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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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 축제이다. 조선 효종 9년(1658년)에 개설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약령시로 성장한 대구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한방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축제는 한약재 전시, 학술 세미나,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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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
|---|---|
| 행사 정보 | |
| 행사명 |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 영어명 | Daegu Yangnyeongsi Herb Medicine Culture Festival |
![]() | |
| 기간 | 10월 초 |
| 관람 시간 | 10:00 ~ 20:00 |
| 장소 | 대구 약령시 |
| 주제 | 약손이 전하는 건강한 미소 |
| 슬로건 | 건강한 향기가 넘쳐나는 약령시 놀러 오이소! |
| 주최 | 대구광역시 중구 |
| 주관 | (사)약령시보존위원회 |
| 공식 행사 | 대구 약령축제 |
| 웹사이트 |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2. 역사
대구광역시 남성로의 '약전골목'에 위치한 대구약령시는 조선 효종 9년(1658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시장이자 문화유산이다. 매년 열리는 약령시는 전국 각지의 한약 관련 상인과 주민들이 모여 한약재를 거래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기능했다. 이러한 전통은 일제강점기의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1978년부터는 현대적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로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1. 조선 시대 약령시
조선 효종 9년(1658년)에 시작된 대구약령시는 매년 열리며 전국 각지의 한약 관련 상인과 주민들이 모이는 중요한 장소였다. 이곳은 전국의 다양한 한약재가 모이는 집산지였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정보 교류와 문화 소통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으로서 역할하며 백성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대구 약령시는 지리적 이점과 활발한 상업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약령시로 성장했다.약령시 개장일이 다가오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분주하게 준비했다. 개장 당일에는 약령시 동쪽과 서쪽에 큰 아치 형태의 문을 세워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한약재 거래와 더불어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가게들도 함께 번성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러한 약령시는 일제강점기의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그 명맥을 꾸준히 이어왔다.
2. 2.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일제강점기에도 일부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면 대구약령시의 전통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광복 이후에도 약령시 개장 행사는 명맥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1978년부터는 이러한 전통적인 개장 행사를 현대적인 축제의 형태로 발전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http://www.herbfestival.org/kor/sub01/sub01_02.asp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공식 웹사이트 - 축제 역사]2. 3. 현대의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광역시 남성로는 예로부터 '약전골목'으로 불리며, 대구약령시라는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1658년부터 매년 열렸던 대구약령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인과 주민들이 한약재를 거래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중요한 장이었다. 일제강점기의 탄압 속에서도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명맥을 이어온 약령시 개장 행사는 1978년부터 현대적인 축제의 형태로 계승되어 오늘날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로 발전하였다.1978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01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국내외 많은 이들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2년과 201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현대의 축제는 전통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넘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3. 역대 축전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는 예로부터 '약전골목'으로 불리며, 한의원과 한약방 등 약 180여 개의 한방 관련 업소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대구약령시가 자리 잡고 있다.
효종 9년인 165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 대구약령시는 전국 각지의 한약 관련 상인과 주민들이 모여 한약재를 교역하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던 유서 깊은 시장이었다. 약령시 개장일이 다가오면 전국에서 모여드는 손님맞이 준비로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띠었으며, 개장일에는 약령시 동쪽과 서쪽에 큰 아치형 문을 세워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약재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가게들도 함께 번성했다. 일제강점기의 일부 기간 동안 중단되기도 했으나, 오랜 역사 동안 명맥을 이어왔다.
이러한 전통적인 약령시 개장 행사는 1978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현대적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로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초기 축제는 개장식, 고사, 농악놀이 등 전통적인 요소와 함께 약재 전시 및 판매가 중심이었으나, 해를 거듭하며 한방 무료 진료, 건강 상담, 전통 문화 공연, 학술 세미나 등 점차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약첩 싸기, 한방 음식 체험, 약초 꽃동산 조성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관련 체험 행사가 대폭 강화되었다. 200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2012년과 2013년에는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3년 제26회 축제에서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를 지내기도 했다.
3. 1. 연도별 축전 내용
찾고싶은거리, 기억하고 싶은거리, 머물고싶은거리, 꿈을 만드는거리슬로건: 무병장수를 꿈꾸며!
슬로건: "당신의 오감(五感)이 당신의 건강속으로"
2009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슬로건: 400년 전 약령시의 하늘이 2010년에 열린다.
슬로건: 미소 한 첩, 건강 한 제 달여 가이소!
슬로건: 즐거운 하루, 건강한 인생! 약령시에서 만나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선정
슬로건: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선정
슬로건: 건강한 향기가 넘쳐나는 약령시 놀러 오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