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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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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발영상은 YTN에서 제작, 방송되었던 시사 풍자 프로그램이다. 2008년 '마이너리티 리포트'편에서 삼성 비자금 사건 관련 엠바고를 위반하여 방송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멜라민 발언을 다룬 내용을 방송한 후 폐지되었다. 이후 제작진 징계, 사장 퇴진 운동 등으로 여러 차례 방송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2013년 11월 4일 종영되었다가 2018년 12월 3일에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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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방송명돌발영상
장르시사
방송 분량1분 30초~2분
방송 기간2003년 3월 10일 ~ 2013년 11월 4일
방송 채널YTN
출연자김선영 (주간 돌발영상)
음성한국어
외부 링크돌발영상 시즌1

2. 관련 사건

돌발영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건들이 있었다.


  •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건 (2008년)'''


2008년 3월 7일 방송된 '마이너리티 리포트'편에서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로비를 받았다는 정부 인사 명단을 공개하기로 한 시점보다 먼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고 엠바고를 선언했으나, 돌발영상이 이를 어기고 방송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 방송은 삭제되었다가 복구되었고, 청와대는 YTN에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다.[1]

  • '''이명박의 멜라민 발언 사건 (2008년)'''


2008년 멜라민 파동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포장지에) 멜라민이란 말이 없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고,[2] 이 발언으로 돌발영상은 폐지, 담당 PD는 징계를 받았다.[3]

  • '''방송 중단과 부활 (2008년 ~ 2018년)'''


2008년 9월 YTN 구본홍 사장 퇴진 운동에 참여한 제작진이 인사 발령을 받았고, 10월 6일 임장혁 팀장과 정유신 PD가 해고되어 10월 8일 방송이 중단되었다.[1] 2009년 4월 20일 방송이 재개되었으나,[2] 임장혁 PD가 대기발령을 받으면서 다시 중단되었다.[3] 이후 유투권, 김주환 기자가 제작을 이어갔으나 2013년 11월 4일 중단되었다가 2018년 12월 3일 재개되었다.[3]

2. 1.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건 (2008년)

2008년 3월 7일 방송된 '마이너리티 리포트'편에서는 2008년 3월 5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로비를 받았다는 정부 인사 명단을 오후 3시에 공개하기로 했는데, 발표 3시간 전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자체 조사 결과 거론된 분들이 로비를 받았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는 기자회견을 한 뒤 엠바고를 선언해 오후 4시에 방송하도록 했다.[1]

그러나 이틀 후 엠바고를 깨고 돌발영상이 이 내용을 방송했으나, 이 방송은 단 한 차례만 방송되고 인터넷 다시보기에서도 삭제되었다.[1] 이미 잠깐 인터넷에 올라왔던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UCC로 퍼져 청와대의 외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1]

홍상표 YTN 보도국장은 청와대의 수정 요청이 들어왔고 돌발영상이 엠바고를 어겼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삭제했다고 밝혔다.[1] 그러나 논란은 점점 커져 결국 홍상표 보도국장은 공식 사과하고 해당 편은 재방영됐으며 영상은 다시 홈페이지에 복구되었다.[1]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YTN이 비보도 원칙과 상호신의 원칙을 어겼다고 판단해 이틀 동안 청와대 춘추관에 출입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1]

2. 2. 이명박의 멜라민 발언 사건 (2008년)

2008년 멜라민 파동 당시 이명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방문하여 멜라민이 첨가되어 문제된 제품들을 살펴보는 중에 "(포장지에) 멜라민이란 말이 없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으며,[2] 이 발언이 파장을 일으켜 돌발영상은 폐지되었고, 담당 PD는 징계를 받았다.[3]

2. 3. 방송 중단과 부활 (2008년 ~ 2018년)

2008년 9월 초, YTN에서는 구본홍 사장 퇴진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돌발영상' 제작진이 다른 부서로 인사 발령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제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송은 계속 이어졌다. 10월 6일 YTN 이사회는 구본홍 사장 퇴진 운동에 대한 징계로 '돌발영상'을 제작하는 임장혁 팀장과 정유신 PD를 해고했다.[1] 이로 인해 제작 PD가 1명밖에 남지 않아 사실상 제작이 불가능해졌고, 10월 8일 방송된 '블랙코미디' 편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중단되었다.[1] 구본홍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돌발영상'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소신"이라고 발언했으나, '돌발영상' 제작진 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였다.[1]

2009년 4월 20일, 6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던 임장혁 기자가 돌아오면서 '까마귀 날자 하필 배가!' 편으로 방송이 재개되었다.[2]

하지만 2009년 8월 11일, 배석규 사장 대행이 임장혁 PD에게 대기발령을 내리면서 '돌발영상'은 다시 사라졌다.[3] 유투권 기자가 일주일 후인 8월 17일부터 방송을 재개하였고, 이후 김주환 기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방영되었다.[3] 그러나 2013년 11월 4일을 끝으로 방송이 중단되었다가, 2018년 12월 3일부터 다시 방송을 재개하였다.[3]

참조

[1] 뉴스 "<돌발영상>은 이미 시청자, 국민의 것" 매거진T
[2] 뉴스 ‘돌발영상-멜라민’ 편, 웃어? 울어? http://www.mediaus.c[...] 미디어스 2008-09-30
[3] 뉴스 YTN 보도국장 경질, <돌발영상> PD 대기발령 파문 http://www.viewsnnew[...] 뷰스앤뉴스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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