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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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타이는 목에 착용하는 장식의 일종으로, 기원은 17세기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스카프를 착용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여겨진다. 넥타이는 형태, 문양,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포인 핸드 타이, 보타이, 윈저 노트 등 다양한 매듭 방법이 존재한다. 넥타이는 사회적 지위, 소속,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교복, 정장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착용된다. 넥타이 착용에 대한 논쟁도 존재하며, 탈권위주의적 경향으로 인해 착용이 감소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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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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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정의 | |
역사 | |
종류 | |
착용법 | |
문화적 의미 | |
기타 | |
2. 역사
넥타이의 기원은 여러 설이 있지만, 현재의 넥타이의 원형은 17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목 장식의 역사는 오래되어, 착용 사례로는 진시황릉의 병사들이 스카프 모양의 천을 목에 두르고 있는 것이 있다.[61] 또한, 고대 로마 제국에서는 병사들이 방한을 위해, 또는 거친 갑옷에 목이 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포칼(focal)이라 불리는 천을 목에 둘렀는데, 이것이 넥타이의 초기 형태로 여겨진다.[14] 그러나 고대의 것과 현대의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고대 말기가 되면 이러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고, 16세기 초까지 남성은 목 주변을 드러내는 복장이 주류였다고 여겨진다.[61]
17세기, 30년 전쟁 당시 프랑스 왕실을 보호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파리에 도착했다.[14] 이들은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연인이나 아내에게 받은 스카프를 목에 둘렀는데, 루이 14세가 이를 보고 관심을 보였다.[14] 루이 14세가 "저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시종이 병사에 대해 묻는 것으로 착각해 "크라바트"라고 답했고, 이후 남자들이 목에 매는 스카프를 크라바트라고 부르게 되었다.[14] 하지만 이 설에는 14세기에는 이미 프랑스에서 cravate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었다는 반론이 있다.
루이 14세는 크라바트를 왕실 복장의 일부로 채택하여 그 위상을 높였고, 프랑스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2] 1646년경, 루이 14세는 7살의 나이에 레이스 크라바트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다. 이 새로운 의류는 유럽에서 유행을 불러일으켰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목에 천 조각을 두르기 시작했다.[2] 이후 크라바트는 군대 복장으로 정착되어 대중에게 확산되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일반적인 남성 정장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 중반, 유럽에서는 거대한 레이스 칼라가 유행했고, 그 유행이 끝난 17세기에 넥타이의 원형이 나타났다고 여겨진다.[61] 프랑스어 등에서는 넥타이를 크라바트(Cravate)라고 부른다.[61]
1660년경에 인기 있었던 크라바트는 단순히 폭이 넓은 넥커치프를 목에 두른 것에 불과했다.[62]
세계 넥타이 데이는 10월 18일 크로아티아와 더블린, 튀빙겐, 코모, 도쿄, 시드니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기념된다.[3]
18세기에는 "스톡"이라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목 장식이 등장했다. 스톡 타이는 원래 군인들이 자세 유지를 위해 착용하던 가죽 칼라를 가리켰으며, 사브르나 총검 공격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기능도 했다. 셔먼 장군은 미국 남북 전쟁 시대 사진에서 가죽 스톡을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초기 스톡 타이는 무슬린 천을 셔츠 칼라에 감아 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이었으며, 이후 가발 주머니 헤어스타일과 함께 착용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솔리테어는 가발 주머니의 변형으로, 리본을 앞으로 가져와 활 모양으로 묶는 형태였다.
18세기 후반, 마카로니라 불리는 젊은이들 덕분에 크라바트가 다시 등장했다. 1818년에는 다양한 크라바트 매는 법을 소개하는 스타일 매뉴얼인 『넥클로스이타니아』(Neckclothitania)가 출판되었으며, 이 책은 '타이(tie)'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책 중 하나이다.[4] 당시 크라바트를 매는 기술은 남성의 우아함과 부의 상징이었다.[4]
19세기에는 나비넥타이(bow tie)와 애스컷(Ascot) 타이가 등장했다. 당시 애스컷 타이는 스카프 모양에서 띠 모양으로 변화하는 과도기를 거쳤으며, 1890년에는 더비 타이(Derby tie)와 포인핸드 노트라고 하는 현대적 넥타이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오스카 와일드가 포어인핸드 타이를 고안했다는 설도 있다. 애스콧 경마장에서 애스콧 타이와 더비 타이가 탄생하여 정장이 되기도 하였다.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적인 것이 배척되면서 넥타이를 헝클어지게 매거나 아예 매지 않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61] 왕정 복고 시대에 나폴레옹이 궁정 취향을 도입하면서 넥타이는 부활했지만, 궁정복과 평상복에 따라 다른 형태의 넥타이를 매는 양상을 보였다.[61] 19세기 중반에는 흰색 넥타이가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것으로 여겨졌으며, 턱시도에 화이트 타이를 착용하는 예복의 원형이 완성되었다.[61]
19세기 7월 왕정 이후 프랑스 남성 의류는 기능성을 중시하는 단순화 경향이 강해졌고, 계급 간 의복의 평준화가 진행되었다. 넥타이는 남성 의류 중에서 사치를 부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이 되었으며, 신사의 최소한의 의무로 여겨졌다.[63] 1830년대에는 72가지의 넥타이 매는 방법이 고안되기도 했다.[63]
1860년경 넥타이의 형태가 크게 바뀌면서 흰색 스카프 형태의 넥타이에서 좁은 넥타이가 일상적으로 착용되기 시작했다.[61] 19세기 후반, 여성해방운동의 일환으로 넥타이는 남녀평등을 상징하며 여성들도 착용하기 시작했다. 최초로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은 라 발리에르로 알려져 있다.[61] 19세기 중반에는 "리오네즈"라고 불리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넥타이를 도입했으며,[61] 19세기 말에는 테일러드 수트에 레가토나 라 발리에르 형태의 넥타이를 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했다.[61] 여성용 넥타이 유행은 19세기 말이 절정이었고, 1920년대에 다소 도입되었지만 큰 확산은 없었다.[61]
1922년, 뉴욕의 넥타이 제조업체인 제시 랭스도르프(Jesse Langsdorf)는 원단을 바이어스 방향으로 자르고 세 부분으로 꿰매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8] 이 기술은 신축성을 향상시키고 넥타이가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을 용이하게 했다. 그 이후로 대부분의 남성들은 "랭스도르프" 넥타이를 착용해 왔다.[9]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손으로 그린 넥타이가 미국에서 장식 형태로 유행했다.[10] 1950년대까지 잘 팔린 이러한 넥타이 중 일부는 너비가 최대 11cm에 달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넥타이가 오늘날보다 짧게 착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는 당시 남성들이 더 높은 허리 위치(배꼽 바로 위)의 바지(trousers)와 조끼를 더 자주 착용했기 때문이다. 1944년경부터 넥타이는 더 넓어지고 화려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대담한 스타일(Bold Look)로 불렸으며, 전쟁 중의 획일성을 깨고자 하는 귀환 군인들의 욕구를 반영했다. 너비는 13cm에 달했고, 디자인에는 아르데코(Art Deco), 사냥 장면, 풍경 "사진", 열대 테마 등이 포함되었지만, 더 전통적인 디자인도 있었다. 일반적인 길이는 120cm였다.
대담한 스타일은 1951년경까지 지속되다가 에스콰이어(Esquire magazine)가 명명한 "미스터 T(Mister T)" 스타일이 등장했다. 테이퍼드 수트, 슬림한 라펠(lapel), 작은 모자챙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에는 더 얇고 덜 화려한 넥타이가 포함되었다. 1953년까지 넥타이의 너비는 7.6cm로 줄어들었고, 1960년대 중반까지 계속 얇아졌다. 남성들이 바지를 힙에 더 가깝게 더 낮게 입기 시작하면서 길이는 약 130cm로 증가했다. 1950년대를 거치면서 넥타이는 이전 10년보다 다소 차분해졌지만, 여전히 다소 화려했다. 작은 기하학적 모양이 단색 배경에 자주 사용되었고(즉, 폴라드(foulard)), 대각선 줄무늬도 인기가 있었다. 1960년대 초에는 어두운 단색 넥타이가 매우 일반적이 되었고, 너비는 최소 2.5cm까지 줄어들었다.
1960년대에는 팝아트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유입되었다. 최초의 디자인은 마이클 피시가 턴불 앤 애서(Turnbull & Asser)에서 일할 때 디자인했으며, 1965년 영국에서 소개되었다. 키퍼 타이(Kipper tie)라는 용어는 그의 이름에 대한 말장난이자 넥타이 앞면의 삼각형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였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의 활기찬 스타일은 점차 더 절제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넥타이는 더 넓어지면서 11cm 너비로 돌아왔고, 때로는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사용했다. 투탈(Tootal)이 생산한 1930년대와 1950년대의 전통적인 디자인, 특히 페이즐리 패턴이 다시 등장했다.
1980년대에는 3.8cm만큼 좁은 넥타이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7.6cm에서 8.3cm 너비의 더 좁은 넥타이가 다시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넥타이가 다시 넓어지면서 점점 더 특이한 디자인이 일반화되었다. 참신한(혹은 농담) 넥타이 또는 의도적으로 키치(kitsch)적인 넥타이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특정한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는 만화 캐릭터, 상품(commercial products) 또는 대중 문화 아이콘이 특징인 넥타이와 플라스틱(plastic)이나 목재(wood)와 같은 특이한 소재로 만들어진 넥타이가 포함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남성들이 바지를 힙에 착용하면서 넥타이는 140cm로 길어졌다.
미국에서 판매된 넥타이의 수는 1990년대 초 1억 1천만 개로 최고치에 달했다.[11] 이 기간 동안 직장에서 넥타이의 사용은 점차 감소했다. 2001년까지 미국의 연간 넥타이 판매량은 6천만 개로 줄었다.[11]
21세기 초, 넥타이는 폭이 8.9cm에서 9.5cm로 넓어졌으며, 전통적인 줄무늬, 푸라르드(foulard), 클럽 타이(클럽, 단체 또는 훈장을 나타내는 문장이나 디자인이 있는 넥타이)에서부터 추상적이고, 테마가 있고, 유머러스한 것까지 다양한 패턴이 등장했다. 표준 길이는 140cm로 유지되지만, 다른 길이는 117cm에서 152cm까지 다양하다. 9.5cm 너비의 넥타이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지만, 특히 젊은 남성과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7.6cm 미만의 폭을 가진 넥타이도 인기를 얻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패션계에서 더 좁은 넥타이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2. 1. 초기
고대 로마 제국의 병사들은 방한을 위해, 또는 거친 갑옷에 목이 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포칼(focal)이라 불리는 천을 목에 둘렀는데, 이것이 넥타이의 초기 형태로 여겨진다.[14] 다른 한편으로는 진시황릉의 병사들이 목에 스카프 형태의 천을 두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넥타이와 유사한 형태의 목 장식이 오래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2. 2. 17세기: 크라바트의 등장
17세기, 30년 전쟁 당시 프랑스 왕실을 보호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파리에 도착했다.[14] 이들은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연인이나 아내에게 받은 스카프를 목에 둘렀는데, 루이 14세가 이를 보고 관심을 보였다.[14] 루이 14세가 "저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시종이 병사에 대해 묻는 것으로 착각해 "크라바트"라고 답했고, 이후 남자들이 목에 매는 스카프를 크라바트라고 부르게 되었다.[14] 하지만 이 설에는 14세기에는 이미 프랑스에서 cravate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었다는 반론이 있다.루이 14세는 크라바트를 왕실 복장의 일부로 채택하여 그 위상을 높였고, 프랑스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2] 1646년경, 루이 14세는 7살의 나이에 레이스 크라바트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다. 이 새로운 의류는 유럽에서 유행을 불러일으켰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목에 천 조각을 두르기 시작했다.[2] 이후 크라바트는 군대 복장으로 정착되어 대중에게 확산되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일반적인 남성 정장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 중반, 유럽에서는 거대한 레이스 칼라가 유행했고, 그 유행이 끝난 17세기에 넥타이의 원형이 나타났다고 여겨진다.[61] 프랑스어 등에서는 넥타이를 크라바트(Cravate)라고 부른다.[61]
1660년경에 인기 있었던 크라바트는 단순히 폭이 넓은 넥커치프를 목에 두른 것에 불과했다.[62]
세계 넥타이 데이는 10월 18일 크로아티아와 더블린, 튀빙겐, 코모, 도쿄, 시드니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기념된다.[3]
2. 3. 18세기-19세기: 다양한 형태의 발전
18세기에는 "스톡"이라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목 장식이 등장했다. 스톡 타이는 원래 군인들이 자세 유지를 위해 착용하던 가죽 칼라를 가리켰으며, 사브르나 총검 공격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기능도 했다. 셔먼 장군은 미국 남북 전쟁 시대 사진에서 가죽 스톡을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초기 스톡 타이는 무슬린 천을 셔츠 칼라에 감아 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이었으며, 이후 가발 주머니 헤어스타일과 함께 착용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솔리테어는 가발 주머니의 변형으로, 리본을 앞으로 가져와 활 모양으로 묶는 형태였다.18세기 후반, 마카로니라 불리는 젊은이들 덕분에 크라바트가 다시 등장했다. 1818년에는 다양한 크라바트 매는 법을 소개하는 스타일 매뉴얼인 『넥클로스이타니아』(Neckclothitania)가 출판되었으며, 이 책은 '타이(tie)'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책 중 하나이다.[4] 당시 크라바트를 매는 기술은 남성의 우아함과 부의 상징이었다.[4]
19세기에는 나비넥타이(bow tie)와 애스컷(Ascot) 타이가 등장했다. 당시 애스컷 타이는 스카프 모양에서 띠 모양으로 변화하는 과도기를 거쳤으며, 1890년에는 더비 타이(Derby tie)와 포인핸드 노트라고 하는 현대적 넥타이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오스카 와일드가 포어인핸드 타이를 고안했다는 설도 있다. 애스콧 경마장에서 애스콧 타이와 더비 타이가 탄생하여 정장이 되기도 하였다.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적인 것이 배척되면서 넥타이를 헝클어지게 매거나 아예 매지 않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61] 왕정 복고 시대에 나폴레옹이 궁정 취향을 도입하면서 넥타이는 부활했지만, 궁정복과 평상복에 따라 다른 형태의 넥타이를 매는 양상을 보였다.[61] 19세기 중반에는 흰색 넥타이가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것으로 여겨졌으며, 턱시도에 화이트 타이를 착용하는 예복의 원형이 완성되었다.[61]
19세기 7월 왕정 이후 프랑스 남성 의류는 기능성을 중시하는 단순화 경향이 강해졌고, 계급 간 의복의 평준화가 진행되었다. 넥타이는 남성 의류 중에서 사치를 부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이 되었으며, 신사의 최소한의 의무로 여겨졌다.[63] 1830년대에는 72가지의 넥타이 매는 방법이 고안되기도 했다.[63]
1860년경 넥타이의 형태가 크게 바뀌면서 흰색 스카프 형태의 넥타이에서 좁은 넥타이가 일상적으로 착용되기 시작했다.[61] 19세기 후반, 여성해방운동의 일환으로 넥타이는 남녀평등을 상징하며 여성들도 착용하기 시작했다. 최초로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은 라 발리에르로 알려져 있다.[61] 19세기 중반에는 "리오네즈"라고 불리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넥타이를 도입했으며,[61] 19세기 말에는 테일러드 수트에 레가토나 라 발리에르 형태의 넥타이를 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했다.[61] 여성용 넥타이 유행은 19세기 말이 절정이었고, 1920년대에 다소 도입되었지만 큰 확산은 없었다.[61]
2. 4. 20세기-현재: 현대적 넥타이의 확립과 변화
1922년, 뉴욕의 넥타이 제조업체인 제시 랭스도르프(Jesse Langsdorf)는 원단을 바이어스 방향으로 자르고 세 부분으로 꿰매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8] 이 기술은 신축성을 향상시키고 넥타이가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을 용이하게 했다. 그 이후로 대부분의 남성들은 "랭스도르프" 넥타이를 착용해 왔다.[9]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손으로 그린 넥타이가 미국에서 장식 형태로 유행했다.[10] 1950년대까지 잘 팔린 이러한 넥타이 중 일부는 너비가 최대 4.5인치(11cm)에 달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넥타이가 오늘날보다 짧게 착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는 당시 남성들이 더 높은 허리 위치(배꼽 바로 위)의 바지(trousers)와 조끼를 더 자주 착용했기 때문이다. 1944년경부터 넥타이는 더 넓어지고 화려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대담한 스타일(Bold Look)로 불렸으며, 전쟁 중의 획일성을 깨고자 하는 귀환 군인들의 욕구를 반영했다. 너비는 5인치(13cm)에 달했고, 디자인에는 아르데코(Art Deco), 사냥 장면, 풍경 "사진", 열대 테마 등이 포함되었지만, 더 전통적인 디자인도 있었다. 일반적인 길이는 48인치(120cm)였다.
대담한 스타일은 1951년경까지 지속되다가 에스콰이어(Esquire magazine)가 명명한 "미스터 T(Mister T)" 스타일이 등장했다. 테이퍼드 수트, 슬림한 라펠(lapel), 작은 모자챙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에는 더 얇고 덜 화려한 넥타이가 포함되었다. 1953년까지 넥타이의 너비는 3인치(7.6cm)로 줄어들었고, 1960년대 중반까지 계속 얇아졌다. 남성들이 바지를 힙에 더 가깝게 더 낮게 입기 시작하면서 길이는 약 52인치(130cm)로 증가했다. 1950년대를 거치면서 넥타이는 이전 10년보다 다소 차분해졌지만, 여전히 다소 화려했다. 작은 기하학적 모양이 단색 배경에 자주 사용되었고(즉, 폴라드(foulard)), 대각선 줄무늬도 인기가 있었다. 1960년대 초에는 어두운 단색 넥타이가 매우 일반적이 되었고, 너비는 최소 1인치(2.5cm)까지 줄어들었다.
1960년대에는 팝아트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유입되었다. 최초의 디자인은 마이클 피시가 턴불 앤 애서(Turnbull & Asser)에서 일할 때 디자인했으며, 1965년 영국에서 소개되었다. 키퍼 타이(Kipper tie)라는 용어는 그의 이름에 대한 말장난이자 넥타이 앞면의 삼각형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였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의 활기찬 스타일은 점차 더 절제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넥타이는 더 넓어지면서 4.5인치(11cm) 너비로 돌아왔고, 때로는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사용했다. 투탈(Tootal)이 생산한 1930년대와 1950년대의 전통적인 디자인, 특히 페이즐리 패턴이 다시 등장했다.
1980년대에는 1.5인치(3.8cm)만큼 좁은 넥타이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3인치(7.6cm)에서 3.25인치(8.3cm) 너비의 더 좁은 넥타이가 다시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넥타이가 다시 넓어지면서 점점 더 특이한 디자인이 일반화되었다. 참신한(혹은 농담) 넥타이 또는 의도적으로 키치(kitsch)적인 넥타이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특정한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는 만화 캐릭터, 상품(commercial products) 또는 대중 문화 아이콘이 특징인 넥타이와 플라스틱(plastic)이나 목재(wood)와 같은 특이한 소재로 만들어진 넥타이가 포함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남성들이 바지를 힙에 착용하면서 넥타이는 57인치(140cm)로 길어졌다.
미국에서 판매된 넥타이의 수는 1990년대 초 1억 1천만 개로 최고치에 달했다.[11] 이 기간 동안 직장에서 넥타이의 사용은 점차 감소했다. 2001년까지 미국의 연간 넥타이 판매량은 6천만 개로 줄었다.[11]
21세기 초, 넥타이는 폭이 3.5인치(8.9cm)에서 3.75인치(9.5cm)로 넓어졌으며, 전통적인 줄무늬, 푸라르드(foulard), 클럽 타이(클럽, 단체 또는 훈장을 나타내는 문장이나 디자인이 있는 넥타이)에서부터 추상적이고, 테마가 있고, 유머러스한 것까지 다양한 패턴이 등장했다. 표준 길이는 57인치(140cm)로 유지되지만, 다른 길이는 117cm에서 152cm까지 다양하다. 3.75인치(9.5cm) 너비의 넥타이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지만, 특히 젊은 남성과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3인치(7.6cm) 미만의 폭을 가진 넥타이도 인기를 얻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패션계에서 더 좁은 넥타이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3. 넥타이의 종류
넥타이는 형태, 문양,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 '''형태에 따른 종류'''



- '''포인 핸드 타이(four-in-hand tie)'''는 현대 넥타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185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였다. 초기 넥타이는 네모나게 자른 직사각형 천 조각이었고, 끝이 네모났다. 1926년, 뉴욕시의 제시 랭스도르프는 바이어스(미국) 또는 크로스 그레인(영국)으로 자른 넥타이를 소개했는데, 이를 통해 넥타이가 매듭에서 비틀리지 않고 고르게 떨어지게 했다. 오늘날 포인핸드 타이는 서구 사회와 비서구 사회 모두에서 남성의 정장 의류의 일부이며, 주로 실크 또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지고, 때때로 면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폭이 10cm 이상인 것은 '''와이드 타이''', 4~6cm 정도인 것은 '''슬림 타이''' 또는 '''내로우 타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변형으로는 '''타워 셰이프 타이''', '''바 셰이프드 타이''', '''보틀 셰이프드 타이'''가 있다.
- '''스키니 타이'''는 일반 넥타이보다 폭이 좁은 넥타이로,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에 비틀즈와 킨크스와 같은 영국 밴드들과 모드들에 의해 처음 유행하였다.[14]
- '''클립온 넥타이'''는 미리 매듭이 지어진 형태로, 셔츠 깃에 클립이나 고리로 고정한다.[16] 어린이들이 사용하거나, 전통적인 넥타이가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직업에서 사용된다.[16]
- '''보타이(bow tie)'''는 나비 모양으로 매는 작은 넥타이로, 주로 정장이나 예복에 착용한다. 검은색은 턱시도에, 흰색은 연미복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종류로는 '''버터플라이 보타이''', '''작은 보타이''', '''스퀘어 보타이''', '''포인티드엔드'''가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서는 포인핸드 타이와 함께 제복으로 지정되어 있다.
- '''애스컷 타이(Ascot tie)'''는 19세기 말 영국의 애스컷 히드 종족이 착용하여 붙은 목 장식용 타이로, 폭이 넓고 앞을 핀으로 고정한다. 주로 예복에 착용한다.
- '''크라바트(Cravat)'''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유래한 넥타이의 초기 형태로, 다양한 소재와 장식으로 발전했다. 1630년대 프랑스 군대 크라바트 연대의 한 병사가 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흰 리넨 또는 삼베를 접어 목에 두른 것이 기원이다. '크라바트(cravat)'라는 단어는 à la croate프랑스어 — '크로아티아인의 스타일로'에서 유래했다.
- '''코드 타이(cord tie)'''는 끈 모양의 넥타이로, 웨스턴 타이 또는 퍼키 보(Perky Bow)라고도 불린다.
- '''스턱 타이(Stuck tie)'''는 셔츠 깃 사이에 겹쳐서 스틱핀으로 고정하는 형태이다.
- '''니트 타이'''는 짠 넥타이로, 무지(무늬 없는) 니트 타이는 비즈니스에 적합하다.
- '''프레스코(폴라) 타이(Fresco(Pola) Tie)'''는 요철이 있는 직조 방법으로 만들어진 넥타이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많다.
- '''모닝 타이'''는 흑백 줄무늬 또는 은색 무지의 넓은 넥타이로, 낮 예복으로 사용된다.
- '''화이트 타이(White Tie)'''는 흰색 넥타이로, 간소화된 경사(慶事)에 사용된다.
- '''장례식·법요 넥타이'''는 검정 또는 회색, 자주색의 무지 넥타이이다.
- '''애스콧 스카프(Puff Tie)'''는 남성용 스카프로, 애스콧 타이보다 폭이 넓고 천이 얇다.
- '''크로스 타이'''는 리본 타이의 일종으로, 목에 두른 리본의 끝을 앞에서 교차시켜 교차한 부분을 스틱 핀으로 고정한다.
- '''폴라 타이(폴로 타이, 보로 타이, 루프 타이)'''는 끈 타이의 일종으로 로프 타이(Rope Tie)라고도 불린다.
- '''보헤미안 타이(Bohemian Tie)'''는 체코슬로바키아에 사는 보헤미안족이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
- '''각 타이(스퀘어 엔드 타이)(Square End Tie)'''는 끝이 수평으로 잘린 넥타이이다.
- '''자보'''는 주름이 있는 가슴 장식으로, 소맷부리와 마찬가지로 레이스가 사용되었다.
제복을 입는 경찰관이나 군인의 넥타이는 넥타이를 잡혔을 때 목이 조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듭은 형태만 있고, 목 주변은 뒷면에서 벨크로로 고정하거나 또는 깃에 금속 클립으로 걸도록 하는 방식이 많다.
세븐폴드 타이는 안감이 없는 포인핸드 넥타이 변형으로, 안감 사용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19세기 말 파리의 셔츠 제작자 워싱턴 트렘렛(Washington Tremlett)이 미국 고객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2] 세븐폴드 타이는 실크로만 완전히 제작됩니다. 식스폴드 타이는 세븐폴드 타이의 현대적인 변형입니다.
- '''문양에 따른 종류'''
솔리드(solid)는 무늬가 없는 단색 넥타이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며 직조 무늬가 있어도 단색을 사용한 경우가 해당된다.[61] 영국의 연대기 줄무늬를 모티브로 한 사선 모양의 스트라이프(stripe) 패턴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넓은 의미로 격자 무늬 타이를 가리키는 체크(check)는 글렌체크 등 전통적인 무늬가 많으며 클래식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물방울 무늬인 도트(dot)는 크기가 작을수록 정중한 느낌을, 커질수록 경쾌한 느낌을 준다.[61] 석류나무나 페르시아의 솔방울을 도안화해서 만들어진 페이즐리(paisley)는 스코틀랜드 남서부 지역명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화려하지만 정직한 느낌을 준다.[61]
같은 무늬가 반복되는 패턴과 전면이 프린트된 타이, 짜임새가 특이해 그 자체가 무늬가 되는 타이는 울오버(all-over)라고 불리며 침착하고 품위 있어 보인다. 울오버 타입의 일종으로 기본 패턴무늬가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서 바탕색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것은 스페이스트(spaced)이다. 크레스트(crest) 무늬와 스트라이프를 조합한 로얄 크레스트(royal crest)는 본래 영국 군대의 심볼 칼라를 조합시킨 무늬이며, 클럽 타이라고도 한다. 꽃무늬를 이용한 패턴의 총칭은 플로럴(floral)이라고 하며, 꽃이나 꽃잎만을 디자인한 것 이외의 가지나 꽃잎을 디자인한 것도 포함된다.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는 무지(솔리드), 도트, 작은 문양(소문) 무늬의 넥타이를 많이 착용하며, 레지멘탈이나 스트라이프, 크레스트(문장)·로열 크레스트 등의 넥타이는 출신 학교나 소속 단체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착용하는 사람이 적다. 작은 문양(소문) 무늬에도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사용되는 색상은 무지(솔리드)의 경우는 한 가지 색상, 스트라이프·레지멘탈 등의 무늬가 있는 경우는 두 가지에서 세 가지 색상이 많이 사용된다. 드물게 네 가지 이상의 색상이 사용된 넥타이도 존재한다.
- 무지(솔리드) - 무늬가 없는 넥타이를 말한다. 보다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도트 - 물방울 무늬를 말하며, 물방울의 지름이 작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지름 1~2mm의 것을 핀도트, 2~3cm의 것을 코인도트, 중간 크기의 것을 폴카도트라고 한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과 불규칙적으로 배열된 것 등 다양하다.
- 작은 문양(소문) - 작은 무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무늬를 말한다. 마가타마나 캐릭터, 동식물 무늬도 포함된다. 무늬의 크기는 다양하며, 지름이 작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크레스트 - 가문이나 문장, 교장이 사용된다.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것을 "로열 크레스트"라고 한다.
- 체크(격자무늬) - 삼베나 면 넥타이에 많다. , 마드라스 체크, 하운드투스 체크, 그래프(방안지) 체크, 글렌 체크, 타타솔 체크, 윈도우페인 등이 많이 사용된다.
- * 플란넬 소재의 부드러운 느낌의 것부터 일반적인 넥타이처럼 선명한 선이 그려진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체크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페이즐리 - 마가타마 무늬가 새겨진 1800년경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무늬이다. 프린트가 많지만 자카드도 존재한다.
- * 넥타이의 색상과 페이즐리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이나 같은 색상의 한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스트라이프 - 여러 가지 색상이 비스듬한 줄무늬가 된 것. 레지멘탈 타이와 모닝 타이도 스트라이프의 일종이다.
- * 스트라이프는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흐른다. 스트라이프의 너비는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스트라이프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거나 스트라이프의 너비가 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레지멘탈 - 영어로 "연대의"라는 뜻이다. 17세기경부터 존재했으며, 부대마다 정해진 무늬를 제정하고 있었다.
- * 스트라이프와는 반대로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흐른다. 레지멘탈의 너비는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레지멘탈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거나 스트라이프의 너비가 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프린트 - 인쇄된 무늬. 스트라이프, 도트, 작은 문양(소문), 페이즐리가 많다.
- 자카드 - 직물 무늬이며, 마찬가지로 무지(솔리드), 작은 문양(소문), 페이즐리가 많다.
그 외에 캐릭터, 그림, 주기율표 등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것이 있다.
- '''소재에 따른 종류'''
실크 넥타이는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가격이 비싸고 관리 및 세탁이 까다롭다.[65] 폴리에스터 넥타이는 내구성, 염색성, 세탁성이 좋으며 건조가 빠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널리 이용된다.[65] 모직물 넥타이는 주로 겨울에 사용하며 형태가 잘 유지되고 주름이 잘 지지 않지만, 볼륨감이 커서 매기 힘들다. 면 넥타이는 튼튼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염색이 용이하다. 린넨 넥타이는 주로 여름에 사용하며 청량감이 있지만 주름이 잘 생긴다.[65]
넥타이의 소재로는 대부분 실크가 사용되지만, 폴리에스터, 울, 면, 마, 드물게 가죽 소재도 사용된다.[65] 니트 직물을 사용한 넥타이도 있다.[65]
넥타이를 짜는 방법으로는 주로 능직과 평직 두 가지가 사용된다. 능직은 튼튼하고 약간 광택이 있으며, 다양한 무늬에 사용된다. 평직은 튼튼하고 직물 무늬가 없어 능직보다 심플한 모양이 된다.
3. 1. 형태에 따른 종류
넥타이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 '''포인 핸드 타이(four-in-hand tie)'''는 현대 넥타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185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였다. 초기 넥타이는 네모나게 자른 직사각형 천 조각이었고, 끝이 네모났다. 1926년, 뉴욕시의 제시 랭스도르프는 바이어스(미국) 또는 크로스 그레인(영국)으로 자른 넥타이를 소개했는데, 이를 통해 넥타이가 매듭에서 비틀리지 않고 고르게 떨어지게 했다. 오늘날 포인핸드 타이는 서구 사회와 비서구 사회 모두에서 남성의 정장 의류의 일부이며, 주로 실크 또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지고, 때때로 면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폭이 10cm 이상인 것은 '''와이드 타이''', 4~6cm 정도인 것은 '''슬림 타이''' 또는 '''내로우 타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변형으로는 '''타워 셰이프 타이''', '''바 셰이프드 타이''', '''보틀 셰이프드 타이'''가 있다.
- '''스키니 타이'''는 일반 넥타이보다 폭이 좁은 넥타이로,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에 비틀즈와 킨크스와 같은 영국 밴드들과 모드들에 의해 처음 유행하였다.[14]
- '''클립온 넥타이'''는 미리 매듭이 지어진 형태로, 셔츠 깃에 클립이나 고리로 고정한다.[16] 어린이들이 사용하거나, 전통적인 넥타이가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직업에서 사용된다.[16]
- '''보타이(bow tie)'''는 나비 모양으로 매는 작은 넥타이로, 주로 정장이나 예복에 착용한다. 검은색은 턱시도에, 흰색은 연미복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종류로는 '''버터플라이 보타이''', '''작은 보타이''', '''스퀘어 보타이''', '''포인티드엔드'''가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서는 포인핸드 타이와 함께 제복으로 지정되어 있다.
- '''애스컷 타이(Ascot tie)'''는 19세기 말 영국의 애스컷 히드 종족이 착용하여 붙은 목 장식용 타이로, 폭이 넓고 앞을 핀으로 고정한다. 주로 예복에 착용한다.
- '''크라바트(Cravat)'''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유래한 넥타이의 초기 형태로, 다양한 소재와 장식으로 발전했다. 1630년대 프랑스 군대 크라바트 연대의 한 병사가 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흰 리넨 또는 삼베를 접어 목에 두른 것이 기원이다. '크라바트(cravat)'라는 단어는 à la croate프랑스어 — '크로아티아인의 스타일로'에서 유래했다.
- '''코드 타이(cord tie)'''는 끈 모양의 넥타이로, 웨스턴 타이 또는 퍼키 보(Perky Bow)라고도 불린다.
- '''스턱 타이(Stuck tie)'''는 셔츠 깃 사이에 겹쳐서 스틱핀으로 고정하는 형태이다.
- '''니트 타이'''는 짠 넥타이로, 무지(무늬 없는) 니트 타이는 비즈니스에 적합하다.
- '''프레스코(폴라) 타이(Fresco(Pola) Tie)'''는 요철이 있는 직조 방법으로 만들어진 넥타이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많다.
- '''모닝 타이'''는 흑백 줄무늬 또는 은색 무지의 넓은 넥타이로, 낮 예복으로 사용된다.
- '''화이트 타이(White Tie)'''는 흰색 넥타이로, 간소화된 경사(慶事)에 사용된다.
- '''장례식·법요 넥타이'''는 검정 또는 회색, 자주색의 무지 넥타이이다.
- '''애스콧 스카프(Puff Tie)'''는 남성용 스카프로, 애스콧 타이보다 폭이 넓고 천이 얇다.
- '''크로스 타이'''는 리본 타이의 일종으로, 목에 두른 리본의 끝을 앞에서 교차시켜 교차한 부분을 스틱 핀으로 고정한다.
- '''폴라 타이(폴로 타이, 보로 타이, 루프 타이)'''는 끈 타이의 일종으로 로프 타이(Rope Tie)라고도 불린다.
- '''보헤미안 타이(Bohemian Tie)'''는 체코슬로바키아에 사는 보헤미안족이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
- '''각 타이(스퀘어 엔드 타이)(Square End Tie)'''는 끝이 수평으로 잘린 넥타이이다.
- '''자보'''는 주름이 있는 가슴 장식으로, 소맷부리와 마찬가지로 레이스가 사용되었다.
제복을 입는 경찰관이나 군인의 넥타이는 넥타이를 잡혔을 때 목이 조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듭은 형태만 있고, 목 주변은 뒷면에서 벨크로로 고정하거나 또는 깃에 금속 클립으로 걸도록 하는 방식이 많다.
3. 2. 문양에 따른 종류
솔리드(solid)는 무늬가 없는 단색 넥타이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며 직조 무늬가 있어도 단색을 사용한 경우가 해당된다.[61] 영국의 연대기 줄무늬를 모티브로 한 사선 모양의 스트라이프(stripe) 패턴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넓은 의미로 격자 무늬 타이를 가리키는 체크(check)는 글렌체크 등 전통적인 무늬가 많으며 클래식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물방울 무늬인 도트(dot)는 크기가 작을수록 정중한 느낌을, 커질수록 경쾌한 느낌을 준다.[61] 석류나무나 페르시아의 솔방울을 도안화해서 만들어진 페이즐리(paisley)는 스코틀랜드 남서부 지역명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화려하지만 정직한 느낌을 준다.[61]같은 무늬가 반복되는 패턴과 전면이 프린트된 타이, 짜임새가 특이해 그 자체가 무늬가 되는 타이는 울오버(all-over)라고 불리며 침착하고 품위 있어 보인다. 울오버 타입의 일종으로 기본 패턴무늬가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서 바탕색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것은 스페이스트(spaced)이다. 크레스트(crest) 무늬와 스트라이프를 조합한 로얄 크레스트(royal crest)는 본래 영국 군대의 심볼 칼라를 조합시킨 무늬이며, 클럽 타이라고도 한다. 꽃무늬를 이용한 패턴의 총칭은 플로럴(floral)이라고 하며, 꽃이나 꽃잎만을 디자인한 것 이외의 가지나 꽃잎을 디자인한 것도 포함된다.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는 무지(솔리드), 도트, 작은 문양(소문) 무늬의 넥타이를 많이 착용하며, 레지멘탈이나 스트라이프, 크레스트(문장)·로열 크레스트 등의 넥타이는 출신 학교나 소속 단체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착용하는 사람이 적다. 작은 문양(소문) 무늬에도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사용되는 색상은 무지(솔리드)의 경우는 한 가지 색상, 스트라이프·레지멘탈 등의 무늬가 있는 경우는 두 가지에서 세 가지 색상이 많이 사용된다. 드물게 네 가지 이상의 색상이 사용된 넥타이도 존재한다.
- 무지(솔리드) - 무늬가 없는 넥타이를 말한다. 보다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도트 - 물방울 무늬를 말하며, 물방울의 지름이 작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지름 1~2mm의 것을 핀도트, 2~3cm의 것을 코인도트, 중간 크기의 것을 폴카도트라고 한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과 불규칙적으로 배열된 것 등 다양하다.
- 작은 문양(소문) - 작은 무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무늬를 말한다. 마가타마나 캐릭터, 동식물 무늬도 포함된다. 무늬의 크기는 다양하며, 지름이 작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크레스트 - 가문이나 문장, 교장이 사용된다.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것을 "로열 크레스트"라고 한다.
- 체크(격자무늬) - 삼베나 면 넥타이에 많다. , 마드라스 체크, 하운드투스 체크, 그래프(방안지) 체크, 글렌 체크, 타타솔 체크, 윈도우페인 등이 많이 사용된다.
- * 플란넬 소재의 부드러운 느낌의 것부터 일반적인 넥타이처럼 선명한 선이 그려진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체크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페이즐리 - 마가타마 무늬가 새겨진 1800년경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무늬이다. 프린트가 많지만 자카드도 존재한다.
- * 넥타이의 색상과 페이즐리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이나 같은 색상의 한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스트라이프 - 여러 가지 색상이 비스듬한 줄무늬가 된 것. 레지멘탈 타이와 모닝 타이도 스트라이프의 일종이다.
- * 스트라이프는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흐른다. 스트라이프의 너비는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스트라이프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거나 스트라이프의 너비가 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레지멘탈 - 영어로 "연대의"라는 뜻이다. 17세기경부터 존재했으며, 부대마다 정해진 무늬를 제정하고 있었다.
- * 스트라이프와는 반대로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흐른다. 레지멘탈의 너비는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양하다.
- * 넥타이의 색상과 레지멘탈의 색상을 포함하여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색상이 많지만, 두 가지 색상도 존재한다.
- * 색상이 적거나 스트라이프의 너비가 좁을수록 격식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 프린트 - 인쇄된 무늬. 스트라이프, 도트, 작은 문양(소문), 페이즐리가 많다.
- 자카드 - 직물 무늬이며, 마찬가지로 무지(솔리드), 작은 문양(소문), 페이즐리가 많다.
그 외에 캐릭터, 그림, 주기율표 등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것이 있다.
3. 3. 소재에 따른 종류
실크 넥타이는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가격이 비싸고 관리 및 세탁이 까다롭다.[65] 폴리에스터 넥타이는 내구성, 염색성, 세탁성이 좋으며 건조가 빠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널리 이용된다.[65] 모직물 넥타이는 주로 겨울에 사용하며 형태가 잘 유지되고 주름이 잘 지지 않지만, 볼륨감이 커서 매기 힘들다. 면 넥타이는 튼튼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염색이 용이하다. 린넨 넥타이는 주로 여름에 사용하며 청량감이 있지만 주름이 잘 생긴다.[65]넥타이의 소재로는 대부분 실크가 사용되지만, 폴리에스터, 울, 면, 마, 드물게 가죽 소재도 사용된다.[65] 니트 직물을 사용한 넥타이도 있다.[65]
넥타이를 짜는 방법으로는 주로 능직과 평직 두 가지가 사용된다. 능직은 튼튼하고 약간 광택이 있으며, 다양한 무늬에 사용된다. 평직은 튼튼하고 직물 무늬가 없어 능직보다 심플한 모양이 된다.
4. 넥타이 매듭
넥타이를 묶는 데 사용되는 네 가지 주요 매듭이 있다. 난이도가 낮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 포인핸드 매듭 포인핸드 매듭은 가장 일반적인 매듭일 수 있다.
- 프랫 매듭 (셸비 매듭)
- 하프 윈저 매듭
- 윈저 매듭 (중복적으로 "풀 윈저" 및 "더블 윈저"라고도 함).
윈저 공작은 윈저 매듭을 고안하지는 않았지만, 윈저 공작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공작은 부피가 큰 매듭을 선호했지만, 이는 더 두꺼운 천으로 특별히 제작된 넥타이를 사용하여 달성했다.
1990년대 후반, 케임브리지의 캐번디시 연구소의 토마스 핑크와 용 마오라는 두 명의 연구원은 수학적 모델링을 사용하여 기존 넥타이로 85가지 매듭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매듭을 묶는 데 사용되는 "움직임"의 수를 9개로 제한함. 더 긴 움직임 시퀀스는 너무 큰 매듭을 만들거나 넥타이의 늘어진 끝을 너무 짧게 만듭니다).[21] 85가지 매듭 중에서 핑크와 마오는 대칭과 균형의 특성을 사용하여 13가지 매듭을 "미적인" 매듭으로 선택했다. 이러한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연구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네 가지 넥타이 매듭뿐만 아니라 9가지 더 많은 매듭을 고안해 냈는데, 그중 일부는 제한적으로 사용되었고, 일부는 최초로 체계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다른 유형의 매듭은 다음과 같다.
- '''스몰 매듭''' (또는 "오리엔탈 매듭", "켄트 매듭"): 가능한 가장 작은 넥타이 매듭이다. 하프 윈저와 같이 정삼각형을 형성하지만 훨씬 더 컴팩트하다. 안쪽 바깥쪽으로 시작하는 가장 작은 매듭이기도 하다.
- '''니키 매듭''': 프랫 매듭의 대안 버전이지만, 더 균형이 잘 잡히고 자동으로 풀린다. 니키타 흐루쇼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남성 스타일 문헌에서는 프랫 매듭으로 동일하게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핑크와 마오가 선호하는 프랫 매듭 버전이다.
- '''애틀랜틱 매듭''': 반전된 프랫 매듭으로, 일반적으로 뒷면에 숨겨진 매듭의 구조를 강조한다. 넓은 쪽이 앞쪽과 오른쪽 바깥쪽에 남아 있으려면 매듭을 오른쪽 바깥쪽으로 시작해야 하고, 얇은 끝을 넓은 끝 주위에 감싸야 한다.
- '''프린스 앨버트 매듭''' (또는 "더블 매듭", "크로스 빅토리아 매듭"): 넓은 쪽을 앞쪽으로 추가로 한 번 더 지나간 후, 넓은 쪽을 결과적으로 생긴 두 루프를 통과시켜 만든 포인핸드의 변형이다. 가장 바깥쪽 루프만 통과하여 묶은 버전은 '''빅토리아 매듭'''으로 알려져 있다.
- '''크리스텐슨 매듭''' (또는 "크로스 매듭"): 길쭉하고 대칭적인 매듭으로, 주요 특징은 앞쪽에서 만들어진 이중 루프를 통해 넥타이를 묶어 만든 십자형 구조이다. 현대식 넥타이로 만들 수 있지만, 19세기 이후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일정한 너비의 얇은 넥타이에 가장 효과적이다.
- '''에디티 매듭''' (또는 "메로빙 매듭"): 이중 애틀랜틱 매듭으로, 2003년 영화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매트릭스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목록#메로빙" 캐릭터가 착용한 넥타이 매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넥타이 매듭은 애틀랜틱 매듭과 마찬가지로 얇은 끝을 넓은 끝 위에 묶거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모양을 모방하여 넓은 끝을 얇은 끝 위에 묶을 수 있다. 얇은 쪽이 앞에 있다.
- '''트리니티 매듭''': 이 매듭은 2004년 위스콘신주 워터타운의 크리스토퍼 존슨이 처음 만들었다. 그는 2003년 영화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복잡한 모양에도 불구하고 묶기가 비교적 쉽다. 좁은 쪽에 테이퍼나 플레어가 없는 넥타이에 가장 적합하며, 정장이나 턱시도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 '''헤링본 매듭''' (또는 "엘드리지 매듭"): 이 매듭은 트리니티 매듭과 거의 동일한 과정으로 묶지만, 양쪽으로 더 많은 볼륨을 만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프레드 또는 컷어웨이 칼라에 적합하다. 트리니티 매듭과 마찬가지로 정장이나 턱시도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 '''그랜체스터 매듭''': 자동으로 풀리는 비대칭 매듭이다.
넥타이 매듭, 또는 매듭을 노트(knot)라고 부른다. knot는 영어로 무언가를 묶는다는 의미의 동사 또는 매듭이라는 의미의 명사이다. 넥타이 매듭에는 디임플이라고 불리는 오목한 부분을 만들어 묶는 것이 세련되었다고 여겨진다.
매듭이 작아지는 플레인 노트나 스몰 노트는 굵은 넥타이에, 반대로 윈저 노트는 가는 넥타이에 적합하며, 체격에 따라 어울리는 노트도 달라진다. 의례용 매듭이나 편안한 자리에 적합한 매듭도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캐번디시 연구소의 두 연구원이 수학적으로 넥타이를 모델링하여 85가지의 노트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66] 저자는 그 책에서 85가지의 노트가 모두 실용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13가지의 실용적인 묶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넥타이 매듭의 두께에 맞는 와이셔츠 깃의 벌어짐을 선택한다. 넥타이의 두께, 얇기도 고려해야 한다.
- 플레인 노트, 플레인 노트 변형, 스몰 노트, 발룬 노트
- : 레귤러 칼라, 롱 포인트, 숏 포인트, 내로우 스프레드 칼라 등 깃의 벌어짐이 좁은 것, 레귤러 칼라 계통이 잘 어울린다. 미디엄 스프레드 칼라(세미 와이드)도 잘 어울린다.
- 윈저 노트, 풀 윈저, 더블 크로스 노트
- : 두꺼운 매듭이 되므로, 와이드 칼라,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프렌치 칼라, 호리존탈 칼라, 미디엄 스프레드 칼라(세미 와이드) 등 깃의 벌어짐이 큰 것이 잘 어울린다.
- 하프 윈저 노트
- : 플레인 노트와 윈저 노트의 중간 정도이므로, 레귤러 칼라 계통이나 와이드 칼라 계통 어느 쪽에도 잘 어울린다.
넥타이는 넓은 부분을 오른쪽(즉, 자신의 왼쪽), 좁은 부분을 왼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왼손잡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
좁은 부분을 벨트 버클(서스펜더를 사용하는 경우는 슬랙스 후크) 부근에 살짝 걸칠 정도로 하여 매기 시작하면 적당한 길이로 맬 수 있다. 다만, 상반신의 크기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기준이다.
넥타이 매는 순서는 다음 순서라고 한다.
- 매듭을 단단히 묶는다.
- 셔츠를 당겨 엄지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가 적당하다. 자신의 목둘레 실측 +2cm.
- 넓은 부분이 버클 또는 후크에 걸칠 정도의 길이로 한다(긴 넥타이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넓은 부분이 배꼽까지 내려가 매우 보기 흉해 보인다).
- 넓은 부분과 좁은 부분의 길이가 거의 같다.
==== 더블 노트(Double knot) ====
이중으로 매듭을 만드는 방법으로 플레인 노트보다 매듭 부위에 좀 더 볼륨을 준다. 넥타이를 두 번 돌려서 매는 방법이라 넥타이의 넓은 부분을 좀 더 길게 해서 매듭을 만들어서 길이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포인 핸드 노트(Four-in-hand knot) ====
포인 핸드 노트는 19세기 중엽에 등장한 매듭 방식으로 '''플레인 노트(Plain knot)'''라고도 불린다.[67] 매듭 방법이 간단하여 흔히 사용되며, 매듭에 사용되는 부분이 많지 않아 넥타이의 전체 길이가 긴 경우 앞쪽의 넓은 깃보다 짧은 깃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니트 넥타이의 경우 부피감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좌우 비대칭 형태의 매듭이 만들어진다.
==== 윈저 노트(Windsor knot) ====
에드워드 8세 윈저공이 즐겨 매던 방식이라고 하여 윈저 노트라고 불린다. 넥타이를 맸을 때 좌우 대칭의 역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지며, 볼륨감 있는 매듭이 된다. 매듭을 좌우로 두 번 만들기 때문에 넥타이가 너무 짧아질 수도 있다. 윈저 공 에드워드 8세가 유행시켰다는 속설이 있지만, 윈저 공은 회고록에서 이를 부정했다.
==== 하프 윈저 노트(Half Windsor knot) ====
하프 윈저 노트는 '''세미 윈저 노트''', '''에스콰이어 노트'''라고도 불리고 윈저 매듭과 플레인 노트의 중간 형태이다. 윈저 매듭보다 약간 작은 매듭으로, 아름다운 역삼각형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좌우 대칭이 된다.
==== 크로스 노트(Cross knot) ====
플레인 노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매듭 표면 중간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마디가 추가된 것이다. 매듭이 교차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다.
4. 1. 더블 노트(Double knot)
이중으로 매듭을 만드는 방법으로 플레인 노트보다 매듭 부위에 좀 더 볼륨을 준다. 넥타이를 두 번 돌려서 매는 방법이라 넥타이의 넓은 부분을 좀 더 길게 해서 매듭을 만들어서 길이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4. 2. 포인 핸드 노트(Four-in-hand knot)
포인 핸드 노트는 19세기 중엽에 등장한 매듭 방식으로 '''플레인 노트(Plain knot)'''라고도 불린다.[67] 매듭 방법이 간단하여 흔히 사용되며, 매듭에 사용되는 부분이 많지 않아 넥타이의 전체 길이가 긴 경우 앞쪽의 넓은 깃보다 짧은 깃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니트 넥타이의 경우 부피감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좌우 비대칭 형태의 매듭이 만들어진다.
4. 3. 윈저 노트(Windsor knot)
에드워드 8세 윈저공이 즐겨 매던 방식이라고 하여 윈저 노트라고 불린다. 넥타이를 맸을 때 좌우 대칭의 역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지며, 볼륨감 있는 매듭이 된다. 매듭을 좌우로 두 번 만들기 때문에 넥타이가 너무 짧아질 수도 있다. 윈저 공 에드워드 8세가 유행시켰다는 속설이 있지만, 윈저 공은 회고록에서 이를 부정했다.4. 4. 하프 윈저 노트(Half Windsor knot)
하프 윈저 노트는 '''세미 윈저 노트''', '''에스콰이어 노트'''라고도 불리고 윈저 매듭과 플레인 노트의 중간 형태이다. 윈저 매듭보다 약간 작은 매듭으로, 아름다운 역삼각형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좌우 대칭이 된다.4. 5. 크로스 노트(Cross knot)
플레인 노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매듭 표면 중간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마디가 추가된 것이다. 매듭이 교차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다.5. 넥타이의 구조
넥타이 매듭은 셔츠 깃에 맞춰 맬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66] 매듭 부분을 노트(knot)라고 부르며, 영어로 무언가를 묶는다는 의미의 동사 또는 매듭이라는 의미의 명사이다.[66] 넥타이 매듭에는
매듭이 작아지는 플레인 노트나 스몰 노트는 굵은 넥타이에, 반대로 윈저 노트는 가는 넥타이에 적합하며, 체격에 따라 어울리는 노트도 달라진다.[66] 의례용 매듭이나 편안한 자리에 적합한 매듭도 있다.[66]
1990년대 후반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캐번디시 연구소의 두 연구원이 수학적으로 넥타이를 모델링하여 85가지의 노트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66] 저자는 그 책에서 85가지의 노트가 모두 실용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13가지의 실용적인 묶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66]
매듭에 의해 만들어지는 움푹 패인 곳으로, 넥타이의 보조개라고도 불린다. 딤플의 모양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의 V존을 만들 수 있다. 딤플은 넥타이 매듭에 만드는 오목한 부분을 말하며, 경사(慶事)에는 만들지만 조사(弔事)에는 만들지 않는다.
딤플에는 심플 딤플과 더블 딤플 두가지 종류가 있다. 심플 딤플은 중앙에 하나만 만드는 것으로, 깊은 것과 얕은 것이 있지만 현재는 얕은 것이 주류이다. 더블 딤플은 좌우 두 개의 딤플을 만드는 것이다. 딤플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넥타이를 대충 느슨하게 맨 후, 넓은 쪽을 약간 들어 올린다. 그 다음 집게손가락을 사용하여 넓은 쪽을 산 모양(M자형)으로 접는다. 딤플을 더 깊게 하고 싶을 때는, 매듭의 넓은 쪽을 약간 빼낸다. 더블 딤플의 경우는 넓은 쪽의 좌우를 산 모양, 가운데를 골짜기 모양으로 접는다(W자형). 마지막으로 넓은 쪽을 매듭진 후, 좁은 쪽을 들어 올린다.
넥타이 뒷면의 좌우 여밈 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부분으로, 소검과 대검에 각각 하나씩 있다.
루프(Loop)는 소검을 통과시켜 두 개의 검을 한데 묶어주는 부분으로, 주로 브랜드 명이 적혀 있다.
넥타이는 넓은 부분을 가지고 있다.
넥타이는 좁은 부분과 넓은 부분으로 나뉜다. 좁은 부분을 소검이라고 한다.
5. 1. 노트(Knot)
넥타이 매듭은 셔츠 깃에 맞춰 맬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66] 매듭 부분을 노트(knot)라고 부르며, 영어로 무언가를 묶는다는 의미의 동사 또는 매듭이라는 의미의 명사이다.[66] 넥타이 매듭에는 딤플이라고 불리는 오목한 부분을 만들어 묶는 것이 세련되었다고 여겨진다.[66]매듭이 작아지는 플레인 노트나 스몰 노트는 굵은 넥타이에, 반대로 윈저 노트는 가는 넥타이에 적합하며, 체격에 따라 어울리는 노트도 달라진다.[66] 의례용 매듭이나 편안한 자리에 적합한 매듭도 있다.[66]
1990년대 후반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캐번디시 연구소의 두 연구원이 수학적으로 넥타이를 모델링하여 85가지의 노트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66] 저자는 그 책에서 85가지의 노트가 모두 실용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13가지의 실용적인 묶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66]
5. 2. 딤플(Dimple)
매듭에 의해 만들어지는 움푹 패인 곳으로, 넥타이의 보조개라고도 불린다. 딤플의 모양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의 V존을 만들 수 있다. 딤플은 넥타이 매듭에 만드는 오목한 부분을 말하며, 경사(慶事)에는 만들지만 조사(弔事)에는 만들지 않는다.딤플에는 심플 딤플과 더블 딤플 두가지 종류가 있다. 심플 딤플은 중앙에 하나만 만드는 것으로, 깊은 것과 얕은 것이 있지만 현재는 얕은 것이 주류이다. 더블 딤플은 좌우 두 개의 딤플을 만드는 것이다. 딤플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넥타이를 대충 느슨하게 맨 후, 넓은 쪽을 약간 들어 올린다. 그 다음 집게손가락을 사용하여 넓은 쪽을 산 모양(M자형)으로 접는다. 딤플을 더 깊게 하고 싶을 때는, 매듭의 넓은 쪽을 약간 빼낸다. 더블 딤플의 경우는 넓은 쪽의 좌우를 산 모양, 가운데를 골짜기 모양으로 접는다(W자형). 마지막으로 넓은 쪽을 매듭진 후, 좁은 쪽을 들어 올린다.
5. 3. 바택(Bar tack)
넥타이 뒷면의 좌우 여밈 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부분으로, 소검과 대검에 각각 하나씩 있다.5. 4. 루프(Loop)
루프(Loop)는 소검을 통과시켜 두 개의 검을 한데 묶어주는 부분으로, 주로 브랜드 명이 적혀 있다.
5. 5. 대검(Apron)
넥타이는 넓은 부분을 가지고 있다.5. 6. 소검(Tip)
넥타이는 좁은 부분과 넓은 부분으로 나뉜다. 좁은 부분을 소검이라고 한다.6. 사회문화적 의미
넥타이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사회적 지위, 소속, 그리고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전통적으로 넥타이는 사무실 복장의 주요 요소였으며,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그러했다. 넥타이 착용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넥타이가 일과 여가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목에 넥타이를 매는 행위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고, 퇴근 후 넥타이를 푸는 것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한다는 것이다.[30] 넥타이는 결혼식, 장례식, 면접, 법정 출두, 고급 레스토랑 등 공식적인 행사나 전문적인 행사에 참석할 때 주로 착용된다.[31]
소속의 상징19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특정 색상과 무늬를 가진 넥타이가 착용자의 클럽, 군 부대, 학교, 전문 협회(왕립 대학, 법정 변호사회 등) 회원 자격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다.[22] 오늘날 대학 넥타이의 직접적인 전신은 1880년 옥스퍼드 엑서터 칼리지 보트 클럽의 조정 선수들이 밀짚모자 띠를 목에 맨 것에서 유래했다.[22][23]
영국과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넥타이가 일반적으로 교복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학교 블레이저와 함께 매일, 계절적으로 또는 특별한 날에 착용한다.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는 넥타이가 일반적으로 교복으로 착용되며, 보통 겨울 교복의 일부이다. 스리랑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이 겨울이 없는 국가에서는 넥타이를 특별한 날이나 행사에서 정장의 일부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넥타이는 하우스 시스템 내 하우스 소속이나 지도자 역할(예: 학교 반장, 하우스 대표 등)을 나타낼 수도 있다.
영국과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넥타이의 가장 일반적인 무늬는 착용자의 왼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번갈아 가는 색상의 대각선 줄무늬이다. 색상 자체가 특히 중요할 수 있는데, 영국 왕실 근위대의 감청색과 빨간색 연대 넥타이는 왕족의 푸른 피(즉, 귀족)와 근위병의 붉은 피를 나타낸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대각선 줄무늬 넥타이가 집단 소속을 의미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착용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줄무늬 넥타이는 착용자의 오른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줄무늬가 있다(유럽 스타일과 반대).[24] 줄무늬 넥타이는 아이비리그와 프레피 스타일의 복장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대각선 줄무늬 대신 사용되는 또 다른 회원 자격 넥타이 무늬는 중앙에 위치한 단일 문장이나 문장 또는 그러한 모티프의 반복적인 패턴이다. 때로는 두 가지 유형이 조직에서 사용되는데, 단순히 선택지를 제공하거나 회원 자격 수준을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여성의 넥타이 착용넥타이는 때때로 여성이 착용하는 교복(uniform)의 일부이며, 오늘날에는 레스토랑 업계나 경찰과 같은 직업에서 요구될 수 있다. 많은 국가에서 여학생들은 현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복(school uniform)의 일부로 넥타이를 착용해야 한다.[25][26]
넥타이는 여성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는 미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평상복의 일부로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이 드물지 않았다. 이러한 유행은 1977년 영화 ''애니 홀(Annie Hall)''에서 주인공으로 넥타이를 착용한 다이앤 키튼(Diane Keaton)에 의해 대중화되었다.[27][28] 1993년, 넥타이는 유럽과 미국 양국에서 여성을 위한 주요 패션 액세서리로 다시 등장했다.[29] 캐나다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은 초기 경력에서 민소매(Sleeveless shirt|tank tops)와 함께 넥타이를 착용했다.
최초로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은 라 발리에르로 알려져 있으며, 루이 14세 스타일을 도입한 것으로 여겨진다.[61] 19세기 중반에는 "리오네즈"라고 불리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패션에 넥타이를 도입했다.[61] 또한 19세기 말에 유행한 테일러드 수트에도 레가토나 라 발리에르(앞서 언급된 귀부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나비 넥타이) 형태의 넥타이를 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했다.[61] 여성용 넥타이의 유행은 19세기 말이 절정이었고, 1920년대의 갈송느 시대에 다소 도입되었지만 큰 확산은 없었으며, 개인적인 스타일 연출을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61]
넥타이 착용에 대한 논쟁넥타이 착용에 대한 논쟁은 사회적 순응, 단순함, 직업적 기대, 그리고 개인적인 의복 표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32][33][34][35]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Louis Sullivan)을 인용하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라고 말했는데, 의복에 적용하면 넥타이의 장식적 기능은 비판의 대상이 된다. 많은 기독교 교파 중에서 단정한 복장 교리를 가르치는 교파에서는 남성들이 긴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여기에는 많은 아나뱁티스트 공동체(예: 보수 멘노나이트 교회)와 전통적인 퀘이커(넥타이를 그들의 소박함에 대한 증거에 위배된다고 봄), 그리고 일부 성결 메소디스트(예: 개혁 자유 메소디스트 - 넥타이를 외적 성결 신앙과 상충된다고 봄) 등이 포함된다. 복음주의 웨슬레안 교회와 같은 다른 성결 메소디스트 교파에서는 검은색 긴 넥타이를 허용한다. 일부 다른 아나뱁티스트 공동체 중에서 개혁 멘노나이트는 긴 넥타이를 거부하지만, 나비 넥타이 착용은 관례이다.[32] 성결 오순절파의 특정 교파는 장식에 해당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넥타이 착용을 거부한다(예: 오순절 불세례 성결 교회).[37][38]
20세기 초, 사무직 근로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남녀 근로자들이 직장 태도, 사기 및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 넥타이를 착용해야 했다. 그러나 넥타이를 사회적, 의류적인 비즈니스 요구 사항으로부터 제거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현대적인 추세이며, 종종 대중 문화의 부상에 기인한다. 1966년 후반까지 일상복으로 흔했지만,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넥타이는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곳에서 유행에서 벗어났다. 1980년대에 부활했지만, 1990년대에는 다시 인기를 잃었고, 애플(Apple Inc.),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제넨테크(Genentech),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몬산토(Monsanto), 구글(Google)을 포함한 많은 기술 기반 기업들이 캐주얼 복장 규정을 시행했다.[39]
서구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캐주얼 프라이데이" 현상이 생겨 직원들이 금요일에 넥타이를 착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점차 다른 특별한 날에도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일부 기업들은 캐주얼 복장 날을 목요일이나 수요일까지 연장했고, 다른 기업들은 주중 시작인 월요일에만 넥타이를 착용하도록 요구한다. 가구 회사 이케아(IKEA)에서는 넥타이를 허용하지 않는다.[40]
넥타이에 대한 반감은 이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정부는 넥타이를 "퇴폐적이고 이슬람적이지 않으며 '십자가'와 억압적인 서구의 상징"으로 간주한다.[41] 현재까지 대부분의 이란 남성들은 넥타이를 제외하고 서구식 긴소매 칼라 셔츠와 쓰리피스 수트를 유지해왔다. 이란에서 넥타이는 "매우 정치적인 의복"으로 여겨지지만, 일부 이란 남성들은 계속해서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란을 방문하는 많은 서구인들도 마찬가지이다.[41] 이란에서는 이란 혁명 시기에 민병 조직인 바시지가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내는 운동을 벌였다.[72]
넥타이는 다양한 하위 문화 및 반문화 운동에서 사회의 부패한 엘리트에 대한 복종과 노예 상태(즉, 목에 상징적인 사슬을 갖는 것)의 상징으로, "임금 노예"로 간주된다.[42] 60년 동안 미국의 넥타이 디자이너와 제조업체는 남성 의류 협회의 회원이었지만, 넥타이를 착용하는 남성의 수 감소로 인해 회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2008년에 이 단체는 문을 닫았다.[43]
1998년 네덜란드 왕족 클라우스 왕자는 공개 행사에서 넥타이를 벗고, "'모든 나라의 넥타이 착용자들'이 단결하여 넥타이의 억압을 벗어던질 것"을 촉구했다.[44] 이 사건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45][46][47][48]
2019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은 넥타이 없이 텔레비전에 출연한 대선 토론에서 주목을 받았다.[49] 양은 이에 대한 언론의 질문을 일축하며 유권자들은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50]
뉴질랜드 국회의원 라위리 와이티티는 넥타이를 "식민주의의 올가미"라고 부르며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51] 2021년 2월 그는 넥타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퇴장당했고,[73] 이는 많은 관심과 국회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뉴질랜드 국회의 남성을 위한 "적절한 사업 복장" 요건에서 해당 요구 사항이 삭제되는 결과를 가져왔다.[52][74]
버진 그룹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은 넥타이가 억압과 노예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53]
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성 의류 매장인 Henry Bucks의 마케팅 부서 매니저인 타이론 블레이드는 넥타이가 여전히 그의 매장에서 잘 팔리는 품목이지만, 남성들이 넥타이를 사는 이유가 바뀌었다고 말하며, 넥타이를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 '원하는' 물품"으로 묘사했다.[54]
일본 정부는 2005년부터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한 쿨비즈(クール・ビズ)를 추진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타이(ノーネクタイ)가 제안되어 관공서를 중심으로 도입되었다.[69] 유럽과 미국에서는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은행을 비롯하여 노타이를 허용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연중 노타이를 시행하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단, 웜비즈(ウォーム・ビズ) 측면에서는 넥타이를 착용해야 한다고 여겨진다).[71]
6. 1. 소속의 상징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특정 색상과 무늬가 있는 넥타이는 착용자의 클럽, 군 부대, 학교, 전문 협회(왕립 대학, 법원 변호사회 등) 회원 자격을 나타내기 시작했다.[22] 오늘날의 대학 넥타이의 직접적인 전신은 1880년 옥스퍼드 엑세터 칼리지 보트 클럽의 조정 선수들이 밀짚모자 띠를 목에 맨 것이었다.[22][23]영국과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넥타이가 일반적으로 교복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학교 블레이저와 함께 매일, 계절적으로 또는 특별한 날에 착용한다.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넥타이를 일반적으로 교복으로 착용하며, 보통 겨울 교복의 일부이다. 스리랑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이 겨울이 없는 국가에서는 넥타이를 특별한 날이나 행사에서 정장의 일부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넥타이는 또한 하우스 시스템 내 하우스 소속이나 지도자 역할(예: 학교 반장, 하우스 대표 등)을 나타낼 수도 있다.
영국과 유럽 대부분에서 이러한 넥타이의 가장 일반적인 무늬는 착용자의 왼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번갈아 가는 색상의 대각선 줄무늬이다. 색상 자체가 특히 중요할 수 있는데, 영국 왕실 근위대의 감청색과 빨간색 연대 넥타이는 왕족의 푸른 피(즉, 귀족)와 근위병의 붉은 피를 나타낸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대각선 줄무늬 넥타이가 집단 소속을 의미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착용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줄무늬 넥타이는 착용자의 오른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줄무늬가 있다(유럽 스타일과 반대).[24] 줄무늬 넥타이는 아이비리그와 프레피 스타일의 복장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대각선 줄무늬 대신 사용되는 또 다른 회원 자격 넥타이 무늬는 중앙에 위치한 단일 문장이나 문장 또는 그러한 모티프의 반복적인 패턴이다. 때로는 두 가지 유형이 조직에서 사용되는데, 단순히 선택지를 제공하거나 회원 자격 수준을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6. 2. 여성의 넥타이 착용
넥타이는 때때로 여성이 착용하는 교복(uniform)의 일부이며, 오늘날에는 레스토랑 업계나 경찰과 같은 직업에서 요구될 수 있다. 많은 국가에서 여학생들은 현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복(school uniform)의 일부로 넥타이를 착용해야 한다.[25][26]넥타이는 여성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는 미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평상복의 일부로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이 드물지 않았다. 이러한 유행은 1977년 영화 ''애니 홀(Annie Hall)''에서 주인공으로 넥타이를 착용한 다이앤 키튼(Diane Keaton)에 의해 대중화되었다.[27][28] 1993년, 넥타이는 유럽과 미국 양국에서 여성을 위한 주요 패션 액세서리로 다시 등장했다.[29] 캐나다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은 초기 경력에서 민소매(Sleeveless shirt|tank tops)와 함께 넥타이를 착용했다.
최초로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은 라 발리에르로 알려져 있으며, 루이 14세 스타일을 도입한 것으로 여겨진다.[61] 19세기 중반에는 "리오네즈"라고 불리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패션에 넥타이를 도입했다.[61] 또한 19세기 말에 유행한 테일러드 수트에도 레가토나 라 발리에르(앞서 언급된 귀부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나비넥타이) 형태의 넥타이를 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했다.[61] 여성용 넥타이의 유행은 19세기 말이 절정이었고, 1920년대의 갈송느 시대에 다소 도입되었지만 큰 확산은 없었으며, 개인적인 스타일 연출을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61]
6. 3. 넥타이 착용에 대한 논쟁
넥타이 착용에 대한 논쟁은 사회적 순응, 단순함, 직업적 기대, 그리고 개인적인 의복 표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32][33][34][35]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Louis Sullivan)을 인용하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라고 말했는데, 의복에 적용하면 넥타이의 장식적 기능은 비판의 대상이 된다. 많은 기독교 교파 중에서 단정한 복장 교리를 가르치는 교파에서는 남성들이 긴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여기에는 많은 아나뱁티스트 공동체(예: 보수 멘노나이트 교회)와 전통적인 퀘이커(넥타이를 그들의 소박함에 대한 증거에 위배된다고 봄), 그리고 일부 성결 메소디스트(예: 개혁 자유 메소디스트 - 넥타이를 외적 성결 신앙과 상충된다고 봄) 등이 포함된다. 복음주의 웨슬레안 교회와 같은 다른 성결 메소디스트 교파에서는 검은색 긴 넥타이를 허용한다. 일부 다른 아나뱁티스트 공동체 중에서 개혁 멘노나이트는 긴 넥타이를 거부하지만, 나비 넥타이 착용은 관례이다.[32] 성결 오순절파의 특정 교파는 장식에 해당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넥타이 착용을 거부한다(예: 오순절 불세례 성결 교회).[37][38]20세기 초, 사무직 근로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남녀 근로자들이 직장 태도, 사기 및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 넥타이를 착용해야 했다. 그러나 넥타이를 사회적, 의류적인 비즈니스 요구 사항으로부터 제거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현대적인 추세이며, 종종 대중 문화의 부상에 기인한다. 1966년 후반까지 일상복으로 흔했지만,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넥타이는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곳에서 유행에서 벗어났다. 1980년대에 부활했지만, 1990년대에는 다시 인기를 잃었고, 애플(Apple Inc.),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제넨테크(Genentech),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몬산토(Monsanto), 구글(Google)을 포함한 많은 기술 기반 기업들이 캐주얼 복장 규정을 시행했다.[39]
서구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캐주얼 프라이데이" 현상이 생겨 직원들이 금요일에 넥타이를 착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점차 다른 특별한 날에도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일부 기업들은 캐주얼 복장 날을 목요일이나 수요일까지 연장했고, 다른 기업들은 주중 시작인 월요일에만 넥타이를 착용하도록 요구한다. 가구 회사 이케아(IKEA)에서는 넥타이를 허용하지 않는다.[40]
넥타이에 대한 반감은 이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정부는 넥타이를 "퇴폐적이고 이슬람적이지 않으며 '십자가'와 억압적인 서구의 상징"으로 간주한다.[41] 현재까지 대부분의 이란 남성들은 넥타이를 제외하고 서구식 긴소매 칼라 셔츠와 쓰리피스 수트를 유지해왔다. 이란에서 넥타이는 "매우 정치적인 의복"으로 여겨지지만, 일부 이란 남성들은 계속해서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란을 방문하는 많은 서구인들도 마찬가지이다.[41] 이란에서는 이란 혁명 시기에 민병 조직인 바시지가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내는 운동을 벌였다.[72]
넥타이는 다양한 하위 문화 및 반문화 운동에서 사회의 부패한 엘리트에 대한 복종과 노예 상태(즉, 목에 상징적인 사슬을 갖는 것)의 상징으로, "임금 노예"로 간주된다.[42] 60년 동안 미국의 넥타이 디자이너와 제조업체는 남성 의류 협회의 회원이었지만, 넥타이를 착용하는 남성의 수 감소로 인해 회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2008년에 이 단체는 문을 닫았다.[43]
1998년 네덜란드 왕족 클라우스 왕자는 공개 행사에서 넥타이를 벗고, "'모든 나라의 넥타이 착용자들'이 단결하여 넥타이의 억압을 벗어던질 것"을 촉구했다.[44] 이 사건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45][46][47][48]
2019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은 넥타이 없이 텔레비전에 출연한 대선 토론에서 주목을 받았다.[49] 양은 이에 대한 언론의 질문을 일축하며 유권자들은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50]
뉴질랜드 국회의원 라위리 와이티티는 넥타이를 "식민주의의 올가미"라고 부르며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51] 2021년 2월 그는 넥타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퇴장당했고,[73] 이는 많은 관심과 국회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뉴질랜드 국회의 남성을 위한 "적절한 사업 복장" 요건에서 해당 요구 사항이 삭제되는 결과를 가져왔다.[52][74]
버진 그룹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은 넥타이가 억압과 노예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53]
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성 의류 매장인 Henry Bucks의 마케팅 부서 매니저인 타이론 블레이드는 넥타이가 여전히 그의 매장에서 잘 팔리는 품목이지만, 남성들이 넥타이를 사는 이유가 바뀌었다고 말하며, 넥타이를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 '원하는' 물품"으로 묘사했다.[54]
일본 정부는 2005년부터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한 쿨비즈(クール・ビズ)를 추진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타이(ノーネクタイ)가 제안되어 관공서를 중심으로 도입되었다.[69] 유럽과 미국에서는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은행을 비롯하여 노타이를 허용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연중 노타이를 시행하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단, 웜비즈(ウォーム・ビズ) 측면에서는 넥타이를 착용해야 한다고 여겨진다).[71]
7. 한국에서의 넥타이
한국에서 넥타이는 개화기 이후 서양 문물의 유입과 함께 착용되기 시작했다.[61] 1970년대 경제 성장과 함께 넥타이는 남성 직장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사회적 지위와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실용주의적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넥타이 착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00년대 이후, 넥타이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치인, 기업인 등 사회 지도층에서도 탈권위주의적 이미지를 위해 노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중 일부는 이러한 경향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경우가 많다.
8. 넥타이 관련 문화
1884년 10월 1일, 小山梅吉(こやまうめきち)가 처음으로 넥타이를 생산한 것을 기념하여 1971년 일본 넥타이 조합 연합회가 10월 1일을 "넥타이(ネクタイ)의 날"로 제정하였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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