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바논 평화 유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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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레바논 평화 유지단(동명부대)은 2006년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분쟁으로 인한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병력 증강 요청에 따라, 2007년 6월 창설된 대한민국 육군 소속 부대이다. 동명부대는 UNIFIL 서부여단 예하 부대로, 레바논 티레 지역에서 불법 무기 및 무장 세력 감시, 민군 작전, 레바논군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2007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8차례 파병되었으며, 유엔 메달 및 훈장을 수여받는 등 국제 사회와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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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레바논 평화 유지단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대한민국 레바논 평화 유지단 |
| 원어 이름 | RoK Joint Support Group for the Lebanon |
| 기 | Banner of the Republic of Korea UN Interim Force in Lebanon.svg |
| 문장 | Insignia of the Republic of Korea UN Interim Force in Lebanon.svg |
| 활동 기간 | 2007. 7. ~ 현재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종류 | 유엔 평화유지군 |
| 역할 | 작전지역 감시정찰, 민사작전, 레바논군 협조 및 지원 |
| 본부 | 레바논 티르 인근 타이르 디바(Tayr Dibbah) |
| 별명 | 동명부대(東明部隊, Dongmyeong Budae) |
| 표어 | 동쪽에서 온 밝은 빛 |
| 지휘관 | |
| 지휘관 | 육군 대령 한석표 |
| 참전 | |
| 참전 | UNIFIL |
| 훈장 | |
| 훈장 | UN 메달 |
2. 창설 배경 및 경과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은 1978년부터 레바논에 주둔하며 레바논 내전과 이스라엘과의 분쟁 중재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1,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다.
이에 국제 연합(UN)은 분쟁 해결을 위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를 채택하여 UNIFIL의 병력을 기존 3,000여 명에서 최대 15,000명 수준으로 증강하기로 하고 회원국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 평화 유지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2006년 11월 국무회의 의결과 같은 해 12월 22일 국회의 동의를 거쳐 파병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2007년 6월 21일 약 350명 규모의 동명부대(The Dong-Myung Unit in Lebanon)가 창설되었고, 같은 해 7월 18일 첫 파견대가 레바논에 파견되어 임무를 시작했다. 레바논 동명부대는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PKO 파병이며, 동티모르에 파병되었던 상록수 부대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된 전투부대이다.[3][4][5] 동명부대는 창설 이후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2. 1. 창설 배경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은 1978년부터 레바논에 주둔하며 레바논 내전과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다시 무력 충돌이 발생하여 1,000명이 넘는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 연합(UN)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를 채택하였다. 이 결의안은 기존 3,000여 명 수준이던 UNIFIL의 병력을 최대 15,000명까지 증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 평화 유지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2006년 11월 국무회의에서 파병안을 의결하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22일 국회의 동의를 얻어 파병이 최종 결정되었다. 그 결과, 2007년 6월 21일에 350여 명 규모의 동명부대(The Dong-Myung Unit in Lebanon)가 창설되었고, 같은 해 7월 18일부터 레바논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동명부대는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PKO 파병이며, 상록수 부대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된 전투부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3][4][5]
2. 2. 대한민국 국회 파병 동의
UNIFIL은 1978년부터 레바논에 주둔하며 레바논 내전과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여 1,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UN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를 채택하고, UNIFIL의 병력을 기존 3,000여 명에서 최대 15,000명 수준으로 증강하기로 결정하며 회원국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 사회의 평화 유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06년 11월 국무회의에서 레바논 파병안을 의결하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22일, 대한민국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파견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동명부대 파병이 최종 결정되었다.[3][4][5]
국회 동의를 거쳐 파병이 결정된 동명부대는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PKO 파병이며, 동티모르에 파병되었던 상록수 부대에 이어 두 번째 전투부대 파병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 3. 파병 경과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은 1978년부터 레바논에 주둔하며 레바논 내전과 이스라엘과의 분쟁 중재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여 1,000명이 넘는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다.이에 국제 연합(UN)은 분쟁 해결을 위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를 채택하고, UNIFIL의 병력을 기존 3,000여 명에서 최대 15,000명 수준으로 증강하기로 결정하며 회원국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청에 부응하여 2006년 11월 국무회의에서 파병안을 의결하였고, 같은 해 12월 22일 국회의 동의를 얻었다.
그 결과, 2007년 6월 21일 약 350명 규모의 동명부대(The Dong-Myung Unit in Lebanon)가 창설되었으며, 같은 해 7월 18일 첫 파견대가 레바논에 파병되었다. 레바논 동명부대는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PKO 임무이자, 동티모르에 파병되었던 상록수 부대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된 전투부대이다.[3][4][5] 2016년 7월 26일에는 제18진 파견대가 레바논으로 파견되는 등 동명부대는 창설 이후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 진 | 임무 기간 | 지휘관 |
|---|---|---|
| 1진 | 2007.07.18–2008.01.15 | 김웅건 대령 |
| 2진 | 2008.01.15–2008.07.18 | 강찬옥 대령 |
| 3진 | 2008.07.18–2009.01.21 | 임대섭 중령 |
| 4진 | 2009.01.21–2009.07.27 | 이명하 중령 |
| 5진 | 2009.07.27–2010.01.21 | 김종찬 중령 |
| 6진 | 2010.01.21–2010.07.22 | 강정덕 중령 |
| 7진 | 2010.07.22–2011.01.27 | 김희준 중령 |
| 8진 | 2011.01.27–2011.07.21 | 박경식 중령 |
| 9진 | 2011.07.21–2012.01.19 | 이윤회 중령 |
| 10진 | 2012.01.19–2012.07.19 | 김재규 중령 |
| 11진 | 2012.07.19–2013.01.17 | 하종식 중령 |
| 12진 | 2013.01.17–2013.07.19 | 문병권 중령 |
| 13진 | 2013.07.19–2014.01.10 | 김시범 중령 |
| 14진 | 2014.01.10–2014.07.25 | 최문규 중령 |
| 15진 | 2014.07.25–2015.01.14 | 함남규 대령 |
| 16진 | 2015.01.14–2015.12.05 | 이윤석 대령 |
| 17진 | 2015.12.05–2016.07.26 | 김상식 대령 |
| 18진 | 2016.07.26– | 양전섭 대령 |
동명부대의 임무는 책임지역 내 불법 무기와 무장세력 유입에 대한 감시정찰 작전, 우호적인 작전환경 조성을 위한 민군작전, 레바논군(LAF) 지원 및 협조체계 유지, 그리고 개인 및 부대방호태세 유지이다. 동명부대는 UNIFIL 서부여단 예하부대로 편성되어 티레 지역 일대를 담당하고 있다. 부대는 이 지역을 하루에 주간과 야간 총 8번 감시정찰하며,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수많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6]
동명부대는 지휘관 아래 작전지역대, 작전지원대, 직할대로 구성된다. 지휘관은 대령 또는 중령 계급의 장교가 맡는다.[7] 작전지역대는 특수전사령부 요원 중심으로 편성되어 핵심 전투 임무를 수행하며, 작전지원대는 전투근무지원을, 직할대는 의료, 헌병, 대테러 등 특수 임무를 담당한다.[8][9]
3. 임무
4. 조직
4. 1. 지휘관
동명부대의 지휘관은 대령 또는 중령 계급의 장교가 맡는다.[7] 초대 지휘관은 김웅건 대령이다.[22][23]
제18진 지휘관이었던 양전섭은 2016년 7월 26일 부대 지휘관으로 취임했다.[7] 2021년 5월 11일에는 제18대 단장으로 한석표 대령(육사 55기)이 취임했다.[22][23]
4. 2. 작전지역대
특수전사령부 요원들로 주로 편성되는 동명부대의 핵심 전투 부대이다. 이들은 고정 감시 정찰, 연합 도보 정찰, 폭발물 처리반(EOD) 정찰 시 경호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대응부대(QRT) 및 출동대기부대(BMR)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현지 주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민군작전 등 다양한 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4. 3. 작전지원대
작전지원대는 작전 활동과 부대 일반 지원을 담당하며, 전투근무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정비·보수 및 공병 중대, 통신 및 위성 지원을 담당하는 통신 중대, 바라쿠타 장갑차(TM-170)를 운용하는 장갑 소대, 감시 장비를 운용하는 감시반, 폭발물 처리반(EOD)으로 구성된다.[8]
4. 4. 직할대
부대 장병들의 의료 지원과 민군작전의 일환으로 현지 주민 및 가축에 대한 의료 활동을 지원하는 의무대, 부대 내 규율 유지와 경호 및 안전을 책임지는 헌병대, 그리고 대테러 작전 및 경호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대테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9]
5. 주요 활동
동명부대는 대한민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이다.[24][11] 과거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24][11]
동명부대의 주요 활동은 크게 군사 작전과 민군 작전으로 나뉜다. 군사적으로는 책임 지역 내에서 불법 무장 활동을 감시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레바논 현지 주민들과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민군 작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25][26][12][13] 여기에는 태권도 보급을 포함한 각종 교육 지원과 의료 지원 활동 등이 포함된다.[25][26][12][13]
5. 1. 군사 작전
동명부대의 주요 임무는 책임 지역 내 불법 무기와 무장 세력 유입에 대한 감시 정찰 작전, 우호적인 작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군 작전, 레바논군(LAF) 지원 및 협조 체계 유지, 그리고 개인 및 부대 방호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다.[6] 동명부대는 UNIFIL 서부여단 예하 부대로 편성되어 티레 지역 일대를 담당하고 있다. 부대는 이 지역을 주야간으로 하루 8회 감시 정찰하며, 현재까지 무사고로 수많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6]동명부대는 대한민국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 역사상 최장기 파병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과거 국제 사회의 도움이 필요했던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11]
경계 임무 외에도 동명부대는 다양한 민군 작전을 수행한다. 부대 주둔지 인근에서 컴퓨터 기술, 재봉, 태권도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여 레바논 주민들과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매주 5개 마을을 순회하며 민간인을 위한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동명부대가 레바논에서 진료한 인원은 약 81,816명에 달하며, 이러한 활동 덕분에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의 선물', '친숙한 이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2][13]
5. 2. 민군 작전
동명부대는 레바논 현지 주민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작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민군 작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25][26][6] 책임지역 내 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 컴퓨터 교실, 태권도 교실, 재봉 교실 등을 열어 주 1회 교육을 지원한다.[25][26]또한, 매주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1,816명의[12][13] 주민들을 진료하는 등 인도적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지 주민들은 동명부대를 '신이 내린 선물', '친숙한 이웃'이라 부르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25][26][12][13]
동명부대의 이러한 민군 협력 작전은 레바논에서의 평화 유지 임무 수행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6]
6. 상징물
동명부대는 부대 명칭, 부대기, 부대 휘장, 부대가, 구호 등 다양한 상징물을 통해 부대의 임무와 정체성을 나타낸다. 각 상징물에는 레바논의 평화 유지와 대한민국의 기여 의지를 담은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21][10]
6. 1. 부대 명칭
부대 명칭인 '동명(東明)'은 "동쪽에서 온 밝은 빛"이라는 뜻으로,[10] "레바논의 평화를 위해 멀리 동쪽에서 온 부대"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21]부대 마크는 연녹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푸른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녹색 바탕은 푸른 초원으로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고, 가운데 태극 문양은 평화와 안전을 의미한다. 푸른 언덕은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및 구호활동을 의미한다.[10][21]
부대가는 2007년 정성조 작곡(KBS 지휘자), 남보람 작사(육군본부, 대위)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21] 부대 구호는 "하나되어 임무완수! 아자! 아자! 아자!"이다.[21]
6. 2. 부대 마크
부대 명칭인 '동명(東明)'은 "동쪽에서 온 밝은 빛"이라는 뜻으로, "레바논의 평화를 위해 멀리 동쪽에서 온 부대"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21][10]
부대 마크는 연녹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푸른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녹색 바탕은 푸른 초원으로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고, 가운데 태극 문양은 평화와 안전을 의미한다. 푸른 언덕은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및 구호활동을 의미한다.
6. 3. 부대가 및 구호
부대 명칭인 동명(東明)은 '동쪽에서 오는 밝은 빛'이라는 뜻으로, "레바논의 평화를 위해 멀리 동쪽에서 온 부대"[21] 또는 "동쪽에서 레바논으로 향하는 평화의 빛"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10]
부대 마크는 연녹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푸른 언덕(상록수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녹색 바탕은 푸른 초원을 상징하며 희망과 평화를 나타낸다. 가운데 위치한 태극 문양은 평화와 안전을 의미하며, 푸른 언덕은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및 구호 활동을 상징한다.[21][10]
부대가는 2007년 정성조(당시 KBS 지휘자)가 작곡하고 남보람(당시 육군본부 대위)이 작사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21] 부대 구호는 "하나되어 임무완수! 아자! 아자! 아자!"이다.[21]
7. 평가
동명부대는 레바논에서의 성공적인 평화 유지 활동과 적극적인 민군작전을 통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레바논 현지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은 동명부대가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UNIFIL 사령관 역시 동명부대를 "유엔 PKO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로 칭송했다.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15]과 더불어 의료 지원, 공공 시설 개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14]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최고의 부대'라는 평가와 함께 외국군 최초로 명예 시민권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군사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력 신장과 국격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7. 1. 유엔 및 국제사회의 평가
동명부대는 레바논에서의 평화 유지 활동을 통해 유엔 및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1월 17일, 부대를 방문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은 "장병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세계 평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동명부대가 단순한 평화 유지 임무 수행을 넘어 군사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력 신장과 국격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같은 해 1월 26일, 동명부대 제3진은 UNIFIL 사령관으로부터 유엔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당시 사령관은 "유엔 PKO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라고 칭송했다.동명부대는 작전 수행 능력 면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아, UNIFIL 서부 여단이 주관한 연합 훈련(COMBINE-X)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15]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12월 3일에는 동명부대 15진 소속 장병 316명이 유엔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동명부대는 파병 기간 동안 총 5,091개의 유엔 훈장을 받아, 한국 평화 유지군 파병 부대 중 최장기 파병 및 최다 훈장 수여 기록을 세웠다.
동명부대의 활동은 군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레바논 현지 주민들의 삶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6년 12월까지의 주요 활동 성과는 아래 표와 같다.[14]
| 분야 | 주요 활동 내용 | 세부 사항 |
|---|---|---|
| 정찰 작전 | 30,576건 수행 | 테러 의심 차량 13대 식별 |
| 의료 지원 | 81,816건 지원 | 현지 주민 대상 의료 활동 |
| 시민 복지 | 215건 프로젝트 수행 | 공공 시설(K-Road), 학교 시설, 하수 시설 개선 등 |
| 교육 지원 | 다양한 교육 제공 | 한글, 태권도, 재봉, 컴퓨터 교육 |
| 문화 시설 | 도서관(K-Library) 설립 | 5개 마을에 설립 |
현지 주민들의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현지 학교 교장인 타신 무바라크 알리(Tahsin Mubarak ali)는 "동명부대의 관대한 지원은 사회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명부대는 레바논에 주둔 중인 39개국 파병 부대 중 "최고의 부대"로 평가받았으며, 외국 군대로서는 최초로 현지로부터 명예 시민권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7. 2. 레바논 현지 평가
현지인들은 동명부대에 대해 ‘신이 내린 선물’, ‘친숙한 이웃’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12][13] 동명부대는 지역 주민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군작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임지역 내 5개 마을에 한글 교실, 컴퓨터 교실, 태권도 교실, 재봉 교실 등을 개설하여 교육을 지원하며, 매주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25][26] 2016년 12월 기준으로 약 81,816명의 레바논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였다.[12][13][14] 또한, 도로(K-Road), 학교 시설, 하수 시설 개선 등 215건의 공공시설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5개 마을에 도서관(K-Library)을 설립하는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14]
이러한 민사 및 인도적 지원 활동 외에도 동명부대는 작전 수행 능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UNIFIL 서부 여단이 주관한 연합 훈련(COMBINE-X)에서는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15]
국제 사회에서도 동명부대의 기여를 인정하고 있다. 2009년 1월 17일, 부대를 방문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은 "레바논의 평화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세계 평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같은 해 1월 26일에는 제3진 장병들이 UNIFIL 사령관으로부터 유엔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사령관은 동명 부대를 "유엔 PKO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라고 칭송하였다.
2014년 12월 3일, 동명부대 15진 장병 316명이 유엔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동명부대는 파병 기간 동안 총 5,091개의 유엔 훈장을 받아 대한민국 평화 유지군 파병 부대 중 최다 수훈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명부대는 레바논에 주둔 중인 39개 국가의 군대 중에서 "최고의 부대"로 평가받았으며, 외국 군대로서는 최초로 명예 시민권을 부여받기도 했다.
현지 학교 교장인 Tahsin Mubarak ali|타신 무바라크 알리ara는 "동명부대의 관대한 지원 덕분에 사회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았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7. 3. 대한민국 내 평가
동명부대는 레바논에서의 평화 유지 활동을 넘어, 군사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력 신장과 국격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9년 1월 17일, 부대를 방문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은 "레바논의 평화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세계 평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동명부대는 작전 수행 능력과 현지 기여 활동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 1월 26일, 제3진은 당시 UNIFIL 사령관으로부터 유엔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사령관은 동명부대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라고 칭찬했다. 또한, UNIFIL 서부 여단이 주관한 연합 훈련(COMBINE-X)에서는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15]
부대의 구체적인 활동 성과는 다음과 같다.
| 활동 구분 | 내용 | 세부 사항 |
|---|---|---|
| 정찰 작전 | 30,576건 수행 | 테러 의심 차량 13대 식별 |
| 의료 지원 | 81,816건 수행 | - |
| 시민 복지 프로젝트 | 215건 수행 | 공공 시설(K-Road), 학교 시설, 하수 시설 개선 등 |
| 교육 및 문화 활동 | - | 현지 주민 대상 한글, 태권도, 재봉, 컴퓨터 교육 제공, 5개 마을 도서관(K-Library) 설립 |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12월 3일에는 동명부대 15진 장병 316명이 유엔 훈장을 받았다. 이로써 동명부대는 대한민국 평화 유지군 파병 부대 중 최장기 파병 기록과 함께, 유엔 훈장 최다 수여 부대라는 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파병 7년간 동명부대 장병들이 받은 훈장은 총 5,091개에 달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9년 방문 당시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은 레바논의 평화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지 학교 교장인 타신 무바라크 알리(Tahsin Mubarak ali)는 "동명부대의 관대한 지원은 사회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활동과 평가를 바탕으로 동명부대는 레바논에 주둔한 39개국 군대 중 "최고의 부대"로 평가받았으며, 외국 군대로서는 최초로 명예 시민권을 받기도 했다.
8. 관련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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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규 육참총장, 레바논·UAE에 있는 동명·아크 부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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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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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감' 레바논 동명부대, 진정한 태양의 후예를 만나다 2016.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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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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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15진 환송식201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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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15진 임무수행'스타트'2014. 7. 7 /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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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파병 15진 편성식 2014. 7. 4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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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어디서 어떤 임무하고 있나 2016.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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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18진 환송식…치과군의관 첫 포함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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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파이팅' 2016.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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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동명부대 지휘관 이·취임식2014. 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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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한글 알리기에 앞장서다(2014. 10. 13 / 아미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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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 세계에 알리노니...(2014. 10. 9 /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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