다. 1438년 피렌체 공의회에서 재결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22]
16세기 종교 개혁으로 서방 교회의 많은 부분이 교황의 권위와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개신교로 분리되었다. 제1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황 무류설이 선포된 후, 소규모 가톨릭 그룹이 구교회를 형성했다.
동방 정교회는 자신들이 하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구성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오대교구장제의 계승자라고 여기며, 로마를 이단으로 간주한다.[61] 서방 교회는 로마 주교의 수위권을 선호했고, 극단적 교황 중심주의를 지지했다.[62][63][64][65] 동방 정교회(콥트, 시리아, 아르메니아 등) 교회들 또한 자신들이 하나이고, 거룩하며, 공교회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구성한다고 본다.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는 "καθολικός"(카소리코스)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정교회에서도 존경받는 성인이다.[97] 정교회는 자신들의 교회를 "카소리코스(보편적인)"라고 칭하지만, "정교회(ορθοδοξία, 오르소독시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개신교는 사도신경 등에서 "거룩한 보편 교회(가톨릭 교회, catholic church)를 믿는다"고 고백하며, "가톨릭"이 로마 가톨릭교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104] 빈첸시오는 가톨릭을 "모든 곳에서,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에게 믿어지는 것"으로 정의했다.[93][94] 개신교는 종교 개혁에서 교리적 연속성을 주장하며,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분리되어도 자신들의 교회는 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93][94]
3. 3. 현대 가톨릭 교회의 다양성
동방교회의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의 개신교회, 천주교회는 모두 각자가 생각하는 보편교회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를 가톨릭 전통의 교회임을 주장한다. 거의 모든 그리스도교 교단은 스스로를 가톨릭(보편적)일 뿐만 아니라, '오토독스'(Orthodox, 정통)하고, '에반젤리컬'(Evangelical, 복음적)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통'이나 '오토독스'는 동방정교회를, '복음적'이나 '에반젤리컬'은 개신교회를, '가톨릭'은 천주교회를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된다.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초기 기독교 교회와의 제도적 연속성은 가톨릭성과 관련된 일반적인 믿음이다. 많은 교회 또는 교회 공동체는 독립적으로 또는 집합적으로 진정한 교회로서 자신을 확인하며, 기독교 내, 특히 가톨릭으로서 자신을 확인하는 그룹 내의 주요 분열과 갈등은 다음과 같다.
오대 총대주교제 이론에 따르면, 초기의 분열되지 않은 교회는 로마,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예루살렘의 총대주교 아래 조직되었다. 로마 주교는 제1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381년)의 3조에 명시된 대로 그들 중 첫 번째로 인정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 "첫 번째"를 동등한 자들 중 첫째로 해석한다. 교리적 또는 절차적 분쟁은 종종 로마에 회부되었는데, 티레 공의회(335년)의 결정에 대해 아타나시우스가 항소했을 때, 율리우스 1세가 그 공의회의 조치를 무효화하고 아타나시우스와 앙키라의 마르켈루스를 그들의 주교좌에 복귀시킨 것이 그 예이다.[18] 로마 주교는 또한 보편 공의회를 소집할 권리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로마는 사도 베드로[19][20]와 바울과의 관계 때문에 특별한 권위를 주장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로마에서 순교하고 매장되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며, 로마 주교는 자신을 베드로의 후계자로 여겼다.
431년 에페소 공의회는 네스토리우스파를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서 인성과 신성은 분리할 수 없으므로 그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라고 확인했다. 이 공의회 이후, 공의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페르시아 사람들은 오늘날 동방 아시리아 교회와 관련된 교회들에 의해 대표된다.
칼케돈 공의회(451년)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이 인성을 완전히 흡수했다고 주장한 에우티케스파 모노피지즘을 배격했다. 이 공의회는 그리스도가 한 인격이지만, "혼동 없이, 변화 없이, 분열 없이, 분리 없이" 두 본성을 나타냈다고 선언했다. 알렉산드리아 교회는 이 공의회가 채택한 용어를 거부했고, 이 공의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전통을 따르는 기독교 교회들은 칼케돈 이전 또는 동방 정교회 교회라고 불린다.
1054년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 사이의 분열인 동서 분열이 일어났다. 1438년에 소집된 피렌체 공의회는 가톨릭과 정교회를 재결합하기를 희망했다.[22] 여러 동방 교회가 재결합하여 일부 동방 가톨릭 교회를 구성했다.
16세기 종교 개혁으로 서방 교회의 많은 부분이 교황의 권위와 당시 서방 교회의 일부 가르침을 거부하고 "개혁파" 또는 "프로테스탄트"로 알려지게 되었다.
제1 바티칸 공의회 이후, 네덜란드와 독일어권 국가의 소규모 가톨릭 그룹이 구교회(Altkatholische) 교회를 형성했다.
많은 개별 기독교인과 기독교 교파들은 특히 사도 계승을 근거로 자신들을 "가톨릭"이라고 여기며, 다음 다섯 가지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
# 로마 교황과 완전한 교통을 맺는 것을 가톨릭 신앙의 필수 요소로 보는 가톨릭 교회(로마 가톨릭 교회라고도 함).[36]
# 동방 정교회, 동방 정교회 및 동방 교회 신자들처럼 초기 교회로부터 끊임없는 사도 계승을 주장하고 자신들을 ''가톨릭 교회''로 여기는 사람들.
# 구교회, 성공회, 그리고 일부 루터교 및 다른 교파들처럼 초기 교회로부터 끊임없는 사도 계승을 주장하고 자신들이 교회의 구성원이라고 보는 사람들.
# 사도들의 영적 후손이라고 주장하지만 역사적 교회로부터 식별 가능한 제도적 계승이 없고 일반적으로 자신을 가톨릭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들.
# 사도 계승의 단절을 인정했지만 관행을 유지해 온 단체들과의 완전한 교통을 위해 그것을 회복한 사람들.
서구 사도 신경과 니케아 신경은 "나는 ... 한 거룩한 가톨릭 ... 교회를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예배 의식에서 낭독된다. 범주 3의 일부 교파들 사이에서는 기독교 교회가 적어도 이상적으로는 분열되지 않았다는 교리를 나타내기 위해 "가톨릭" 대신 "기독교"를 사용한다.[37][38][39]
개신교 교회들은 각각 가톨릭성에 대한 자신들만의 독특한 신학적, 교회론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
신앙교리성은 보편 교회를 교회들의 공동체로서 이해하는 개념이 "각 개별 교회가 그 자체로 완전한 주체이며, 보편 교회는 개별 교회들의 '상호 인정'의 결과이다"라는 의미로 제시되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강조했다.[40]
가톨릭교회는 로마 교황청과 완전한 친교 안에 있는 사람들만을 가톨릭 신자로 간주한다. 정교회의 유효한 주교직과 성찬례를 인정하지만, 루터교와 같은 개신교 교파들을 진정한 교회로 간주하지 않고, 그들을 가리켜 "교회 공동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41][42][43]
가톨릭교회의 무류성 교리는 예수께서 지상 교회의 수장으로서 베드로에게 주신 권위가 그의 후계자들인 교황들에게 이어졌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44] 관련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다.[44]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겠고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가톨릭교회는 함께 "가톨릭교회"[45]를 구성하며, 종종 "로마 가톨릭교회"[46]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종교 단체이자 가장 큰 기독교 교파이며,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이기도 하다.[47][48][49][50] 전체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과 세계 인구의 거의 6분의 1을 차지한다.[47][48][49][50] 리처드 맥브라이언은 로마 교황과 "정도의 차이"로 친교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하여 그 비율을 더 높게 평가했다.[51]
동방 정교회는 자신들의 공동체가 실제로 하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구성한다고 주장한다. 동방 정교회 신자들은 자신들이 1천년대에 동방 교회에서 발전하여 공의회들에 의해 인정받은 총대주교 구조 모델인 오대교구장제의 계승자라고 여긴다.[61]
동방 정교회(콥트, 시리아, 아르메니아,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말랑카라) 교회들 또한 그들의 공동체가 하나이고, 거룩하며, 공교회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구성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가톨릭성에 대한 유사한 개념은 고유한 신학적, 교회론적 특징과 전통을 지닌 이전의 동방교회에서도 유지되었다. 그 개념은 두 현대 분파, 즉 가톨릭교회의 일부인 칼데아 가톨릭교회와 공식 명칭이 "거룩하고 사도적이며 가톨릭적인 동방 아시리아 교회"인 동방 아시리아 교회[66], 그리고 그로부터 갈라져 나온 공식 명칭이 "거룩하고 사도적이며 가톨릭적인 고대 동방 교회"인 고대 동방교회[67]에 의해 계승되었다.

콘코르디아 서적에 수록된 아우크스부르크 신앙 고백서는 "루터와 그의 추종자들이 고백한 신앙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참된 가톨릭 신앙이며, 그들의 교회는 참된 가톨릭 또는 보편 교회를 대표한다"고 가르친다.[68]
"앵글리카니즘 연구(The Study of Anglicanism)"와 같은 책들은 일반적으로 앵글리카니즘 전통의 특징을 "가톨릭적이고 개혁적인(Catholic and Reformed)"으로 언급합니다.[73] 앵글리칸 공동체(Anglican Communion) 내의 모든 구성원들은 동일한 신조를 낭독하지만, 복음주의 앵글리칸들은 일반적으로 위에서 제시된 이상적인 의미에서 "가톨릭(catholic)"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반면에 앵글로 가톨릭 신자들은 공동체를 전체 가톨릭 교회의 구성 요소로 간주하며, 로마 가톨릭교회, 구교 가톨릭교회, 그리고 여러 동방 교회와 영적, 역사적으로 연합되어 있다고 본다.

1932년 영국 감리교회 연합 칙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81]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와스(Stanley Hauerwas)는 감리교가 "가톨릭 전통의 중심에 서 있다"고 썼다.[82]
개혁주의(Reformed Christianity) 전통 내에서 "가톨릭(catholic)"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인(universal)"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이러한 의미에서 많은 주요 개신교 교파들은 자신들을 가톨릭교회의 일부로 여긴다. 1646년에 채택된 청교도식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명시합니다.[83]
> 보이지 않는 가톨릭 또는 보편 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 아래에 모인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의 전체 수로 구성되며, 그분의 신부이자 몸이며,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분의 충만함입니다.[83]
개혁 교회들에는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 내에 스코토-가톨릭(Scoto-Catholic) 그룹이 있다.
구(舊)가톨릭, 자유가톨릭교회, 아우구스타나 가톨릭교회(Anglo-Lutheran Catholic Church), 미국 국립 가톨릭교회, 사도적 가톨릭교회(필리핀)(Apostolic Catholic Church), 아글리파이안(필리핀 독립교회(Philippine Independent Church)), 아프리카 정교회, 미국 폴란드 국립 가톨릭교회, 그리고 로마 가톨릭교회(Latin Catholicism)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신학과 실천에서 대체로 유사한 많은 독립 가톨릭 교회들은 로마 교황의 주장하는 지위와 권위를 일반적으로 거부하기 때문에, 로마 교황과의 전교회적 친교 없이 스스로를 "가톨릭"으로 여긴다.
교황을 수장으로 하고, 이와 전교회 일치 관계에 있는 기독교의 교파가 스스로를 혹은 타인으로부터 단순히 가톨릭 교회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 교파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 '''로마 교회'''라고도 불린다) 및 동방 가톨릭 교회의 여러 교회가 있다.
그러나 「가톨릭」과 「로마 가톨릭」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톨릭」은 그리스어 형용사인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όςel)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래는 교회의 보편적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었지,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교파를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었다.
4. 가톨릭 신앙의 주요 특징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교회의 가톨릭성, 보편성, 공교회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 신경을 인정하는 교회에서는 자신의 그리스도교 공교회성을 자각하고 있다.[93][94] "공교회(가톨릭)"라는 용어는 신약성경에 포함된 야고보서나 요한계시록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서한이라는 의미에서 공동서간(가톨릭 서간)이라고 불린다.[93][94]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는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했고, 토마스 아퀴나스는 장소, 인간의 조건, 시간과의 관계에서 교회는 가톨릭이며, 사도계승의 제도적인 연속성을 통해서만 교회의 가톨릭성이 보장된다고 주장했다.[93][94] 동방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와 성공회에서 분리된 감리교, 로마 교회에서 분리된 루터교의 일부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믿고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에서는 부정된다. 동방교회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유지하는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교회의 가톨릭성에 대한 이해는 채택하지 않는다.
4. 1. 사도적 계승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교회의 가톨릭성, 보편성, 공교회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 신경을 인정하는 교회에서는 자신의 그리스도교 공교회성을 자각하고 있다.[93][94] "공교회(가톨릭)"라는 용어는 신약성경에 포함된 야고보서나 요한계시록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서한이라는 의미에서 공동서간(가톨릭 서간)이라고 불린다.[93][94]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는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했고, 토마스 아퀴나스는 장소, 인간의 조건, 시간과의 관계에서 교회는 가톨릭이며, 사도계승의 제도적인 연속성을 통해서만 교회의 가톨릭성이 보장된다고 주장했다.[93][94] 동방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와 성공회에서 분리된 감리교, 로마 교회에서 분리된 루터교의 일부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믿고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에서는 부정된다. 동방교회는 사도계승의 교리를 유지하는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교회의 가톨릭성에 대한 이해는 채택하지 않는다.
4. 2. 성사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에서는 세례, 견진성사, 성찬례, 고해성사, 병자성사, 성품성사, 혼인성사의 일곱 가지 성사를 집행한다. 프로테스탄트 교인들에게는 세례와 성찬례만이 성사로 간주된다.가톨릭 교회에서 성사는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은총의 효력 있는 가시적인 표징으로 여겨진다.
- 세례: 그리스도교 입문의 첫 번째 성사이며, 다른 모든 성사의 기초이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베풀어지는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교파의 세례를 유효한 것으로 간주한다. 세례는 원죄를 포함한 죄 사함을 위한 것이며, 세례받은 사람은 하느님의 삶을 나누는 거룩한 은총을 받는다.
- 견진성사: 그리스도교 입문의 두 번째 성사이며, 세례에서 주어진 성령의 선물이 "강화되고 심화되는" 수단이다. 서구 전통에서는 분별의 나이(약 7세)에 이른 사람들에게 베풀어진다.
- 성찬례: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고 그리스도의 하나이며 영원한 희생에 참여하는 성사이다. 가톨릭 신앙에 따르면 빵과 포도주는 성령의 신비로운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 즉 그의 실재성으로 변형된다.
- 고해성사: 세례받은 사람이 저지른 죄로부터의 영적 치유의 성사이다. 죄에 대한 참회자의 참회, 사제에게의 고백, 사제에 의한 해결을 포함한다.
- 병자성사: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사제가 특별히 축성한 기름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 성사이다. 과거에는 "최후의 성유"로 알려졌으며, 전통주의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그렇게 불린다.
- 성품성사: 누군가를 주교, 사제, 부제의 성품으로 통합하는 성사이다. 주교만이 이 성사를 집행할 수 있다.
- 혼인성사: 남성과 여성을 상호 도움과 사랑을 위해 결합하고, 그들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은총을 제공하는 성사이다.
4. 3. 전례와 성인 공경
5. 한국 교회와 가톨릭
5. 1. 한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특징
5. 2. 한국 개신교회와 가톨릭
동방교회의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의 개신교회는 모두 가톨릭 전통의 교회임을 주장하며, 천주교회 역시 마찬가지이다.[104] 각 교단은 보편교회의 신앙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가 생각하는 보편교회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거의 모든 그리스도교 교단은 스스로를 가톨릭(보편적), '오토독스'(Orthodox, 정통), '에반젤리컬'(Evangelical, 복음적)하다고 주장한다. '정통'이나 '오토독스'는 동방정교회를, '복음적'이나 '에반젤리컬'은 개신교회를, '가톨릭'은 천주교회를 강조할 때 사용되지만, 모든 전통적 교회는 정통적이고 복음적이며 보편적이다.
개혁주의 전통 내에서 "가톨릭(catholic)"은 "보편적인(universal)"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많은 주요 개신교 교파들은 자신들을 가톨릭 교회의 일부로 여긴다. 청교도식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보이지 않는 가톨릭 또는 보편 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 아래에 모인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의 전체 수로 구성되며, 그분의 신부이자 몸이며,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분의 충만함입니다."라고 명시한다.[83] 1689년 침례교 신앙고백은 "영의 내적 역사와 은혜의 진리에 관하여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는 수정을 덧붙여 이를 반복한다.[84] 스코틀랜드 교회의 《스코틀랜드 교회 헌법 선언 조항》은 "스코틀랜드 교회는 거룩한 가톨릭 또는 보편 교회의 일부이다"로 시작한다.[73]
프로테스탄트에서도 사도신경이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서 "거룩한 보편 교회(가톨릭 교회)를 믿는다"는 신앙 고백을 하며, "가톨릭"이 로마 가톨릭교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104] 보편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공유하고,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동질성을 믿고 고백한다. 보편 교회("가톨릭"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각 개 교회를 초월한 보편적인 교회의 생명 안에서 교회의 신앙이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의 보편성과 일치성은 주 하나님 자신의 유일성에 근거하며, 그러한 교회에 대한 신앙은 성령에 대한 신앙과 연결되어 있다.[104]
빈첸시오는 가톨릭을 "모든 곳에서,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에게 믿어지는 것"으로 정의했다.[93][94] 프로테스탄트는 종교 개혁에서 사도 계승에 의한 교회 제도의 제도적 연속성이 아니라 교리적 연속성을 주장하며,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분리되어도 자신들의 교회는 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93][94]
5. 3. 가톨릭의 현대적 의미와 과제
동방교회의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의 개신교, 천주교는 모두 각자가 생각하는 보편교회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가톨릭 전통의 교회라고 주장한다.[36] 거의 모든 그리스도교 교단은 스스로를 가톨릭(보편), '오토독스'(Orthodox, 정통), '에반젤리컬'(Evangelical, 복음적)하다고 주장하지만, 통상 '정통'은 동방정교회, '복음적'은 개신교회, '가톨릭'은 천주교를 강조할 때 사용된다.[36]많은 기독교인과 기독교 교파들은 사도 계승을 근거로 자신들을 "가톨릭"이라고 여기며, 이들은 다음 다섯 가지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
# 로마 교황과의 완전한 교통을 가톨릭 신앙의 필수 요소로 보는 가톨릭 교회 (라틴 교회와 동방 가톨릭 교회).[36]
# 초기 교회로부터 끊임없는 사도 계승을 주장하며 자신들을 ''가톨릭 교회''로 여기는 동방 정교회 신자들.
# 초기 교회로부터 끊임없는 사도 계승을 주장하고 자신들이 교회의 구성원이라고 보는 구교회, 성공회, 일부 루터교 등.
# 사도들의 영적 후손이라고 주장하지만, 역사적 교회로부터 식별 가능한 제도적 계승이 없는 사람들.
# 사도 계승의 단절을 인정했지만, 관행을 유지해 온 단체들과의 완전한 교통을 위해 그것을 회복한 미국 복음 루터 교회와 캐나다 복음 루터 교회 등.
리처드 맥브라이언(Richard McBrien)은 "가톨릭교"라는 용어가 로마 주교와 친교를 맺는 "가톨릭 교회들의 공동체"를 배타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리킨다고 주장한다.[86] 칼리스토스 웨어(Kallistos Ware) 주교에 따르면, 정교회도 전승, 성사, 하느님과의 중재, 교회 공동체등을 가지고 있지만, 로마 교황청의 수위권은 단지 명예직(honorific)일 뿐이다.[88]
헨리 밀스 올든(Henry Mills Alden)은 ''하퍼스 뉴 먼슬리 매거진(Harper's New Monthly Magazine)''에서 다양한 프로테스탄트 종파는 상호 교제(intercommunion)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교회를 구성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90] 각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로마 가톨릭처럼 모든 곳에서 스스로와 완벽한 친교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로마 가톨릭은 수적으로 우세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어떤 의미에서도 우월하거나 유리하지 않다고 한다.[90] "'교회에 속한 사람들'에게 메소디스트 가톨릭, 장로교 가톨릭 또는 침례교 가톨릭이라는 용어는 로마 가톨릭이라는 용어만큼 적절하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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