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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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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마속은 라마와 과나코 2종을 포함하는 낙타과의 속이다. 린네의 분류에서 낙타속에 포함되었으나, 퀴비에에 의해 라마속과 비쿠냐속으로 나뉘었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알파카가 비쿠냐속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미국 포유류 학회에 의해 다시 라마속으로 통합되었다. 라마속은 티로포다로 불리는 우제목의 독립된 분류군에 속하며, 멸종된 종들을 포함하여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되었다. 칠레의 칠리우에케는 멸종된 라마류의 변종으로 추정된다.

2. 분류

초기 저술가들은 라마류를 양과 비교했지만, 낙타와의 유연 관계는 곧 인식되었다. 린네는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라마류를 ''낙타속''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알파카비쿠냐에서 유래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알파카도 ''비쿠냐속 (Vicugna)''으로 분류되었다.[2] 미국 포유류 학회는 이후 두 속 간의 유전적 거리가 짧다는 이유로 ''비쿠냐속''을 다시 ''라마속''으로 옮겼다.[3] 그러나 영국 왕립 학회는 두 속의 분리를 유지하고 있다.

낙타와 함께 라마속 동물들은 발바닥에 있는 특이한 혹으로 인해 "혹 발"이라는 뜻의 티로포다라고 불리는 우제목의 독립된 분류군에 속한다. 이들은 낙타과라는 단일 과로 구성되며, 돼지, 사향노루, 반추동물 등과 유연 관계를 가진다.

19세기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플라이스토세의 로키 산맥 지역과 중앙 아메리카의 퇴적층에서 라마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라마가 남아메리카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북아메리카가 낙타과의 원래 서식지였으며, 현대 낙타의 조상은 약 700만 년 전에 베링 육교를 통해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로, 현대 라마의 조상은 약 300만 년 전에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아메리카로 이동했다. 구세계 낙타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남하했고, 신대륙 라마는 아메리카 대륙의 거주와 메가파우나의 멸종으로 인해 남아메리카에 국한되었다.

중부와 남중부 칠레의 전히스파닉 시대와 초기 식민지 시대에 존재했던 후에케 또는 칠리우에케는 현지에서 길들여진 과나코이거나, 북쪽에서 남중부 칠레로 가져온 라마의 변종으로 추정된다.[4] 칠리우에케는 16세기 또는 17세기에 멸종되었고 유럽 가축으로 대체되었다.[4] 후안 이냐시오 몰리나에 따르면, 네덜란드 함장 요리스 반 슈필버겐이 1614년에 모차 섬의 원주민 마푸체들이 쟁기 동물로 칠리우에케를 사용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한다.[5]

2. 1. 하위 종

라마속에는 다음 2종이 알려져 있다.

이름학명이미지명명자명명 연도분포 지역IUCN 등급
라마Lama glama--린네 (Linnaeus)1758년전 세계적으로 사육됨
과나코Lama guanicoe--뮬러 (Müller)1776년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타고니아, 파라과이(소수 개체군)관심필요 (LC)



1800년 퀴비에는 라마, 알파카, 과나코를 ''라마속 (Lama)''으로 분류했다.[2]

1776년 다양한 라마류를 묘사한 그림

3. 특징

라마의 성체 치열은 절치 1/3, 견치 1/1, 소구치 2/2, 대구치 3/2로 총 32개이다. 위턱에는 상악골 뒤쪽 가장자리 근처에 납작하고 날카로운 송곳니 모양의 절치가 있다. 수컷의 경우 상악골 앞쪽에 뾰족하고 굽은 견치가 있다. 낙타에는 있는 격리된 견치 모양 소구치는 없다. 서로 맞닿아 있는 어금니는 2개의 작은 소구치(첫 번째는 거의 흔적만 남음)와 3개의 넓은 대구치로, ''낙타속(Camelus)''과 비슷하다. 아래턱에는 3개의 길고 주걱 모양이며 앞으로 기울어진 절치가 있는데, 바깥쪽 것이 가장 작다. 그 옆에는 굽은, 거의 직립한 견치가 있고, 그 뒤에 간격을 두고 작고 종종 탈락하는 원뿔 모양 소구치가 있다. 그 뒤에는 1개의 소구치와 3개의 대구치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낙타속(Camelus)''과는 앞쪽 바깥쪽 가장자리에 작은 보조 돌기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두개골은 ''낙타속(Camelus)''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뇌실과 안와가 더 크고, 두개골능선은 덜 발달되어 있다. 비골은 더 짧고 넓으며, 상악골과 연결되어 있다.

귀는 뾰족하고 다소 길다. 등에는 혹이 없다. 발은 좁고, 발가락은 낙타보다 더 벌어져 있으며, 각각 독립된 발바닥 패드를 가지고 있다. 꼬리는 짧고, 털은 길고 헝클어져 양털처럼 보인다.

라마알파카는 가축 상태로만 알려져 있고 크기와 색깔이 다양하며, 흰색, 검은색, 얼룩덜룩한 경우가 많다. 야생 과나코와 비쿠냐는 거의 균일한 연갈색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흰색으로 변한다. 비쿠냐와 과나코는 가족적 유사성을 공유하여 멀리서 보면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쿠냐는 더 작고 날씬하며 과나코보다 머리가 짧다.

과나코는 에콰도르페루의 안데스 고지대에서 파타고니아의 열린 평원, 티에라 델 푸에고의 숲이 우거진 섬까지 분포한다. 파타고니아 인디언의 주요 식량이었으며, 그들은 긴 로브를 만드는 재료로 과나코의 가죽을 사용했다. 유럽붉은사슴 정도의 크기이며, 길고 가늘고 우아하게 굽은 목과 가는 다리를 가진 우아한 동물이다. 비쿠냐는 서쪽 안데스 산맥 전역에 서식한다.

4. 진화



초기 학자들은 라마류를 양과 비교했지만, 곧 낙타와의 관계를 파악했다. 칼 폰 린네는 ''자연의 체계''에서 라마류를 낙타속에 포함시켰다. 1800년 조르주 퀴비에는 라마, 알파카, 과나코를 ''라마속 (Lama)''으로, 비쿠냐를 ''비쿠냐속 (Vicugna)''으로 분류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알파카가 비쿠냐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밝혀져 알파카도 ''비쿠냐속''으로 분류되었다.[2] 미국 포유류 학회는 이후 두 속 간의 유전적 거리가 짧다는 이유로 ''비쿠냐속''을 다시 ''라마속''으로 옮겼다.[3] 그러나 영국 왕립 학회는 두 속의 분리를 유지하고 있다.

낙타와 함께 라마, 알파카, 과나코, 비쿠냐와 같은 신대륙 낙타과 동물들은 발바닥의 특이한 혹 때문에 "혹 발"이라는 뜻의 티로포다라고 불리는 우제목의 독립된 분류군에 속한다. 이들은 낙타과라는 단일 과로 구성되며, 같은 대분류의 다른 분류군으로는 수이과(돼지), 트라굴린아(사향노루), 그리고 진정한 반추동물인 페코라가 있다.

19세기 고생물학자 조셉 레이디,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오스니얼 찰스 마시 등에 의해 팔레오세와 신생대의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멸종 동물군을 통해 라마과의 초기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라마는 남아메리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는데, 플라이스토세의 로키 산맥 지역과 중앙 아메리카의 퇴적층에서 라마의 유해가 발견되며, 이들 멸종된 형태 중 일부는 현재 살아있는 것보다 훨씬 컸다.

북아메리카가 낙타과의 원래 서식지였다. 현대 낙타의 조상은 약 700만 년 전에 베링 육교를 통해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현대 라마의 조상은 약 300만 년 전에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아메리카로 진입했는데, 이는 대 육교 교환의 일부였다. 구세계 낙타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점차 남쪽으로 밀려났고, 고립됨에 따라 추가적인 특수 변형을 거쳤다. 한편, 신대륙 라마는 팔레오인디언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의 거주와 메가파우나의 멸종으로 인해 남아메리카에 국한되었다.

중부와 남중부 칠레의 전히스파닉 시대와 초기 식민지 시대에 존재했던 후에케 또는 칠리우에케는 멸종된 라마의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 남아메리카 낙타과 동물 중에서 칠리우에케의 지위에 대한 두 가지 주요 가설이 제시되었다. 첫 번째 가설은 이것들이 현지에서 길들여진 과나코이고, 두 번째 가설은 북쪽에서 남중부 칠레로 가져온 라마의 변종이라는 것이다.[4] 칠리우에케는 16세기 또는 17세기에 멸종되었고 유럽 가축으로 대체되었다.[4] 멸종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4] 후안 이냐시오 몰리나에 따르면, 네덜란드 함장 요리스 반 슈필버겐이 1614년에 모차 섬의 원주민 마푸체들이 쟁기 동물로 칠리우에케를 사용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한다.[5]

5. 인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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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MSW3
[2] 논문 Genetic analysis reveals the wild ancestors of the llama and the alpaca 2001-12-22
[3] BioRef Lama 2021-09-07
[4] 웹사이트 Características biológicas y productivas de los camélidos sudamericanos http://www.historiad[...] 1991
[5] 서적 The Geographical, Natural and Civil History of Chili 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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